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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북과기원, 지역주도형 일자리사업 수행기관 선정

기업 AX 맞춤 지원으로 반도체 제조혁신 가속화·인력난 완화 기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고근석)은 고용노동부와 충청북도가 주관하는 지역주도형 일자리 사업(자율계정) 수행기관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주도형 일자리 사업은 반도체 전·후방기업을 대상으로 산업전환 대응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인력난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충북과기원은 산업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충북 반도체 일터 AX도약 맞춤형 지원사업”을 제안해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북부권혁신지원센터에서 수행한다. 북부권혁신지원센터는 충북 북부권 기업 지원 및 신산업 발굴 등으로 산업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2022년 3월 개소했으며, 이후 2025년 12월 ICT혁신센터 준공에 따라 해당 시설로 이전했다.

이번 사업은 ▲제조 관리·경영 AX 지원 ▲제조 공정·생산 AX 지원 ▲제조 산업안전 AX 지원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도내 반도체 전·후방 기업 중 AX 전환이 필요한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추진해 기업 경쟁력 강화와 신규채용 등 일자리 창출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에 운영 중인 관련 사업과 구축된 디지털·AI 인프라를 연계해 반도체 전·후방 기업의 AX 전환을 체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충북 AI 대전환 정책을 뒷받침하고, AI활용 일자리 등 지속가능한 지역 일자리 창출 구조를 마련할 방침이다.

충북과기원 고근석 원장은 “이번 사업은 충북 AI 대도약 종합계획에 부응하는 핵심 실행과제가 될 것”이라며, “반도체 산업 현장에 AI 도입을 적극 지원해 충북 기업의 제조혁신과 AI 역량 내재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