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024년 11월 16일부터 12월 8일까지 약 3주간 인덕원 승마스쿨에서 ‘2024 늘봄 힐링승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늘봄 특별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관내 희망 초등학생과 학부모 280명이 참여해 승마라는 이색 스포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늘봄 힐링승마체험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여 가족 간 소통과 건전한 여가생활을 증진시키는데 기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승마를 체험하며 새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며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이외에도 ‘스포츠인성 늘봄 골프 프로그램’등 다양한 늘봄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과 학부모에게 다양한 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2월 6일과 7일,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늘봄夜, 공연과 함께하는 가족 겨울 판타지’프로그램으로 발레‘호두까기 인형’공연 관람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12월 4일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 강당에서 초등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가족하모니' 감성 인성연극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과 학부모 1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체험형 연극을 감상하고 가족과 감정을 나누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다. '가족하모니' 감성 인성연극은 가족과의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갈등을 통해 서로의 감정을 깨닫고, 소통의 소중함을 느끼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또, 인성연극에 이어 열린 감성 강의를 통해 가족 간 소통의 중요성을 깨닫고 소통 방법을 연습하는 시간도 가졌다. '가족하모니' 감성 인성연극에 참여한 학생은 “엄마와 함께 놀고 서로의 생각을 이야기한 게 좋았다. 연극에서 가족끼리 화해하는 것을 보고 엄마와 더 자주 이야기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한 자녀와 함께 참여한 학부모는 “오늘 연극 공연은 아이의 진짜 마음을 들을 수 있었고, 부모로서 제 감정을 어루만져준 시간이었다. 이런 시간이 더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병국 교육자치과장은 “이번 '가족하모니' 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12월 6일부터 12월 7일까지 이틀간 전라북도 군산 일원에서 ‘2024학년도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하여 위원과 담당자의 전문성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지난 3월, 교원지위법(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개정에 따라, 각급 학교의 학교교권보호위원회에서 담당하던 교육활동 침해와 관련된 심의 업무 등이 교육지원청의 지역교권보호위원회로 이관됐다. 세종시는 구조적 특성상 교육지원청이 설치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직속기관인 학교지원본부가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업무를 맡아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여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역량 강화 워크숍은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위원과 업무담당자가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대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심의 및 처리 과정에서 겪는 심리적‧정서적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과 업무 담당자 총 20명이 이번 워크숍에 참여할 예정이며, 연수 주요 내용은 ▲성 인지 감수성을 바탕으로 한 질문법 특강 ▲심의 및 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목도나루학교는 지난 11월 22일부터 오는 12월 12일까지 3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목도나루학교는 충북교육청이 운영하는 고1 과정의 공립 전환기 학교로 학생들이 주도하는 프로젝트와 여행, 인턴십, 덴마크와의 국제교류 등 자아 이해와 진로 탐색을 위한 전환기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지원은 도내 일반고와 특성화고에 2025년 3월 재학 예정인 학생으로 2024년 현재 중학교 졸업 예정자 및 졸업자(동등 학력 소지자)라면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남녀 구분 없이 총 24명으로, 접수 기간은 특성화고 특별전형이 시작된 11월 22일부터 일반고 원서 마감일인 12월 12일까지다. 지원하고자 하는 학생은 고등학교 입학원서 작성 시 중학교에서 나이스(NEIS) 시스템으로 목도나루학교 위탁 희망란에 체크를 하면 된다. 자기소개서와 학부모 의견서는 별도 제출해야 하며 면접 전형은 2025년 1월 4일, 합격자 발표는 1월 10일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율빛유치원은‘2024학년도 유초 이음학기’운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으며, 그 결과 성공적인 마무리를 거두었다. 유초 연계 활동을 위한 체계적인 준비와 협력으로 유아들에게 원활한 초등학교 입학을 지원하고 학부모와 교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율빛유치원은 먼저 교원 학습공동체 협의회를 통해 유초 연계 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율곡초등학교와 유초 협의회 구성을 위한 첫만남을 가졌다. 이후 양 기관은 여러 차례 협의회를 통해 상호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유초 이음학기 운영을 위한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2022 개정 초등학교 교육과정을 연수자료로 자체 연수를 실시했으며, 대전 동산초병설유치원 박희영 원감 초청 연수를 실시했다. 또한 ‘온라인 유초 이음교육을 위한 교원역량강화 연수’에 참여하여 다양한 사례를 학습하며 교원의 전문성을 강화했다. 