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지역 맞춤형 보건사업의 근거 마련을 위한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지역별로 주민의 건강수준, 타 지역과는 차이 등을 파악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정책 수립과 활동에 필요한 기초통계 자료를 얻고자 마련했다. 조사 대상자는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의 19세 이상 성인 910명이다. 조사 내용은 흡연, 음주, 비만 등 건강행태와 예방접종, 사고 및 중독, 의료이용 등 17개 영역, 172개 조사문항으로 구성했다. 일대일 방문 면접조사로 진행하며, 조사원 방문 전 조사 대상 세대에게 관련 안내문을 우편으로 발송한다. 전년도에 실시한 지역사회건강조사 통계를 분석한 결과, 시는 건강행태지표 중 걷기실천율이 49.3%(조율)로 지난 4년간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지역 특성에 맞는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함과 동시에 지역사회건강조사에서 수집된 기초자료를 토대로 주민의 건강특성을 파악해 보건사업을 수행한 결과다. 김동근 시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시민들의 건강수준 등을 파악해 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가 5월 14일 송산 다리목공원에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열무김치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주평통과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지부가 함께 마련했다. 북한이탈주민, 자유총연맹 회원, 민주평통 자문위원, 북한이탈주민 등 30명이 참여해 열무김치 50통을 정성들여 만들었다. 완성된 열무김치는 소외된 이웃과 북한이탈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나종묵 회장은 “열무김치를 만드는 과정에서 북한이탈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며 소통하는 것에 큰 의미가 있었다”며, “북한이탈주민들이 한국 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연대를 불어넣고, 북한이탈주민들에게도 소통의 길을 확장하는 기회가 됐다”며, “함께 만들어가는 나눔문화의 소중함을 상기시키는 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는 5월 14일 ‘제23회 식품 안전의 날’을 맞이해 식품 안전의 중요성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1호선 의정부역에서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시민 약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함께하는 식품 안전 건강한 의정부시’라는 주제로 ▲식중독 6대 예방수칙 ▲나트륨 줄이기 실천 약속 ▲방사능 안전관리 ▲위생 등급제 안내 ▲올바른 손 씻기 체험 등 시민 참여형 홍보를 통해 식품 안전 인식을 제고했다. 식품 안전의 날(매년 5월 14일)은 식품 안전사고 예방과 국민보건 향상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정한 기념일이다. 시는 21일까지를 식품 안전 주간으로 정하고 음식문화 개선 운동을 펼친다. 시 관계자는 “최근 기온 상승 및 외식의 증가로 식품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식품 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는 청년센터 청년공감터가 5월 20일부터 6월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년(19~39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일 파스텔 드로잉, 청년 금융, 기초 영어회화, NCS 특강, 청년 취업 상담과 블로그 마케팅, 하루만에 뽀개는 취뽀전략, 와인 클래스, 도자공예 조형·물레 및 청년들의 자립을 위한 가구배치 클래스, 모자이크 테이블 등 16개의 프로그램과 동아리를 운영한다. 특히, 퇴근하는 청년들을 겨냥한 ‘움직이는 청년센터’가 회룡역(문예숲 커뮤니티센터)에서 매주 수요일 바이올린 강좌를 운영한다. 용현산업단지(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는 아로마캔들, 프리저브드 백드롭 등 문화 프로그램을 매달 셋째 주 수요일에 진행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청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궁금한 사항은 청년센터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청년센터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법정 공휴일은 휴관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가 매주 목요일에 운영하는 야간 여권민원실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야간 민원실은 지난 1월부터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750여 건의 여권을 접수‧교부, 월평균 150여 명의 시민이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여권발급은 성인의 경우 거주지 상관없이 신분증, 최근 6개월 이내에 찍은 여권용 사진, 유효기간이 남아있는 기존여권을 지참해 시청 1층 여권민원실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존 전자여권발급 이력이 있으면 온라인 정부 24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야간 여권민원실을 이용한 한 시민은 “직장 때문에 평일 낮에 방문할 수 없었는데 퇴근 후에 여권을 발급받을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야간 여권민원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친철하고 신속한 여권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현충일인 6월 6일 목요일은 공휴일로 운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부산시는 오늘(16일)부터 무단 방치된 개인형 이동 장치(Personal Mobility, PM)에 대한 견인 조치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신개념 이동 수단인 개인형 이동 장치는 신속성·경제성·친환경성이라는 장점으로 젊은 세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반면, 무분별한 불법 주·정차 등으로 보행 불편과 교통사고 위험을 초래하고, 도시 내 무질서한 무단방치로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등 각종 사회적 문제를 야기해왔다. 