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나주시청 황포돛배 선장 정재삼'행정안전부 장관상' 표창 수상 나주시청 소속 황포돛배 선장 정재삼이 수난사고 실종자 수색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지난해 11월 나주 영산대교에서 발생한 수난사고 현장에서, 수색 활동을 적극 지원하며 실종자 발견에 결정적인 도움을 준 공로를 높이 평가한 것이다. 정재삼 선장은 나주시청 소속 황포돛배 선장으로서, 사고 당시 지역 수역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지형 이해를 바탕으로 수색 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조류 흐름과 수심, 접근이 어려운 구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선박 운용을 지원해 수색 범위 설정과 효율적인 수색 전개에 크게 기여했다. 현장 실무자로서의 책임감을 바탕으로 자발적으로 수색을 지원한 정재삼 선장의 활동은, 재난 현장에서 행정과 현장 경험이 결합된 모범적인 협력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정재삼 선장은 “지역을 잘 아는 사람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이번 표창은 현장에서 함께 애쓴 모든 분들을 대신해 받은 것이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주소방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이 1900년대 지역 교회를 중심으로 작성된 초기 기독교 기록물들의 역사적·사료적 가치를 확인하고, 이를 전북특별자치도 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하기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착수한다. 12일 완주군은 군청 중회의실에서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학계 교수, 서지학 전문가, 유물 소유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근대기록유산 학술용역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전문가 고증 결과 ▲삼례제일교회 ▲소농교회 ▲계월교회 ▲위봉교회 등이 소장한 기록물은 초기 선교활동뿐만 아니라 남녀평등 교육, 3.1운동 등 당시 완주의 사회 변화와 근현대사 주요 사건을 생생하게 기록하고 있어 역사적 가치가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군은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사료적 가치가 입증된 기독교 기록유산을 전북특별자치도 등록문화유산으로 신청할 예정이며, 보존 가치가 특히 큰 일부 기록물은 장기적으로 국가 지정 문화유산 승격까지 검토할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의 기독교 근대기록유산이 그 가치를 인정받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마로덕 선교사 관련 자료 발굴 등 소중한 기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는 12일 농업인교육문화지원센터에서 농업정책 이해 제고와 현장 대응력 향상을 위해 2026년 공익직불 및 수급조절용 벼 사업 읍면동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을 강화하고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로, 농가당 130만원을 지원하는 소농직불금과 경작면적에 따라 구간별 단가를 적용해 지원하는 면적직불금으로 나눠진다. ‘전략작물 직불제’는 식량자급률 제고, 쌀 적정생산 유도, 논 이용률 향상 등을 위해 시행하는 제도로 현재 논으로 활용될 수 있는 농지에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 대상으로 ha당 50~750만원의 직불금을 지원한다. ‘수급조절용 벼’는 평상시에는 가공용으로 용도를 제한하여 밥쌀 시장으로부터 사전 격리하는 사업으로, 밥쌀 공급부족 등 비상상황 발생 시 밥쌀용으로 전환하는 제도다. 특히, 올해 주요 개정사항으로 전년대비 ①노인장기요양 등급자에 대한 의사진단서 추가 서류 제출, ②전략직불사업 하계조사료 외 2 품목 단가 인상 ③두류 세부품목 정비 및 지급조건 추가, ④ 전략작물직불 수급조절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을 위해 초등 학력인정 문해교육 과정을 본격 운영하고 학습자 모집에 나서며 시민 누구나 배움으로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평생학습 기반을 마련했다. 나주시는 올해 4월부터 나주시평생학습관에서 초등 학력인정 문해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평생학습관은 개관 예정인 빛가람 복합문화체육센터 2층에 위치해 있다. 나주시는 지난해 12월 전라남도교육청에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 지정을 신청했으며 서면 및 현장 심사와 심의를 거쳐 올해 1월 나주시평생학습관이 학력인정과정 운영기관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번에 개설되는 초등 1단계 학력인정 과정은 초등학교 1, 2학년 수준으로 연간 총 120회 수업으로 운영되고 단계별 과정을 3년간 이수하면 초등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 시는 2월 한 달간 초등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학습자를 모집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나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나주시 관계자는 “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나주시보건소가 직장인과 청년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증진 사업을 꾸준히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도로교통공단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하며 지역사회 정신건강 협력 모델을 강화하고 있다. 나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한국도로교통공단 창립 72주년을 맞아 직장인과 청년의 정신건강 증진과 지역사회 인식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건강증진과는 2025년 5월과 7월 두 차례 전남운전면허시험장에서 ‘직장인 마음건강 캠페인’을 운영했다. 바쁜 근무 환경으로 정신건강 점검 기회가 부족한 직장인을 대상으로 음주 및 우울 선별검사, 스트레스 검사를 해 스스로 마음 상태를 돌아볼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음주 문제 등 중독 위험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나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역할과 이용 방법을 안내해 필요시 전문 서비스를 연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같은 해 9월에는 청년 대상 마음건강 프로그램 ‘경이로운 청춘’을 4회기에 걸쳐 운영했다. 