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은 지난 5일 부군수실에서 ‘2025년 제6회 도-시군 부단체장회의 후속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8월 28일 열린 ‘제6회 도-시군 부단체장회의’에서 논의된 전북도 핵심안건과 시군 협조 요청사항에 대한 순창군 후속 대응계획과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련 부서별 추진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도 핵심안건 및 협조 요청사항과 직접 연관된 군 담당팀장들이 참석해 각 과제별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향후 실행 과정에서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산업재해 예방 역량 강화 △지방 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신속추진 △2025년 집중안전점검 후속조치 추진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 노력 등 도정과 연계된 주요 협조과제들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수립하는 데 집중했다. 조광희 부군수는 “도와 군이 긴밀히 협력하여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성과를 창출하는 것이 이번 보고회의 목표”라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후속조치를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 장애인체육회는 제19회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을 위한 결단식을 8일 장애인체육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단식에는 최영일 순창군수, 손종석 순창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오은미 도의원 등 내빈들과 장애인체육회 임원, 종목별 선수와 감독 등 130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결단식은 개회, 내빈 소개, 국민의례에 이어 출전 현황 보고, 단기 수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선수와 임원 등은 결단식을 통해 승리를 향한 결의를 다졌다. 이번 제19회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대회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고창군 일원에서 펼쳐진다. 순창군은 이번 대회에 총 210명(선수단, 임원, 활동 보조인 포함)의 선수단을 파견하며, 게이트볼, 골볼, 론볼, 보치아, 육상 등 15개 전 종목에 출전할 계획이다. 특히 론볼, 볼링, 파크골프 3개 종목은 9월 19일부터 24일까지 사전 경기로 치러질 예정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후회 없는 경기를 펼쳐주길 바란다"며, "선수단의 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 산서면은 ‘행복마차로 사각지대 ZERO 행복장수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시장마을을 비롯한 4개 마을에서 복지·안전 취약지역 예찰 활동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마을 안전협의체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생활 현장에서 위험 요소를 세밀하게 점검했다. 특히, △전기·가스 시설 안전 점검 △화재 및 낙상 예방을 위한 안전물품 지원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안전 취약 요인을 집중적으로 살펴보며 마을 전반의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아울러 행복마차로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는 생활필수품과 식재료 구매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는 생활환경 개선과 주거 위험요소 정비를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특히 홀로 사는 어르신과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생활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복지서비스 연계가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여 즉각적인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신지호 면장은 “행복마차를 통한 안전 예찰 활동은 단순한 점검을 넘어, 마을 주민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망을 강화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장수군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5일 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훈식 군수와 박희승 국회의원(남원·장수·임실·순창)을 비롯해 기관·단체장과 군민 등 3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사회, 모두가 행복한 장수’를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는 산서 두드리~고 난타팀의 힘찬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발전 유공자 표창, 축사, 여성단체 활동 영상 상영,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순서로 이어졌다. 특히 이번 표창에서는 개인 8명과 단체 1곳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이들은 지역 내 성평등 가치 확산과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행사에서는 장수군에 거주하는 아이들이 바라본 양성평등에 대한 생각을 나누며, 아동과 청소년이 바라는 대로 모든 영역에서 동등한 참여와 대우가 실현될 수 있도록 군민 모두가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는 장수군이장단협의회도 함께해 지역사회 전반에 성평등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동참의 뜻을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은 ‘제19회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군청 회의실에서 이정우 부군수 주재로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축제 프로그램별 담당부서가 모두 참여해 준비 상황을 종합 점검하는 자리로, 신규 프로그램 도입과 축제 콘셉트에 맞는 킬러 콘텐츠 운영 방안을 공유했다. 또한 지난 축제에서 미흡했던 부분을 되짚으며 개선책을 논의하는 등 막바지 준비에 속도를 더했다. 