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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비엔케이(BNK)부산은행·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추석맞이 성금품 전달

9.16. 16:40 시청 의전실에서 전달식 개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비엔케이(BNK)부산은행,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오늘(16일) 오후 4시 40분 시청 의전실에서 '비엔케이(BNK)부산은행·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추석맞이 성금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형준 시장, 방성빈 부산은행장, 이수태 모금회장 등이 참석한다.

오늘 전달식에서 ▲부산은행은 4억 4천만 원 상당의 성금품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0억 9천5백만 원의 성금을 전달한다. 전달된 성금품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부산은행은 '동백전 선불카드(5만 원)' 형태로 어려운 이웃 8천 세대에 4억 원을 지원하며, 부산은행 임직원들이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4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직접 구매해 구·군 사회복지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부산은행은 매년 명절마다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올해 초에는 5억 원 상당의 설맞이 복 꾸러미를 제작해 어려운 이웃 1만 세대에 지원했으며, ▲지난 6월에는 폭염 등 무더위를 대비해 취약계층에 선풍기 2천500대(2억 원 상당)를 기부했다.

모금회는 올해 초 설 명절에 이어, 추석을 맞아 특별생계비 10억 9천5백만 원을 저소득가정 1만 세대와 쪽방 거주자 950세대에 지원한다.

모금회는 기획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특별생계비를 지원한다.

박형준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부산은행과 모금회의 소중한 지원이 추석을 보내는 우리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 부산을 만드는 근본적인 요소는 함께 살아가는 사람과의 좋은 관계에서 시작된다. 우리시도 따뜻한 공동체 부산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노력하겠다”라고 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