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오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함덕해수욕장 일원에서 바다와 별빛, 음악이 어우러지는 ‘2025 제주레저힐링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하나의 콘셉트에 머물렀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레저스포츠와 힐링 콘텐츠를 결합하여 아침부터 밤까지 제주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축제는 수상 레저체험 4종(투명카약, 패들보드, 서핑, 바나나보트), 육상 레저체험 4종(트레일런, 프레스코볼, 플라잉디스크, 콘홀), 힐링 콘텐츠(모닝 요가 클래스, 해변 노르딕워킹, 별밤 마실, 해변노래방 등), 일자별 문화예술공연으로 구성되어 있다. 체험 신청은 제주레저힐링축제 누리집을 통한 사전 예약으로 진행되고, 일부는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특히 첫날인 5일에는 드론라이트쇼와 가수 ‘카더가든’의 축하공연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둘째 날인 6일에는 ‘브브걸’, 폐막일인 7일에는 ‘노라조’의 흥겨운 무대와 불꽃쇼가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올해 축제는 방문객 수요를 반영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대폭 확대했다. 수상 레저체험은 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제주시는 8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제주종합경기장 오라야구장 등에서 ‘제22회 제주시장기 전국공무원 야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제주시체육회, 제주특별자치도야구소프트볼협회, 제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의 공동 주관으로 오라야구장을 포함해 동복리야구장, 금악야구장, 명도암야구장에서 열린다. 대회에는 전국 11개 시·도의 33개 팀, 선수 644명이 참가해 예선 조별 리그와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펼친다. 특히 3회 우승을 차지한 전년도 우승팀 경기남부경찰청, 전년도 3위팀 김제시청, 서울소방재난본부 등이 출전하며, 제주에서는 전년도 준우승팀 제주경찰청을 비롯해 제주시청, 제주도청, 서귀포시청 등 7개 팀이 참가한다. 대회 기간 선수와 가족 등 2,000여 명이 제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통해 숙박·음식업계와 관광지 등 지역경제에도 활력이 불어넣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8월 30일 오후 5시 오라야구장에서 진행되는 개회식에서는 원주시청 ‘에인절스’, 제주시청 ‘야돌이’, 김제시청 ‘플레인스’ 야구단과 제주시 종합민원실이 함께 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 한경도서관은 신창초등학교와 함께 오는 9월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9시 50분 도서관 다목적실에서 ‘마음이 자라는 책 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산하 제주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에서 지원하는 ‘2025 찾아가는 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개성 존중과 화합 등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읽고 퀴즈와 체험활동을 통해 책 내용을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농어촌 지역 어린이들이 풍부한 독서 경험을 쌓고 책 읽기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이번에는 신창초등학교 5~6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한경도서관은 앞으로도 인근 초등학교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 독서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올해 4~5월에도 신창초 1~4학년 학생 92명을 대상으로 6회에 걸쳐 ‘도서관에서 그림책 교실’을 운영한 바 있다. 김봉석 탐라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한경면 지역 어린이들의 독서 생활화와 문화 향유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농산물 유통단계 축소를 위한 직거래 체계 구축을 위해 8월 28일과 29일 이틀간 경북과 울산 지역의 주요 농협 4곳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에는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조천농협 등 농협 관계자들이 함께하며, 소비지 농협 간 상호 교류와 직거래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 시장은 울산 농소농협의 부추 재배농장을 찾아 품질 관리와 출하 방식 등 고소득 작목의 성공 요인을 살펴보고, 성주참외원예농협 공판장에서는 참외 경매 과정과 산지 주도의 유통 구조 사례를 직접 확인한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전국 5개 권역 37개 농협 조합장을 직접 만나 직거래 협력 논의를 이어왔으며, 올해 노지감귤 출하 시기부터는 본격적인 직거래를 실행할 계획이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소비지 농협과의 직거래 협력을 통해 농가는 소득을 높이고, 소비자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신선한 농산물을 만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유통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이번에 살펴본 우수 현장 사례를 제주시 정책에도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서울 성북구 돈암2동 주민자치회가 28일 지역 내 어린이집 원아들과 함께 ‘자원순환데이’ 행사를 열고 주민들과 뜻깊은 환경 실천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가람 어린이집, 느티나무 어린이집, 동선 어린이집, 아띠 어린이집, 피카소 어린이집 원생 등 70여 명이 참여해 생활 속 자원순환을 직접 체험했다. ‘자원순환데이 사업’은 성북구가 추진 중인 사업으로, 주민이 페트병, 폐건전지, 우유팩 등 재활용품을 주민센터에 가져오면 종량제 봉투로 교환해주는 사업이다. 이날 원아들은 직접 모은 재활용품을 가져와 종량제 봉투로 바꾸며 자원 재활용의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단순한 교환에 그치지 않고 ▲아이들과 주민들이 함께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환경 보호 메시지를 담은 ‘환경지킴 피케팅’ ▲재활용 쓰레기 배출 교육 동영상 시청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아이들은 주민과 손을 잡고 동네를 곳곳을 청소하며 환경의 소중함을 몸소 느꼈다. 