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과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 강화에 나섰다. 도는 4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국토교통부, 전주시, 완주군 및 9개 이전공공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혁신도시 상생발전 실무협의회’를 열고 지역발전계획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산업 육성 ▲지역인재 채용·양성 ▲주민지원 및 지역공헌 ▲유관기관 협력 ▲재화·서비스 우선구매 등 6개 분야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이전 기관들의 지역 물품 우선구매 실적을 공유하고 확대 필요성에 공감대를 이뤘다. 이와함께, 전북도는 향후 이전 공공기관에서 조직 개편으로 타 지역 이전과 같은 사안이 발생할 경우, 지역사회와의 신뢰와 협력을 위해 지자체와 긴밀히 협의해 줄 것을 건의했다. 아울러, 오는 10월 국토교통부에서 수립하는 ‘2026년 지역발전계획 수립 지침’을 내년도 계획에 차질 없이 반영할 수 있도록 이전 공공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회의에서는 지자체의 주요 행사 홍보도 이어졌다. 전주시는 ‘전주페스타 2025’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8월 19일부터 9월 2일까지 실시한 긴급구조지원기관 능력평가 결과, 제7공수여단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대규모 재난 발생 시 긴급구조 자원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동원을 위해 각 지원기관이 작성한 긴급구조자원조사서의 우수성을 중점적으로 확인·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에는 119대응과장 등 관련 분야 전문가 6명이 참여했으며, 자원 조사자료의 정확성, 충실성, 활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제7공수여단은 조사자료 작성의 정확도와 체계성, 활용성 등 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해당 기관을 소방청에 최우수기관으로 추천할 계획이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남철희 119대응과장은 “이번 평가는 대규모 재난 상황에서 긴급구조 지원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여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025년 상반기 ‘AI 업무활용 챔피언십’을 개최해 우수사례 8건을 발굴하고, 이를 정리한 사례집'일하는 뇌를 바꿨다'를 발간했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총 27건이 접수돼, 생성형 AI를 활용한 다양한 행정혁신 아이디어가 공유됐다. 도시·토지·건축·주택·산업단지 등 다양한 분야의 행정을 담당하는 도시주택국은 올해부터 디지털 전환에 대응해 생성형 AI(ChatGPT 등)를 본격적으로 업무에 적용하기 시작했다. 챔피언십은 지난 2월과 4월 두 차례 AI 명사 초청 특강을 통해 전 직원 역량을 강화한 뒤, 5~6월 한 달간 AI 활용 실무사례를 공모하고,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건, 최우수 2건, 우수 5건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대상에는'AI를 활용한 지방토지수용위원회 고품격 재결서 작성'이다. 복잡하고 방대한 재결서 작성 과정을 생성형 AI로 자동화하여 평균 14일이 소요되던 작성 기간을 7일로 단축함으로써 후속 행정 절차 지연을 최소화하고 민원 발생률을 낮추는 성과를 거뒀다. 최우수상은 2건이다. 첫 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4일 오후 2시 서부청사 중강당회의실에서 ‘7월 호우피해 지방하천 재해복구 신속 추진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방하천의 복구계획을 조속히 마련하고,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집중호우로 14개 시군에서 지방하천 296개소가 피해를 봤으며, 피해 규모는 총 1,013억 원에 달했다. 재해복구계획 반영 금액은 5,886억 원으로 확정됐으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신속한 복구가 필요함을 보여주는 수치다. 이날 회의에는 피해를 본 14개 시군의 담당 과장이 참석해 각 지역의 복구계획 수립 현황을 공유하고, 추진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논의했다. 