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교육 활동 보호를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8월 30일부터 9월 4일까지 온라인 설문을 한다. 이번 설문 조사는 5개 교직 단체(경남교총, 전교조경남지부, 경남교사노조, 한교조경남지부, 경남보건교사노조)와 협의해 설문 조사 전담(TF)팀을 꾸려 교원용, 학부모용, 학생용 설문을 마련했다. 설문은 문자메시지로 전송된다. 설문 내용은 학교 구성원별로 교육 활동 침해에 대한 인식과 원인, 교육 활동 보호를 위한 지원 방안 등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질문지로 구성했다. 설문 조사 이후 현장 의견을 반영해 교권을 보호하기 위한 우선 과제와 안심하고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장기 과제로 구분해 추진한다. 경남교육청은 박종훈 교육감이 중심이 되어 교권 위기의 현 상황에 대해 각 국·과장 실무 협의회를 거치고 현장 의견을 반영하여 실효성 있는 경남 교권 강화 제도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개정 요구가 높은 '아동학대처벌법', '교원지위법', '초·중등교육법' 등 3대 입법에 대해서도 교원의 정당한 생활지도를 보장할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자발적인 청렴 과제 이행과 책임 실천 및 청렴 감수성 함양과 청렴 리더십 강화를 위해 지난 8월 30일 ‘2023년 하반기 반부패 청렴·갑질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구성원들의 청렴 공감대 형성을 통한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 확산을 기대하며 소속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수원교육지원청 소속 교직원 및 관내 학교 및 직속기관 교직원 140여 명이 참여했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등록 전문 강사(강사 이강숙)의 강의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우리 사회의 갑질 이슈 및 사례를 중심으로 세대 간 갑질 인식 차이를 비교하며 상호 공감대 형성을 조성했으며, 청탁금지법 위반 사례와 퀴즈를 제시하여 청렴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수원교육지원청 박준석 교육장은 “청렴은 국가 경쟁력과 생존에 관한 것”이라며 “기관의 존재 의미와 국가 번영을 위해 반드시 청렴을 생활화하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8월 28일 아침 등교시간 개학기를 맞아 대구남송초등학교 주변에서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학부모 인식 정립 캠페인’을 실시했다. ‘학부모 인식 정립 캠페인’은 대구시교육청이 올해 초부터 학교교육 활동 지원자로서의 학부모 역할을 재정립하고 성숙한 학부모 인식을 통해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범국민 캠페인의 일환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개학기 대구남송초등학교 친구 사랑 주간과 더불어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믿어요, 함께해요, 우리 학교’라는 슬로건이 적힌 어깨띠 및 피켓을 활용한 가두행진을 하며, 올바른 학부모 인식 정립, 친구 사랑, 학교폭력 예방 등을 홍보하며 슬로건이 적힌 배지와 수건을 배부했다. 이날 캠페인을 함께한 남송초 학부모는 “피켓에 적힌‘믿어요, 함께해요, 우리 학교’라는 문구를 보고 가정에서도 학교 교육활동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갖고 힘을 보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김동관 대구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를 믿고, 지지하고, 기다려주는 학부모 인식 정립을 통해 학교가 온전한 교육활동을 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8월 28일 초6, 중1 학부모 200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 이해도 제고를 위한 연수 '자유학기 바로 알기! 내 자녀의 꿈을 만드는 과정'을 운영했다. 자유학기제는 지식·경쟁 중심에서 벗어나 학생 참여형 수업과 이와 연계한 과정 중심 평가를 강화하여 다양한 자유학기 활동을 편성·운영하는 제도로, 대구형 자유학기제는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길러 꿈을 탐색하는 자유학기(1학년 2학기)와 고교 연계 학업 진로 탐색으로 꿈을 키우는 진로학기(3학년 2학기)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에는 경서중 홍영심 진로전담교사를 초빙하여 ‘자유학기제 수업-평가-생기부 기록의 이해와 실제’라는 주제로 학교 현장의 실제 운영 사례를 통한 대구형 자유학기제의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진로체험처 활용 자유학기 수업 체험으로 공예가 진로체험, 푸드 카빙 데코레이션 마스터 진로체험, 뷰티아티스트 진로체험, 플로리스트 진로체험 중 1개를 선택하여 체험했으며, 학부모들이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진로수업을 직접 체험하며 진로 교육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관내 초등 교원, 교육전문직 등 1,000여 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 초등학교 교육과정 이해 제고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2022년 12월 22일 교육부 고시 제2022-33호로 발표된 '초ㆍ중등학교 교육과정'이 2024학년도 초등학교 1, 2학년 대상으로 첫 적용됨에 따라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 현장의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회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왜? 무엇이? 어떻게 개정됐는지’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부터 교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초등학교 1~2학년 교과에 해당되는 국어과, 수학과, 통합교과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교육과정 개정과 총론 및 각론의 현장 적용 방안, 초등3~6학년에 첫 적용될 ‘학교자율시간’의 의미,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교과 교육과정 안내, 초등학교 저학년 국어 교육 강화 방안, 입학초기 적응 교육의 개선, 초등 저학년 신체활동 강화, 초등 안전 교육 개선 등이다. 