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박성복)는 취약계층 장년 1인가구에 대한 밑반찬 지원사업인 ‘흥선애(愛)찬(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청사 3층 소통실에서 흥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배경 및 개요, 활동사항, 향후 계획, 복지 위기가구 발굴 및 신고 등에 대해 설명했다. 흥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흥선애찬은 취약계층 1인 장년 10가구에 밑반찬 3종과 국 또는 찌개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5월 7일부터 12월 31일까지 매주 1회(화요일) 진행한다. 흥선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된 위원들을 대상으로 봉사자 10명을 모집했고, 대상자는 협의체 위원 추천과 내부 사례회의를 통해 선정했다. 조복현 복지지원과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흥선애찬 사업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어려운 가정을 보살피는 데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계속 증가하는 1인가구가 소외되지 않도록 복지 안전망을 더욱 두텁게 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 송산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고위험군 노인의 발병 위험성을 낮추는 인지강화 프로그램 ‘행복품은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지저하자 또는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은 노인을 대상으로 마련했다. 대상자 눈높이에 맞춘 체계적인 인지교육과 인지자극을 위한 원예치료 및 다양한 수공예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5월 14일부터 한 달간 매주 2회(화‧목요일 오전) 1시간 30분씩, 총 8회기에 걸쳐 송산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운영한다. 8일까지 송산치매안심센터로 전화 또는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장연국 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치매 발생 위험요인을 낮춰나갈 것”이라며, “치매 걱정 없이 건강하게 100세까지 살 수 있는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는 5월 2일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의정부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송은희) 주관으로 ‘제8회 영유아체험전’을 개최했다.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 2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총 2회차로 영유아의 연령 수준과 발달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영유아들이 좋아하는 뮤지컬 폴리팜 공연을 통해 영유아의 창의성과 상상력을 키우며 건강한 발달을 지원했다. 송은희 회장은 “뮤지컬 공연 내내 즐거워 하던 아이들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고, 문화예술에 대한 감수성까지 키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취학 전 아동의 올바른 정서 함양을 위해 이번 영유아 체험 행사를 준비하신 의정부시어린이집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영유아 눈높이에 맞춘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유익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가 경기도 주관 ‘2024년 지방세 체납정리 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4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앞서 시는 지방세 체납평가에서 2021년 우수상, 2022년 최우수상, 2023년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평가 대상으로 ▲체납정리 ▲체납처분 ▲기관장 관심도 등 지방세 체납업무 전반에 대한 지표로 3개 분야, 26개 항목으로 실시했다. 그동안 시는 지속적인 체납안내문 발송 및 실태조사원을 이용한 현장‧전화 독려로 자진납부를 유도했다. 특히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철저한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소유 재산을 압류, 가택수색‧동산 압류 및 명단공개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단행했다. 반면 납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 분납 유도, 신용회복 및 경제적 재기 지원을 위한 복지연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활동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하영식 징수과장은 “앞으로도 누락 없는 체납처분과 공평과세 실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며 신뢰받는 조세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는 ‘의정부기억저장소’에서 어린이 대상 단체관람 예약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의정부기억저장소는 의정부 근현대사 자료 수집‧보존 및 활용을 위한 아카이브(기록보관) 거점 공간이다. 흥선동행정복지센터 맞은편에 위치한 과거 향군클럽 자리(흥선로 7)에 작년 12월 개관해 의정부문화원이 위탁운영 중이다. 본관인 ‘기억관’과 별관인 ‘저장소’ 등 총 2개 건물로 구성돼 시민들의 기억을 저장하고 기록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현재 상설전시로 ‘기억 그리고 나의 의정부’ 전시를 진행 중이다. 기획전시로는 의정부 1세대 사진작가 류후선의 사진전 ‘기억: A life behind the lens’를 선보이고 있다. 