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서체를 배우고,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글씨체를 표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2023년 시작 캘리그라피’참가자를 모집한다. 정민정(캘리그라피 작가) 강사의 지도로 붓펜을 사용하여 단어와 문구를 한 자 한 자 써보며, 무드등, 텀블러, 시계 등 생활소품을 완성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본 강좌는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9월 12일부터 11월 14일까지 총 9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운영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월 30일 지역사회 평생교육을 위해 애쓰고 있는 학교형태 평생교육시설 관계자들 및 자원교사를 위한‘2023년 학교형태 평생교육시설 관계자 힐링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도내 학교형태 평생교육시설(동려평생학교, 동려청소년학교, 제주장애인야간학교, 서귀포오석학교) 교직원 및 자원교사 등을 대상으로 힐링 및 심신 안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한라산 둘레길 트레킹, 원예 치유, 명상, 차담 등을 즐기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 관계자 상호 간에 정보를 교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워크숍을 통해 학교형태 평생교육시설 관계자 및 자원교사들이 몸과 마음을 치유하며 평생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한다는 자긍심을 고취 시키는 시간이 됐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9일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상담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제주도내 위(Wee) 클래스와 기관의 상담업무담당자와 심리검사에 관심이 있는 교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의 연수는‘MMPI와 TCI 기반의 상담사례 개념화’라는 주제로 최효주 임상심리전문가의 강의로 진행됐다.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는 상황에서 개인의 특성과 잠재력, 성과를 예측하고 이를 토대로 적절한 대처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심리검사에 대한 정확한 정보습득이 필요했던 학교 현장의 선생님들에게 이번의 연수는 심리검사를 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유용한 기회가 됐다. 연수에 참여한 선생님들은 MMPI와 TCI 검사의 용도와 특징, 유용성을 숙지하고 검사의 해석과 남용에 대한 경각심을 되새기면서 심리검사에 대한 지식과 능력을 쌓을 수 있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앞으로도 학교 현장 선생님들의 전문성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해 상담 관련 다양한 연수를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지식 습득과 능력 향상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3년 8월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대상자 112명에 대한 전수 및 송공패 수여식을 8월 30일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날 전수식은 2023년 8월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대상자 중 전수식 참석을 희망한 퇴직교원 및 가족 등이 참석하며, 제주교육을 위해 헌신한 교원의 명예로운 퇴임 축하와 함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훈·포장과 표창장 수상인원은 ▲황조근정훈장 17명 ▲홍조근정훈장 18명 ▲녹조근정훈장 21명 ▲옥조근정훈장 36명 ▲근정포장 10명 ▲대통령표창 3명 ▲국무총리표창 2명 ▲부총리겸 교육부장관표창 5명으로 총 112명이다. 전수식에는 김광수 교육감이 참석하여 포상 전수 및 송공패를 수여할 것이며, 오랜 시간 걸어온‘사도(師道)의 길’을 마치고, 새로운 길을 걸어가실 선생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국제사회 이해 및 세계 시민으로서의 자질 함양을 위해 실시되는 '제13회 제주청소년 모의유엔'을 9월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NLCS Jeju 국제학교에서 개최한다. 유니세프(UNICEF), 유엔경제사회이사회(ECOSOC), 유엔난민기구(UNHCR), 유엔환경계획(UNEP) 등 총 4개 위원회로 구성된'제13회 제주청소년 모의유엔'은 국제학교 학생을 포함한 도내 107명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참가 학생들은 국제기구 유엔(United Nations)의 의장단, 프레스, 스태프, 대사단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국제사회의 주요 현안에 대해 유엔 결의안을 도출하고, 합리적인 의사결정 능력을 배양하는 활동의 기회를 갖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제주 학생들이 국제 주요 현안에 대해 모의 국제회의를 직접 기획·운영하고 체험해봄으로써 세계적인 안목을 넓히고, 다양성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세계 시민으로서의 자질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장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코로나 이후 첫 대면 행사로 실시되는 모의 유엔이 성공적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속초교육문화관은 9월 23일 오전 11시, 독서의 달 9월을 맞이하여 재미있는 과학, 신기한 마술 '오리지널 과학마술콘서트'를 개최한다. 