웃음 치료 강의와 원예 요법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를 도왔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해남군은 민생경제 회복과 저소득층 경제 부담을 덜기 위해 다양한 상하수도 요금 감면제도를 추진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다자녀 가구(18세미만 자녀2명), 독립유공자 세대와 중증 장애인 세대 등에 대해선 가정용 1단계 단가를 적용해 최대 6,900원(10톤)을 감면하고, 18세미만 자녀 3명 이상의 다자녀 가구는 최대 13,800원을 감면 받을 수 있다. 해남군은 기초생활수급자, 다자녀 가구뿐만 아니라 지난해부터 독립유공자 세대와 중증 장애인 세대 등에 대해 추가로 수도요금 감면 혜택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누수로 인한 감면은 수용가의 책임이 없는 지하 또는 벽체 내의 누수일 경우 발생 이전 5개월간의 평균 사용량을 초과한 누수량에 대해 감면하게 된다. 누수 발생 사실을 확인한 날부터 2개월 이내 공사 전·중·후 사진과 공사 영수증을 지참하여 상하수도사업소에 신청하면 된다. 수도요금 감면 신청은 해남군 상하수도사업소와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다. 수도요금 감면신청서 작성과 증빙서류를 제출하여 매월 말일까지 접수된 신청서에 한해 다음 달 고지분에 적용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해남군이 청년층의 지역 정착과 자립을 위해 주거·일자리·문화·복지를 아우르는 종합 청년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먼저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 청년공공임대주택 건립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해남읍 구교리 일원에 2개동, 총 40세대 규모로 조성하고 있는 청년공공임대주택은 합리적인 임대료를 통해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신축이 추진되고 있다. 지난해 7월 착공해 올해 12월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황산면 옥동리 일원에는 폐교와 빈집을 활용한 청년마을‘눙눙길’을 조성하고 있다. 청년과 다문화가 함께 이용하는 복합문화공간 조성과 주거·창업·문화 활동을 연계한 지역 정착형 모델로 운영될 예정이며 2027년 완공할 예정이다. 결혼과 정착을 지원하는 정책도 강화하고 있다. 청년부부 결혼축하금을 비롯해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대출이자, 청년·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을 실시하며, 청년 취업자 주거비 및 해남형 청년 주거비 지원을 통해 전·월세 거주 청년의 실질적인 부담을 지속적으로 낮추고 있다. 문화·복지 분야에서는 청년 공동체 및 소모임 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해남군 삼산면 달보드레농원이 해남군 제1호 우수 치유농장으로 선정됐다. 우수 치유농업시설 인증평가는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해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역량, 시설 안전성, 전문인력 확보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치유농장을 지정한다. 달보드레 치유농장은 편백숲이 우거진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명상, 허브 경작, 싱잉볼 등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회복을 돕는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치유 활동 공간의 체계적인 조성과 안전관리 체계를 갖추는 등 안정적인 프로그램 운영 역량을 인정받아 인증 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평가됐다. 해남군농업기술센터는 2021년 해남군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 이후 현재까지 23개소의 치유농장을 육성하고 있으며, 2026년에는 7개소를 추가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치유농업연구회를 중심으로 치유농업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지역 치유농업 활성화와 함께 농촌의 새로운 소득원 창출 및 농업의 공익적 가치 확산이 기대된다”며,“앞으로 관내 치유농업 농가를 대상으로 단계별 컨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군이 12일 고창전통시장에서 ‘설 명절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창군을 비롯해 고창소방서, 국민건강보험공단 고창출장소, 농협은행 고창군지부, 전북은행 고창지점, 고창군 소상공인연합회,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 고창지부 등 관내 주요 유관기관 및 지역 여성단체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해 대대적인 시장 이용 홍보 활동을 펼쳤다. 참석자들은 미리 준비한 고창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하여 설 성수품을 직접 구입하며, 지속적인 물가 상승과 소비 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 지원사업인 ‘국내산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와 병행하여 시장을 찾은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환급행사 기간 동안 군민들의 이용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기존 장날에만 운행하던 전통시장 셔틀버스를 행사 기간 내내 매일 운행하며 전통시장 접근성을 대폭 강화했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 상인회에서는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노쇼 사기’ 피해 방지를 위한 캠페인을 자발적으로 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태환)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바다를 이용할 수 있도록 1월 30일부터 2월 18일까지 20일간 '설 연휴 해양안전관리 특별대책 기간'을 운영하며 해양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설 연휴에는 귀성객과 관광객, 낚시객 등의 증가로 연안해역과 해상교통 밀집구역의 이용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안전관리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완도해경은 ▲해상교통량 밀집해역 집중관리 ▲설 연휴 특별수송 대비 여객선 항로 점검 ▲관내 사고 다발 해역 안전관리 실태 등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2월 12일에는 김태환 서장이 직접 경비함정에 승선해 해상교통량 밀집해역과 연안 위험구역을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는 등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확인했다. 