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가평소방서는 지난 14일 16시 50분경, 50대 남성이 갑자기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하여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접수한 가평소방서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주변 목격자로부터 “가슴통증을 호소한 뒤 쓰러졌다”는 상황 및 현장 심폐소생술이 진행되고 있었음을 확인했다. 현장으로 출동한 구급대원(소방장 김성남, 소방교 박민중, 정희문, 김동우)는 심정지 상태임을 확인하고 즉시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처치, 의료지도를 받아 약물처치를 시행했다. 구급차량내에서 다시 심정지가 발생하는 등 여러차례 고비가 있었으나 병원에 도착하기까지 1시간여 동안 환자를 살리기 위한 구급대원의 사투끝에이송중 의식을 회복하는 기적같은 일이 일어났다. 방송 촬영중 발생한 갑작스런 상황에 신속한 대처와 구급상황관리사의 응급처치 지도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의 전문성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 만든 기적같은 소생이었다. 가평소방서 관계자는 “관내 심정지 환자를 수용할 수 있는 병원이 없고, 노인인구가 많으며, 지역이 넓은 특성 등으로 자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광명시는 ‘2025 두나무 프로탁구리그’ 결승대회가 지난 16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프로탁구연맹이 주최하고 광명시체육회가 주관했으며, 광명시와 두나무가 후원했다. 11월 14일 남녀 16강전을 시작으로 삼 일간 치러진 경기에서는 치열한 접전 끝에 남자부 세아팀 장우진 선수, 여자부는 대한항공 이은혜 선수가 각각 우승을 차지하며 이번 시즌 챔피언의 영예를 안았다. 대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김종오 광명시의회 부의장, 현정화 한국프로탁구연맹 총괄위원장이 참석해 결승전을 관람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특히 32명의 출전선수를 소개하는 영상이 상영되며, 국내 프로탁구리그의 열기와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자리로 빛났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대회를 빛내준 남녀 우승자들에게 축하한다.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써준 선수, 관계자, 자원봉사자, 그리고 열정적으로 응원해준 시민들에게도 감사하다”며 “광명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 활동을 폭넓게 지원해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건강한 스포츠 도시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남양주시는 11월 16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와 와부체육문화센터에서 생활체육 4개 종목 대회를 개최해 시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의 건강한 삶과 여가를 지원하고,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생활체육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양주체육문화센터와 와부체육문화센터에서 종목별로 동시에 진행되며, 축구·족구·태권도·탁구 등 총 4개 종목에서 3,000여 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여해 생동감 넘치는 하루를 만들었다. 남양주체육문화센터 B구장에서 열린 ‘제9회 남양주시장배 여성스포츠 축구대회’에는 250여 명의 참가자들이 6인제 풋살 방식으로 실력을 겨뤘다. 짧은 시간에도 치열한 공방이 이어졌으며, 가족과 시민들의 응원이 더해져 축제 분위기를 이끌었다. 같은 장소의 족구장에서는 ‘제2회 남양주시협회장기 족구대회’가 개최돼 300여 명의 동호인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바탕으로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쳤다. 경기를 관람한 시민들은 열띤 응원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동호회 간 활발한 교류도 함께 이뤄졌다. 실내체육관에서는 ‘2025 다산 정약용배 태권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7일 도청에서 전주대학교 태권도시범단 ‘싸울아비’를 ‘전북 태권도 스포츠 외교 홍보단’으로 위촉했다. 홍보단은 케냐에서 열리는 ‘나이로비 2025 U-21 세계 태권도 챔피언십’에서 전북을 알리는 국제 홍보 활동에 나선다. 이번 초청은 케냐태권도연맹의 공식 요청으로 성사된 것으로, 전북도가 지난 8월 추진한 ‘2025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 아프리카 선수단 초청사업’의 후속 성과이기도 하다. 홍보단은 오는 12월 3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세계 태권도 챔피언십(G4 등급)에서 개막식 태권도 공연을 비롯해 각국 선수단 및 세계태권도연맹(WT) 관계자 대상 전북 홍보 활동을 수행한다. 또한 주케냐 대한민국대사관이 개최하는 ‘한국주간(Korea Week)’ 행사에도 참여해 태권도 시범공연과 K-태권 체조 클래스를 진행하며, 나이로비대학교·케냐타대학교·와이타카 태권도 클럽 등을 방문해 현지 청소년을 위한 태권도 지도, 유튜브 쇼츠 제작 등의 활동도 병행한다. 전주대학교 태권도시범단 ‘싸울아비’는 2018년 창단 이후 국내외 활동을 이어온 팀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5일 거창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거창군체육회 주관으로 ‘2025년 거창군체육회장배 청소년 전국 드론축구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Class20 8개 팀과 Class40 4개 팀이 참가했으며, 참가 학생들은 예선부터 결승까지 탄탄한 팀워크와 함께 다양한 드론 조종 실력을 선보이며 열띤 경기를 펼쳤다. 특히, 올해는 관내 학교스포츠클럽에서 처음 드론축구를 배운 학생들도 대회에 참가해 그동안 익힌 기량을 실전에서 발휘했으며, 단순한 경쟁을 넘어 창의력과 협동심을 함양하는 의미 있는 대회가 됐다. 