유초 이음학기에 대한 학부모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주기적으로 가정통신문을 통해 보호자 교육 자료를 발송했다. 또한 1학기에는 경인교육대학교 김호 교수를 초청하여 부모교육을 실시하고 선배 맘과의 만남의 날을 추진하여 유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운곡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12월 4일 본교 시청각실에서 찾아오는 마술쇼 관람을 실시했다. 마술쇼 관람을 통해 예술적 활동을 경험하고 공연을 즐기며 이를 통해 전인적 유아로의 성장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마술쇼에 참여하기 전 각 학급에서는 관람 시 지켜야 할 예절 및 질서를 알아보았다. ‘뒤에 앉은 친구를 배려하여 일어나지 않기’, ‘마술사의 공연이 신기하다고 무대로 뛰쳐나가지 않기’ 등 마술쇼 내용은 막대기를 변신시켜 마술봉으로 만드는 것, 액자를 활용한 그림 마술, 풍선 및 비누방울을 통한 마술쇼 등이 있었다. 유아들은 마술을 보며 박수를 치기도 하고 환호를 하며 “진짜 신기하다!”라는 이야기를 했다. 마술쇼의 마지막은 그림자와 노래를 이용한 퍼포먼스가 이루어졌다. 마술사는 노래의 박자에 맞추어 손가락 그림자를 활용하여 토끼, 악어 등의 동물을 표현하기도 했고 유아들은 이 모습을 보고 노래를 따라 부르기도 했다. 교사 박OO은 “마술쇼를 보며 유아들의 예술적 호기심이 충족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사물의 색깔과 변화의 모습을 보며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성의중학교는 12월 3일 중3 학생들에게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 인재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로봇 및 AI 기술들이 산업 현장에서도 활용되는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금오공대 스마트 팩토리 견학』행사를 실시했다. 학생들은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스마트 로봇 및 인공지능(AI)기술이 실제 산업현장에서 활용되는 모습을 살펴봤다. 스마트 팩토리 시설 내에 있는 모션캡처 및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 등 다양한 체험도 경험하며 최첨단 기술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스마트 팩토리 테스트베드는 MES(생산관리프로그램), MR(혼합현실), RTLS(실시간 위치정보 관리시스템), AWS(클라우드서버) 등 최첨단 ICT기술 및 제조혁신 기술이 적용된 최적화된 생산라인을 갖추고 있어 학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유익한 시간을 제공했다. 신재을 교장은“학생들이 미래 산업의 핵심 기술들을 체험함으로써 새로운 시대에 필요한 역량과 가능성을 발견하는 값진 시간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더 많은 실제적 경험과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2월 3일 10:00 관내 초, 중, 고등학교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및 업무 담당자 42명을 대상으로 김천교육지원청 Wee센터 3층 대회의실 및 고성산 일대에서 2024학년도 4차 Wee프로젝트 연수 및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경상북도교육청 학부모지원센터 권혜경 센터장이 강사로 초청되어 미래 교육 이해와 행복한 학교 문화를 위한 상담자의 역할에 대한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오후에는 업무 담당자의 사기 진작과 소진 방지를 위해 고성산 일대에서 바리스타 및 산림치유 체험을 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전문상담교사는 “오늘 연수를 통해 배운 내용을 토대로 학교 상담 현장에서 여러 유형의 학생들과 함께 체험, 적용할 수 있을 것 같고 체험형 연수로 진행되어 오늘 하루가 너무 행복했다.”라고 했다. 김천교육지원청 모태화 교육장은 “이번 Wee프로젝트 연수 및 협의회를 통해 단위 학교 상담 업무 담당자의 사기 진작과 소진 방지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이를 통해 각 위치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2월 2일부터 4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한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경기도교육청과 유네스코, 교육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포럼은 ‘미래를 위한 교육의 새로운 사회계약’을 주제로 진행했다. 포럼에는 유네스코 국제미래교육위원회 위원장, 유네스코 교육사무총장보, 튀니지 교육부장관를 비롯해 국제기구 주요 인사, 국내‧외 교육전문가, 교육연구가, 교사 등 전 세계의 56개국 2,800여 명이 참여했다. 3일 간의 주요 세션은 경기도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포럼 첫날(2일)에 열린 개회식에서 유네스코 국제미래교육위원회 위원장인 사흘레-워크 쥬드 전 에티오피아 대통령은 “교육은 기후 위기와 기술 혁신이라는 글로벌 도전에 맞서 인류를 연결하는 가장 강력한 도구”라면서 “이번 포럼이 미래를 위한 연대와 협력의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같은 날 이어진 유네스코 전체 세션에서는 국제미래교육위원회 보고서에서 제안한 ‘미래를 위한 새로운 사회계약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다양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12월 4일 강진 케이스테이호텔에서 지역청 업무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학교운영위원회 업무담당자 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 자치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을 정립해 더 나은 교육환경 조성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석자들은 학교운영위원회의 발전적인 역할 수행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학교 현장에서의 실효성 있는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 각 기관의 2024년 학교운영위원회 운영 및 지원 사항 공유 ▲ 현장 맞춤형 학교운영위원회 길잡이 제작을 위한 의견 교환 등이 이뤄졌다. 정병국 교육자치과장은 “학교운영위원회는 학교 자치의 중요한 축으로, 교육현장에서 학생들의 권리와 이익을 보호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실효성 있는 정책과 지원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이번 협의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K-에듀를 선도하는 글로컬 전남교육’을 비전으로,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는 교육 현장 맞춤형 정책의 청사진을 발표했다. 