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경북교육청은 본청 민원실을 찾는 내·외부 모든 방문객의 편의 향상을 위해 민원실 바닥에‘업무 안내 유도선’을 설치했다고 31일 밝혔다. 민원실은 일일 방문객 수가 가장 많은 부서인 동시에 민원인에게 행정서비스의 첫인상을 제공하는 중요한 장소인 만큼 방문객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민원실 입구에서부터 업무별로 고유 색상의 유도선을 바닥에 부착해 시각적 효과를 높이는 동시에 처음 방문하는 민원인도 쉽게 원하는 업무 창구를 바로 찾아갈 수 있도록 했다. 경북교육청은 민원실 방문객을 위해 인바디·혈압·시력을 측정할 수 있는 건강체크존을 운영하는 등 민원인 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박귀훈 총무과장은 “사회적 약자와 민원 취약 계층의 눈높이에서 작은 것부터 하나씩 개선해 민원실의 접근 편의성을 높이고 나아가 민원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경북교육청은 기간제교사의 복지 향상을 위해 내년부터 출산축하금을 지급하고 근속연수를 최대 30년까지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 기간제교사의 다양한 복지 수요 충족을 위해 지난 2022년부터 14호봉 제한자에게도 맞춤형복지비를 지급하고 있으며, 올해는 1인당 복지 기본점수를 600점에서 800점으로 인상하는 등 꾸준히 기간제교사의 복지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2024년 3월 1일부터는 계약기간 1년 이상의 기간제교사에게 기본점수 배정 외 근속연수를 최대 20년에서 30년으로 확대해 복지비 배정금액을 10만 원 인상한다. 특히 계약기간 내 지급 사유가 발생한 기간제교사에게는 출산축하금[첫째 100만 원, 둘째 200만 원, 셋째 300만 원, (자녀 순번×100만 원)]을 지급해 복지 향상과 근무 의욕을 증진시킬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제도 개선으로 정규 교원과 기간제교사와의 격차를 해소하고, 기간제교사가 학교 현장에서 교육에 더욱 전념할 수 있도록 복지 향상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경북교육청은 중대재해 예방과 교직원의 생명 보호를 위해‘아차사고’신고건에 대한 중대재해예방안전단의 역할을 강화한다고 31일 밝혔다. ‘아차사고 신고제’는 업무 중 발생하는 아차사고(Near Miss)를 교육안전과 누리집과 업무용 메신저 퀵메뉴를 통해 신고하면, 안전 분야 전문가가 현장을 방문해 위험요소를 즉시 제거·개선하는 제도다. ‘중대재해예방안전단’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2022년 2월)에 따라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각 분야 전문가와 관계 기관 담당자로 구성해 올해부터‘아차사고’발생 시 학교로 즉시 출동해 위험요소를 제거한다. 지난해 전국 교육기관 최초로 도입한‘아차사고 신고제’는 2022년 교육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현재까지 123건의 신고를 처리했다. 특히 신고를 통해 조치한 위험요소를 면밀히 분석해 향후 학교 안전사고 재발 방지와 사후관리에 반영하는 등 자율적인 안전 문화가 학교 현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박동필 교육안전과장은 “아차사고 신고제와 같은 자발적인 안전보건 활동이 중대(산업)재해로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습지원 담당 교사의 업무를 지원하고 중등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보장하고자 학교 지원 자료를 제작해 보급했다. 학교 지원 자료는 ‘학습지원 담당교원 실무가이드’와 ‘함께 한걸음, 기초학력 회복을 위한 수업사례 모음집’ 두 가지 종류로 구성돼 있다. ‘학습지원 담당교원 실무가이드’는 중등 기초학력 보장의 주요 사업 절차와 유의 사항을 알기 쉽게 제시하고, 시기별 운영 기안문 예시와 서식 파일 등을 안내해 실제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학습지원 담당교원의 이해’와 ‘학습지원 담당교원 업무의 실제’의 내용으로 구성해 학습지원대상학생 모집과 선정,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결정에 이르는 전반적인 프로세스를 담고 있다. 실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의 운영 사례와 서식 등도 제공해 교사들이 학생들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함께 한걸음, 기초학력 회복을 위한 수업사례 모음집’은 중등 기초학력지원단 ‘더 해피 바이러스’가 제작한 자료로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 교과별로 수업사례를 제공하고 있다. 