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사상도서관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12월 한 달 동안 도서관 전체를 겨울 콘셉트로 꾸민 ‘겨울도서관’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도서관을 방문하는 누구나 따뜻한 연말의 분위기와 색다른 체험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도서관 1층 들락날락 공간에서는 4면 스크린을 활용한 미디어 체험 프로그램 ‘산타마을에 놀러와’를 운영하며 어린이자료실에서는 ‘크리스마스 미니블럭 만들기’와 ‘타투 스티커 붙이기’ 등 크리스마스 체험 활동이 상시로 진행된다.
또한 종합실과 멀티실에서는 행운권을 직접 만들어보는 ‘행운을 선물하세요’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으며, 도서관 곳곳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담은 포토존이 설치되어 자유롭게 촬영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꾸며진 ‘산타마을 영화관’에서는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를 상영한다.
12월 14일에는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21일에는 ‘웡카’, 28일에는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이 차례로 상영될 예정이다.
또한 사상도서관 곳곳에서는 다양한 크리스마스 포토존이 설치되어 누구나 자유롭게 촬영할 수 있다.
각각의 행사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도서관을 방문하여 즐길 수 있다.
사상도서관 관계자는 “올해는 도서관 전체를 겨울 테마로 꾸며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더 따뜻하고 즐거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며 “가족, 친구들과 함께 도서관에서 특별한 12월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상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