또한, ▵피해하천 복구계획의 신속한 수립 ▵예산의 조기 집행 ▵중앙부처와의 협력 강화 ▵도-시군 간 역할 분담 등 실질적인 대응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경남도는 소규모 긴급 복구공사는 내년 상반기에 조기 준공하고, 장기적으로 추진되는 개선복구사업은 내년 우기 전까지 제방 축제를 완료하여 재해 재발을 예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4일 오후 2시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유지‧관리를 지원하는 도로관리사업소 진주지소 신청사 개청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청식에는 박명균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경상남도의회 부의장,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과 진주지역 도의원 등이 참여해 현판 제막식을 진행했다. 1982년에 설치된 도로관리사업소 진주지소는 그동안 초전동 소재 동물위생시험소 건물에 사무실을 운영해왔으며, 이번 농업기술원 등 이전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4월 신청사를 준공, 8월 말부터 새 청사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진주시 집현면에 위치한 신청사는 부지 4,286㎡, 건축 1,210㎡,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총 42억 원의 건축비가 투입됐다. 도로관리사업소 진주지소 정원은 25명이며, 도로보수 트럭, 이동단속차 등 차량 20대(단속차량 7대, 건설기계 6대, 제설장비 7대 등)의 장비를 갖추고 있다. 진주지소는 진주‧사천시와 남해‧하동‧산청‧함양‧거창 등 경남 서부권 7개 시군을 관할한다. 이 지역에는 지방도 27개 노선 1,060.1km와 위임국도 3개 노선 130.6km가 포함된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경상남도는 4일 오후 1시 경남도청 서부청사 대강당에서 제17회 ‘자원순환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전국 기념행사와 보조를 맞춰 ‘탈플라스틱, 지구를 위한 약속’을 주제로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도민의 실천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자원순환 정책 추진과 현장 실천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는 시상식이 진행됐다. 도지사 표창은 총 115점으로, 민간인 100명(환경미화원 79, 협력기관 유공자 16, 종이팩 프로젝트 우수 어린이집 유공자 5명)과 공무원 15명에게 전달됐다. 또한, 낙동강유역환경청장 표창 10점을 수여하여 환경보전과 자원순환 실천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의 노고를 치하했다. 시상에 이어 경상남도와 낙동강유역환경청 관계자들이 차례로 환영사와 기념사를 전하며 환경보전과 자원순환 정책의 지속적인 추진 의지를 밝혔다. 기념식 이후에는 자원순환을 주제로 한 강연이 이어졌다. LG전자가 ‘탈플라스틱을 위한 기업의 역할과 실천사례’를 발표하며 플라스틱 사용 저감을 위한 친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경상남도는 4일 오후 1시부터 경상국립대학교 가좌캠퍼스에서 진주시 보건소와 합동으로 ‘레드서클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질병관리청이 정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1.~ 9.7.)과 연계한 범국민 건강 캠페인으로 젊을수록 빨리, 작을수록 꾸준히 관리하는 습관이 중·장년기 위험을 실질적으로 낮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조기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장년층(2040세대)은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지율이 낮고 불규칙한 생활습관을 가진 경우가 많아 대학 캠퍼스를 거점으로 혈압, 혈당 등 ‘자기혈관 숫자’를 바로 알고 관리하는 생활화를 촉진하는 것이 주요 취지이다. 캠페인에는 경상남도와 진주시 보건소 외에도 경상국립대학교, 경상남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지원단,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경남금연지원센터 등 다양한 기관들이 참여하여 혈압·혈당 측정, 심뇌혈관질환 조기 증상 OX 퀴즈, 금연 및 절주 등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했다. 또한 레드서클 기간(9.1.~9.30.) 동안 인스타그램과 카카오톡채널(경남심뇌지원단)에서 ‘자기혈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경상남도는 지속되는 폭염으로 도내 조류경보 발령 상황이 장기화 될 것으로 우려되어 낙동강 김해 일대를 방문해 도내 낙동강 녹조제거선 운영 사항과 광역취수탑 추진 사항을 긴급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내 낙동강 조류경보 지점인 칠서와 물금·매리지점에 조류경보 경계 단계가 모두 발령되어 유지 중이며, 폭염에 따라 경보 발령이 장기간 유지 될 가능성이 현실화하고 있는 시점에서 발생한 녹조에 대한 제거 상황을 면밀히 확인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도내 조류경보제를 운영 중인 물금‧매리 지점을 방문하여 녹조제거선 운영 현황 등을 점검하고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로부터 향후 녹조 발생 심화에 대비한 준비 상황 등도 보고 받았다. 이어 고농도 조류 피해 예방과 안전한 원수 확보를 위해 부산·양산 광역취수탑 설치 추진 상황도 확인했다. 