서경동 돈암2동 주민자치회장은 “저희 돈암2동 주민자치회는 탄소중립실천단 구성 등 환경보호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라며 “이후에도 자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5월~8월 기간 내 30회 동안 관내 어린이집 유아들을 대상으로‘어린이집 문화예술공연 나들이 – STAR 문화예술학교’를 실시 했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과 협력하여 2025년 세종 일상예술교육가(STAR) 상반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유아들에게 다양한 감각을 통한 활동을 제시하여 창의성과 자기 표현력을 확장 시키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을 진행한 이자연(가야금 연주자) 강사와 여은정(사회적협동조합 노리나무 대표) 강사는‘가야금 타고 개미 마을로’라는 제목으로 △가야금 연주와 그림책'개미차' 읽기 △가야금 만져보고 연주하기 △개미술래잡기 △소감 나누기 등의 체험을 제시했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번 문화 체험을 통해 관내 어린이집 유아들의 예술 감수성 발달을 도모하고, 건강한 신체 발달을 촉진하여 통합적 사고 능력 발달을 이룰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내 육아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어린이집과 가정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해운대구의회는 지난 8월 27일 구의원과 직원이 함께하는 통합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의정 역량과 조직 소통을 잇다’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해운대구의회 의원과 직원은 오전 중 송림공원 황톳길과 해운대해수욕장 어싱을 체험하면서 주민 편의 및 참여도 높은 환경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오후에는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의 지방의정연수센터와 함께 최근 개정되는 지방자치법 동향을 토대로 해운대구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생성형 AI를 지방의회 업무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알아보는 등 해운대구의회 맞춤형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장성철 의장은 “이번 연수가 의원과 직원 간의 소통을 높이고 조직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협력을 통해 해운대구 발전에 힘쓸 것이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하동군은 여름철 폭우와 폭염으로 인해 면역력 저하로 발생할 수 있는 열사병 등 대사성 질환을 예방하고자 지난 27일 옥종면에 찾아가는 가축 무료 순회진료를 실시했다. 하동군은 여름철 폭우와 폭염에 의한 면역력 저하로 발생할 수 있는 대사성 질환을 예방하고자, 지난 27일 가축 무료 순회진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옥종면에서 진행된 이번 진료에는 하동군수의사회 수의사 7명과 군 직원으로 구성된 진료반 3팀, 축협 공동방제단과 행정으로 구성된 소독차량반 5팀 등 8팀 18명이 참여했다. 진료반은 소규모·고령 농가를 대상으로 질병 상담과 함께 예찰 활동을 벌이고, 비타민 및 면역증강제 등 가축 스트레스 극복을 위한 약품 5종을 배부했다. 이어서 소독차량반은 지난 폭우에 흘러 들어온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축사와 그 주변을 소독하는 등 잠재적 질병의 원인을 없애는 데 집중했다. 하동군수의사회장은 “여름철은 열사병 등 대사성 질환으로 가축의 면역력이 떨어지는 시기다. 이번 무료 순회진료가 축산농가의 방역과 사양 관리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9일 오전 10시, 2025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충북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올해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는 1,111명이 응시하고 869명이 합격해 78.22%의 합격률을 나타냈다. ▲초졸 검정고시는 36명 응시, 28명 합격, 합격률 77.78% ▲중졸 검정고시는 185명 응시, 138명 합격, 합격률 74.59% ▲고졸 검정고시는 890명 응시, 703명 합격, 78.99% 합격률을 보였다. ▲60대 이상 합격자는 초졸 8명, 중졸 28명, 고졸 62명으로 전체 합격자의 11.28%이며, ▲초졸 최고령 합격자는 손 모씨(84세, 여) ▲중졸 최고령 합격자는 한 모씨(78세, 여) ▲고졸 최고령 합격자는 이 모씨(76세, 여) 이다. 충북교육청은 합격증서 수여식을 오는 9월 11일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이 교육부로부터 디지털 문해교육 유공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전국 성인문해교육 활성화에 헌신한 기관과 단체를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진흥원은 지난해 교육부 공모로 선정된 '찾아가는 디지털 문해교육 지원사업'을 올해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성과를 인정받았다. 진흥원은 '찾아가는 디지털 문해교육 지원사업'을 통해 디지털 환경에서 소외되기 쉬운 농어촌 지역 및 교육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키오스크, 스마트폰 활용, 금융·안전 분야 디지털 실습 교육 등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의 생활 밀착형 문해 역량을 높이는 데 기여해왔다. 이번 표창은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 성과, ▲지역 간 디지털 격차 해소 기여, ▲학습자 맞춤형 디지털 문해교육 콘텐츠 개발과 확산에 힘쓴 노력이 크게 인정된 결과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뿐만 아니라 서울특별시,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남도, 충청북도도 함께 수상했다. 이현웅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장은 “문해교육은 단순한 읽기·쓰기를 넘어, 모든 세대가 디지털 사회 속에서 주체적으로 살아가기 위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익산시 동물용의약품 클러스터 내 위치한 ‘동물용의약품 효능‧안전성 평가센터’가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3개 분야 시험실시기관 지정을 잇따라 획득하며 국내 동물용의약품 평가 분야의 거점지역으로 자리매김했다고 29일 밝혔다. 