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가평군의회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5월 13일부터 22일까지 총 10일간 군정 개선 사항 등에 대한 군민들의 제보를 받는다고 밝혔다.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는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6월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 열리게 되며, ▲행정의 위법 및 부당한 사례 ▲군정에 대한 개선 및 건의 사항 ▲기타 군민의 불편 사항 등에 대하여 군민 제보를 접수할 계획이다. 접수한 제보 사항은 행정사무감사 자료로 활용되고, 제보자의 인적 사항 등은 비공개로 비밀이 보장된다. 다만, 익명으로 제보하거나 개인의 사생활 및 개인정보 침해가 우려되는 사항, 근거 없는 비방, 악의적인 루머 등은 접수하지 않는다. 제보 방법은 가평군의회 홈페이지(열린의회-9대 의회에 바란다)를 이용하거나 방문․우편(가평군 가평읍 석봉로 181 가평군의회)․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최정용 의장은 “군민제보를 통하여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내실 있는 감사가 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가평군은 군에서 운영 중인 공설장사시설인 가평추모공원에 봉안기간 경과, 무연고자 유골 등에 대한 마지막 이별장소인‘야외 산골장’을 별도로 조성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봉안기간 경과 유골, 무연고자 유골 등 봉안 후 산골시설에 산골된 유분에 대한 최종적인 산골장소가 없어 임의의 장소에 재매장해 처리 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었다. 이에 군은 최소한의 고인에 대한 예를 갖출 수 있도록 최근 ‘하늘오름자리’라는 명칭의 야외 산골장 조성을 마쳤다. 가평추모공원은 야외 산골장 조성과 더불어 이곳에 담쟁이넝쿨 씨앗 500립을 파종하고, 인근의 야산에서 자연산 담쟁이넝쿨을 채취해 시멘트 옹벽 하단에 이식했다. 이에 2~3년 후면 삭막한 시멘트 옹벽 대신 자연 친화적인 푸른 담쟁이넝쿨이 고인과 추모객들의 슬픈 마음을 달래 줄 것이 기대된다. 지병록 복지정책과장은“야외 산골장에 담쟁이넝쿨을 식재해 가평추모공원은 단순한 장사시설이 아닌 고인과 추모객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는 추모의 공간으로 거듭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가평군 평생교육사업소는 가평청소년문화의집‘꿈나래’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청소년 지역사회 환경보호 동아리와 함께 환경보호 프로젝트인 청소년 정화활동 청・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청정 활동은 지역사회의 하천, 토양, 동물, 식물 4가지를 주제로 가평 내 주제별 문제 탐색, 보호 및 정화 준비, 보호 및 정화 활동 실행 순으로 진행한다. 또한, 세계적인 환경 이슈인 ‘탄소 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관련 어플리케이션 ‘행가래’를 통해 챌린지 활동을 해 나갈 예정이다. 가평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의 건강한 방과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종합서비스로서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중학교 1~3학년 을 대상으로 주중 전문체험 활동 프로그램과 생활관리(급식,귀가), 주말체험활동을 진행하고 있는데, 현재 대기자를 모집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가평군은 주민주도의 농촌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을역량강화사업’을 지원하고 있는데, 올해 총 11개 마을이 선정돼 지원받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마을역량강화사업은 마을 단위로 공동체활동을 통해 공동의 필요문제를 해결하며, 주민의 역량을 강화해 보다 살기 좋은 농촌지역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단계별로 1단계(예비·기획) ▶2단계(실행) ▶3단계(도약) ▶4단계(자립)로 나눠 지원하고 있다. 군은 최근 신규 마을로 신청한 4개 마을을 대상으로 현장심사와 서류심사를 거쳐, 개곡2리 마을회 등 총 3개 마을을 1단계 예비마을로 선정했다. 이들 3개 마을은 공동체 관계망 형성을 위한 사업비로 각각 500만원을 지원 받게 된다. 이와 함께 지난 2023년 예비마을로 선정돼 공동체 관계망이 형성된 읍내4리 마을회 등 3개 마을은 1단계 기획마을로 격상돼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마을공동체 사업이 가능한 마을발전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또 2단계 실행마을로 선정된 임초2리 마을회 등 5개 마을은 마을공동체 역량강화 프로그램 활동에 필요한 2,000만원을 각각 지원받게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가평군은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자생력 제고를 위한 컨설팅 지원사업을 13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4차 사회적기업 기본계획’에 따라 2025년부터 전방위적으로 적용될 사회적가치지표(SVI)와 정부지원 간 연계 강화에 대응한 것이다. 이에 따라 관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자생력 제고를 위해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5개소를 대상으로 업체별 총 3차례의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회적가치지표 교육은 사회적가치 측정지표 소개 등 기초부터 심층분석, 작성 요령 안내 등 제도 전반에 대한 다각도의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관련 컨설팅은 사회적경제 전문지원기관에서 기업별 경영현황 분석을 통한 성과향상 등에 대해 이루어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사회적경제 생태계의 큰 변화가 예상된다”며 “이번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자생력 제고를 위한 컨설팅 지원사업이 관내 기업들이 경쟁력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가평군은 공공기관 1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하고자 본청과 제2청사, 한석봉도서관에 텀블러 살균 세척기를 각 1대씩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 공공기관 등에 텀블러 살균 세척기를 설치해 민·관이 함께하는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문화를 확산하고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 동참하기 위한 것이다. 