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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매주 수요일, 세종시 문화공공시설 무료 지원

예술지원사업 등 선정 예술인 대상 행복누림터 등 무료 대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문화가 있는 날’ 확대 시행에 맞춰 매주 수요일마다 풍성한 공연·전시가 열릴 수 있도록 지역 예술인에게 공공문화시설 공간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세종시 예술지원사업과 생활문화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된 지역 예술인이다.

예술지원사업 및 생활문화활동 지원사업은 지역 예술인(단체)의 역량 강화와 지속가능한 활동을 촉진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예술인은 공연·전시 등 창작물을 시민에게 선보여야한다.

시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공모 및 심사를 통해 지역 예술인·단체 133건을 선정한 바 있다.

공간 지원 대상은 무료 입장으로 운영되는 공연·전시 등 행사에 한하며, 공연은 수요일 운영분에 대해, 전시는 수요일 개막 시 대관 기간 전체에 대해 대관료를 전액 지원한다.

지원 대상 시설은 읍면동 행복누림터(복합커뮤니티센터), 갤러리 실(옛 산일제사공장), 조치원 문화정원 등 세종시 내 공공문화공간이다.

시는 오는 9일 음악창작소 누리락에서 열리는 예술지원사업 설명회(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이번 지원 내용을 상세히 안내하고, 지역예술인들의 수요일 공연·전시 참여를 적극 권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매주 수요일이면 관내 공공문화시설에서 공연·전시를 즐길 수 있다는 인식이 자연스럽게 확산되어 시민들에게 풍부한 문화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궁호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예술지원사업과 문화요일을 연계해 지역예술인에게는 안정적인 창작활동 기반을, 시민에게는 일상 속 문화 경험을 함께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수요일이 진정한 문화요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예술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