광역취수탑 설치는 2028년 준공 예정이며, 기존 신도시 취수구는 수심 1m 표층수만 취수가 가능했으나, 신설예정인 광역취수탑은 최대 10m까지 수심별 선택 취수가 가능하여 매년 반복되는 녹조 발생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4일 제6회 푸른 하늘의 날(9월 7일)을 맞아 도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기후변화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푸른 하늘의 날은 대기 환경의 중요성과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정됐으며, 우리나라가 제안해 채택된 최초의 유엔 기념일이자 국가 기념일이다. 올해 푸른 하늘의 날 주제는 ‘푸른 하늘을 향한 우리의 질주(Racing for Air)’로 기록적인 폭염과 폭우, 산불 등 기후위기 속에서 대기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고, 작은 실천 하나가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경남도는 기념일에 앞서 4일 서부청사에서 캠페인을 개최, 도민들에게 탄소중립과 대기질 개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캠페인 주요 내용은 ▵푸른하늘을 지키기 위한 일상 속 실천법 소개 ▵탄소중립포인트 소개 및 가입방법 안내 ▵배출가스 5등급 자동차 운행제한 등 기후변화 대응 정책 안내로 구성됐다. 배효길 경남도 기후대기과장은 “푸른 하늘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대중교통 이용, 일회용품 줄이기 등 일상 속 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와 (사)한국수산업경영인 경남도연합회(회장 곽영효)는 4일 산청군청에서, 산불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산청군 이재민을 돕기 위한 ‘경남 우수수산물 지원행사’를 열고 피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 자연재해로 터전을 잃고 임시 거주지에서 생활 중인 주민들의 건강 회복과 안정을 돕는 이번 행사에 도 행정부지사와 산청군수, 한국수산업경영인 경남도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수산물을 전달하며 피해 주민들을 위로했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길 기원했다. 지원 품목은 △통영 바다장어, 멸치, 멍게 죽, 굴 통조림 △거제 여차미역, 간고등어 △창원 피조개장, 어간장 △하동 녹차명란김 등 경남 바다와 어촌이 길러낸 대표 우수 수산물로 구성했다. 영양가가 풍부하고 손쉽게 조리할 수 있어 주민들의 건강한 식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곽영효 회장은 “산불과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산청군민들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경남 바다에서 생산된 수산물이 이재민들게 작은 힘이 되고,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는 데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는 9월 4일 화성 신텍스(SINTEX)에서 ‘2025년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5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위촉 위원의 심의 역량을 강화하고 최신 도시정책 이슈에 대응하기 위한 전문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는 지난 5월과 7월에 신규 위원 26명을 새롭게 위촉한 바 있다. 첫째 날에는 국토연구원 김중은 선임연구위원이 ‘노후 계획도시 정비의 주요 내용’을 주제로 전문가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 심의 방향에 대해 도시계획위원들 간 심층 토론이 이어졌다. 또한 ‘도시계획위원회 운영과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청렴성과 공정성 강화를 위한 ‘이해충돌방지 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둘째 날에는 도시계획분야 제도개선을 주제로 논의가 진행된다. 특히 개정을 앞둔 ▲경기도 개발제한구역 해제 통합 지침 개정안 ▲경기도 시군 기본계획 수립 가이드라인 개정안 등 도시계획위원회 심의기준 개정사항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손임성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이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천시는 지난 3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린 ‘2025 경상북도 도시재생 성과 한마당’의 우수사례 경진대회 3개 분야(경제특화, 지역특화, 마을관리협동조합)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와 영남대학교가 주최하고, 경상북도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주관했으며, 경상북도 도시재생사업의 성과 공유 및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경제특화 분야 우수사례로 수상한 ‘별무리 상상창고(카페 스타코)’는 2018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완산동 일반근린형 도시재생뉴딜사업인 완산뜨락 마을관리사회협동조합이 도시재생사업을 선도적으로 운영·관리해 온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지역특화 분야 우수사례로 수상한 영천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LOCAL FIRST 영천!’