원더매직과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시각의 착각 △빛의 굴절 △공기대포놀이△액화질소를 이용한 과학쇼 △레이저를 이용한 화려한 쇼 등 교과서에 나오는 과학 실험을 마술 퍼포먼스로 재해석한 공연으로 어린이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 상상력과 즐거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가 직접 참여하는 관객 중심의 공연을 펼칠 예정이며, 공연 후 출연진과의 포토타임으로 공연장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또 다른 추억도 선사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속초교육문화관 홈페이지를 통해 8월 30일부터 9월 8일까지, 35가족 총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김요안 문헌정보과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다양한 공연 문화를 접하여 안목을 넓히고, 가족 간 사랑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소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 어린이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속초교육문화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거나 문헌정보과로 문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진로교육원은 29일 하슬라중, 상남중, 대진중 학생 140명이 참가하는 프로그램 ‘열음’을 시작으로 2023년 하반기 학교 단위 입소 체험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진로교육원의 학교 단위 입소 프로그램은 ‘열음’과 ‘씨앗드림’이 있으며, 매 학년말 학교별 신청을 받아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다. ‘열음’은 초등 5~6학년과 중학생 대상 1일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진행되며, 상반기에는 25개 학교 1,5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깊이 있는 상담과 체험활동으로 진로를 보는 시야를 넓혔다. ‘씨앗드림’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2박 3일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상담 △진로 체험 △전문직업인과 만남 △자유 체험에 참여하며 진로 탐색 활동을 함께 한다. 상반기에는 29개 학교 1,500여 명이 참여했고, 9월 6일(수) 평창중, 마차중, 왕산중 학생 102명을 시작으로 하반기 입소를 시작한다. 프로그램 ‘열음’에 참가한 이동건(하슬라중 2학년) 학생은 “평소에 관심이 있던 분야를 직접 체험해 보고 상담도 받을 수 있어서 진로에 대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8일 제주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9월 1일자 교감 승진자 9명, 교육전문직원 5명, 신규교사 13명에 대한 인사발령통지서 및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인사발령통지서 및 임명장 수여식과 함께 진행된 차담회에서는 제주시 교육가족이 됨을 축하하고 격려하며 서로 덕담을 나누는 따뜻한 환대의 시간을 가졌다. 김찬호 교육장은“요즘 교육현장에 어려움이 많지만 걱정은 잠시 내려놓고 셀렘과 기대를갖고 첫 시작을 맞이하길 바란다”며“새로 내딛는 길에서 마주하는 어려움이 있으면 언제든지 교육가족들과 교육지원청에 문을 두드리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은 29일,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콘텐츠진흥본부와 학생 문화·예술행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생 인성교육 강화의 필요성에 뜻을 같이하고, 학생 주도형 음악공연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것을 합의했다. 이번 협약으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은 2023년부터 ‘강원학생 스쿨밴드 Rock 페스티벌’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콘텐츠진흥본부는 공연을 위한 콘서트홀, 부대시설 및 장비를 지원한다. 이영숙 원장은 “전문성을 갖춘 유관기관과의 협업으로 학생 주도형 문화예술교육 운영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라며, “학생들은 밴드음악이라는 협업 과정과 목표를 설정하고 땀 흘리는 노력의 과정, 공연과 발표를 통해 성취감과 보람을 느끼는 과정을 통해 바른 인성을 키워나갈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3년 ‘강원학생 스쿨밴드 ROCK 페스티벌’은 11월 2일(초등 10팀)과 11월 3일(중·고 10팀) 이틀간 개최될 예정이며, 9월 4일부터 학교 공문을 통해 선착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30일 강원지방변호사회(회장 김철수)와 ‘선생님과 동행하는 더 나은 원스톱 법률지원 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지방변호사회 소속 180여 명의 변호사와 함께 교원에 대한 법률지원 체계를 갖출 수 있게 됐다. 강원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들은 앞으로 법률분쟁이 생긴 교원의 요청 시 법률상담 및 경찰 출석 동행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김철수 회장은 “변호사의 공익활동 차원에서 교원에 대한 법률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우리 도의 선생님들이 안심하고 최고의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신경호 교육감은 “선생님들의 정당한 교육활동과 생활지도가 보호받아야 교권 회복이 가능하며, 이는 결국 교사, 학생, 학부모 모두의 수업권과 교육활동을 보호하는 것이다”라며, “선생님이 법률분쟁에 대한 걱정 없이 적극적으로 교육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필요한 수단을 지속적으로 도입하고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은 8월 29일 두원공과대학교 파주캠퍼스에서 중등 진로전담교사를 대상으로 진로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 연수는 중학교 및 고등학교에서 적용할 수 있는 청소년 진로코칭 기반의 수업 운영 방법, 학생 개인별 진로코칭을 위한 효과적 활용 방법 등에 대한 심화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진로코칭 전문가로서 이날 강사로 나선 심학중학교 문현심 교사는 ‘청소년 진로코칭 이론’을 바탕으로‘진로코칭의 실제’로 내용을 구성하고, 학급 및 학생 개별 진로코칭에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 및 사례 위주로 강의를 진행하였다. 