완도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단 한 건의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국민들께서도 연안활동 시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둔 12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이학수 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은 샘고을시장, 연지시장, 신태인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으로 떡, 과일 등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구매하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 소비 패턴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명절 분위기를 확산시켜 시민들의 시장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은 각 상인회장과 함께 시장 구석구석을 돌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과 명절 덕담을 나누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시는 이번 합동 장보기 외에도 실·과·소 및 읍·면·동 직원들이 부서별로 참여하는 ‘자율적 장보기 캠페인’을 추진해 공직사회가 앞장서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께서 넉넉한 인심과 정이 살아 있는 전통시장을 찾아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시민 모두가 소외된 이웃 없이 가족과 함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이 12일 조국혁신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이 제기한 ‘비상계엄 당시 청사 폐쇄에 따른 내란 동조’ 주장에 대해 “사실관계가 왜곡된 정치적 공세”라며, 유감을 표명했다. 군은 12.3 비상계엄 선포 직후 단행한 완주군청사 폐쇄 조치가 정치적 의도나 특정 세력에 대한 동조가 아닌, 상급기관의 긴급한 행정 지시에 따른 정당한 공무수행이었음을 강조했다. 이는 돌발 상황에 대비해 통상적 수준의 청사 방호체계를 유지한 실무적 대응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이번 조치가 군수에게 사전에 보고되거나 별도의 정치적 승인을 거친 사안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당직관이 상급기관의 지시사항에 따라 즉각적으로 대응한 실무적인 판단이었으며, 이는 군수의 의중이나 지시와는 무관하게 행정 시스템에 따라 작동한 결과다. 고환희 완주군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는 “당직자가 공직자의 직분을 다한 것”이라며, “이를 ‘내란 동조’라는 자극적인 용어로 규정하는 것은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한 공무원들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일”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공직자가 정치적 풍파에 휘둘리지 않고 오직 군민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전주 컬링전용경기장 건립의 성공적인 추진과 컬링 종목의 저변 확대를 위해 손을 잡았다. 시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 전주시청 4층 회의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유정기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감권한대행 등 4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 컬링전용경기장 건립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보유한 전문 역량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전주시 체육진흥 및 컬링 종목의 저변 확대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상시에 전북컬링 등록 선수 약 65명(전북도청, 전북컬링연맹, 전주시 초중고등학생 등)이 사용하는 전용훈령장으로 구축 할 뿐만아니라 각종 대회를 유치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건립을 위한 행정절차 이행 및 예산지원 △정규수업 또는 방과 후 활동 등 학생 이용 활성화 △기타 상호 협의에 따른 협력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컬링전용경기장은 오는 2027년까지 화산공원 일원에 지상 2층, 연면적 2,400㎡,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의회 송전선로 대책 특별위원회는 12일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 송전선로 건설사업과 관련해 한국전력공사가 추진 중인 ‘입지선정 대안위원회’ 구성에 대해 강력히 반대하며, 해당 절차의 즉각 중단과 원점 재검토를 촉구했다. 한국전력공사는 지난 1월 주민 참여가 보장된 법정 절차인 ‘입지선정위원회’를 생략한 채, 사업자 주도의 ‘입지선정 대안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공고했다. 이에 대해 부안군의회 송전선로 대책 특별위원회는 “부안 군민의 정당한 의견을 철저히 배제한 독단적 결정”이라며 “절차적 정당성을 훼손하는 중대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특히, 부안군이 새만금 RE100 산업단지 유치 등 지역 산업 구조의 중대한 전환기를 맞고 있는 상황에서, 향후 대규모 전력 수요 변화 가능성을 전혀 반영하지 않은 채 기존 송전선로 계획을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것은 지역의 미래 가치를 훼손하는 무책임한 행위라고 강조했다. 특별위원회는 성명서를 통해 ▲사업자 주도의 ‘입지선정 대안위원회’ 구성 계획 즉각 철회 ▲부안군민 의견을 최우선으로 반영한 사업의 원점 재검토 ▲투명하고 공개적인 협의 절차 마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최근 전주지역 아파트단지 인근에 들개가 출몰해 시민을 공격하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전주시가 문제 개체로 추정되는 들개를 긴급 포획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사건 발생 직후 전주시 동물보호팀과 유기동물 포획반은 즉시 현장에 출동해 포획 인력과 장비를 투입하고 집중 수색에 나섰으며, 그 결과 이날 자정 포획틀에 들개 3마리가 포획된 것을 확인했다. 포획된 개체는 동물보호법에 따른 절차에 따라 시 유기동물보호센터에 이송 후 보호·관리 중으로, 시는 향후 행동 특성 및 개체 상태 등을 면밀하게 확인한 뒤 관련 규정에 따라 조치할 방침이다. 시는 현재 미포획된 개체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예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이번 들개 출몰로 인해 시민 안전에 우려가 발생한 만큼,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재발 방지를 위해 △들개 출몰 취약지역 집중 순찰 강화 △포획 인력·장비 상시 점검 △유기·방치 행위 단속 및 홍보 강화 △유관기관과의 공조 체계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세권 전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들개 문제는 유기·방치 등 복합적 요인이 작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