대회 결과, Class20 부분에서 유레카(고창군)가 우승을 차지했고, SYD원(서산시)이 준우승, 엔젤보노(거창군) 3위, 샛별스타즈(거창군) 4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대회에서 구인모 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4차산업 첨단기술을 자연스럽게 체험하고,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거창군은 많은 학생이 드론스포츠와 과학기술을 접하고 배울 수 있는 교육환경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전라남도는 본격적인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22개 시군이 참여하는 ‘2025년 산불 지상진화 및 현장통합지휘 경연대회’를 지난 14일 실전 훈련으로 개최해 현장 대응능력을 높였다고 밝혔다. 경연대회는 실제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해 산불 진화 기술과 통합지휘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실전형 대회다. 매년 진행해 산불의 신속한 대응과 지휘 체계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는 22개 시군에서 12명씩 총 264명이 참가했다. 참가팀은 공무원 2명(현장 지휘본부), 진화대원 10명(지상진화팀)으로 구성해 장비 운용, 상황판 작성, 진화계획 수립 등 모든 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수행했다.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휘차량 전개, 드론 영상 송출, 산불관제시스템 접속 등 지휘본부 운영 능력을 평가하고, 진화대원을 대상으로 진화차, 펌프, 호스, 수조 등 기계화진화시스템을 활용한 산불 진화 과정을 평가했다. 특히 지휘차량 1대, 드론, 노트북, 진화차, 펌프, 간이수조 등 실제 장비를 전면 배치해 참가자가 실제 산불 현장에서 요구되는 능력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1월 15일 ‘제10회 안성시장배 배구대회’가 안성맞춤실내체육관 등 관내 3개 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대회는 안성시배구협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관내·외 10개팀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지역의 가장 큰 배구행사인 이번 대회는 관내 선수는 물론 진천 등 인근 시군의 동호인들이 함께 참여해 교류와 화합의 장을 펼쳤다. 경기 운영의 완성도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이번 대회는 수준 높은 경기력까지 보여주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선수단 간 우정과 배려로 돋보이는 스포츠맨십이 대회 분위기를 한층 빛냈다. 남상은 안성시 부시장은 “올해로 10회를 맞은 안성시장배 배구대회가 지역 배구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육 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가평군 가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청평양수발전 공모사업비를 활용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청평의 한국초콜릿연구소뮤지엄에서 진행됐으며, 지역아동센터 아동 20명과 지사협 위원들이 함께 참여해 직접 초콜릿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사협은 참여 아동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 정서적 안정과 창의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노재풍 위원장은 “아동들이 밝게 웃으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석조 가평읍장은 “지역 내 아동·청소년 복지 향상을 위해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가평군 설악면 행정복지센터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함께 추진한 ‘설악면 복지대상 가정 주거환경 개선’ 사업이 최근 설곡리 한 가정의 공사를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사업은 한국수력원자력㈜ 청평수력발전소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주거환경이 열악한 복지 사각지대 가정을 대상으로 생활 여건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어 지역 내에서 의미 있는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동철 설악면장은 “이번 사업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 필요한 가정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가평군 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특화사업 ‘복지에 건강을 더한(+) 건강지킴이’를 이어가며 지역 어르신 건강 지원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11월 4일부터 14일까지 총 5일간 진행했다. 지사협은 상면 행정복지센터 간호직 공무원 등과 함께 관내 등록 경로당 18곳을 찾아 17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등 기초 건강 상태를 점검했다. 더불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복지서비스 안내를 병행해 지역 내 복지 접근성을 높였다. 