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압축도시 조성을 위한 고도관리방안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각계 전문가와 도민 의견을 수렴하는 2차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8월 27일 오후 3시 농어업인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6월 열린 1차 토론회와 도민설명회의 의견을 심층적으로 논의하고 정책 수립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남진 서울시립대 교수가 ‘압축도시’의 개념과 필요성에 대해 발표하고, 전문 용역진이 제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제주형 고도관리방안’을 구체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이용재 중앙대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고, ‘지방도시 살생부’의 저자 마강래 중앙대 교수와 서울시 균형발전기획관이 서울시의 도시관리 사례를 공유한다. 여기에 제주 지역의 부동산, 건축, 경관 분야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해 현지 상황에 맞는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한다. 제주도는 이번 토론회 결과를 바탕으로 법적·제도적 범위 내에서 실현 가능한 방안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올해 10월까지 고도관리방안을 최종 확정하고, 고도지구 해제에 관한 도시관리계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실시되는 2025년 을지훈련 기간 중 20일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전국 동시 실시한 이번 민방위 대피 훈련은 “훈련은 실전처럼! 준비된 안전, 지켜낸 일상!”이라는 군포의왕교육지원청 민방위 훈련 슬로건처럼 공습경보에 따라 연막탄 등을 이용해 실제상황과 같은 훈련 모습을 연출하여 더욱 생생함을 더했다. 청내 직원들은 공습경보와 안내방송에 따라 신속하게 지하대피소로 대피한 후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및 방독면 착용법 등을 교육받았다. 또한 내 주변 대피소 찾기,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OX퀴즈 등을 통해 민방위 대피훈련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며 안전의식을 제고했다. 성정현 교육장은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비상상황을 대비하여 실전같은 대피훈련을 통해 준비된 안전으로 교육가족 모두의 일상을 지켜낼 수 있도록 위기대응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성남시의회는 20일 수정구 시흥동에서 열린 성남농협 ‘영농자재백화점 준공식’에 참석해 지역 농업인의 숙원사업이 결실을 맺은 것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에 문을 연 영농자재백화점은 농업인들의 생산 활동에 꼭 필요한 각종 자재를 한 곳에서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조성돼,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와 영농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준공식은 국민의례와 내빈소개, 기념사와 축사, 감사패 전달 등으로 진행됐으며, 테이프 커팅과 기념촬영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안광림 부의장은 “영농자재백화점은 농업인의 편의를 높이고 지역 농업 발전을 앞당기는 중요한 거점이 될 것”이라며 “성남시의회도 농업 기반 강화와 농업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춘천시는 20일 번개시장 내 번개극장에서 ‘2025 동네상권 발전소 역량강화 교육’ 첫 강연을 열고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날 교육에는 지역 상인과 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해 춘천의 관광·문화적 자원을 활용한 상권 활성화 전략을 모색했다. 첫 강연은 상상콘텐츠연구소장 이종원 여행작가가 ‘관광도시 춘천, 호반의 매력으로 도시관광 활성화’를 주제로 진행했다. 강연에서는 춘천의 자연·문화 자원을 활용한 관광 경쟁력 강화 전략과 이를 통한 동네상권 활성화 방안이 소개됐다. 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상인과 주민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동네상권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27일 연세대 모종린 교수가 ‘골목길 상권의 지속가능성과 지역상권의 미래전략’을 주제로 두 번째 강연을 진행하며, 9월 9일에는 강릉 명주동 현장답사를 통해 상권 활성화와 로컬 브랜드 창출 사례를 학습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시가 지난 4월 ‘2025 동네상권발전소’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후 추진되는 사업의 일환이다. 공모 선정으로 춘천시는 지역 상권 문제 해결과 비즈니스 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최근 건설 현장 안전사고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김홍규 강릉시장은 20일 수요일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대회의장 건축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추진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할 것을 강조했다. 현재 건립 중인 대회의장은 오는 2026년 10월 19일 월요일부터 23일 금요일까지 올림픽파크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6 강릉 ITS 세계총회'의 개·폐회식과 모든 학술회의가 개최되는 핵심시설로, 총사업비 1,250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18,955㎡ 규모로 건축하고 있다. 공사는 설계시공을 일괄 시행하는 턴키 방식의 대형 건축공사로 ㈜HJ중공업 컨소시엄이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 착공하여 내년 7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공정률은 약 35%로 골조공사 완료 후 외부 마감 공사가 진행 중이다. 