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부산시(는 오늘(5일)부터 '2024년 부산광역시 대학(원)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16년부터 학자금대출을 받은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기 위해 대출이자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2023년) 7월부터 올해(2024년) 6월까지 발생한 학자금대출의 1년분 이자를 대출 계좌 원리금에서 상환하는 방식으로 지원한다.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을 받은 ▲부산지역 소재 대학교(대학원 포함) 재·휴학생이거나, ▲졸업생의 경우 부산 거주자 중 부산지역 소재 대학교 졸업 후 2년 이내 미취업자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늘(5일)부터 오는 9월 6일까지 부산청년플랫폼을 통해 가능하다. ▲대학(원) 재학 또는 휴학생인 경우 이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 ▲졸업생은 졸업, 부산 거주 및 미취업 확인 서류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대학(원) 재․휴학생은 재학(휴학)증명서 ▲대학교 졸업생은 졸업증명서, 주민등록초본,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다. 졸업증명서를 제외한 모든 서류는 공고일(2024.8.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부산지역 산업현장 최고의 숙련기술자를 찾습니다!” 부산시는 오늘(5일)부터 23일까지 '2024년 부산광역시명장' 후보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명장'은 지역 산업현장에 종사하면서 장인정신으로 산업기술 발전에 이바지한 우수 숙련기술인을 말하며, 시는 지역의 숨은 숙련기술인을 발굴해 사기를 진작하고 명장으로서 예우하기 위해 매년 '부산광역시명장'을 선정해오고 있다. 올해는 38개 분야 86개 직종에서 후보자를 모집하며, 전체 분야를 합쳐 총 10명 이내로 선정한다. ‘부산광역시명장’으로 선정되면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하고, 1인당 1천만 원(연 500만 원, 2년간)의 기술장려금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동일 분야 및 직종의 산업현장에서 15년 이상 종사하고, 신청일 현재 부산시에 3년 이상 거주, 시 소재 사업장에 종사하고 있는 자 ▲지역 숙련기술 발전이나 숙련기술자 지위 향상에 크게 이바지한 자 ▲동일 분야 부산광역시명장, 대한민국 명장으로 선정된 경력이 없는 자다. 신청 방법은 구청장·군수(거주지 또는 사업장 소재지 관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부산시는 오늘(5일) 오후 3시 시의회 중회의실에서 '2024년 부산시 국민정책디자인단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민정책디자인’은 정책 수요자인 국민과 공급자인 공무원, 현장 전문가, 서비스 디자이너가 정책 과정에 함께 참여해 공공서비스를 개선, 발전시키는 ‘국민참여형 정책모형’이다. 자활사업은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중요한 정부 사업이나, 단순 노동과 비슷한 질 낮은 일자리 제공이라는 인식과 자활 제품 품질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있어 왔다. 참여자의 자활 의지 부족, 형식적 참여 등 한계점이 대두돼 악순환의 고리로 자활 목표 달성에 어려움이 존재했다. 이에 시는 이러한 자활사업의 오랜 숙원과제를 해결하고자 행정안전부의 공공서비스디자인 기법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국민디자인단 이해하기’ ▲‘국민니즈 발견하기’ ▲‘진짜문제 정의하기’ ▲‘아이디어 발전하기’ ▲‘실행전략 전달하기’, 총 5단계의 운영 절차(프로세스)에 따라 국민정책디자인단과 함께 공공서비스를 새롭게 디자인하고 정책을 혁신하는 첫 사례가 될 예정이다.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8월 2일 2024년 IB 학교 운영 중간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IB는 역량 중심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한 개념 이해와 탐구학습 활동으로 학습자의 자기주도적 성장을 추구하는 국제 인증 학교교육 프로그램이다. 의정부는 2024년 IB 후보학교 1교, IB 관심학교 4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중간 성과 공유회는 IB 후보·관심학교 교장과 교감, 학부모, 코디네이터와 함께 ▲IB 후보·관심학교 운영 현황 및 중간 성과 공유 ▲ IB 프로그램 지원방안을 협의하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대상별 맞춤형 IB 연수, 사례 발굴 및 공유 등을 통해 미래 역량에 기반한 IB 프로그램 확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깊이 있는 탐구, 실행, 성찰로 자기 주도성을 키우는 IB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뿐 아니라 선생님도 성장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교원의 IB 교육 실천 역량 강화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8월 1일부터 8월 7일까지 5일간 의정부 한국어 공유학교 3기(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의정부 한국어 공유학교는 초, 중, 고, 특수학교 다문화 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 상호문화이해 교육을 통해 기초학력 부진을 해소하고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는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한국어 공유학교 3기는 방학 중에 다문화 학생의 꿈을 키우고 관계 역량과 디지털 역량을 함양하도록 지원한다. 