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은 31일 관내 신규 임용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2023년 신규 임용 지방공무원 지원을 위한 직무아카데미(제1회 멘토링 DAY)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멘토링 DAY는 2023년 1월 1일 이후 발령받은 신규 지방공무원들의 빠른 현장적응과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직무아카데미(제1회 멘토링 DAY)는 오전은 멘토-멘티간 친밀감을 높이기 위한 △선배와의 대화 △멘토-멘티간 결연(멘토링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오후는 학교회계 지출 기초 강의가 진행됐다. 신규 지방공무원들에게 선배와 대화하며 멘토-멘티가 함께 성장하고 협력하는 공직 분위기를 형성하도록 했으며 직무 연수를 통하여 업무역량 또한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2023년 신규 임용 지방공무원 지원을 위한 직무 아카데미(멘토링 DAY)는 3월부터 11월까지 격월로 진행하여 신규 지방공무원들의 직무 능력 향상 및 현장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류관숙 교육장은 “이번 직무아카데미(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봄에 새싹을 틔우듯 공직자로서의 첫 새싹을 틔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지역대학, 공공․민간기관, 기업 등과 협력해 지역사회 창업가정신 함양 교육 생태계 조성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울산과학기술원과 함께 중·고등학생 창업동아리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4회(회기당 50명)에 걸쳐 창업가정신 함양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지난달 31일 진로연계교육 연구학교인 화봉고 학생 67명이 대학 연계 창업체험교육에 참가하고자 울산과학기술원(UNIST, 울주군 언양읍 유니스트길 50)을 방문했다. 울산과학기술원은 과학기술 기반 실험실 창업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창업동아리 USB(UNIST STARTUP BIBLE)와 연구소기업, 학생창업기업을 소개했다. 과학기술에 기반한 창업문화를 확산하고 창업가정신을 기르고자 특강도 했다. 학생들은 창업공간(UNISPARK), 주요 실험실(원자력연구센터, 드론연구센터), 과학기술 주요시설(중앙기기센터, 반도체 공정시설) 등도 견학했다. 한편, 울산시교육청은 2022년 창업체험교육 활성화 유공 분야에서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돼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울산시교육청은 창업체험교육 거점학교 지원, 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울진도서관은 오는 15일 13시 30분에 울진도서관 평생학습실에서 관내 초등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이서우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서우 작가의 동화 '쩌저적'은 무리에서 떨어져 혼자가 된 꼬마 펭귄이 세계 곳곳을 여행한 이야기를 다룬 글 없는 그림책으로, 기발하면서도 멋진 아이디어가 빛나는 작품이다. 생명과 환경의 소중함 또한 일깨워 주는 작품으로 환경부 우수환경도서, 2018 환경정의 올해의 어린이 환경책 등에 선정됐다. 이번 이서우 작가와의 만남은 꼬마 펭귄의 모험을 통해 환경 문제에 대한 이해와 사회적 책임감을 함께 배울 수 있으며, 페이퍼 키트를 이용하여 꼬마 펭귄을 만들어보고 모자를 씌워주는 창의적인 체험 활동도 예정되어 있다. 또한 오는 14일부터 다음 달 중순까지 '쩌저적' 원화전시 및 포토존을 운영하여 펭귄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이번 특강 신청은 오는 4일 9시 30분부터 울진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울진도서관 누리집 및 종합자료실에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일본 문부과학성 초등학교 교과서 검정 결과 발표에 따라 일본 정부의 역사 왜곡과 영토 주권 침해의 부당성을 바로잡기 위해 독도교육을 포함한 역사교육을 더욱 강화한다. 먼저, 시교육청은 지금까지 추진해 온 역사교육을 더욱 강화한다. 교육청에서 개발한 ‘달마다 만나는 민주시민 이야기’ 계기교육 자료를 통해 강제징용 등 일본의 역사 왜곡에 대응해 학생들이 역사적 사실을 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난 3월 14일 강제징용 관련 계기교육 안내에 이어 추가로 교육을 실시한다. 또 학교현장 친일 잔재 청산 사업, 학교로 찾아가는 역사교육, 항일 독립운동 사적지 탐방 등의 역사 바로 세우기 사업을 추진한다. 둘째,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증명하는 독도교육 내실화를 추진한다. 