김 시장은 현장소장 및 관계 공무원과 건축, 전기, 기계설비 분야 등 공사 추진현황을 살피고, 시설물 안전관리, 작업자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 안전요소 전반을 점검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현재까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백현조 위원장은 8월 20일, 시민고충처리위원회와 함께 신현교차로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민원 처리 진행 상황을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8월 4일 민생 현장 점검 이후, 일부 민원이 해결된 상황에서 주민과 행정 간 소통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시민고충처리위원회에 접수된 민원 중 마을 경사로 완화는 도로공사 진행 과정에서 조치될 예정이며, 마을 진입로 확장은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확장할 계획이다. 이 밖에 현장 여건의 종합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추가 점검 후 세부 조치를 마련할 예정이다. 백현조 위원장은 “지난 현장점검 이후 일부 민원 조치가 진행된 만큼, 이번 간담회를 통해 주민들에게 불편 해소 상황을 자세히 설명했다”며, “앞으로도 공사 진행 과정에서 남아 있는 불편을 꼼꼼히 챙기고, 가능한 해결 방안을 신속하게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과 행정이 함께 소통하며 문제를 하나씩 해결해 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공진혁)는 20일 오전 제258회 울산광역시의회 임시회 폐회 중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를 개회했다. 이날 의회운영위원회는 제259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기간 결정 협의 등 총 2건의 안건을 심사하여 각각 원안가결했다. 안건별로 살펴보면, 제259회 울산광역시의회 임시회는 8월 28일부터 9월 10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운영된다. 세부 일정으로는 8월 28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259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기간 결정의 건 등 안건을 의결하고 시장으로부터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할 예정이다. 그리고, 8월 29일부터 9월 9일까지 12일간은 상임위원회 활동기간으로 하고, 이 중 9월 9일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 일정으로 계획했다. 이후 임시회 마지막 날인 9월 10일 오전 10시에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부터 심사보고된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그리고, 202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문석주 의원(농소2동, 농소3동)은 20일 시의회 4층 다목적 회의실에서 ‘울산 초·중·고 학교운영위원들과 교육환경 현안 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울산 학교들의 주요 교육 현안에 대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시의회와 교육청이 함께 바람직한 해결 방안과 적절한 정책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문석주 의원을 비롯해 강북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와 강남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의 회장 등 학교 운영위원장과 울산교육청 관계 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학교 운영위원장들은 울산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급식시설 상수도에 여과기 설치 필요 △교내 휴대폰 사용 제한 논의 △현관 신발장 추가 설치 요구 △픽시 자전거 이용 관련 통학 계도 필요 등에 대하여 교육청의 적극적인 대응과 정책 추진을 요청했다. 문석주 의원은 “상수도 여과기 설치, 교내 휴대폰 사용 제한, 신발장 설치, 픽시 자전거 통학 계도 등은 학교 현장에서 꼭 필요한 요청 사항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러한 현장의 요구는 학생의 안전과 건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반드시 필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지역센터 [청소년 전용카페] 틴터의 공간기획단 청소년들은 7월 19일부터 8월 2일까지 정기모임을 갖고, 틴터별 특색에 맞춰 ‘새학기’, ‘환경’, ‘나의 꿈’, ‘틴터 속의 내 목소리’를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정기모임에는 부곡틴터 ‘부곡대장’, 산본틴터 ‘틴터지기’, 산1틴터 ‘산1지킴이’, 송부틴터 ‘송부디자이너’ 등 4개 틴터의 공간기획단원 40명이 참여해 하반기 기획 프로그램을 스스로 준비하고 주도적으로 활동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7월 26일, 산1틴터 공간기획단 ‘산1지킴이’는 놀이를 활용해 틴터 환경을 이해하고, 지구의 기후 위기와 환경문제를 퀴즈와 보드게임으로 배우는 활동을 진행했다. 청소년들은 틴터 곳곳을 둘러보며 활동 공간의 이름과 역할, 위생·안전 관리 장소를 파악하고, 이를 반영한 ‘틴터 지도 꾸미기’를 완성했다. 이어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의 필요성에 대해 ○×퀴즈를 풀고, 환경보호 실천 방법을 반영한 보드게임을 만들었다. 참가 청소년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가뭄·산불, 폭우·폭염 등 기후위기가 일상이 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청광역연합의회는 20일 오전 10시 30분 의회 회의실에서 ‘충청광역연합의회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의회는 '충청광역연합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를 근거하여 학계, 법조계, 언론계, 시민사회 단체 등 전문성과 신망이 높은 7명의 위원으로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노금식 의장은 “충청광역연합은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고자 출범한 특별지방자치단체로써 충청권 주민들의 기대가 매우 높다. 