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8월 28일(월) 의정부시청, 의정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함께 관내 유치원, 학교, 학원에서 운영하는 어린이통학차량 총 8대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어린이통학차량 합동점검은 어린이통학차량 위험 요소 선제적 차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20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2차례 실시하는 점검이다. 주 점검대상은 최근 1년 이내 인․허가, 신고 및 등록한 시설, 분기별 안전운행기록일지 미제출 시설, 운영자․운전자 안전교육 미이수 시설이다. 이번 하반기 점검은 자동차안전단속원이 구조․장치 적법 여부, 어린이통학차량 종합보험 가입여부, 안전교육 실시여부, 안전운행기록 작성 및 제출 여부 등 점검하고 미비한 사항은 현장에서 계도 및 시정조치를 내렸다. 아울러 동승자 지정 및 탑승 의무화에 대해 중점 안내했다. 원순자 교육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어린이통학차량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특히 차량 승·하차시 사각지대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통학버스 동승보호자 탑승 의무를 적극 홍보,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연수원은 8월 28일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부패방지․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렴연수원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전 직원의 청렴 의식 제고와 이해충돌방지제도 이해를 목적으로 실시했다. 교육은 총 2시간으로 청탁금지법‧공무원행동강령‧이해충돌방지법 등 청렴 관련 법령을 이해하고,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상호존중을 위한 갑질 예방 교육도 함께 실시하여 연수원 내에 존중과 배려의 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짐하는 기회도 마련했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호 원장은“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실시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전 직원이 청렴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나아가 신뢰받는 대전교육연수원이 되는데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6월 5일부터 8월 30일까지 2023학년도 교육연구회 총 30팀(316명)의 중간 발표를 실시했다. 교육연구회는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으로 구성된 자율적 연구모임으로, 대전 관내 학교 교원과 교육연구회 회원 대상의 중간 발표를 통해 그간 회원들이 주제에 맞게 연구한 성과를 공유하고 청렴하고 공정한 자율적 연구 문화 조성에 목적이 있다. 중간 발표에서는 교육연구회별 회원뿐만 아니라, 연구주제가 적용되는 학교급의 관심 있는 교원을 대상으로 교육연구회 활동에 대한 사례 발표 및 수업 공개로 진행됐다. 또한, 교육연구회별 지도 교육연구사가 중간 성과와 관련하여 컨설팅을 통한 발전적인 운영을 위하여 지원했다. 교육연구회를 운영 중인 회원들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사회의 흐름에 발맞춰 학교에서도 디지털 혁명이 요구되는바, 코로나 시대에 디지털 기기를 수업에 활용한 경험이 있는 준비된 선생님들과 함께 교실수업에서 필요한 자료를 탐색하고 회원별 역할분담을 통하여 청렴하고 공정한 연구 방법을 적용하여 연구 내용을 풍성하게 함은 물론, 수업에 적용함으로써 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학기에 초등학교 2,620학급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우리 반 온 책 읽기'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우리 반 온 책 읽기 어떻께 할까?’라는 주제로 특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우리 반 온 책 읽기'지원 사업은 교사와 학생이 선정한 책 한 권을 구입하고, 한 학기 동안 같이 읽어가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독서교육 지원사업이다. 작년에 처음 실시된 이 사업은 운영 학교 및 학급에서 학급 특색에 맞는 독서교육으로 운영되며 호응이 높아 올해에도 12억의 예산을 확보, 지원했다. '우리 반 온 책 읽기'특강은 ‘우리 반 온 책 읽기 어떻게 할까?’라는 주제로 8월 29일에는 1~2학년 담임교사 202명 대상으로, 8월 30일에는 3~6학년 교사 335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독서교육으로 다양한 저서를 집필하며 활발한 강의 활동을 하고있는 권일한 선생님을 강사로 초빙했다. 8월 29일에는 저학년에 맞는 우리 반 온 책 읽기 운영 방법, 책 놀이와 함께 하는 온 책 읽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8월 30일에는 고학년에 맞는 우리 반 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경북교육청은 초등학생들의 막힘없는 생활영어 실천을 위해 탁상용 영어자료를 도내 모든 초등학교에 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미래 글로벌 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의 핵심 역량으로 영어 구사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2023학년도 학생들의‘막힘없는 생활영어’실천에 힘을 쏟고 있다. 그 노력의 일환으로 1학기 동안‘막힘없는 생활영어’자료를 개발해 초등학교에 배포했다. 이번 자료는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이고 있는 실제 미국식 또는 영국식 영어표현 40개를 선정해 수록했으며, 초등학생들이 매주 1개씩 꾸준히 익힐 수 있도록 총 40주 분량으로 제작했다. 특히 학생들의 영어 사용에 대한 동기와 빈도를 높이고자 교실에서 쉽게 접하고 익힐 수 있는 탁상용 달력 형태로 만들어 교실 어디든 비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도내 전 초등학교 3~6학년 모든 학급에 1부씩 배부했다. 