이에 시는 지난 2월 의원 입법 발의를 통해 '부산광역시 개인형 이동 장치 이용 안전증진 조례'를 개정해 견인 근거를 마련하고, 오늘(16일)부터 견인을 시행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교차로 ▲횡단보도 ▲건널목 ▲버스 정류소 ▲어린이 보호구역 ▲보도와 차도가 구분된 도로의 보도 등 도로교통법 제32조, 제33조, 제34조를 위반한 무단 방치 개인형 이동 장치(PM)다. 무단 방치로 민원 신고가 접수되면, 개인형 이동 장치(PM) 대여업체에 자진 수거 이동 명령이 내려지고, 1시간 내 조치가 이뤄지지 않으면 강제수거, 견인이 된다. 대여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부산시는 공인중개사의 역량 강화 및 외국인의 전세사기 예방을 위해 '2024년 글로벌중개사무소'를 확대 선발했다고 밝혔다. '글로벌중개사무소'는 부산 거주(유학생 포함) 외국인의 부동산거래 계약 시 안정적인 주거권 보호와 세계적(글로벌) 시대에 부응하는 맞춤형 부동산서비스를 제고하기 위해 시가 글로벌중개사를 지정해 운영되는 중개사무소다. 시는 2010년부터 1 부터 2년마다 글로벌중개사무소를 선발해오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잠시 중단, 2019년 이후 5년 만에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일환으로 확대 선발하게 됐다. 시는 올해 총 34명(영어 16, 일본어 14, 중국어 4)을 최종 선발했다. 이로써 총 74명의 글로벌 공인중개사들은 시역내 외국인에게 맞춤형 부동산 중개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올해 선발기준은 2024년 4월 1일 현재 개업공인중개사로서 1년 이상 중개업무 수행과 최근 1년 내 행정처분을 받지 않은 자로 소양심사 및 언어능력심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은 자로서, 시는 저변확대 등을 고려해 언어별 고득점자순으로 선발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부산시는 오늘(16일) 오전 11시 케이비에스(KBS)부산방송총국과 '주차장 공용사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케이비에스(KBS)부산방송총국 제2회의실에서 열리며, 박형준 시장과 강석훈 케이비에스(KBS)부산방송총국장이 참석한다. 시는 오는 9월로 예정된 '부산광역시 열린행사장'의 전면 개방에 맞춰 이용 시민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주차장 확보를 추진했으며, 이번 협약은 케이비에스(KBS)부산방송총국의 협조로 성사됐다. 열린행사장 내 주차할 수 있는 24면은 장애인과 노약자․임산부 등 교통약자가 주로 이용할 예정이며, 일반 이용객들은 이번 협약으로 케이비에스(KBS)부산홀 북측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협약으로 케이비에스(KBS)부산방송총국은 열린행사장을 방문하는 이용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케이비에스(KBS)부산홀 북측주차장'을 열린행사장 용도로 무상 제공하며, 시는 해당 주차장의 운영과 관리를 하게 된다. ‘케이비에스(KBS)부산홀 북측주차장’은 케이비에스(KBS)부산방송총국 부지 내에 있으며 면적은 2천324제곱미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5월 15일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해 관내 사찰을 방문, 봉축법회 등에 참여했다. 앞서 김동근 시장은 전통사찰 원효사, 미륵암을 비롯한 관내 사찰 6개소를 사전 방문해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한 바 있다. 15일 당일에는 망월사, 석림사 등 4개 사찰을 방문해 시민들과 함께 부처님의 탄신을 봉축했다. 김동근 시장은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하기 위해 모인 많은 시민들에게 부처님의 자비로운 마음이 함께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은 어제(14일) 오후 4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하마구치 타이시(濱口太史) 와카야마현 의회 의장 및 야마시타 나오야(山下直也)한일친선 교토부의회 의원연맹 회장을 만나, 부산-와카야마현 간 상호 교류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일본 와카야마현 의회의 부산 방문은 부산과 일본의 교류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음에 따라, 두 지역 간 교류·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박형준 시장은 먼저 “와카야마현은 일본 워케이션의 성지로, 작년 9월에 양 도시간 워케이션 문화 선도와 활성화를 위한 협약 체결 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유기적으로 협력을 강화하고 있고 오늘을 계기로 교류 또한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지난해 9월, 시와 와카야마현은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문화 선도와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어서, 박 시장은 “부산은 올해 관광 시장 도약과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와카야마현의 많은 관광객이 부산을 방문할 수 있도록 와카야마현 의회에서 도움을 주시길 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5월 9일 경의초등학교를 찾아 교장을 비롯한 교직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주변 교통안전시설을 포함한 통학로의 안전 환경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등교하는 어린이의 통학로 안전을 살피고자 학교 인근 횡단보도에서 시작됐다. 