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호소문 전문] 존경하는 선생님 여러분! 먼저, 지난 7월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선생님의 명복을 빌며,유가족께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합니다. 저는 지난 몇 주간 무더운 날씨 속에서 선생님들이 절박한 심정으로 호소하신 외침을 들으며 그동안 교실에서 아이들을 위해 보여주셨던 선생님들의 열정 이면에 얼마나 많은 상처가 있었는지, 그 상처를 꼭 안고 어떻게 교실을 지켜 오셨는지 잘 알게 됐습니다. 그러기에 선생님들의 교권 회복에 대한 외침과, 정상적인 교육활동 보장을 요구하시는 진정성에 다시 한번 고개 숙이게 됩니다. 이에, 교육부는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수많은 교권 침해의 현실과 이를 초래한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위해 선생님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교권 회복 및 보호 강화 종합방안과 교원의 학생생활지도 고시 등을 마련했습니다. 아울러 우리 선생님들의 정당한 교육활동이 아동학대 범죄와 구분될 수 있도록 교권 보호를 위한 법률들의 신속한 입법을 위해 국회에 적극 요청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러 가지 정책적 노력에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교육부와 법무부는 정상적인 교육활동 보장을 호소하는 현장 교사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교사의 정당한 교육활동이 아동학대로 신고되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하여 공동 전담팀(T/F)을 구성하기로 9월 2일 합의했다. 과거 정부들을 거치면서 학생 인권만 지나치게 강조되어 현장 교원들이 존중받지 못했고, 이로 인해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 역시 증가해 왔다. 교육부와 법무부는 교원에 대한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정당한 교육활동을 한 교사가 처벌받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법률 집행과정(수사 기준, 직위 해제 등)에서 교원의 교권과 기본권이 충분히 보장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개선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면서 공동 전담팀(T/F)을 운영하기로 한 것이다. 아동학대 조사‧수사 등 법 집행 개선을 위한 공동 전담팀(T/F)에는 보건복지부, 경찰청도 함께 참여하여 실효적인 개선방안을 논의할 예정이고, 이를 통해 교육현장에서 아동보호도 소홀히 하지 않되 교사들이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로부터 더 이상 걱정 없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교권 회복 및 보호 입법화 지원을 위한 ‘여‧야‧정‧시도교육감 4자 협의체’ 2차 회의가 9월 1일 오전 7시 30분 국회 본관에서 개최됐다. 회의에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철민 국회 교육위원장, 이태규 국회 교육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회 민주당 간사,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감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교권 회복 및 보호 강화 종합방안'의 주요 입법과제를 시행하기 위해 8월 한 달 동안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 국회 교육위원회 법안소위원회 논의 결과를 발표했고, 해당 법안들은 교육위 전체회의에서 논의될 예정이다. 관련 법안은 교권 보호 4대 법안으로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초중등교육법', '유아교육법' 및 '교육기본법'이며, 법안별 주요 개정 사항은 붙임과 같다. 아울러, 4자 협의체는 교원이 아동학대 범죄로 신고된 경우 정당한 사유없이 바로 직위해제 처분을 받지 않도록 개선하기로 합의하고 바로 법안소위에 상정하기로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교권 회복 및 보호 입법화 지원을 위한 ‘여‧야‧정‧시도교육감 4자 협의체’ 2차 회의가 9월 1일 오전 7시 30분 국회 본관에서 개최되었다. 회의에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철민 국회 교육위원장, 이태규 국회 교육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회 민주당 간사,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감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참석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교권 회복 및 보호 강화 종합방안」의 주요 입법과제를 시행하기 위해 8월 한 달 동안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 국회 교육위원회 법안소위원회 논의 결과를 발표하였고, 해당 법안들은 9월 4일(월) 교육위 전체회의에서 통과될 예정이다. 관련 법안은 교권 보호 4대 법안으로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초중등교육법」, 「유아교육법」 및 「교육기본법」이며, 법안별 주요 개정 사항은 붙임과 같다. 아울러, 4자 협의체는 교원이 아동학대 범죄로 신고된 경우 정당한 사유없이 바로 직위해제 처분을 받지 않도록 개선하기로 합의하고 바로 법안소위에 상정하기로 하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교육부는 8월 17일, 2026학년도 수능 시행일, 성적 통지일 및 시험영역 등을 발표했다. 현재 고교 1학년 학생들이 응시할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2025년 11월 13일에 시행되고, 성적은 2025년 12월 5일에 통지된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예고된 바와 같이 국어‧수학 영역 ‘공통+선택’ 과목 구조 등 현재의 수능 체제(2022학년도부터 시행)로 유지되며, 영역별 문항 수 및 시험시간, 성적표 기재 사항 등도 전년도 수능과 동일하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출제 원칙 등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에 대한 구체적 내용을 담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기본계획을 2025년 3월에 공고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9월부터 학교 현장의 디지털 미래 교육 지원을 위해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11개 교육지원청에 "학교정보화지원체계(테크센터)”를 구축하여 디지털 교육행정 혁신 인프라 최적화를 지역별로 촘촘히 지원하게 된다고 밝혔다. 