어린이집, 유치원 등 단체관람 시 기억저장소 직원의 안내로 전시에 대한 설명을 듣고 네 컷 사진 촬영, 옛날 놀이(종이인형, 딱지)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는 복지 사각지대 없는 ‘일상이 건강한 복지도시 의정부’를 만든다고 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예치금(이웃돕기 성금) 6억7천만 원을 활용해 106개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시 협의체는 여러 자원 및 타 부서와 협업이 필요한 SOS 긴급지원사업, 저장강박증 주거환경 특수청소 사업, 복지뮤지엄 등 9개 사업에 4억1천만 원을 투입해 시행한다. 동 협의체에서는 중장년 가구 대상 밑반찬 지원사업, 노인 및 아동 대상 교육·문화체험 사업, 한부모 가구주 건강검진 사업, 집수리 사업 등 동별 특색 있는 97개 사업에 2억6천만 원을 들여 진행한다. 또한, 매년 시와 동 협의체가 진행하는 김장김치 지원사업, 복지 사각지대 생계비 지원사업, 폭염·한파 대비 지원사업, 명절·가정의 달 지원사업 등도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고,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는 5월 2일 시청 대강당에서 올해 성실납세자 및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납세자로 선정된 시민과 법인에 성실납세자 인증서를 수여했다. 시는 매년 성실납세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성실납세자 20명과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납세자 5명을 시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한다. 성실납세자는 최근 3년간 지방세를 체납하지 않고 연간 3건 이상 기한 내 납부한 시민을 지방세 프로그램 추첨메뉴를 활용해 20명을 선정한다.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납세자는 성실납세자 중 연간 1천만 원 이상 납부한 개인 3명, 연간 3천만 원 이상 납부한 법인 2곳을 선정한다. 선정된 성실납세자에게는 시 조례에 따라 인증서와 함께 ▲1년간 관내 공영주차장 및 공공시설 부설주차장 주차요금 전액 면제 ▲의정부문화재단 주관 공연 관람료 동반 1인 전액 감면 ▲시 금고(NH농협은행) 금리인하 및 수수료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김동근 시장은 “지난해 어려웠던 경제 여건 속에서도 모범적으로 세금을 납부해 주신 시민 및 기업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납부해 주신 세금으로 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는 5월 2일 온기심회(회장 나승은)가 저소득가구를 위해 300만 원 상당의 찐빵 50상자와 컵라면 100상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청 현관 앞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온기심회 나승은 회장을 비롯해 관계자 4명이 참석했다. 나승은 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식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관심을 갖고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 저소득가구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는 온기심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식품은 저소득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5월 2일 신한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제134주년 노동절 기념 행사’에 참석해 노동절 기념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고 노동자들을 격려했다. 한국노총 경기중북부지부(의장 백호)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김동근 시장, 이재강 국회의원 당선인, 최정희 의정부시의회 의장, 김영심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장, 박종서 경기북부상공회의소 회장 등 각계각층의 노사민정 관계자를 비롯한 한국노총 경기중북부지부 소속 노동자와 가족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노동절 기념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백호 의장의 대회사, 주요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 이어 노동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유대를 다지는 만찬을 가졌다. 김동근 시장은 이날 모범노동자 12명에게 표창을 수여한 뒤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한 노동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노동 취약 분야 개선과 노동자 권익 보호, 안전한 일터 조성 등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노동정책을 적극 추진해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의정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부산근현대역사관은 오는 5월 10일부터 7월 12일까지 매주 금요일, 별관 3층 및 원도심 일원에서 '도시기록학교'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민 구술기록가 양성과정’이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참가자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두고, 총 9회에 거쳐 이론 강연, 현장실습, 워크숍 등을 진행한다. 우선,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론 교육은 부산대, 부경대 등에서 기록 및 구술사 관련 강연을 진행한 경험이 있는 황경숙 박사(부산시사편찬위원, 문화재청 무형문화재위원)가 담당한다. 