초4~고1 학생 대상으로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해 연중 10시간 이상 독도교육을 실시하며, 학교별 연중 한 주를 독도교육주간으로 선정하여 독도교육주간 동안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독도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단위학교를 대상으로 학생들이 독도를 실감나게 체험하고 배울 수 있도록 학교로 찾아가는 독도체험관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독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 당일인 31일(금) 청주소재 샛별초등학교 급식 현장을 찾았다. 샛별초등학교는 학교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대체급식으로 빵, 음료, 푸딩, 곡물바를 제공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직접 빵과 음료수를 나눠 주면서“대체식 급식 제공을 위해 노력하신 교직원들께 감사드린다.”고 격려 했으며, “파업 기간 중 도내 각급학교 교육 활동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하여 학교 현장 혼란이 최소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범산 부교육감도 청원고등학교 급식 현장을 방문해 아침, 점심, 저녁 대체식 제공 등을 점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31일 15:00,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학생, 학부모, 지도교사, 대전시청 및 호주 퀸즐랜드주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3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호주인턴십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3년 글로벌 현장학습 호주 인턴십 사업에 대한 안내로 이루어졌다. 2023년 글로벌 현장학습 호주인턴십은 4월부터 학생 선발절차를 거쳐, 국내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9월부터 11주간 호주 브리즈번에서 조리, 건축, 뷰티, 전자, 미디어콘텐츠, 전공서비스 등 6개 분야에 34명의 학생이 호주 국외 현장학습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12년부터 대전시와 연계해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퀸즐랜드주 한국대표부 라이언프리어 대표, 브리즈번 에이드리언 쉬리너 시장 및 호주 직업교육기관 관계자 등이 영상으로 글로벌 현장학습 환영인사를 통해 “대전의 학생들이 호주에서 안전하게 현장학습을 마치고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은 직업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30일 교육지원청 청백리홀에서 군포·의왕지역 장애학생 인권침해 예방 및 인권보호를 위한 '2023학년도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군포경찰서(여성청소년계), 의왕경찰서(여성청소년계), 장애인성폭력상담센터, 경기도청소년성문화센터, 상담전문가, 장애인부모회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 담당자 총 14명으로 구성됐으며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해 활동하게 된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역사회 유관기관들의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의 정기 현장지원, 특별 현장지원 운영, 인권 보호 연수 등을 협의했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이은광 교육장은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을 구성하는 각 기관의 전문성과 연계를 통해 장애학생들의 인권 보호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의성교육지원청은 3월 31일 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2023 경상북도소년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을 갖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의성교육지원청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씨름 8명, 육상 14명으로 대표팀을 구성했으며 육상선수단은 4월 3, 4일 예천종합운동장에서, 씨름선수단은 성주별고을공원씨름장에서 4월 6, 7일 각각 2일간의 대회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날 결단식은 초·중 육상부 및 씨름부 감독, 체육유관단체임원,학교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장 격려사, 선수단 선서, 격려금 전달의 순서로 진행됐다. 교육장, 초·중등 교장협의회, 의성군씨름협회의 격려금이 선수단에게 전달됐고 선수단은 최선을 다할 것을 다시 한번 다짐했다. 