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고등학생 42명으로 구성된 ‘2025년 국제교류 청소년 봉사단’이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등 3개국에서 교육봉사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봉사단은 각 국가의 한국교육원과 협력해 현지 교육기관을 방문,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전하며 국제적 소통 능력을 기르는 프로젝트 활동을 한다. 이번 봉사단은 베트남 하노이, 일본 오사카, 미국 시카고 지역의 한국교육원과 연계해 교육봉사활동을 펼친다.
봉사단은 현지 학교에서 한국어 노래, 게임 등을 활용한 활동을 비롯하여, 한복·전통놀이·K-팝·한국음식 등 다채로운 한국문화 체험 활동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 현지 청소년들과의 팀 활동, 문화공유, 우정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상호 이해와 협력을 넓히는 다채로운 문화교류활동도 진행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국제교류 청소년 봉사단 활동은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뜻깊은 활동이자, 학생들이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청소년들의 국제교류 활동 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