군은 그동안 국무총리훈령의 ‘공공기관 1회용품 등 사용 줄이기 실천지침’에 따라 개인 컵 및 텀블러 사용을 장려해 왔다. 하지만 이를 별도 세척하는 것이 불편해 1회용품 사용 감소에 크게 효과를 보지 못하는 실정이었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군은 45초의 단시간에 고온 살균되는 세척기를 설치하게 됐다. 이를 통해 위생적이고 편리한 관리가 가능함에 따라 개인 컵 및 텀블러 사용 확산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택순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텀블러 살균 세척기 설치로 공무원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텀블러 사용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의식이 지역사회에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논산시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논산시민운동장에서 ‘제3회 계백장군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전했다. 논산시게이트볼협회가 주최하고 충남게이트볼협회와 논산시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하며 충청남도와 논산시, 논산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충청남도 15개 시군에서 6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도내 시군부 대회와 논산시 읍면동 대회가 치러졌다. 대회 첫날 오전 10시에 진행된 개막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논산시의회 서원 의장을 비롯해 충남도의회 오인환·윤기형의원, 충남게이트볼협회 장석은 회장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뒤이어 계속된 충청남도 도내 시군부 대회에서 남자부는 천안시, 공주시, 논산시·홍성군이 각각 1~3위를 차지했고, 여자부는 당진시, 천안시, 예산·홍성군이 각각 1~3위를 차지하며 실력을 뽐냈다. 대회 둘째 날에는 논산시 15개 읍면동의 남·녀 선수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논산시 읍면동 대회가 펼쳐졌으며, 남자부 성동면, 양촌면, 부적·벌곡면, 여자부 은진면, 부적면, 성동·연산면이 각각 1~3위를 기록했다. 대회를 주최·주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임실군청 사격팀 이시윤 선수가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25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 10m 공기권총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탁월한 실력을 보여줬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이시윤 선수는 침착함과 집중력을 발휘하며 마지막까지 극적인 접전을 펼쳐 결선에서 241점의 뛰어난 성적을 거둬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시윤 선수는“이번 대회에서 저를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더욱 최선을 다해 더 나은 성적을 거두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이시윤 선수의 잠재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는 훌륭한 결과”라며“앞으로도 이 선수가 국제무대에서도 활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내장산단풍배 전국 장애인 보치아 대회’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정읍시 곰두리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됐다. 정읍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보치아연맹 정읍시지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의 보치아 선수단 12개팀 1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쌓아왔던 실력을 뽐냈다. 이틀간의 뜨거운 경기 결과, 충북 충주팀(권오찬, 현은주, 한수현, 문후정)이 1등의 영광을 안았으며, 전남 여수팀(김한솔, 손옥존, 유지성)이 2등, 전주팀(김연하, 김도진, 신봉환)이 3등을 차지해 소속팀의 이름을 빛냈다. 시 장애인체육회 이근호 상임부회장은 “어려운 상황임에도 이번 대회 개최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준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보치아, 좌식배구 등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예산군은 예산군청 조정팀이 제18회 화천평화배 전국조정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감독 및 선수를 포함해 남자팀 11명, 여자팀 7명, 총 18명으로 구성된 예산군청 조정팀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열린 제18회 화천평화배 전국조정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남자팀은 에이트, 무타페어 부문에서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여자팀은 더블스컬 부문에서 금, 은, 동 각 1개, 쿼더러플 부문에서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박기복 조정팀 감독은 “선수들이 그동안 열심히 훈련해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며 “오는 7월 예산에서 열릴 예정인 제40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 대항 조정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군의 위상을 더욱 드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40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조정대회는 오는 7월 예산군 예당호 조정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되며, 전국 일반부 및 학생부가 참가한 가운데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경상북도는 10일 구미시민운동장에서‘새희망 구미에서, 하나되는 경북의 힘’이라는 구호 아래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회식을 하고, 13일까지 4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이번 도민체전에는 22개 시·군 1만 1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시부 30개, 군부 16개 종목에서 지역의 명예를 걸고 열띤 메달 경쟁을 벌인다. 