이 자료집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4.16민주시민교육원(원장 전명선)이 도내 청소년 자녀 가족 대상‘4.16 기억 동행 가족 캠프’참가자를 다음달 1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캠프는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1박 2일간 진행된다. 특히 부모와 자녀 세대가 함께 체험형 캠프에 참여함으로써 4.16 참사가 갖는 기억과 공감과 의미를 함께 되새길 수 있도록 했다. 주요 탐방 장소는 ▲세월호 선체 ▲진도항 ▲팽목기억관 ▲국민해양안전관 ▲기억의 숲 ▲진도대교 ▲명량대첩해전사 기념전시관 등 4.16 참사 현장과 진도지역 일대다. 4.16 기억 동행 가족 캠프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4.16민주시민교육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전명선 4.16민주시민교육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4.16 참사에 대한 부모와 청소년의 인식 간극이 좁혀지길 바란다”며 “실천적 캠프 참여로 지속적인 추모 활동이 전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3년 9월 1일 자 교육공무직원 정기인사를 단행한다. 지난 하반기부터 노동조합과 지속적 유연한 소통 체계를 구축해 전보․교류 제도 개선안을 마련해 23년 하반기 정기인사부터 반영했다. 개선안은 ▲전보 비율 15% 확대 ▲전보 유예기간 3년에서 1년 단축 ▲교류자 관내 전보 요건 1년 완화다. 이를 통해 교육공무직원 전보를 활성화해 장기적으로 고용 안정에 도움 되는 개선안을 마련했다. 이번 정기인사는 시․군 간 교류 6개 직종 69명 시행 후 25개 교육지원청별 1,273명이 전보했다. 도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의 안정적인 근무 여건 조성에 중심을 두고 희망지를 최대한 고려해 ▲장기 근무자 순환 전보 ▲학교 신설 및 퇴직 결원 인력 충원 ▲원거리 출퇴근 고충 해소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했다. 도교육청 김재수 노사협력과장은“노사 합의를 바탕으로 마련한 기준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가 이루어졌다 ”며 “학교 현장에 어려움이 없도록 현장과 소통하며 안정적 인사 관리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교원 200명을 대상으로 석사학위과정 등록금을 지원한다. 교원의 연구역량과 교육 전문성 강화에 힘쓰기 위한 취지다. 임 교육감은 선거 당시 교원의 전문성 강화를 공약으로 내세우고 역량 있는 교원을 위한 지원책 마련에 다방면으로 노력해 왔다. 등록금 지원 대상자는 교육경력 7년 이상으로, 2023학년도 교육대학원 전기 또는 후기에 입학해 석사 학위과정에 수학 중인 교원이다. 지원 영역은 ▲교육과정(수업‧평가) ▲경기미래교육 정책 ▲전공심화 역량 ▲현장 문제해결 역량 등이다. 도교육청은 그동안의 석사학위과정 지원이 특정 정책과 프로그램에만 한정돼 폭넓은 분야를 반영하지 못했다는 의견을 반영해 지원 영역을 다양하게 확대했다. 이에 따라 지난 6월 지원 영역별로 신청서를 접수해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이달 최종 200명을 대상자로 선정해 발표했다. 선정된 교원은 석사학위과정 수업연한인 6학기 동안 학기당 등록금의 50% 또는 최대 150만 원까지 학비를 도교육청으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도교육청 심상웅 교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최근 코로나19를 비롯한 감염병 환자의 빠른 증가세에 대비하여 관내 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선제적으로 감염병 예방관리 컨설팅을 실시했다. 2학기 개학 대비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한 주요 준수사항을 안내한 데 이어, 지난 8월 25일부터 오는 8일까지 3주간의 자체 점검 기간을 통해 학교 방역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감염병 예방 환경을 조성하도록 지원한다. 점검 사항은 ▲학교 자체 방역계획 수립 ▲방역자원(물품) 및 별도 공간(일시적 관찰실) 관리 ▲소독·환기 ▲급식실 및 기숙사 관리 ▲학생·학부모·교직원 대상 예방수칙 교육·홍보 등이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관내 3교(초 1교, 중 1교, 고 1교)에 대한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으며,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의견을 수렴하여 2학기 중 실시될 감염병 연수에 반영·보완할 계획이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학교별 자율 방역에 따른 감염병 대응 역량을 중점적으로 강화하여 모든 학교에서 안정적인 학사일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중증장애학생도 안심하고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자, 서울대학교병원(원장 김영태)과 올 12월까지 시범적으로 특수학교 내에 상주 간호사를 배치하는 업무협약을 31일 체결한다. 