이정우 부군수는 “2007년 제1회 축제로 출발해 올해로 19회를 맞이한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가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타 지역 축제와 차별화된 모습을 선보여야 한다”며 “지난해 지적된 문제점을 보완하고, 방문객 눈높이에 맞춘 세심한 운영으로 더욱 만족도 높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19회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장수군 의암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색에 반하고 맛에 취하는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를 주제로 장수한우와 장수사과를 비롯해 오미자·토마토 등 다양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최훈식 장수군수가 군청 군수실에서 지역 청년 한우농가와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장수한우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청년 한우농가들이 겪는 어려움과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면밀히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훈식 군수를 비롯해 축산위생과장 등 군 관계자 6명과 지역 한우 농가의 청년 농업인 5명이 참석했으며 장수한우의 우수 유전자원 보호 및 개량 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청년 한우농가들은 장수한우의 우수 혈통이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막고 우량 암소를 중심으로 한 유전자원의 보호와 번식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건의사항을 제시했다. 특히 △우량 암소 사육농가에 대한 번식 장려금 지원 △관내에서 생산된 혈통이 우수한 한우 송아지 매입 농가에 대한 장려금 지원 △번식농가 대상 각종 보조사업 인센티브 확대 등 지속 가능한 한우 암소 기반 구축을 위한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장수군은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축산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청년 한우농가들이 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지난 5일 자연에너지파크 광장에서 열린 제4회 부안청년축제 'B:ON 오늘밤, 부안을 켜다'로 청년과 군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자연에너지파크 광장에서 개최된 이번 축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꾸며졌다. 청년 서포터즈의 댄스 공연으로 현장을 뜨겁게 달구었고, 페이스페인팅과 참여형 이벤트가 이어지며 축제장은 젊음과 활기로 가득 찼다. 또한 청년들이 운영하는 부스에서는 시원한 맥주와 개성있는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었으며, 홍보부스 운영 등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축제 후반부에는 DJ 다미와 DJ 엔진의 EDM 공연이 펼쳐져 무대를 열정으로 가득 채웠고, 초청가수 래원이 마지막 무대를 장식하며 청년들의 환호와 열광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부안군 관계자는 “오늘만큼은 청년이 주인공이 되어 걱정 없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장이 마련돼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열정과 에너지가 빛나는 축제를 통해 부안이 젊음이 넘치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농업기술센터는 2025전북특별자치도 스마트경영혁신대회에서 지난 4일 부안군 농업인들이 다수 수상하며 지역농업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입증했다. 전북특별자치도 14개 시군 내 농업인들의 디지털마케팅 및 경영전략 확보,정보화 농업인 역량강화를 위한 대회로, 부안구에서는 다양한 부문에서 참가해 두각을 나타냈다. UCC부문에서는 신품종 금선감자를 주제로 출품한 안성농장 정진관 대표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부안농업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선보였다. 라이브커머스 부문에서는 직접 피칸을 재배, 판매하고 있는 청년농업인 최아연대표가 최우수상를 차지해 미래 농업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블로그 부문에서는 변산농장 이현미 대표가 농장 홍보 컨테츠로 우수상을 받았고 ”귤까네 김현진 대표와 UCC부문 하서 오디 농장의 쳥년 농업인 최지선 대표는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그밖에 부안군 농업인들은 이번 대회에서 총 5건의 수상을 기록하며 전북특별자치도 내 농업 혁신을 선도하는 지역으로 자리매김했다.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부안농업인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도전정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고물가와 경기침체,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안군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 군민을 대상으로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번 민생안정지원금은 8월 12일 주민등록을 기준으로 하여, 주민등록주소를 신청일까지 계속해서 부안군에 두고 있는 군민과 관련 법에 따른 결혼이민자 및 영주의 체류자격을 취득한 사람에게 선불카드 형태로 1인당 30만원씩 지급된다. 또한 군은 ‘집중 지급기간’을 두고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군청 및 읍․면 직원들이 마을로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기간동안 수령하지 못한 주민들은 9월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신청방법은 주민등록상 동일세대 가족은 세대주 지급이 원칙이며, 세대주가 부득이한 사정으로 방문이 불가할 경우 세대원 등이 대리로 신청할 수 있다. 선불카드 사용지역은 부안군 관내로 신용카드 단말기 설치 사업장에서 사용할 수 있고 유흥업소 등은 사용이 제한되며, 사용기한은 오는 11월 30일까지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지난 5일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진서면 곰소리 일원과 부안읍 동중리 일원을 각각 ‘곰소 골목형상점가’, ‘부안석정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곰소 골목형상점가’는 부안군에서 세 번째로 지정한 골목형상점가로, 곰소항을 따라 곰소항젓갈단지부터 곰소다용도부지 앞까지 이어지는 상권으로, 젓갈을 중심으로 건어물, 수산물 등 다양한 점포가 밀집되어 있고, 네 번째로 지정된 ‘부안석정 골목형상점가’는 부안읍사무소 맞은편에서부터 시작하여 부안농어촌버스휴게소 맞은편까지 이어지는 상권으로, 슈퍼, 문구점, 음식점 등 다양한 점포가 밀집하고 있는 구도심으로 부안버스종합터미널이 위치하고 있어 부안의 마중물 역할을 하는 상권이다. 부안군은 지정된 골목형상점가 2곳을 집중 육성하여 오는 9월말까지 온누리상품권 가맹등록을 완료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골목형상점가’는 소상공인 밀집 구역을 대상으로 전통시장에 준하는 지원을 통해 골목상권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제도로, 2,000㎡ 이내에 15개 이상의 점포가 밀집되어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나주문화재단이 지역 고유의 역사와 예술적 가치를 담아 전국에 ‘나주의 품격’을 알렸다. 