선수단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의 노력을 선보이려는 의지가 어느 때 보다 충만했다. 또한 이번 대회 참여 자체가 스스로에게 좋은 경험이자 기회가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적극적이고 공정한 자세로 경기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김성완 의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우리 선수단들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큰 무대에서 열정을 잃지 않고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기를 바란다. ”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후포초등학교는 3월 29일 본교 강당에서 2023학년도 1학기 후포교육설명회 및 학부모 교육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1학기 교육설명회는 ‘학부모님과 소통·공감의 길을 함께 걷다’라는 슬로건으로 학교 교육설명회와 학급별 교육설명회를 개최해 학부모님과 더욱 가까이 다가가 소통을 나눌 기회를 마련했다. 1학기 후포교육설명회는 1부에서는 후포 교육의 전반적인 계획을 2부에서는 자녀를 키우는 부모로서 꼭 알아야 하는 필수 교육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부모님이 각 학급을 방문하여 학생들이 공부하는 공간을 직접 살펴보고, 담임선생님과 더욱 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지고 돌아갔다. 이번 후포교육설명회에 참여한 이00 학부모님은 “학교를 직접 찾아 학교의 다양한 교육 방법과 자녀들의 교육공간을 살펴보면서 후포초등학교에 대해 좀 더 알 수 있고 믿고 맡길 수 있을 것 같다. 또 담임선생님을 만나 뵐 기회가 쉽지 않은데 만나 이야기를 해보니 이번 1년이 정말 기대가 된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022년 적극적인 재정 운용으로 3년 연속 재정 집행 목표를 달성하며 교육부 추가 교부금 125억 원을 확보했다. 추가 교부금은 재정집행 효율화를 위해 교육부에서 도입한 제도로, 전년도 결산액 기준 재정집행률 목표를 달성한 시도교육청에 지급된다. 2022년 교육비특별회계 재정집행 목표를 초과 달성한 데 이어 학교회계 재정집행도 목표율 97%를 넘어 3년 연속 교육부 재정집행 목표를 달성했다. 이로써 지난해 추가 교부금 135억 원을 받은 데 이어 올해 125억 원을 추가하며 총 260억 원의 추가 재정을 확보했다. 경남교육청은 학교회계 재정집행 목표 달성을 위해 △학교별 자체 예비결산과 집행 상황 점검 △교육청-학교 현장 상담 △대규모 공사 조기 설계 및 추진 △회계연도 내 집행이 불가능한 사업 조기 파악과 사업 재편성 등 학교 재정집행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경구 정책기획관은 “각종 사업 추진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교 현장과 각 부서가 협력해 성과를 이루었다”라며, “추가 교부금은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미래교육과정 등에 투입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4일 오후 4시에 해운대 해수욕장과 동백섬 일대에서 초·중·고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3천여 명을 대상으로 2030 월드엑스포 유치 기원 ‘교육공동체 한마당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걷기대회는 2030 월드엑스포 부산 유치를 기원하고, 코로나19로 결여된 교육공동체 정신을 복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대회는 2km 걷기, 2030 월드엑스포 유치 기원 및 교육공동체 정신 복원 단체 슬로건 퍼포먼스를 비롯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특히, 해운대 해수욕장과 동백섬 일대의 쓰레기를 주우면서 걷는 ‘줍깅’과 라디오 생방송을 들으며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라디엔티어링’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날 부산교육청 홍보대사 이대호 前 롯데자이언츠 선수도 참석해 엑스포 유치 열기를 끌어올리는 데 힘을 보탠다. 부산교육청은 이 대회를 통해 교육공동체의 월드엑스포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엑스포 부산 유치 염원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교육청 김범규 인성체육급식과장은 “이번 걷기대회는 교육공동체 정신 복원과 학생들의 학습·심리·사회성 결손 회복의 좋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성남 정자중학교는 제51회 세계 보건의 날을 맞이하여 우리의 지구와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 3월 31일 학생 및 교직원 대상 ‘내 건강 바로 알기’의 날을 진행한다. 