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7일 사상구청 한마당홀에서 ‘2025년 사상구 洞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공유회’를 열고 12개 동 협의체의 올해 활동성과를 공유했고 밝혔다.
洞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구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이 날 행사는 사상구청소년센터 ‘에스유스’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12개 동 협의체 위원장과 대표·실무협의체 위원장이 참여한 개회 퍼포먼스로 이어졌다.
지도 위에 동별 불빛이 점등되는 연출을 통해 ‘나눔의 사상, 사랑으로 피어나다’라는 슬로건을 시각화하며 주민 참여 복지의 의미를 되새겼다.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위원 12명과 공무원 3명에게 표창도 수여됐다.
조병길 구청장은 “복지 현장을 지키며 이웃 돌봄에 힘써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함께하는 촘촘한 복지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 ▲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안내 ▲12개 동 협의체 성과영상 상영이 진행됐다.
보고에서는 위기가구 발굴, 맞춤형 복지지원, 자원 연계 등 올해 구축한 민·관 협력 기반 성과가 공유됐으며 성과영상에서는 12개 동 협의체가 추진한 다양한 사업과 주민 인터뷰가 담겨 현장의 생생함을 전했다.
사상구는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하는 지역 맞춤형 복지를 위해 협의체와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