평가센터는 ▲동물용의약품 임상시험실시기관(2024년 12월) ▲동물용의료기기 임상시험실시기관(2025년 3월)에 이어 ▲동물용의약품 비임상시험실시기관(소독제 효력시험 분야, 2025년 8월)까지 차례로 지정받았다. 이로써 3개 분야 인증을 모두 갖춘 종합 평가기관으로 발돋움하게 됐다. 도는 이와 함께 올해 9월부터 동물용의약품 비임상시험 중 잔류성 시험 분야 인증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수요 증가에 대비해 폐수처리시설 개보수 등 운영 기반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민선식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이번 3개 분야 시험실시기관 지정으로 전북이 명실상부한 국내 동물용의약품 평가 거점지역으로 도약했다”며, “앞으로 시제품 생산시설과 임상시험센터 구축 등 단계적 인프라 확충을 통해 바이오기업의 신약 개발을 지원하고 연관 산업 생태계 조성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사회서비스원은 8월 28일 오후 2시 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부산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사회적 가치 제고 방안’을 주제로 제9회 부산사회서비스 혁신미래 아젠다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역할과 사회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변화하는 사회서비스 환경 속에서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유규원 부산광역시사회서비스원 원장, 정태기 부산시 사회복지국장, 윤태한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 이상헌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회장, 배재훈 부산광역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회장 등을 비롯한 학계, 현장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특히, 박병현 부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을 이끌었으며, 종합토론에서는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제언이 이어졌다. 발제에 나선 변경희 한신대 재활상담학과 교수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은 보호를 넘어 자립과 고용으로 이어지는 사회적 기반”임을 강조하며 정책적 지원 확대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부산사회서비스원 유규원 원장은 “앞으로도 장애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AI재단은 8월 28일 숙명여자대학교에서 ‘AI 혁신 및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교육·행정·창업 분야 전반에 걸친 AI 혁신 협력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AI재단이 보유한 정책 기획·실행 경험과 숙명여대의 연구· 교육 역량을 접목해, 서울형 AI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공공 AI 서비스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를 위해 AI 기반 융합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여 AI 기술의 공공적 활용 가치를 높이고, 청년 인재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협력 분야는 ▲AI 행정 혁신과 글로벌 AI 선도 사업 협력 ▲시민 AI 동행과 문화 확산을 위한 학생 서포터즈 활동 ▲차세대 AI 인재 양성 ▲AI 기반 창업 생태계 조성 등 4대 영역이며, 양 기관은 분야별 전문성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전 방위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 교육과 정책 실무를 연계함으로써, 실제 행정 서비스 현장에서 요구되는 AI 역량을 갖춘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참여 교육생이 공공행정은 물론 서울시 산업과 사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평창군은 오는 9월 1일부터 22일까지 2025년 상반기 토지 이동(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된 1,781필지를 대상으로,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 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제출을 받는다. 개별공시지가는 평창군청 민원토지과와 각 읍면 사무소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를 통해서도 열람할 수 있다. 토지 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은 열람 후 산정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다면, 군청 민원토지과 또는 읍면 사무소에 의견서를 제출하거나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제출할 수 있다. 군은 제출된 의견이 있는 필지에 대해서 토지 특성과 표준지 가격, 인근 토지 지가와의 균형성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 검증과 평창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30일 최종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김웅기 군 민원토지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양도소득세, 상속세 등 각종 조세와 부담금 산정의 기준이 되는 만큼, 군민들께서는 기간 내 반드시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평창군 드림스타트는 오는 30일 대관령면 일원에서 드림스타트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유아 오감 톡톡 2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드림스타트 대상 3세~6세 영유아와 양육자 21명이 함께 참여하며, ▲비엔나인형 박물관 ▲삼양라운드힐 ▲바람마을 치즈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아이들이 여러 감각을 활용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정서·행동 발달을 촉진하고, 양육자와의 교감을 통해 올바른 애착 관계 형성을 돕는 것이 목적이다. 이정은 군 가족복지과장은 “영유아기는 성장과 발달의 기초가 형성되는 시기로 조기 개입 서비스가 매우 중요하다”라며, “올해 총 3회기로 운영되는 영유아 오감 톡톡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