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경기도형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경민대학로(호국로1111번길 일대)의 소식을 전하는 '경로탐색' 7월호를 발행했다. 소식지 '경로탐색'은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경민대학로 소식 ▲이달의 가게 ▲민·관·학 협력 홍보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달의 가게 코너는 지역 상인들의 스토리가 담겨 있어 개인 기록뿐만 아니라 마을과 골목의 이야기, 기록 그리고 상가 홍보까지 상인들이 매달 기대하는 코너다. 소식지 '경로탐색'은 최근 경민대학교 HiVE사업단의 후원으로 경민대학로 상점 곳곳과 청년실험마켓에 비치 후 배포되고 있다. 이달의 가게에 참여한 한 상인은 “에디터분들이 인터뷰한다고 처음 올 땐 쑥스러워 못 하겠다고 손사래를 쳤는데 책자로 나오니 뿌듯하고 나의 일터에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골목마켓, 문화마켓 그리고 도전마켓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맞춰 지속해서 사업과 상가들의 이야기를 소식지에 담아 홍보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3차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시는 총 25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접수하고 실무회의를 거쳐 선발된 우수공무원 후보 10명을 선정했다. 이후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효과성, 적극성, 중요도,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2명을 최종 선발했다. ▶ 최우수: 오현정 주무관(도로관리과) ‘지속가능한 재정위기 극복방안 도출을 위한 시 일원 도로조명시설 전기계약 전면 개선 추진’ ▶ 우 수: 강성욱 주무관(스마트도시과) ‘생활속의 스마트한 편리함, 커뮤니티매핑 QR코드를 활용한 디지털 버스정보안내 서비스’ ▶ 우 수: 심규현 주무관(스마트도시과) ‘시민이 안전한 더 걷고싶은 도시 조성을 위한 2024년 방범 CCTV 설치사업 통합지주 활성화 촉진’ ▶ 장 려: 박종환 팀장(前 주차관리과/現 건축과) ‘노상(거주자) 주차장의 잔여공간 활용한 경차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부산시는 동천의 악취와 수질개선을 통한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오는 9월부터 수질개선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천의 수질은 2차 해수도수사업 이후 범4호교 기준으로 공사 전 BOD 9.9㎎/ℓ(’17년)에서 4.1㎎/ℓ(’21년)로 59퍼센트(%) 수질개선 효과를 보였다. 다만, 동천은 해양 조석의 영향을 많이 받는 감조하천으로서 퇴적물 증가 시 수질오염이 심화되는 구조로, 특히, 여름철에는 강우에 따른 월류 하수의 하천 유입과 수온 상승 등으로 하천 바닥 퇴적물이 부패돼 스컴과 악취(황화수소 등)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수질개선 정비사업으로 유지용수 확보를 위한 사업과 근본적인 수질개선을 위한 오염원 유입 차단을 병행 추진한다. 먼저, 유지용수 확보 및 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부전천 상류 성지곡 계곡수 동천 직유입 사업과 ▲동천 해수도수 관로 보수 및 준설사업을 내년 6월까지 추진한다. 성지곡 계곡수를 동천으로 직접 유입시켜 하천 유지용수로 활용하고, 오염물질 하천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부전천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부산시는 도심공원 22곳에서 여름철 무더위를 식혀줄 물놀이시설을 운영 중이며, 이와 함께 즐길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도심공원 물놀이시설인 어린이대공원의 어린이물놀이장 '키드키득파크'가 지난 20일 개장해 8월 18일까지 운영되며, 부산시민공원과 송상현광장 내 바닥분수도 9월 말까지(오전 10시 부터 오후 8시경) 운영된다. 이외에도 송도공원, 천사공원, 명진공원, 용당공원, 희망공원, 풀소리공원, 대천천수변공원, 평화공원, 을숙도 기후생태공원, 민락수변어린이공원, 사상공원, 명지근린공원, 신호공원, 울림공원, 지사공원, 아라공원, 동부근린공원, 새마을공원, 소나무공원에서 바닥분수 등 물놀이시설이 운영된다. 시는 시민들이 더 쾌적하고 안전하게 도심공원 물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물놀이시설마다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월 2회 이상의 수질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시민들의 볼거리, 즐길거리를 충족시켜줄 문화행사로는 ▲부산시민공원에서 잔디밭영화제(8.1.부터 8.4.), 영화음악콘서트(8.1. 부터 8.4.), 어린이 공방 원데이클래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부산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해운대 그린시티 지역난방 열요금을 사용요금 기준 15퍼센트(%) 인상한다고 밝혔다. 주택용 기준 100메가칼로리(Mcal) 당 1천255원 인상되며, 이에 따라 세대당 월평균 요금은 6천 원 정도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인상은 지역난방의 주요 연료인 액화천연가스(LNG)(열전용설비용) 가격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계속 오른 데 따른 것이다. 액화천연가스(LNG) 연료비는 2021년 1월 1메가줄(MJ)당 13.6원에서 동년 12월 24.1원, 2022년 12월 35.6원까지 인상(162%)됐고, 이후 소폭 하락하기는 했으나 2024년 7월 현재 23.9원으로 2021년 1월 1일 대비 76퍼센트(%) 인상 수준을 보인다. 