황 박사는 2011년부터 10년간 부산시 전 지역의 설화‧민요를 집대성한 '부산 구술문화총서'(총 15권, 부산광역시 시사편찬위원회)와 피란수도 부산, 구술채록 및 구술자료집 '피란, 그때 그 사람들' 등 부산지역 구비문학 조사 및 구술사와 관련한 다수의 연구에 참여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구술을 포괄한 기록의 개념과 방법은 물론, 최근 그 중요성이 커진 ‘기록의 활용’ 측면까지 고려한 강좌를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수영구, 영도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부산시는 오는 5월 11일부터 7월 7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부산의 7개 해수욕장, 수영강 나루공원, 영도 아미르공원 일대에서 '2024 상반기 해양레포츠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해양레포츠 관광 프로그램'은 부산의 대표 관광자원인 바다와 강을 배경으로 한 ‘해양치유 프로그램’과 엘이디(LED) 카약으로 레저와 수영강 야경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레저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시는 최근 고령화, 만성질환자 급증 등 심신치유 및 건강증진을 위해 치유관광이 각광받는 흐름을 반영해 2021년부터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올해 '해양치유 프로그램'은 ▲해변 어싱(맨발) 노르딕워킹 ▲선셋필라테스 ▲싱잉볼명상 ▲해변요가, 총 4종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이 외에도 ▲훌라댄스 ▲공-사운드배스 ▲펀더멘탈을 새롭게 발굴해 지난해보다 더욱 다양하고 이색적인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10일까지 사전 참가 신청 시 50퍼센트(%) 할인가로 예약 가능하며, 참가 후기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카페 음료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부산시는 오는 7월 25일까지 '제67회 부산광역시 문화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 문화상’은 지역 내 문화예술진흥에 기여하고 향토문화발전 및 부산의 명예를 드높인 문화예술인을 발굴·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1957년부터 매년 과학, 문학, 미술, 음악, 사진·공예, 체육 등 각 분야에서 지역문화 발전과 시민 문화 의식 고취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한 자에게 이 상을 수여하고 있다. 현재까지 416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며 부산지역 최고 권위의 문화상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시상 부문은 ▲인문과학 ▲자연과학 ▲문학 ▲공연예술 ▲시각예술 ▲전통예술 ▲대중예술 ▲공간예술 ▲체육 ▲언론·출판으로, 10개 부문별로 각 1명씩 선정해 시상한다. 9월에서 10월 중순경 실무 심사와 최종 심사 등을 거쳐 수상자를 최종 선정하며, 10월 말경 시상식을 통해 부산광역시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후보자는 거주지에 상관없이 해당 분야에서 창의성을 발휘해 부산의 향토문화 발전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문화예술인이면 된다. 부문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부산시는 2024년도 상반기 공공기관 직원 통합 필기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18개 공공기관 300명 모집에 총 7천926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26.4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필기시험 응시원서 접수는 지난 4월 22일부터 29일까지 진행했다. 기관별 경쟁률은 다음과 같으며, 직렬별 세부 경쟁률은 기관별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산교통공사 35.3대 1(127명 모집, 4,493명 지원) ▲부산도시공사 19.4대 1(19명 모집, 369명 지원) ▲부산시설공단 11.8대 1(62명 모집, 733명 지원) ▲부산환경공단 18.5대 1(20명 모집, 371명 지원) ▲벡스코 22.4대 1(5명 모집, 112명 지원) ▲부산연구원 20.5대 1(2명 모집, 41명 지원) ▲부산신용보증재단 33.8대 1(6명 모집, 203명 지원) ▲부산테크노파크 10.9대 1(13명 모집, 142명 지원) ▲부산경제진흥원 62.8대 1(13명 모집, 817명 지원)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 12대 1(1명 모집, 12명 지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 5.5대 1(4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부산시는 어제(2일)부터 오는 5월 16일까지 15일간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과 재무제표 및 성과보고서 등에 대한 결산검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결산은 회계연도의 세입‧세출예산의 집행 실적을 확정해 집계한 것으로 예산 과정의 마지막 단계다. 시의회가 선임한 결산검사위원이 재정 운영의 적법성과 적정성 등에 주안을 두고 심사한다.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위해 부산시의회는 시의원 3명, 회계사 7명, 세무사 2명 등 총 12명의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했다. 결산검사위원은 '지방자치법 시행령'과 '부산광역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등 관련 규정에 의해 시의회에서 선임한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은 정채숙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이며, 결산검사위원은 김태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과 양준모 위원 그리고 분야별 경험이 풍부한 회계사 7명과 세무사 2명이다. 이번에 선임된 결산검사위원들은 관련 법령에 따라 재무운영의 합당성과 예산집행의 효율성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검사위원은 세입‧세출의 결산, 기금결산, 재무제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일 오후 6시 동래구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가족공감체인지 연계 본투비 자이언츠 사생·줄넘기 대회’에 참석해 시상 후 시타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