테크센터 구축은 학교 현장의 정보화 인프라 관리에 대한 전문인력 지원 요구 증대 및 디지털기기(디벗) 사용 시 인터넷 접속 불안에 따른 문제점 발생에 따라, 교육지원청을 거점으로 관내 학교 현장에 정보화 전문인력을 지원하여 직접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아울러 학교현장지원 전문인력에 대해서는 정보보안 및 청렴연수를 사전에 실시하여 안전하고 투명하게 처리하도록 할 예정이다. 지난 8월 4일부터 디지털 선도학교(46교)를 대상으로 네크워크 집중진단 및 최적화를 실시했고 중학교 전체(390교)를 대상으로 확대하여 중학교 디지털 수업 안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초․중․고 방송장비 컨설팅 및 담당 교사 연수를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방송장비 운영 시 애로사항을 해결한다. 2024년부터는 △고등학교까지 유·무선 네크워크 집중진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이 31일 ‘이웃사랑 나눔 바자회’ 수익금을 혈액암 투병 중인 용성중학교 3학년 정 모 군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용성중학교에서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김주승 용성중학교장, 정 군의 부모님 등 총 4명이 참석했으며, 정 군의 치료비로 지원된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6월 24일에 개최된 ‘공감․동행 한마당축제’에서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물품을 이웃사랑 나눔 바자회를 통해 판매한 수익금으로, 총 120만 원이 마련됐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교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성금이 작지만 따뜻한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꾸준히 관심을 갖고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9월 1일 제37대 이정석 교육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정석 교육장은 공주교육대학교 초등교육과와 순천향대학교 지역사회개발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주요 경력으로는 아산 동덕초등학교 교사, 충청남도교육연수원 연구사를 거쳐 충남교육청 교원정책과 장학사, 둔포초등학교, 온양초사초등학교 교장,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 장학관, 충청남도교육청 정책기획과와 교원인사과 장학관, 탕정 미래초등학교 교장을 역임하고 2023년 9월 1일 자로 제37대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부임했다. 이정석 교육장은 취임사를 통해 “배움이 즐거운 행복한 학교를 만들고, 우리 모두가 포용하며 함께하는 시민교육을 지원하며, 우리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두에게 특별한 미래 교육을 지원하자”라는 3가지 역점 과제를 제시하며, “교육은 학생과 교사,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므로 모두 함께 성장하는 ‘소통과 공감 행복+ 논산계룡교육’ 발전을 위해 교육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은 오는 15일 파주학교지원센터(다율동) 운동장에서 2023년 하반기 어린이 통학차량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합동점검은 파주경찰서, 파주시청,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가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매년 상.하반기마다 실시하고 있다. 만 13세 미만 어린이의 교육을 위해 통학 등에 이용하는 어린이 통학버스가 점검 대상이다. 자동차의 구조 및 장치가 자동자안전기준에 정한 기준에 적합한지에 대한 조사는 자동차안전 관리 업무를 담당하며, 자동차 전문가인 자동차안전단속원이 담당하며, 점검 중에는 운전자와 운영자가 관련 법규들을 숙지 및 준수하여 어린이통학차량을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점검대상으로는 통학버스 신고ㆍ접수한 어린이집, 2023년 분기별 통학버스 안전운행기록 미제출 시설, 통학버스 교통안전교육 2년 내 재교육 미이수한 시설의 어린이 통학버스이며, 상반기 38대 점검했으며 하반기에 20대 정도 실시예정되어 있다. 합동점검반은 ▲운행기록장치. 어린이보호표시등 설치 및 작동여부, ▲어린이보호표시 부착여부, ▲어린이하차확인장치, ▲가시광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대구시교육청 대구동부도서관은 9월 20일 동부도서관 강의실에서 대구시내 초등학교 4~5학년을 대상으로 ‘개관 28주년 기념 글짓기대회’를 개최하고, 9월 1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글짓기대회는 도서관 개관 28주년을 기념하고 어린이들의 창의적인 글쓰기 능력을 발굴하고자 ▲운문부(시), ▲산문부(수필, 소설) 등 2개의 부문으로 진행되며, 대회 당일 부문별로 발표되는 3개의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2시간 동안 원고지에 글을 작성하면 된다. 대구시내 초등학교 4~5학년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는 9월 1일부터 12일까지 대구동부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한 개별 신청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단, 해당 대회의 기 수상자는 참가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회 결과는 심사를 거쳐 10월 6일에 도서관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며, 최우수상(교육감상), 우수상(교육지원청 교육장상), 장려상(도서관장상) 등 총 8명에게 시상할 계획이다. 