아울러,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 1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8월 30일 사하구 당리중학교에서 학생 개개인의 학력을 진단해 그에 따른 맞춤형 보정 학습으로 깜깜이 교육을 해소하고, 사교육비 경감에 기여할 AI 학습지원 플랫폼 ‘부산학력향상지원시스템(BASS, Busan Academic Support System)’ 시범 오픈 행사를 열고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BASS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반의 학습 이력 등을 토대로 학생 학력 수준 진단과 분석, 맞춤형 학습 추천 등이 가능한 학습지원 플랫폼이다. BASS는 학업성취도평가 등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 수준별 맞춤 학습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한다. 학생들은 AI 진단과 분석에 따른 콘텐츠로 학습한 후 학력 향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수학 진단 결과 3수준인 학생이 ‘미적분’ 단원을 학습할 경우, AI가 ‘미적분’ 3수준에 맞는 강의와 문제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대상은 초등학교 5·6학년, 중학교 1·3학년, 고등학교 1학년이다.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3학년은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 5개 과목을, 중학교 1학년·고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023년 9월 1일‘대구온라인학교’(달성고 內)를 개교한다. 대구온라인학교는 ‘생각을 켜는 교육, 세상을 밝히는 교육’이라는 비전 아래, 전국 최초로 소속 학생 없이 일반 학교의 희망 학생들을 위탁받아 실시간 원격수업 중심의 시간제 수업을 운영하는 새로운 개념의 학교이다. 대구시교육청은 2022년 9월 교육부로부터 온라인학교 시범운영 교육청으로 인천ㆍ광주ㆍ경남교육청과 함께 선정됐으며, 2022년 10월부터 대구온라인학교 설립을 추진하여 개교요원교사 공모 및 선발, 학교 학칙 표준안 마련 및 학교 설치 조례 개정 등 개교 일정에 따라 차질 없이 준비해 왔다. 대구온라인학교는 달성고등학교 내 기숙사를 리모델링하여 총 3층 24실 규모로 설립됐으며, 지역의 고등학교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1개 강좌 당 15명씩 총 50강좌, 750명의 학생이 동시에 수강 가능한 규모이다. 오는 9월 1일 개교와 함께 2023년 2학기에 총 47개 강좌, 57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시작한다. 대구온라인학교에서만 들을 수 있는 역량과목인 미디어 스토리텔링, 문학적 감성과 상상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3년 8월 30일 공립학교 교육행정실장을 대상으로 ‘급여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교육행정실장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수는 교육행정실장의 급여 직무역량 강화와 급여 관련 법령 숙지를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급여 관련 법규, 공무원과 교육공무직원의 급여·세금·4대보험 산출 방법, 급여 결재 시 유의 사항, 감사 사례 등으로 구성했고, 추가로 다양한 직종의 교육공무직원 복무 지침도 안내했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고아영 교육장은 “급여업무는 전문성이 필요한 업무로 담당자의 역량이 중요하지만, 관리자인 교육행정실장님의 책임감과 관심도 중요하기에 이번 연수를 통해 정확성과 신뢰성이 확보되어 회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안녕하십니까? 선생님들과 늘 함께합니다’ 30일 개통된 교육활동 침해 피해 교원을 신속 지원하기 위한 핫라인 ‘1600-8787’의 인사말이다. ‘1600-8787’은 교육활동 침해 사안을 ‘빨리 출발, 빨리 처리’한다는 의미다. 도내 교원 누구나 교육활동 침해 사안 발생 시 대표번호로 전화하면 교원의 소속 학교가 속해 있는 경기교권보호지원센터로 연결된다. 권역별 경기교권보호지원센터가 해당 교육지원청을 집중 지원하며 ▲교육활동 침해 사안 행정지원 ▲법률 자문 ▲심리 상담 ▲긴급지원팀 현장 지원 등을 원스톱으로 진행한다. 이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6일 발표한 교육활동 보호 종합 대책의 일환이다. 도교육청 서은경 생활인성교육과장은 “교육활동 침해 핫라인 대표번호를 통해 경기교권보호지원센터의 초기 원스톱 지원을 강화해 피해 교원이 건강하게 현장에 복귀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교육활동 보호 종합 대책을 신속히 시행해 현장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충남교육청은 30일 충남교육청국제교육원 다문화세계시민교육센터에서 2023년 3회 충남미래교육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래교육자문위(위원장 김재웅)는 교육비전 및 정책개발, 교육발전 중·장기 계획에 대한 자문을 위해 2017년 교육전문가, 단체구성원 및 학부모 등으로 처음 구성됐으며 현재 4기 20명의 위원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2023학년도 충남 다문화교육 추진계획'을 중심으로 공감과 존중의 다문화 교육 강화방안에 대한 폭넓은 자문 및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다문화교육과 관련하여 미래교육 방향 설정에 대해 심도 있게 의견을 나누며 교육력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이 제시됐다. 심상용 정책기획과장은 “충남 교육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자문을 통해 미래교육 방향과 실천적인 방안을 제시해 줄 것을 기대하며, 미래교육자문위의 각종 제안은 충남 교육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다문화세계시민교육센터는 아산시 음봉면 (구)월랑초 자리에 지난 4월 문을 열었으며, 중도입국 학생과 도내 학생들 간 서로의 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8월 30일 오전 교내에서 유길상 제10대 총장 공식 취임식과 더불어 4차 산업혁명 시대 인재육성을 위한 최첨단 공학실습 및 연구시설인 ‘다담미래학습관’ 개관식을 거행했다. 