그 동안 중도·중복장애학생은 보호자 또는 활동지원사가 동행하여 학생이 지니고 있는 의료기기의 관리 및 처치를 담당했는데, 특수학교 내 간호사 배치를 통한 의료적 지원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대학교병원에서는 특수학교 내 장애학생의 안전한 학교 생활을 위한 의료적 지원, 교육 및 연수, 컨설팅 등을 운영한다. 또한, 학교 내에 상주 간호사가 배치되어 의료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의 △건강상태 점검, △의료적 처치 실시, △응급상황 발생 시 처치 및 이송 지원을 담당한다. 서울시교육청 관내 특수학교의 신청을 받아 참여학교를 선정할 예정이며, 간호사 채용 및 교육 절차를 거쳐 학교에 배치될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중증장애학생들도 마음 놓고 학교에 갈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될 것을 예상하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간호사 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관장 이종수)은 직접 제작한 화면해설영화 2편을 북페스티벌 기간(9.2.토 ~ 3.일) 중 특별상영한다. 화면해설영화는 시각장애인이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장면을 말로 읽어주는 영화이고, 배리어프리영화는 청각장애인용 자막해설을 추가하게 된다. 교육도서관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화면해설제작인력과정’을 진행해왔으며, 지난 18일(금) 수료식을 갖고, 작가와 감수자 20여 명을 배출했다. 이들은 10주간의 수업을 통해 제3회 충북교육영화제(충북교육연구정보원 개최) 개막작인 충북예술고등학교의 ‘선인장’과 어상천초등학교의 ‘친구가 필요해’ 2편에 화면해설 원고작성 및 녹음과정을 거쳐 시각장애인과 함께 볼 수 있는 뜻깊은 영화를 탄생시켰다. 영화는 교육도서관 북페스티벌 기간 중에 도서관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특히, 9월 2일 14시 상영회에는 원작자인 어상천초등학교 관계자들이 수강생들의 요청에 응해 ‘감독과의 만남’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종수 교육도서관장은 “충북에서 처음 시도하는 화면해설영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대전특수교육원은 8월 30일, ㈜카이로보틱스로부터 장애학생 이동 지원을 위한 스마트 로봇 휠체어 ‘로보휠’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카이로보틱스 유지곤 대표, 사단법인 토닥토닥 김동석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전특수교육원에 로보휠(4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카이로보틱스는 장애인, 노인 등 교통약자가 처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마트 로봇 체어 전동차를 개발·제작한 창업기업이다. ㈜카이로보틱스는 지체, 뇌병변장애학생의 이동 편의 및 안정적인 학교생활 지원을 위해 ‘로보휠’을 사단법인 토닥토닥(이사장 김동석)을 통해 대전특수교육원에 전달했다. 전달받은 물품은 향후 특수교육대상자 보조공학기기 지원 사업과 연계하여 관내 특수학교(급)에 대여할 예정이다. 유지곤 대표는 “장애학생들이 일상생활 중에 이동의 불편함이 없도록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등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사회공헌 사업을 꾸준히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대전특수교육원 전서경 원장은 “장애학생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30일 외솔회의실에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성과에 기여한 학교와 시체육회, 회원종목단체 유공자 전수식을 진행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3년간 코로나로 전국소체 입상 유공자에게 별도의 전수식을 열지 않았으나, 17년 만에 울산에서 열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메달 54개 획득(금 17, 은 11, 동 26)으로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단의 사기를 진작하고 성과를 격려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전수식에서 대회 2관왕에 오른 여중부 펜싱에 오수빈(상안중 3)을 비롯해 종목별 최우수 선수상을 받은 남초부 씨름에 장지성(옥성초 6), 축구에 이태훈(서부초 6), 농구에 장백호(송정초 6), 남중부 검도에 김도원(학성중 3) 5명과 학교와 시체육회, 회원종목단체 유공자 63명에게 교육감 표창패(18명)와 표창장(29명), 시체육회장 공로패(16명)를 전달했다. 