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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치매 걱정 없는 행복 사랑방 '쉼터' 문 활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2일 쉼터 개강을 시작해 올해 11월까지 치매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행복나눔 쉼터를 운영한다.

행복나눔쉼터에서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치매환자(장기요양서비스 이용자 제외)를 대상으로 치매 중증화 예방을 위한 전문적인 인지자극 프로그램과 함께 돌봄이 제공되며, 운영기간은 치매안심센터는 2월부터 11월까지 주 2회(월, 수), 중문분소(치매안심센터 분소)는 3월부터 6월까지 주 2회(화, 목)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신체 활력을 돋우는 건강튼튼 생활체조 ▲원예치료 ▲미술치료 ▲기억력과 집중력을 높이는 AI스피커 인지자극 ▲신바람봉사단연계 웃음치료 ▲치유농장 연계 농업·치유의숲 산림치유 프로그램 ▲삶의 가치와 긍정적 인식 도모를 위한 웰다잉 프로그램 등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들로 진행된다.

또한, 참여자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치매안심센터 송영서비스를 운영하며, 보호자들의 정서적 지지를 위한‘치매가족 힐링 프로그램’과‘보호자 자조모임’을 병행하여 가족들의 돌봄 피로도를 낮추는 데에도 세심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행복나눔 쉼터라는 이름처럼 환자분들이 이곳에서 기억의 즐거움을 나누고, 가족들은 일상의 여유를 되찾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치매환자가 지역사회 내에서 안전하고 존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