전남교육청은 12월 3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과 4일 화순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2025 전남교육 주요업무계획’설명회를 갖고, 지역과 세계가 공생하는 글로컬교육 실현을 위한 역점 과제를 소개했다. 이틀간 열린 이번 설명회에는 도내 각급 학교 교(원)장을 비롯해 교육감, 본청 국장 및 과장, 직속기관장, 시·군 교육장, 그리고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의원 등 10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발표한 2025 전남교육 세 개 역점 과제는 ▲ 수업에 집중하는 학교문화 ▲ 지역과 공생하는 교육생태계 ▲ 세계와 소통하는 글로컬교육 실현으로 요약된다. 특히, 내년에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최대 성과인 ‘2030교실’의 학교 현장 안착에 힘쓴다. 2030교실은 학생 주도성 키움 수업과 전남이 직면한 교육상황을 대비한 수업이 이뤄지는 곳이다. 학교 현장에서 수업 대전환을 이끌 ‘2030수업교사’가 활동하며, 현장 컨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4일,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2025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날 오후 5시 교육감 집무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장현봉 지사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적십자 특별회비를 기탁했다. 충북교육청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사랑과 나눔의 실천으로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납부하고 있으며, 지난 29일(금)에는 한국적십자사 충북지사와 함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올 한 해 폭염과 장기적인 고물가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도민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충북 교육가족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 모금액은 ▲국내외 재해 이재민 구호 ▲저소득층 생계지원 ▲보건 및 안전교육 ▲의료소외계층 지원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사용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교육부는 12월 5일, 호텔 스카이파크(서울)에서 ‘2024년 학교 행정업무 경감 및 효율화 사업 성과 보고회’를 개최한다. 교육부는 지난 6월 교육환경 및 교육정책의 변화에 따라 늘어난 학교의 행정업무 부담을 완화하고 교원이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 행정업무 경감 및 효율화 방안'을 수립·안내한 바 있다. 17개 시도교육청에서는 학교 업무 효율화를 위한 디지털 시스템 개발·구축, 시설·안전 관리 지원, 필요 인력 채용 지원, 현장 수요 맞춤형 인력·업무 지원 등 학교 현장의 업무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이번 성과 보고회는 17개 시도교육청이 한자리에 모여 학교 지원 전담기구를 통한 학교 행정업무 경감 및 업무 효율화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2025년 사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과거 개별 학교가 진행했던 계약제교원 등의 공고-서류접수-면접 등 채용 절차를 학교 지원 전담기구에서 수행하고, 학교 필요 인력에 대한 인력풀 구축 및 업무계획서 작성도우미 등 업무 효율화를 지원하는 사례도 공유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2024년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국가 및 시도교육청 진로교육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2007년부터 매년 전반적인 학교급별 진로교육 현황을 조사하고 있다. 2024년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2024년 학생 희망 직업 조사 결과, 1~3위 희망직업은 교사, 운동선수, 의사‧크리에이터 등으로 지난해와 순위는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0위권 희망 직업을 살펴보면 1·2순위를 제외한 응답 비율의 차이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직업세계 변화와 다변화된 가치관에 따라 학생들의 희망 직업 또한 분산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고등학생의 졸업 후 진로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 대학 진학이 감소하고, 취업 비율이 전년 대비 상승했다. 고등학생의 졸업 후 창업 희망 비율은 꾸준히 상승 추세였으나 올해는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고, 창업가정신 함양 및 창업체험교육에 참여한 학생의 경우 진로를 합리적인 방식으로 결정하고 효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교육연구정보원은 최근 디지털 소양 교육 교재‘우리 아이 디지털 세상’을 개발 완료했다. 교재는 학생들의 디지털 문해력(활용 능력)을 키우고, 지능정보서비스(인터넷,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와 서비스) 과의존을 예방해 건강한 사용 습관을 기르도록 기획됐다. 이를 통해 내년에 새롭게 도입될 디지털 교과서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도와 활용 능력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디지털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우리 아이 디지털 세상’은 기존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 대상 ‘우리 생활과 정보’ 교재에서 시대상을 반영해 4년 만에 새롭게 개발됐다. 초등학교 3, 4학년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맞춰 학교자율시간과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에 활용되도록 제작됐다. 세부 내용은‘디지털 세상 준비하기’, ‘디지털 세상 만나기’, ‘디지털 세상 알아보기’로 총 3단원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이 디지털 기기를 바르게 이해하고, 디지털 사고력과 인공지능 기초 소양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연구정보원은 지난 3월 디지털 관련 전문성을 갖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