이를 위해 SW미래채움경기센터, 의정부시가족센터, 의정부천문대와 협력하여 의정부의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한국어 공유학교 3기는 ▲한국어 연계 SW·AI 로봇 체험 ▲세계 놀이 및 만들기 체험 ▲진로체험(의정부천문대 견학) ▲세계 요리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디지털 시대에 다문화 학생들이 디지털 역량을 키우고, 세계와 소통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 우리 교육지원청은 계속해서 다문화 학생들의 공교육 진입뿐만 아니라 다문화학생 맞춤형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문화재단은 8월16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하는 '발트앙상블&사무엘 윤' 공연을 대상으로 ‘815(8월 공연 1개 사면 50% 할인) 특사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비용 부담으로 인해 관람을 고민하던 관객에게 할인 혜택을 진행하여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8월 15일 광복절을 기념하며 815 특별 관람료 사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의정부문화재단의 8월 기획공연 '돈 조반니', '스페인밀레니엄합창단 초청 내한공연 에스빠냐 아리랑', '통속소설이 머 어때서!'의 공연 예매자는 물론, 대형체험극 '이영란의 감성체험 가루나무모래흙' 전시 관람자를 대상으로 '발트앙상블&사무엘 윤' 공연을 815 광복절 특사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R석 4만원(정가 8만원), S석 3만원(정가 6만원), A석 2만원(정가 4만원)으로 할인받을 수 있다. '발트앙상블&사무엘 윤'은 관객들과 거리감 없이 음악을 공유하는 젊은 연주단체 ‘발트앙상블’과 독일 궁정 가수를 역임한 대한민국 대표 베이스 바리톤 ‘사무엘 윤’이 만나 ‘드보르작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부산시는 내일(5일)부터 9월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진신고 기간 운영은 반려견을 등록하지 않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등록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된다. 자진신고 기간에는 반려동물 미등록이나 변경사항 지연신고에 따른 과태료가 면제된다. 현행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는 동물등록 대상이며, 해당 동물의 소유권을 취득한 날 또는 소유한 동물이 등록 대상 동물이 된 날부터 30일 이내 등록해야 한다. 동물등록은 구·군에서 동물등록 대행업체로 지정한 동물병원 등을 방문해 무선전자개체식별장치를 반려견에 부착하면 가능하다. 무선전자개체식별장치는 ▲체내에 삽입하는 내장형과 ▲목걸이 등의 형태로 부착하는 외장형 중 선택할 수 있다. 다만, 외장형 방식으로 등록하면 목걸이 분실․훼손될 우려가 있어 내장형 방식을 권장한다. 변경 신고는 국가동물보호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단, ‘소유자 변경 신고’는 구‧군청을 직접 방문해 신고해야 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가 8월 3일자로 폐선된 106번 버스를 대신해 106-1번 버스의 운행을 개시했다. 106-1번 버스는 106번 폐선일에 맞춰 3일 새벽 4시 첫차를 시작으로 가능동~도봉산까지의 운행을 시작했다. 오전 4시부터 15분 간격으로 출발해 평일은 총 4대, 토요일 및 공휴일은 총 3대를 운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노선 신설을 통해 기존 106번 노선의 평화로 구간 새벽 및 주․야간 이용 수요 충족은 물론 1,7호선의 지하철 연계, 도봉산역광역환승센터에서 서울 버스로의 환승 여건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에도 직접 현장에 나섰다. 앞서 김동근 시장은 지난 1일 새벽 4시 폐선을 앞두고 있는 106번 버스 첫차를 타며 시민들과 소통한 바 있다. 이날 개시된 106-1번 첫차에도 탑승해 이용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는 지난 ‘106번 폐선 철회 촉구 시민결의대회’에서 호소문을 낭독했던 의정부시 통장협의회 임영국 회장도 함께 했다. 임영국 회장은 “의정부시와 시민들이 그렇게 반대했음에도 서울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2일 장암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연희) 노인일자리사업의 공익활동형‧사회서비스형 참여자 240명을 대상으로 안전 및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의정부청소년수련관 한울관에서 진행한 이번 교육은 노인들을 위한 혹서기 안전사고 예방 및 금융안전 교육으로 마련했다. 이달 중 총 5회에 걸쳐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장암종합사회복지관은 학교 교통지도 및 급식지원과 늘봄학교 지원, 도서관과 복지‧보육시설 업무 지원 등 7개 사업단(260명)을 운영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무더위와 장마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공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므로 안전수칙을 잘 지켜 사고 없는 노인일자리 활동이 되길 바란다고”고 말했다. 시는 노인들의 건강한 노후생활과 사회활동 참여 촉진을 위해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46억 늘어난 182억 원의 예산으로 11개 수행기관에서 80개 사업단을 운영하며 4천397명의 노인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8월 2일 흥선동행정복지센터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과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5월부터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고 있으며, 열한 번째로 흥선동행정복지센터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과 만나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진행된 현장시장실에서는 ▲맑은물사업소 인근 재개발 추진 관련 ▲백석천 산책로 연장 ▲경로당 화장실 개선 사항 ▲사패산 입구 산책로 급경사 보완 대책 ▲가능초등학교 인근 불법건축물 조치 요청 등에 관한 이야기가 오갔다. 현장시장실에 찾아온 한 시민은 “매주 현장시장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시민들의 이야기를 들어주셔서 현장 행정을 몸소 느끼고 있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의 불편사항이 해소될 때까지 직접 현장에 나와 시민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겠다”며, “접수된 내용에 대해서는 현장 확인 등을 통해 면밀하게 조사 후 해결 방안을 찾아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2일 송산3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 일상을 챙기는 도시'를 주제로 ‘미래가치 공유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기념해 7월은 흥선·호원권역, 8월은 신곡·송산권역으로 찾아가 시가 추구하는 비전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시민 및 직원 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김동근 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걷기 좋은 도시·생태 및 문화도시의 추진과 시민의 일상을 세심히 살피는 밀착 행정이 균형을 이뤄 '내 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로 거듭나겠다고 비전을 밝혔다. 