어린이들의 동선을 따라가며 정문 통학로뿐 아니라 후문 통학로까지 점검을 한 후, 후문에서 정문까지 다시 도보로 이동하며 학교 주변 위해요소들을 세심하게 살폈다. 경의초등학교는 학교 앞 좁은 보도 폭으로 인해 통학하는 어린이의 불편이 발생하고 있다. 이를 확인한 김동근 시장은 학교의 화단 부지를 보도로 활용해 어린이 통학로를 확보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를 지시했다. 또한 보행로에 설치된 기능이 중복되는 안전시설의 통합을 통해 유효보도폭을 넓힐 것을 주문했다. 김동근 시장은 경의초교 점검에 앞서 장암초교, 호원초교 등 관내 초등학교를 방문해 등교하는 어린이들의 동선을 역으로 따라가 위해요소를 점검하는 등 안전한 통학로 확보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개선, 특히 안전한 통학로 확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5월 10일 송산1동 주민센터를 찾아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시민의 삶을 바꾸기 위해 시작한 현장시장실은 2022년 7월부터 주민센터, 복지관, 주제별 현안이 있는 현장에서 매주 시민들과 꾸준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진행된 현장시장실에서는 ▲고산동 정자마을 공사 관련 사항 ▲작은도서관 운영 사항 ▲부용천 자전거도로 연결 ▲송산1동 황톳길 조성 ▲용현산업단지 대형차량 주차 공간 공유 등에 관한 상담으로 주어진 시간을 꽉 채웠다. 현장시장실에 찾아온 한 시민은 “고민사항에 대해 어느 부서로 찾아가서 이야기해야 할지 답답한 마음이었는데 직접 시장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반갑고 고마운 마음이었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매주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시민들을 찾아가고 있으니 편하게 오셔서 주변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자유롭게 말씀해달라”며, “접수된 사항에 대해서는 담당 부서에 별도 보고를 받고 필요시 현장 확인도 진행하여 단계별로 불편사항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의회 최정희 의장은 9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열린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참석해 선수단을 응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시·군 선수단 입장, 환영 공연, 개회 선언, 대회기 게양, 선수대표 선서 및 선서문 전달, 주제공연에 이어 성화점화, 드론 라이트 쇼, 식후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최정희 의장은 개회식에서 출전 선수들을 격려하며, “대회에 참가한 선수단 모두가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며 “대회를 위해 열심히 준비한 선수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경기를 마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는 9일 개막해 11일까지 사흘간 파주시 일원에서 열리며, 경기도 내 31개 시·군에서 11,61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육상, 축구, 수영, 태권도 등 27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5월 8일 정음마을봉사단이 어버이날을 맞아 직접 만든 카네이션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정음마을봉사단은 정음마을고산 1단지와 2단지 관리직원과 통장, 입주민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다. 환경정화, 배식지원, 콩국수 나눔 등 주변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해 작년 12월 자원봉사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정은경 단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이웃이 서로 사랑하는 정음마을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성희 동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는 정음마을봉사단에 감사를 전한다”며, “봉사단의 노력으로 어르신들이 행복한 어버이날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는 신규 수급자로 책정된 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신규 수급자로 책정된 가구는 적합 통지서에 동봉된 안내문을 통해 공과금 감면, 정부양곡 할인, 바우처 등 복지서비스 부가 혜택을 안내한다. 하지만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는 신청 절차의 복잡성과 재방문의 불편 때문에 지원 가능한 부가혜택이 누락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호원2동 복지지원과는 복지 서비스가 누락되는 가구가 없도록 현장밀착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고자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 담당 공무원이 신규 책정된 가정을 방문해 선정된 자격의 설명, 공공‧민간 복지서비스의 연계, 후원물품 전달 등을 한다. 강경숙 권역국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복지 대상자 가구에 대한 사정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이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촘촘한 복지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