진로전담교사는 모든 중·고등학교에 1인씩 배치되어 학생의 진로교육을 전담하는 교사로, 학교 진로교육 기획 및 운영, 진로교육 중심 학교교육과정 운영 계획 수립·운영 지원, ‘진로와 직업’ 과목 및 창의적 체험활동 중 ‘진로활동’ 수업, 학생 진로 상담, 학부모 진로 교육 등의 직무를 수행한다. 최은미 교육장은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진로전담교사들의 진로코칭 전문성 강화를 통해, 학생들의 자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충남교육청은 29일 홍성 홍주문화회관 소공연장과 마주온(충남형 미래교육 통합플랫폼)을 통해 도내 초·중·고등학교 교사 450여 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하반기 생활교육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공감과 연민의 과학: 관계 접근 패러다임 변화'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선생님들이 교실 안에서 공감과 연민을 통해 학생들과 더 깊이 있는 관계를 맺는 법을 탐색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구체적으로 교사가 학생들과의 관계에 대해 깊은 이해를 하고, 적절한 대응을 하기 위해 급변하는 교육 패러다임을 이해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으며,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통해 학생들과 더 깊고 진정성 있는 관계를 맺는 방법 등을 모색했다. 이한복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우리 교육청은 관계회복 중심의 생활교육으로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미래사회 주역인 학생들이 협력하고 연대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충남교육청은 8월 26일부터 9월 22일까지 음악회와 경연대회를 겸하는 종합적인 음악축제인 제62회 충남 중․고등학생 음악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음악경연대회는 개인종목과 단체종목으로 구분해 진행되며, 개인종목은 도내 14개 교육지원청 주관으로 다음 달 22일까지 지역별로 실시되고 있으며, 단체종목은 29일부터 30일 이틀간 충남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에서 성료했다. 개인종목은 독창, 피아노, 기악(양악, 국악), 그리고 실용음악 등으로 운영되며 단체종목은 양악합주(현악, 관악, 관현악), 국악합주(가야금병창, 가야금합주, 국악관악, 국악관현악), 합창 등 8개 부문으로 경연을 펼친다. 충남예술교육의 전통으로 이어가는 이번 음악경연대회는 학교예술교육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발표하는 자리이며, 특히 교육청 주최 62회라는 전통은 타 시․도에서는 그 전례를 찾아보기 어렵다. 한때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운영이 어려운 시기도 있었지만 올해 개인종목 14개 시군 1,000여 명과 단체종목 50교(중 36교, 고 14교) 2,011 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진행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부안교육지원청은 지난 8월 26일부터 부안지역 중학생과 고등학생 중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 49명(지도강사 5명)과 함께 2023 부안 청소년오케스트라 운영을 시작했다. 2023 부안 청소년오케스트라는 매주 토요일 부안초등학교 관악부실에서 13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하며, 2023년은 12월 23일(토)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2024년 1월부터 2월까지는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고, 2024년 3월부터는 2024 부안 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과 지도강사를 확대·구성하여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이면 누구나 오케스트라 단원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3 부안 청소년오케스트라 활동은 13시부터 14시까지 자율연습 시간, 14시부터 16시까지 파트별 지도강사와 함께 파트별(악기별) 연주 활동, 16시부터 18시까지는 지휘자의 지도에 맞춰 이루어지는 합주활동을 주요내용으로 구성하여 활동하고 있다. 장기선 교육장은 “2023 부안 청소년오케스트라 운영을 통해 예술적 재능을 소지한 청소년을 발굴하고 청소년기 예술 감수성을 함양하는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장수 산서중·고등학교와 진안 안천중·고등학교가 함께 한 ‘협력형 공동교육과정 박람회’가 지난 28일 진안예체문화관에서 1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학생들은 다양한 교과별로 마련된 부스에 방문해 자신의 진로와 관련된 선택 과목을 탐색하고, 교과담당 교사와의 상담을 통해 학업 계획을 수립하는데 큰 도움을 얻었다. 전북교육청 ‘선택중심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이웃한 작은 학교끼리 협력형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두 학교는 학생들의 선택권을 최대한 수용하는 교육과정을 편성 운영하고 있다. 2022학년도부터 전라북도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심리학’ 등의 과목을 두 학교 선생님들이 각각 담당하여 원하는 학생들의 교과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는데, 학생들로부터 호응이 매우 크다. 산서고 이혜은 학생은 “저희가 받고 싶은 과목을 전공하신 선생님이 안 계셔서 아쉬움이 많았는데, 다른 학교 선생님들로부터 수업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좋다”고 말했다. 산서중·고등학교 오정근 교장은 “농어촌 지역의 소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