구미시는 제62회 도민체전을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그동안 경기와 축제, 안전 등 모든 분야를 빈틈없이 살폈고, 도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다양한 문화행사를 경기장 곳곳에 배치해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아울러, 이번 도민체전에서는 다자녀 가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키고, 아동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함께 ‘다자녀 행복 2.1존*’을 VIP석 좌우에 마련했다. * 관람이 용이한 S석 중 “다자녀 행복 2.1존” 운영 개회식에 앞서 진행된 식전 행사에는 신명 나는 트로트 공연으로 인기가 많은 ‘전국 TOP10 가요쇼’가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띄웠고, 이어진 구미시립무용단의 수준 높은 전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전세계 탁구 유망주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가득했던 ‘WTT 유스 컨텐더 강릉 2024’의 열기를 이어갈 ‘제70회 BUTTERFLY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가 8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한국탁구의 성장과정을 함께해온 전국종별탁구선수권대회는 연말의 종합선수권대회와 더불어 국내 탁구계 양대 이벤트 중 하나로 꼽히는 엘리트 탁구대회로, 70년 역사의 완성을 앞두고 있어 각별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선수권의 타이틀이 붙는 대회이며, 초중고, 대학부, 일반부까지 모든 협회 등록 선수에게 기회가 열려있는 각 부 종목별 챔피언전이다. 국내 간판 탁구 선수들이 총출동하는 이번 종별선수권대회는 오는 5월 13일부터 20일까지 강릉아레나에서 개최되며, 선수와 코칭스태프, 각 팀 관계자 등 총 1,200여 명에 육박하는 대규모 인원이 참가해 각 부에서 치열한 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일반부의 경우 파리올림픽 출전을 위해 선발경쟁을 벌이고 있는 강자들이 기세선점을 위해 출전하여 많은 관심을 끌고 있으며, 청소년 유망주들은 앞서 WTT 유스 컨텐더 대회 직후 경기를 치르게 되어 더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화순군은 9일 화순군청 배드민턴부가 '2024년 KB금융 연맹회장기 전국실업대학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였다고 밝혔다. 본 대회는 지난 4월 23일부터 5월 4일까지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배드민턴경기장에서 개최되었으며, 화순군청 배드민턴부는 여자일반부 복식에서 2위, 여자일반부 단체에서 3위, 일반부 혼합복식에서 3위, 여자일반부 단식에서는 2명의 선수가 공동 3위를 차지하며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선전했다. 여자일반부 복식에서 김민솔-김보민(화순군청) 선수가 8강에서 윤민아-성승연(전북은행) 선수를 꺾고 4강에 진출하였으나, 장은서-이서진(인천국제공항스카이몬스) 선수를 상대로 패하며 3위에 입상했다. 일반부 혼합복식 8강전에서 김보민(화순군청)-김덕영(당진시청) 선수는 강지욱(충주시청)-윤선주(영동군청) 선수를 상대로 승리하며 4강에 진출, 김재현(요넥스)-신승찬(포천시청) 조와 접전 끝에 패배해 아쉬운 3위를 차지했다. 여자일반부 단식에서도 유아연, 정다연 선수가 모두 3위에 입상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코치진과 선수들의 노력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지난 9일 영동와인터널 이벤트홀에서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필승을 다짐하는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 이날 결단식에는 정영철 군수, 이승주 군의회의장, 황정하 체육회장 등 내빈과 선수단 80여명이 참석했다. 선수단 출전보고, 선수단 대표선서, 단기수여 등의 행사가 진행되며 출전 선수들은 대회에서 고장의 명예를 걸고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정영철 군수는 “영동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영동군의 명예를 드높이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선수단을 힘차게 격려했다. 한편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천군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 영동군은 축구, 족구, 배드민턴 등 23개 종목에 선수 272명, 임원 102명 등 총 374명이 출전한다. 이들은 경기 출전뿐만 아니라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가 새겨진 단복과 경기복을 착용해 다음해 영동군에서 열리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도 홍보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포항시청 조정선수단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화천호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18회 화천평화배 전국조정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첫날 장민이 선수는 여자 일반부 경량급 싱글스컬에 출전해 장성군청의 김미수, 김보민 선수를 10초 이상 격차로 여유 있게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국가대표 안희주 선수와 짝을 이뤄 출전한 경량급 더블스컬에서도 부산항만공사, 충주시청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지난 2022년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포항시청에 입단한 장민이 선수는 직전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올해 가장 주목받는 선수로 거듭나고 있다. 이와 함께 중량급 싱글스컬 경기에서는 김소영 선수가 종목 최강자 화천군청 지유진 선수와 치열한 접전 끝에 2위를 차지하며 선전을 펼쳤다. 포항시청 조정선수단은 대회 총점 47점을 획득, 29점에 그친 군산시청을 제치고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정정득 체육산업과장은 “동계시즌 열심히 훈련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