시는 그동안 부족한 연료비를 집단에너지시설기금(현사업준비금) 300억 원(2022 부터 2023년)으로 충당하는 등 해운대 그린시티 주민들의 지역난방 열요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등 타 사업자들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총 6차례에 걸쳐 열요금을 57.7퍼센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최근 서울시의 106번 버스 폐선 결정에 대한 시민들의 반발이 거센 가운데, 의정부시의회도 반대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의정부시의회는 29일 오전 시의회 청사 앞에서 김연균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106번 버스 폐선 전면 백지화’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서울시의 106번 버스 폐선 철회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결의문에는 의정부와 서울 종로5가를 경유하는 주요 교통수단인 106번 버스가 폐선될 경우 시민들의 교통 불편이 예상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김연균 의장은 “서울시의 106번 버스 노선 폐선 추진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며 이로 인해 “서울로 출퇴근하는 의정부시민들과 인근 서울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106번 버스는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주요 교통수단이기 때문에,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노선 폐선에 대한 신중한 검토를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22일과 26일, 환경자원센터(자원회수시설 신설) 선호시설화 주민경청회를 흥선동행정복지센터 및 송산3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시는 2023년 7월 ‘의정부 생활폐기물과 소각 및 처리시설 문제해결 시민공론장’을 통해 5년간 진척 없이 표류한 사업을 원점 재검토했다. 또한 신뢰성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해 시민들이 직접 공론장을 설계했으며, 시민들의 치열한 토론과 합의를 통해 도출된 결과를 최대한 존중해 전면 수용했다. 시는 시민공론장에서 압도적인 결과로 뜻이 모인 재정사업으로 소각장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첫 단계로 환경자원센터(자원회수시설 신설) 선호시설화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시민공론장을 통해 시민들의 뜻을 모아 폐기물 처리시설을 신설하는 것에 대해 합의를 이끌었으며, 시설의 입지 또한 결정했다. 더불어 시민들의 집단지성과 합리적 판단을 통해 도출된 소중한 결과에 대해 단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진정한 시민 협치를 이루고자 이번 주민경청회를 개최하게 됐다.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7월 29일부터 3주간 학습도약 계절학기 프로그램으로 ‘AI기반 대학생 튜터링’프로그램을 시작했다. ‘AI기반 의정부 대학생 튜터링’사업은 신한대와 협력하여 대학생 튜터(보건 및 상담학과 15명)를 관내 초등학생 튜티(70여명 내외)와 매칭하여 여름방학 동안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AI기반 똑똑 수학탐험대, 토도 한글, 매쓰홀릭 등 학생 맞춤형 AI 코스웨어를 활용하여 자기주도학습력 신장을 지원한다. 튜터링은 3~4명 소그룹 단위로 매칭하여 국어, 수학 과목을 학생 맞춤형으로 학습하고, EBS 표준화검사(자기주도 학습능력검사)를 통해 심리·정서적인 부분도 포함하여 학습 상담을 진행한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교육의 기회균등 차원에서 기초학력 보장은 가장 필수 요건이다”고 말하며 “대학생 튜터링 사업이 의정부다운 기초학력 보장 사업으로 그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 미술도서관은 7월 23일부터 8월 13일까지 초등학생 1학년부터 4학년을 대상으로 재능기부로 만들어지는 여름방학 그림책테라피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여름방학 그림책테라피 ‘그림책에서 나·친구·꿈을 만나다’는 그림책을 매개체로 어린이들이 건강한 자아를 찾는 치유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그림책 독서 연계 수업이다. 그림책놀이상담사 자격취득자로 구성된 그림책테라피 동아리 ‘행복마녀’의 재능기부로 운영 중이다. 7월 23일 1차시 수업에서는 그림책 ‘넌 (안)작아’를 낭독하며 다른 사람의 감정을 존중하는 법에 대해 배우고 클레이를 이용한 미술 작품활동을 체험했다. 이후 ▲7월 30일 소중한 벗 만들기, '상자 속 친구' ▲8월 6일 가족의 존재, '엄마 자판기' ▲8월 13일 콤플렉스를 대하는 자세, '짧은 귀 토끼' 수업이 예정돼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7월 26일 녹양동 안전협의체 및 직원 40여 명과 함께 녹양동주민센터 교차로 일대 빗물받이 정비 활동에 나섰다. 이번 청소는 6월 4일 1차 빗물받이 청소 이후, 올여름 기습적인 폭우가 지속되는 가운데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정비가 미흡했던 구역을 중심으로 실시됐다. 주민센터 교차로 일대 빗물받이 약 30개소를 정비하며 퇴적된 토사를 제거했고, 오염물로 빗물받이가 뒤덮이지 않도록 주변 잡초와 쓰레기 1,000kg을 수거했다. 특히 이번 정비 활동은 녹양동 안전협의체가 구성되고 실시하는 첫 번째 자연 재난 분야 안전 관리 활동으로, 침수 피해를 예방하는 선제 대응을 해 재난취약지역의 위험 요인 해소에 중점을 뒀다. 최광규 동장은 “호우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침수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빗물받이를 점검해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주민께서도 빗물받이가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항상 덮개를 열고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는 화물자동차 유가보조금 제도 운용의 투명성 제고 등을 위해 7월 23일 화물자동차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위반행위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는 최근 늘어난 유가보조금 부정수급과 관련해 차주들의 보조금 부정수급 유형 인식 부족을 주된 이유로 판단했다. 