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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세종도시교통공사 대중교통의 날 맞아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 교육 실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10월 24일, ‘대중교통의 날’을 맞아 세종시사회서비스원과 함께 세종시청 충녕어린이집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체험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올바른 교통안전 의식을 함양하고, 대중교통을 보다 안전하고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에서 진행하는 ‘어린이 교통안전체험 교육’은 2019년부터 시작됐으며, 2025년도에는 총 5개 기관(150여명)이 선정되어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청 충녕어린이집의 40명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은 대평동 첨단 BRT 차고지 교육장에서 전기굴절버스를 활용하여 이루어졌다.

이번 교육은 ▲교통표지판 교육, ▲버스 승하차 안전수칙 실습, ▲안전한 횡단보도 통행요령, ▲심폐소생술 체험 등이 제공됐고, 어린이 횡단보도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한 옐로카드 및 교통안전 스티커를 배부하여 어린이들의 관심과 호응을 끌어냈다.

도순구 사장은 “어린 시절의 체험이 평생의 안전습관으로 이어지는 만큼, 이번 교육은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안전문화 조성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대중교통의 날’과 연계한 ‘어린이 교통안전체험 교육’이 어린이들에게 대중교통에 대한 이해와 친화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대중교통 이용 홍보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