이라는 주제로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도시브랜드 확립을 인정받았다. 또한 시민을 대상으로 한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사업을 지역활력 4단계로 운영 계획한 발전 가능성도 높게 평가됐다. 마을관리협동조합 분야 우수사례로 수상한 ‘중앙동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숭렬당 두부공방과 온수탕 카페 운영 수익을 활용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중구가족센터와 통합문화예술교육 바로가 9월 4일부터 9월 1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구강서원에서 지역 내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 16명을 대상으로 ‘맘쏙서원 힐링 공예’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맘쏙서원 힐링 공예’ 프로그램은 지역 국가유산에서 다양한 공예 활동을 즐기며 전통문화의 의미와 소중함을 살펴보는 내용으로 꾸며진다. 첫 순서로 9월 4일 참여자들은 나무를 태워 글씨를 쓰는 멋 글씨(캘리그래피) 과정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9월 11일에는 앞치마 직물 공예(패브릭 아트), 9월 19일에는 된장·고추장 등 전통발효 장 만들기 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울산중구가족센터는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울산중구가족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선자 울산중구가족센터 센터장은 “한국 전통문화에 대해 배우고 마음의 여유를 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 구성원의 행복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가 지난 9월 3일 오후 4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보건복지부의 ‘2025년도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인 ‘큰애기 행복보드미’ 사업 추진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중구청, 국민건강보험공단 울산중부지사, 중구노인복지관, 함월노인복지관, 종갓집노인복지관, 장수재가노인돌봄지원플랫폼, 국민재가노인돌봄지원플랫폼, 중구재가노인돌봄지원플랫폼, 동강병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대상자 발굴 및 상담 △시범사업 안내 및 접수 △통합판정 조사 실시 △건강·요양 서비스 제공 △돌봄 서비스 제공 및 점검(모니터링) △퇴원 환자 연계 등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각 기관의 역할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통합 안내창구 운영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큰애기 행복보드미 사업’은 75세 이상 노인맞춤돌봄 중점군과 장기요양등급 등급 외 대상자 등에게 기존에 별개로 제공되던 보건의료, 주거개선, 일상생활 지원 등 40개의 세부 사업을 통합·연계해 제공하는 중구형 돌봄 특화 사업이다. 중구 관계자는 “각 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울산종갓집도서관이 9월부터 계속 아이들을 위한 ‘오독오독 그림책 천 권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독오독 그림책 천 권 읽기’는 각 5권으로 구성된 책 꾸러미를 총 200개(1,000권) 읽는 것에 도전하는 어린이 독서 과제(프로젝트)다. 책 꾸러미는 각종 수상 도서, 외부 기관 추천 도서, 울산종갓집도서관 선정 우수 도서 등으로 구성돼 있다. 울산종갓집도서관은 참여자들이 독서 이력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도서를 대출·반납할 때마다 스티커를 붙일 수 있는 책자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5~7세 울산중구도서관 어린이 회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울산종갓집도서관 유아·어린이자료실을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중구는 책 꾸러미를 모두 본 어린이에게 완독 인증서와 메달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편, 울산종갓집도서관은 9월 4일 오전 10시 유아·어린이자료실에서 ‘오독오독 그림책 천 권 읽기’ 여는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어린이와 학부모 등 30여 명은 스티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