나주문화재단은 지난 9월 4일부터 7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박물관·미술관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나주 문화의 깊이를 전국에 각인시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와 광주관광공사 주관으로 국내외 146개 기관이 참여해 박물관과 미술관의 미래를 제시한 자리였다. 나주문화재단은 지자체 중 유일하게 단독 부스를 운영하며 특별기획전, 공동 홍보관, 학술세미나 등을 통해 나주의 정체성과 창의성을 선보였다. 엄재권민화연구소와 함께 마련한 특별전 ‘민화 문자도의 발원, 나주의 품격’은 총 26점의 작품으로 문자도의 전통과 현대적 가치를 보여주며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또 나주 지역 7개 문화기관이 힘을 모은 홍보관은 채색, 퍼즐, 염색, 필사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지예술문화연구회와 공동으로 진행한 학술세미나에서는 전문가들이 민화 문자도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순천시의회는 제289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4일과 5일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문화경제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4일 지식산업센터와 전남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 사업 대상지, 외서파크골프장 조성 예정지, 남문터광장, 도심형 스마트팜 현장 등 5개소를 방문해 주요 사업 전반을 점검했다. 먼저 승주 지식산업센터와 전남 균형발전300 프로젝트 사업 대상지를 찾아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의원들은 시설 완공 이후 체계적인 운영·관리를 위한 철저한 준비를 주문하고, 그린바이오 사업 추진 과정에서 승주 농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이번 사업이 지역과 농촌소멸 해소의 중요한 마중물임을 인지하고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외서파크골프장 조성 예정지에서는 파크골프장 조성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와 방문 접근성 등 다양한 측면에서 의견을 나누고, 이용자 편의를 고려한 내부 동선 관리 등 세심한 사업 추진을 요청했다. 다음으로 남문터광장을 방문한 의원들은 광장이 조성된 지 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함평군 ‘은빛건강대학’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가을학기 프로그램으로 다시 문을 열었다. 함평군은 8일 “은빛건강대학이 지난 4일 군 보건소 통합건강관리센터에서 가을학기 개강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은빛건강대학은 65세 이상 지역주민 60명을 대상으로 대학교수 및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운영하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상반기 17회 운영 후 여름방학을 거쳐 가을학기를 개강했으며 10월 30일까지 총 7회 운영된다. 함평군 보건소는 가을학기에도 수강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건강, 영양, 취미·소양, 마음치유 교육, 현장문화체험 등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서적 건강을 위해 다양하고 수준 높은 강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 수강생은 “2개월간의 방학 동안 집에만 있었는데, 동급생들이 보고 싶고 소식이 궁금해 가을학기 개강 날을 손꼽아 기다렸다”며 “오랜만에 동급생들을 만나니 너무 기쁘고, 가을학기 수업도 매우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건강은 우리 삶에서 가장 큰 축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공무원과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읍면 통합 돌봄 담당 공무원과 사회복지과 직원, 국민건강보험공단 고흥보성지사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해 통합 돌봄 정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부서 간 협력 기반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가 진행했으며 △통합 돌봄 사업 개요 △시스템 사용 방법 △실무 적용 사례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실제 업무에 활용 가능한 사례와 비결을 공유받으며 현장 대응 능력과 실무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군은 지난 6월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2025년 제2차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대상 지자체로 최종 선정됐다. 오는 2026년 3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시행에 대비해 행정·재정적 준비를 본격 추진하고 있으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통합 돌봄 서비스 모델을 마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통합 돌봄은 읍면 현장에서 실행력뿐 아니라 부서 간 긴밀한 협력이 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보성군이 지난 5일 보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이미용 영업주 8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및 직무기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대한미용사회 보성지부·벌교지부와 한국이용사회 보성지부가 공동 주관했다. 이번 교육은 다중이 이용하는 업소의 특성을 고려해 화재와 같은 돌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높이고, 최신 미용·이용 기술을 공유함으로써 종사자들의 직무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소방안전교육에서는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응급환자 발생 시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법을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이어 2부 직무기술 교육에서는 염색 기법과 두피 클리닉을 중심으로 최신 미용 트렌드와 관리법을 공유해 실무 역량 강화를 도왔다. 사단법인 대한미용사회 전남동부지회 보성지부 박정미 지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이미용업 종사자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높이고, 군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안전한 업소 환경을 조성하고, 이미용업의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