오전 10시 30분 다산정보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유길상 총장 취임식에는 김경협 국회의원, 문진석 국회의원, 권태성 고용노동부 직업능력정책국장, 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 등 유관 기관장, 전임 한기대 총장, 이창원 한성대 총장, 주한규 한국원자력연구원장, 기업체 대표․연구기관 관계자 및 대학 구성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유홍림 서울대 총장과 김동원 고려대 총장은 동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보내주었다. 이날 유길상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한기대는 개교 이래 실사구시의 교육이념에 기반한 실천공학 교육을 통해 대학교육 혁신을 선도해왔고, 그 결과 전국 대학 최상위 수준의 취업률과 14년 연속 교육중심대학 1위 달성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 총장은 “초저출산으로 인한 입학자원 급감과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의 급속한 발달 등은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요구하고 있다”면서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교권과 교육활동을 보호하기 위해 9월부터 악성 민원과 특이 민원을 학교장이 처리하는 ‘민원 처리 학교장 책임제’를 시행한다. 교육활동 침해 사례가 발생하면 상담, 법률 지원, 치유 등 모든 과정을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원스톱 대응 시스템도 가동한다. 서거석 교육감은 30일 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교육활동 보호 종합대책을 내놓으며 “악성민원으로부터 교사를 확실히 보호하기 위해 9월부터 민원 처리 학교장 책임제를 시행한다”고 말했다. 악성 민원이나 특이 민원 등 교사가 처리하기 힘든 민원이 접수되면 학교장이 책임을 지고 민원을 처리하는 시스템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학부모 민원 상담 예약제가 도입된다. 학부모가 학교 측과 상담하려면 학교 홈페이지에 있는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거쳐야 한다. 상담은 녹화·녹음이 가능한 장비와 함께 비상벨과 같은 안전장치가 구축된 민원상담실에서 이뤄진다. 학교 교무실과 행정실 등에 있는 전화에는 자동 녹음시스템이 도입되고, 일부 교원만 쓰고 있는 안심번호가 모든 교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30일 10시,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2023년 2월말 명예퇴직 등으로 교단을 떠난 교원과 2023년 8월말 정년퇴직하는 교원 238명(정년퇴직 168명, 명예퇴직 68명, 의원면직 1명, 추서 1명)에 대한 훈포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오은주 진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27명이 황조근정훈장 ▲박재환 청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31명이 홍조근정훈장 ▲김명철 제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43명이 녹조근정훈장 ▲공순규 청주공업고등학교 교감 등 104명이 옥조근정훈장 ▲김순애 청주중학교 교감 등 24명이 근정포장 ▲고경애 청주성신학교 교사 등 5명이 대통령표창 ▲홍은영 홍광초등학교 교사가 국무총리표창 ▲주언영 흥덕고등학교 교감 등 3명이 장관표창을 받았다. 윤건영 교육감은 “평생을 학생들이 바르게 성장하고 학교가 배움의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하신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새로운 도전으로 제2의 인생을 펼쳐나가시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수식에 참석하지 못한 교육공무원 및 사립학교 교원의 훈장․포장과 표창은 소속기관(학교)을 통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은 8월 30일 관내 중등 담임교사 30여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진로교육을 이끌 중등 담임교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자유학기연계 진로교육과 각 학교의 진로교육 운영을 소개하고, 담임교사로서 학생들의 진로교육을 어떻게 이끌어가야하는지 안내하고 소통했으며, 또한 원예 테라리움 체험을 통해 감성을 공유하는 힐링의 시간을 마련했다. 경산교육지원청 이양균 교육장은 “담임교사들의 수고와 애정에 정말 감사드리고 이러한 연수를 통해 정보도 공유하고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023년 8월 30일에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에서 멘토를 대상으로 멘토링 프로그램 사례회의 및 운영 협의회를 실시했다. 경산Wee센터는 경산 관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중 심리·정서적 위기에 놓인 학생을 멘토와 1:1로 매칭하여 찾아가는 상담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례회의 및 운영 협의회는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중간 점검을 통해 2학기에도 학생들에게 원활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3년 8월 현재 경산Wee센터 멘토링 프로그램에 13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사례회의 및 운영 협의회는 지난 1학기 간의 멘토링 운영 결과와 함께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함께 나누고 싶은 사례를 발표하고 피드백을 주고받는 시간도 가졌다. 경산교육지원청 이양균 교육장은 “학생들의 가까운 곳에서 따스한 손길을 내밀어 주는 멘토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멘토링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