오선화 대구동부도서관 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창의력과 사고력과 문장 표현력을 향상시키고, 창작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월 29일 본청 6층 대강당에서 ‘2023년 8월말 퇴직 교원 훈・포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재직 중 국가 및 강원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퇴직하는 교원에 대한 포상이 이루어지는 이번 행사에는 참석을 희망하는 수상자와 가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포상 규모는 2023년 8월 말 정년퇴직 교원과 2023년 2월 말 명예퇴직 교원 등 284명이며, 훈격별 내역은 △황조근정훈장 44명 △홍조근정훈장 55명 △녹조근정훈장 44명 △옥조근정훈장 105명 △근정포장 25명 △대통령표창 4명 △국무총리표창 2명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표창 5명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강원교육과 강원 학생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평생 교직의 사명을 다해 오신 분들의 공로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강원교육의 주체로서 학교 현장에서 쌓아온 노하우와 지혜를 나눠주시길 바란다”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대구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8월 28일부터 9월 22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대구교육과정평가지원센터 등 6개 기관에서 놀이 중심 특색교육과정 운영 내실화를 위한 ‘동부 놀이아띠 좋은 수업 나누기’워크숍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부 놀이아띠’란 동부 관내 유치원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놀이 중심 교육과정을 연구하고 실천하는 모임으로,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워크숍은 유치원 교사 200여 명이 참여하여 특색 있는 놀이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한 최신 수업 트렌드와 우수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배움이 있는 놀이 중심 특색교육과정 내실화 방안’을 주제로 ▲정신건강 임상심리사와 함께하는 유아 마음교육 운영 방안, ▲교사와 유아 모두를 위한 마음치유 책 놀이, ▲에듀테크를 활용한 블렌디드 놀이 방안, ▲제로웨이스트 유아 환경교육 운영 사례, ▲놀이 관찰·평가 및 교육과정 활용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참여 교사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여 워크숍 주제, 형태 등을 선정하는 바텀-업(Bottom-up) 방식으로 진행되어 함께 만들어가는 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8월 31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ㆍ사립 퇴직교원 377명에 대한 2023년 8월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한다. 이날 전수식은 강은희 교육감의 훈ㆍ포상 전수 및 치사, 이동욱 대구시의회 교육위원장의 축사, 대구동천초등학교 합창단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2023년 8월말 퇴직 교육공무원 정부포상 대상자는 모두 377명으로, ▲동촌중학교 교장 고영오 등 29명에게 황조근정훈장, ▲대구시달성교육지원청 교육장 이두희 등 40명에게 홍조근정훈장, ▲대구시군위교육지원청 교육장 송경란 등 73명에게 녹조근정훈장, ▲대구해서초등학교 교장 박정원 등 140명에게 옥조근정훈장, ▲구암고등학교 교장 조이영 등 55명에게 근정포장, ▲대구사월초등학교 교감 김경희 등 17명에게 대통령표창, ▲대구성보학교 교감 김연숙 등 8명에게 국무총리표창, ▲대구성지초등학교 교감 구순모 등 15명에게 교육부장관표창을 각각 전수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을 위해 아낌없이 보여주신 숭고한 희생과 남다른 열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하면서 “교육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장애 조기 발견ㆍ진단으로 발단단계에 적합한 교육을 적기에 제공하고, 장애 진단검사비 지원을 통한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오는 9월부터 장애 영유아 조기진단비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교육부 영유아교육ㆍ보육통합추진단에서 공모한 2023년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선정에 따른 것으로, 전국 시도교육청 중 최초로 시행되는 것이다. 이번 장애 영유아 조기진단비 지원 사업은 관내 거주하는 만 0~5세 영유아 중 영유아 건강검진 발달평가 결과 ‘추적검사요망’ 이상 단계로 판정된 영유아가 특수교육대상자 선정을 의뢰하는 경우(단, 36개월 미만은 특수교육대상자 선정 의뢰하지 않더라도 지원 가능) 1인당 최대 50만 원까지 진단검사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기존 만 0~2세에게 최대 25만 원을 지원하던 것에 비해 지원 대상과 금액 모두 확대됐다. 지원 방법은 학부모가 장애 진단이 가능한 병ㆍ의원 및 보건소에서 진단검사비 결제 후 관할 교육지원청에 지원 신청하면 되며, 보건소에서 영유아 건강검진 발달장애 정밀검사비 지원을 받는 대상자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충남교육청은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다문화·비다문화학생과 인솔단 총 26명이 5박 7일의 여정으로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을 방문하여 국제교류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교류는 다문화학생과 비다문화학생을 1:1 매칭하여 실크로드 교역의 중심지이며, 고려인의 이주 역사가 살아있는 두 나라에서 △알마티 한국교육원 고려인 이주 역사와 독립군 이야기 강의 듣기 △알마티 현지학교 공연 관람 △알마티 현지학교 한국 문화 교류 수업 △카자흐스탄 자연·역사·문화 체험 △타슈켄트 현지학교 한국 문화 교류 수업 △사마르칸트 역사·문화 체험 △타슈켄트 역사·문화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현지 학교에서 환영받은 다우리 국제교류단은 현지 학생들에게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 전통 놀이를 체험해볼 수 있도록 딱지치기, 팽이치기, 제기차기하는 방법을 알려주었는데, 같이 방문한 다문화학생들이 러시아어로 통역을 담당했으며, 놀이라는 친근한 활동으로 현지 학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등 두 나라에 대한민국을 알리는 홍보대사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