건강 위험군으로 확인된 어르신에게는 병원 진료를 안내하고 사후 모니터링을 통해 건강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이러한 맞춤형 활동은 어르신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김윤중 민간위원장은 “주민과 함께하는 실질적인 복지사업을 더 많이 발굴해 나가겠다”고 했으며, 서태원 공공위원장은 “지역 어르신께 도움이 되는 복지·건강 서비스를 강화해 지역복지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가평군 설악면 방일리 남영우 씨가 최근 설악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직접 재배한 백미 10kg들이 50포(150만 원 상당)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 남 씨는 2008년부터 매년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 주민을 위해 성금과 백미를 후원해 오며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그는 “농사를 지으며 많은 도움을 받았기에 수확의 기쁨을 이웃과 나누는 것이 당연하다”며 “앞으로도 가능한 범위에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동철 설악면장은 “매년 변함없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남영우 씨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진심 어린 나눔이 지역 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 기탁된 백미는 소중하게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과천시는 지식정보타운 내 기업들의 의견을 체계적으로 수렴해 기업환경을 개선하고 맞춤형 기업지원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입주기업 대상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식정보타운에 입주한 기업들의 만족도를 진단하고 교통·녹지·기업지원 등 현장에서 체감하는 정책 수요를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과천”을 위한 중·장기 정책 방향을 수립할 계획이다. 설문은 과천지식정보타운 기업협의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20일까지 온라인과 모바일에서 진행된다. 주요 조사 내용은 △입주 만족도 및 기업환경 개선 우선순위 △출퇴근 교통 여건 및 정책 수요 △녹지공간 확충 필요성 △기업지원 프로그램 만족도 및 개선 요구 등 4개 분야에 대한 것이다. 특히 최근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 수요를 반영해 동남아 시장 개척 사업 참여 의향도 함께 조사한다. 과천시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지식정보타운 입주기업이 체감하는 주요 애로사항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미래 정책 방향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설문 결과는 11월 말까지 분석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과천시는 지난 14일부터 남태령지하차도 인근과 도서관삼거리∼안양시계 양방향 도로, 지식정보타운 역 주변 대규모 굴착 공사장 등 총 20km 구간을 대상으로 지표투과레이더(GPR) 지반탐사를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국·도비 2천6백만 원을 확보해 탐사 구역을 확대하고, 첨단 지표투과레이더(GPR) 장비를 활용해 지하 공간의 이상 유무를 빈틈없이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앞서 지난 5월 20일부터 10.2km 구간에 대한 1차 조사를 진행해 지하 빈 공간 3곳을 발견하고 즉시 복구 조치한 바 있다. 이번 2차 조사는 1차 조사 당시 포함되지 않았던 지식정보타운 역 인근 도로와 과천대로 미탐사 구간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결과에 따라 탐사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조사 과정에서 빈 공간이 발견될 경우, 즉각 복구 체계를 가동해 위험 요소를 신속히 제거함으로써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반침하로 인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이 위협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과천시는 지난 15일, 과천시민광장(시민회관 옆 잔디마당)에서 열린 ‘KBS 전국노래자랑’ 공개녹화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총 3천5백여 명의 시민이 모여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됐다. 이번 전국노래자랑은 2018년 이후 7년 만에 과천에서 개최된 것으로, 오랜만에 마련된 무대에 지역 주민들의 큰 기대가 더해졌다. 본선 무대에는 지난 13일 예심을 통해 선발된 16팀이 출연해 개성 있는 노래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흥겨운 분위기를 이끌었다. 공개녹화는 방송인 남희석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초대가수 천록담, 신승태, 문연주, 미스김, 남산 등이 출연해 무대의 열기를 더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시민들이 오래도록 기다려온 전국노래자랑을 7년 만에 과천에서 다시 열게 돼 뜻깊다”라며 “직접 개사한 ‘아름다운 과천에서 살으렵니다’라는 가사처럼,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과천의 주인공임을 다시 느낀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KBS 전국노래자랑 과천시편’은 2026년 3월 8일 KBS 1TV를 통해 전국에 방송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과천시는 지난 14일, 시청 대강당에서 ‘대한적십자봉사회 과천지구협의회’와 함께 '2025년 적십자 산타의 선물 꾸러미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대한적십자봉사회 과천지구협의회’, ‘과천시 여성단체연합회’ 등 60여 명이 참여해 꾸러미를 만들고, 이를 관내 7개 동의 취약계층 60가구에 전달했다. ‘사랑의 꾸러미’는 지역 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식료품과 생필품 등으로 구성됐다. 적십자 봉사원들은 꾸러미를 전달하며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정서적인 지원 활동도 함께 진행해 나눔의 온정을 더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행사에 참여해 직접 꾸러미를 포장하고, 봉사자들을 격려하며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대한적십자봉사회’와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꾸러미 전달이 이웃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과천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대한적십자봉사회 과천지구협의회’ 정연자 회장은 “연말을 앞두고 적십자 봉사원들이 산타가 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