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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대추축제 성공 위해 매일 아침 ‘현장 중심 간부회의’ 개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보은군은 ‘2025 보은대추축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축제 기간 매일 아침 군수 주재 간부회의를 열고, 전날 현장에서 발생한 문제점을 즉시 점검·보완하는 등 철저한 현장 대응체계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군은 축제 개막 이후 교통 혼잡, 판매장 관리, 공연장 질서 등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개선하기 위해 간부회의를 정례화했다.

회의에는 군수를 비롯해 관련 부서장과 현장 담당자가 참석해 민원 및 개선사항을 공유하고, 즉시 조치가 필요한 사안은 그 자리에서 지시·이행하도록 운영되고 있다.

또한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은 축제 종합상황실을 통해 실시간으로 후속 조치가 관리되며, 다음 날 회의에서 개선 결과를 다시 점검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축제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축제의 성패는 현장의 작은 불편을 얼마나 빨리 해소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매일 아침 회의를 통해 전날의 문제를 오늘 해결하는 시스템으로, 마지막 날까지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