그만큼 의원들에게 더 높은 윤리의식과 청렴이 요구되고 있다”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합리적이고 공정한 판단과 자문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 및 윤리심사자문위원회의 역할에 대한 사항 등을 논의했다. 자문위원회 위원장은 호선으로 뽑았으며, 이종탁 교수를 위원장으로, 연초희 변호사를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종탁 위원장은 “충청권 주민에게 신뢰받는 충청광역연합의회가 되도록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위원회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0일,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차태환)와 함께 직업계고 학부모의 중소기업 인식 개선과 진로 지원 강화를 위한 우수 중소기업 탐방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북교육청과 청주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기획하고 추진하는 사업으로 교육청은 참여 학부모 모집과 운영지원을, 청주상공회의소는 탐방 기업 섭외 및 설문조사 분석 등을 맡았다. 이날은 충북공업고등학교와 충북에너지고등학교 학부모 및 관계자 40여 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청주시 흥덕구에 위치한 이차전지 정밀금형 및 정밀기계부품기업 ㈜유진테크놀로지를 방문하여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해당 기업의 제품 소개와 현장 견학와 더불어 인사담당자와의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성장 가능성과 근무환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충북지역 우수 중소기업들이 청년 인재를 기다리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 산업계와 교육계를 연결하는 협력 플랫폼 역할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윤건영 교육감은 “청소년이 지역에서 꿈을 키우고 일할 수 있는 여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0일, 교육감실에서 온유한정신건강의학과의원(대표원장 최영락)과 정서위기 특수교육대상자를 위한 병원학교 업무협약을 맺으며, 낮병동 입원 학생도 출석을 인정받게 됐다. 온유한정신건강의학과의원은 청주에서 유일하게 정신건강의학과 낮병동을 운영하는 병원이다. 정신건강의학과 낮병동은 발달장애나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이 낮시간 동안 병원에서 치료 후 퇴원하는 제도로 가족과 떨어져 보호병동에 입원하지 않고도 집중적인 관찰과 치료가 가능하다. 전국적으로 35개의 병원학교가 운영되고 있지만 대부분은 소아암 환자를 위한 곳이며, 정신건강의학과와 협력하는 병원학교는 7곳 정도로 충북에서도 이번에 처음 시도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최영락 대표원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온유한정신건강의학과의원의 낮병동에 입원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경우 청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소속 순회 특수교사가 입원한 학생의 병원 내 수업을 지원하게 된다. 병원 순회교육은 방문교육, 통신교육, 체험교육 등 다양한 형태로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원곡면은 지난 19일 공직자들의 청렴의지를 다지기 위해 공직자 청렴결의 다짐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원곡면 공직자 전 직원이 참석하여 청렴 결의문에 서명 후 △법과 원칙 준수 △부당한 이익 추구 금지 △권한 남용, 이권개입 근절 △금품수수 금지 등을 낭독하고 청렴원곡을 실현하기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원곡면은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관․사회단체 회원들과 청렴사례를 공유하고 각종 회의 개최 시 청렴 메시지를 배포하는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원곡면 관계자는 “원곡면 공직자 모두가 청렴을 생활화하여 신뢰받는 원곡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대덕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 8월 18일 대덕면 내리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내리 주요 도로변, 마을 곳곳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며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강성영 새마을협의회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대덕면을 만들기 위해 매년 새마을 남녀협의회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해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힘을 모아 깨끗하고 살기 좋은 대덕면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장순금 대덕면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지역 환경을 위해 솔선수범해 주신 새마을 남녀협의회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대덕면도 함께 발맞추어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지난 8월 19일, 안성시 미양면이장단협의회가 미양면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안성시 오피니언 리더 청렴 특강'을 수강하고,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안성시 감사법무담당관에서 지역사회 리더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자 실시한 교육으로, 각 마을 이장들이 청렴의 중요성과 사회적 책임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뒤이어 이장들이 서명한 '반부패 청렴다짐 결의문'을 신상덕 회장이 낭독하고 선서하며, 마을 리더로서 청렴 실천을 다짐하고 주민들의 본보기가 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신상덕 이장단협의회장은 “마을을 이끄는 이장으로서 청렴은 선택이 아닌 의무라고 생각한다”며, “오늘 교육과 선서가 형식적인 행위에 그치지 않도록 투명하고 공정한 자세로 청렴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