이번 ‘내 건강 바로 알기’날은 코로나19 등 방역과 교내 감염방지를 위하여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대한산업보건협회 부설 수원의원이 학교로 찾아오는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정자중학교는 1학년 건강검사와 동시에 2,3학년 소변검사, 그리고 교직원 대상 결핵검사(흉부X선 촬영) 및 잠복결핵 검사를 실시하여 학생 및 교직원 건강문제의 조기발견과 치료에 힘쓰고 있다. 정자중학교 이성호 교장은 “지금 우리 사회에 만연한 감염병 등 모든 문제가 가장 기본적인 것부터 인식되지 않아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새 학기를 시작하며 나의 건강부터 바로 알고, 학생들이 건강한 신체를 바탕으로 감염병과 위험인자로부터 안전한 학교에서 미래사회를 이끌어나갈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랍니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3월 31일 14시 화해중재단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으며, 4월부터 학교폭력 등 다양한 갈등 사안이 있는 학교현장을 즉시 찾아 교육적 해결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의정부 화해중재단은 교원, 변호사, 경찰관, 갈등조정전문가, 학부모 등 33명의 화해중재 전문가로 구성했다. 화해중재단은‘학교 내 갈등사안에 대한 갈등조정의 이해와 실제’의 역량을 기반으로 피해 학생이 자존감을 회복하고, 가해 학생은 반성할 수 있도록 전문적으로 학교 현장을 지원할 것이다. 특히, 화해중재단은 초등 저학년(1~3학년), 중학교 1학년 등 학교 적응에 어려움이 많은 학생들을 집중지원한다. 학생 간의 갈등상황에 대해 회복적 정의를 실천하고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 공동체가 만들어지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박기검 교감(의정부부용초, 부단장)은 “경기도교육청의 학교폭력예방 정책에 따라 학교는 학교폭력 문제를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예방교육으로 접근하고, 사안 발생 시에는 학교 내 관계회복 프로그램 활용 및 화해중재단의 갈등조정을 통해 찾아가는 맞춤형 지원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학교 내 갈등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21세기 집현전’을 꿈꾸며 첫 삽을 뜬 집현중학교 세종 꿈마루 열린 도서관이 1년 만에 완공되어 30일 개관 기념식을 개최했다. 지난 한 해 동안 집현중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의 의견을 합심해 교육공동체가 꿈꾸는 모두 함께 소통하는 공간이 되도록 설계의 밑그림을 그렸다. 또한, 도서관 구축 관련 학생 자율 동아리가 학교 공간 구축의 시각을 넓힐 수 있도록 인근 지역사회 디자인 전문 대학을 방문해 자연스럽게 진로 탐색 활동을 체험했다. 도서관은 사용자 참여와 전문가 협업을 통해 1층과 2층을 아우르는 복합 문화공간 성격의 ‘개방형 도서관’으로 만들어졌다. 학생들의 쉼터와 공연 공간인 ‘집현안뜰’과 폴딩도어를 이용한 가변적 독서 교실 ‘나랏말ᄊᆞ미’ 그리고 하늘 천창이 아름답고 공간감이 뛰어난 ‘집현채’로 구성되어 있다. 도서관 개관 기념식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은 물론 세종꿈마루사업을 주관한 세종시교육청 관계자가 다수 참여하여 자리를 빛냈다. 조성숙 교장은 “학생들이 공간의 주인인 꿈마루 열린 도서관을 중심으로 꿈이 영글 수 있는 소중한 학교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세종지역의 두 번째 공립특수학교인 세종이음학교가 31일 개교식을 가졌다. 이날 개교식에는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한 세종시교육청 관계자, 장애인단체, 학부모, 학생, 교직원 등이 참석했다. 개교식은 세종시교육청 장애인예술단 ‘어울림’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학교 설립 영상물 상영, 교기 전달, 교가 제창 등 본행사와 줄 자르기(커팅식), 기념사진 촬영 등 식후행사가 진행됐다. 배움으로 성장하는 행복 이음교육이라는 교육 비전을 갖고 있는 이음학교는 지난 3월 1일 활짝 문을 열었다. 올해는 51명의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입학하면서 유·초·중·고·전공과 총 15학급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생활중심 교육과정, 문화예술체육중심 교육과정, 진로직업 특성화교육과정과 같은 특색 있는 교육과정이 이뤄지고 있다. 또한, 심리안정을 위한 특별실, 놀이시설 등이 마련되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교육환경에서 교육받고 있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이음학교의 개교로 특수학교의 생활권별 균형 배치와 학급 과밀 해소 등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교육여건이 개선됐다”라며, “세종이음학교가 질 높은 특수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