이에 부정수급 유형을 홍보하고자 ‘화물자동차 위반행위 NO 캠페인’을 추진했다. 관내 주유소를 방문해 주유소 사업자 및 화물차주를 대상으로 홍보물(리플릿)을 배포하며 부정수급 유형에 대해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화물자동차 유가보조금 부정수급과 관련해 시는 부정수급 자체 모니터링을 실시한 후 의심 사례 182건 중 15명의 부정수급 화물차주를 적발했다. 의견제출 기간 후 소명 여부에 따라 화물차주에게 유가보조금 지급정지 6개월 또는 유가보조금 환수 조치 처분이 내려질 예정이다. 정영민 버스정책과장은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위반행위 유형을 홍보하고자 화물자동차 위반행위 NO 캠페인을 추진했다”며, “하반기에는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사실조사를 실시하여 유가보조금 지급관리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부정수급으로 인한 예산이 낭비되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7월 25일 자매결연지인 충청북도 괴산군 소수면에서 재배된 괴산대학찰옥수수를 판매하기 위한 직거래장터를 개최했다. 앞서 녹양동은 지난 2주간 관내 아파트 단지 및 자생단체 회의를 통해 적극 홍보활동을 펼쳤고, 주민들로부터 사전 예약 접수를 진행했다. 직거래장터는 2015년 괴산군 소수면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해마다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 찰옥수수 및 절임배추 직거래장터 개최로 농가 소득 증가에 기여했다. 최광규 동장은 “직거래장터를 통해 품질 좋은 농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자매결연지인 소수면과의 활발한 교류 활동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발판 마련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6월 27일부터 7월 25일까지 청소년지도협의회 주관으로 청소년 특색사업 ‘청소년 SNS 도파민 디톡스를 위한 천연 아로마 제품 만들기’를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며 총 5회에 걸쳐 관내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장암동주민센터 다목적실에서 진행됐다. 건강한 청소년 육성을 목적으로 청소년들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친환경 제품 인식 개선을 도모하는 다양한 만들기 체험이 제공됐고, 이는 참여 청소년들의 열렬한 호응과 함께 성황리에 종료됐다. 장암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본 행사에서 제작된 친환경 방향제 85개와 수제 방석 16개를 장암동주민센터에 기부했으며, 해당 기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서하 회장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해 적극적으로 솔선수범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진 동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한 정신을 함양하고, 주체적이고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늘 청소년 복지를 위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 신곡1동주민센터는 7월 25일 꿈나무공방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수제 도마 1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한 도마는 꿈나무공방에서 회원들과 함께 손수 제작한 것으로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10가구에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고태화 대표는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필구 동장은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꿈나무공방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정성으로 제작된 도마는 관내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꿈나무공방은 지난해 9월 2일 신곡1동과 복지자원 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저소득 취약계층에 심리적 안정을 줄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다양한 공예품을 기부해 오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7월 25일 지난해에 이어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어려운 노인,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등을 찍어드리는 ‘찾아가는 사진관’을 실시했다. 문화누리카드는 만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을 위해 연간 13만 원(2024년 기준)을 지원하는 충전식 선불카드다. 그러나 거동이 불편한 노인, 장애인들의 경우 장거리에 있는 문화누리카드 가맹점까지 가서 카드를 사용하는 것에 부담이 있다. 이는 점차 해당자들이 카드 사용을 잊게 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사업은 다양한 사진을 찍고 싶은 욕구가 있는 주민들에게 사진 촬영 서비스를 지원해 편리함을 제공하고 만족도를 높여 이용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이재진 동장은 “적극 행정을 통하여 문화누리카드 사업의 취지를 이행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복지 대상자들의 욕구를 파악 및 제공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완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