비전을 현실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으로 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신곡·송산권역내의 주요 사업들을 설명했다. 첫째,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미군공여지인 금오동 캠프 카일과 고산동 캠프 스탠리의 첨단 산업 협력지구(클러스터) 조성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제조업 중심의 의정부 유일의 산업단지인 용현산업단지를 첨단산업단지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둘째, 민락·고산지구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민락~고산 연결도로 개설 사업을 추진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시청에서 관내 청소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체계적인 심폐소생술 실습을 원하지만 학기 중이라 참여가 어려웠던 청소년들을 위해 여름방학 기간에 맞춰 마련했다. 교육은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의 응급의학과 소속 강사진이 쉽고 자세한 이론 설명과 교육 인형(애니)을 활용한 실습을 제공했다. 구체적으로 ▲안전조치 및 응급처치의 필요성 ▲심정지환자의 반응 확인 방법 ▲도움 및 119신고 요청 ▲성인 및 소아의 심폐소생술 방법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포함한 심폐소생술 실습 ▲질의응답 및 추가설명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응급상황에서 가족에게 직접 시행할 수 있도록 밀착 실습 지도를 병행해 호응을 얻었다. 교육 후 만족도 조사에서는 한 시민은 “자세한 내용을 쉽고 즐겁게 교육받아 응급상황에서 실질적으로 쓰기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장연국 소장은 “10세 이상 청소년들의 응급처치 요령과 관련한 조기교육에도 신경 쓸 필요가 있다”며, “9월 4일에도 청소년 대상 교육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 신곡1동주민센터는 신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지역아동센터 4개소에 아이들을 위한 간식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신곡1동 지사협은 매년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해 여름방학 동안 간식 및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정서적 교류와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올해는 위원 7명이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 120여 명에게 피자와 콜라를 전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조성훈 위원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작게나마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간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이필구 동장은 “매년 우리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신곡1동 지사협은 지역사회 아동들을 위한 지원 외에도 어르신 나들이 지원사업, 명절맞이 선물 전달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1일 시장실에서 도시공사 및 관련 부서들과 ‘기업유치 전략회의’를 열고 반환공여구역을 활용한 기업유치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캠프 잭슨 부지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유휴부지에 들어올 기업들에 대한 진행 사항을 비롯해 ‘의정부 실감형 디지털미디어센터(I-DMC)’에 대한 추진 상황을 청취하고 관련 부서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김동근 시장은 “미군 공여지는 의정부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가치있는 땅인 만큼 우수한 인력들이 일할 수 있는 기업들을 유치할 수 있도록 모든 부서들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김동근 시장의 제1호 공약인 ‘기업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작년 7월부터 현재까지 총 13번의 회의를 개최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8월 1일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제보 활성화를 위해 녹양동 소재 장애인 단기‧주간 보호시설인 곰두리네집(시설장 조선미)에 ‘직접’ 찾아가는 모읨의 날(미팅데이) 행사를 실시했다. 모임의 날(미팅데이)에는 곰두리네집 시설장을 비롯해 최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신규 위촉된 곰두리네집 직원 3명이 참석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적극적인 제보를 약속했다. 특히, 8월부터 녹양동에서 실시하는 특화 사업인 ‘더불어 온정돌봄’의 응원단(서포터스)으로서 양 기관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조선미 시설장은 “장애인 복지시설로서 기관 이용자들을 위한 복지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어려운 위기이웃을 위해 도울 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 뜻깊다”며, “양 기관이 협력해 녹양동 내 어려운 위기가정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더불어 온정돌봄’ 사업의 협력 기관인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로서 복지 지원에 참여할 의사가 있는 기관(사회복지시설 등)은 녹양동주민센터 보건복지팀(031-870-711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