이번 대회에서 울산은 전통적인 강세 종목인 씨름, 태권도, 롤러뿐 아니라 펜싱, 유도 등 다양한 종목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개인종목과 단체종목에서도 고르게 입상해 지난 2018년 충북대회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30일에 신규채용 조리종사원 6명을 대상으로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임용장을 수여받은 조리종사원은 2023년도 제1회 경상북도교육감 소속 교육공무직원 신규채용 절차를 거쳐 임용됐으며, 2023년 9월 1일자로 울진군 관내 초·중·고등학교 급식소에서 근무하게 될 예정이다. 황석수 교육장은“조리원분들께서 학생 건강과 관련된 중요한 학교 급식 업무에 최선을 다하여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8월 29일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3 지역학부모회연합회 임원 역량 강화 연찬회’를 열고, 전남교육 정책과 관련한 소통·논의의 장을 펼쳤다. 도내 지역학부모회연합회 임원 1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연찬회는 전남교육정책 설명을 시작으로 △ 교육감과의 대화 △ 생성형 AI와 미래교육, 부모와 자녀의 올바른 소통 주제 강의 △ 학부모 동아리 공연 등이 진행됐다. 특히 ‘전남교육에 바란다’를 주제로 한 교육감과의 대화 시간에는 현장에서 의견을 받아 소통하는 토크콘서트 방식으로 운영돼 참석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이를 통해 ‘한글교육 강화’.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 등 학부모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의견이 공유됐고, 향후 정책에 반영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최효진 전남학부모연합회장은 “지역학부모회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남교육에 대해 생각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매우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학교·지역 학부모회와 함께하는 자리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학부모 학교 교육 참여 활성화를 위해 각 지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교육적 성장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책상 등 학습환경을 제공한다. 강남교육지원청은 30일 강남교육지원청 내 소담실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성장(맞춤)지원 선정위원회를 열었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위기 학생의 발굴부터 신청, 접수, 진단, 지원, 관리가 학생 개인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체계이다. 회의에 앞서 선정위원회는 먼저 교육복지안전망센터 사례 대상 중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있거나 지역 연계 대상 기준에 충족되지 않고, 교육적 성장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학생들을 신청받았다. 위원들은 적합성 여부를 검토 후 심의해 대상 16명을 선정하고, 이 학생들에게 각 50만 원 상당의 학습환경(책상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맞춤통합지원팀과 교육지원청-학교 –학생지원 전문기관 간 소통 체계를 활성화해 모든 학생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남교육지원청은 올해 교육부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지정돼 3년간 전문 자문단(컨설팅단) 지원을 받아 기관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