또한 자료가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막힘없는 생활영어 우수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에는 학교생활과 수업활동, 일상생활 등 다양한 상황과 주제를 선택해 자료에 수록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경북교육청은 오는 9월 2일부터 3일까지 도내 일원에서‘경북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자율체육활동을 활성화하고, 올바른 인성 함양과 건강 체력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 17종목을 포함한 22개 종목에 488팀 5,950명의 학생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11개 지역에서 개최된다. 대회에 참가하는 초등학교 178팀(2,121명), 중학교 183팀(2,280명), 고등학교 127팀(1,549명)은 승패를 떠나 그동안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에서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스포츠맨십을 기르는 기회를 갖게 된다. 특히 축구, 풋살, 배드민턴, 탁구, 농구, 배구, 연식야구, 족구, 플라잉디스크, 에어로빅, 창작댄스 등 12개 종목은 경북체육회에서 심판과 용품을 지원한다. 아울러 이번 대회에 농구, 배구 등 17개 종목의 1위 팀은 오는 10~11월 16개 시도교육청에서 분산 개최되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에 경북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대회는 승패를 떠나 배려와 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경북교육청은 다양한 수업 우수사례와 자료를 탑재한‘경북수업나눔축제 홈페이지’를 개통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8월 19일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는 도내 유·초·중등교원과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디지털 대전환 시대, 교육의 본질을 탐하다’라는 주제로‘2023 경북수업나눔축제’를 개최했다. 올해는 학교급의 구별없이 교육 활동의 유·초·중등 연계와 교류 활성화를 위해 통합해 개최했으며, 교원 850명과 대구교육대생 66명이 참여해 수업 혁신 역량을 위한 열띤 소통의 장을 펼쳤다. 특히 당일 행사 현황은 경북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맛쿨멋쿨 TV’를 통해 1,100여 명이 생중계로 참여해 행사에 대한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경북교육청은 당일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교원들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2학기 수업 장학과 자기 장학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수업나누리(경북교육청 수업지원포털)와 연계해‘2023 경북수업나눔축제’홈페이지를 개설했다. 참관을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로 접속해 수업나눔축제의 모든 내용을 시청할 수 있다. 경북교육청은 수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경북교육청은 30일 서로 존중하는 따뜻한 경북교육을 위한‘교육공동체 회복 종합방안’을 발표했다. 학생-학부모-교원이 함께 상호 존중과 이해를 다짐하는‘교육공동체 회복 다짐식’(2023. 9. 15.)을 열어 교육활동과 학습권 보장을 위한 출발점으로 삼아 교육활동 침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활동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번 종합방안은 △민원대응팀 운영 △교원치유지원센터 확대 이전 △교권보호 긴급 지원단 운영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 대응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학교에서 민원대응팀을 운영할 때 교육적 상담과 특이 민원을 구분해 처리함으로써 학교 현장의 교육적 기능은 살리고 악성 민원에 따른 피해는 최소화하고 민원 처리 매뉴얼 등 각종 자료의 개발·보급으로 학교 현장을 지원한다. 현재 경북교육청(안동)에 설치된 교원치유지원센터를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구미)로 이전하면서 교권업무 전담장학사를 배치해 업무 전문성을 향상하고, 국회에 발의된 교원지위법이 개정된 이후에는 교육지원청에 교권보호위원회를 설치·운영해 교권보호위원회의 신뢰도를 높일 예정이다. 아울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부산광역시립구포도서관은 오는 9월 16일부터 11월 4일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해설이 있는 토요가족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 음악회는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온 가족이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클래식과 애니메이션ㆍ영화 O.S.T를 함께 구성했다. 특히, 이번 음악회에는 부산시 남자단기청소년쉼터와 연계해 학교 밖 청소년들도 참석한다. 주요 공연으로는 ‘絃의 노래’주제로 한 클래식기타 연주, ‘시간의 향기’를 주제로 한 플롯ㆍ클라리넷ㆍ피아노 연주 ‘사랑의 세레나데’를 주제로 한 성악ㆍ피아노 연주 등이다. 참가 신청은 구포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공연 시작 2주 전부터 신청하면 된다. 첫째 공연은 8월 31일부터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내문을 참조하거나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칠태 구포도서관장은 “이번 음악회가 가을을 맞아 온 가족들의 생활의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며 “아울러 도서관이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정관지역 학교 과밀학급 해소와 교육 균형발전을 위해 행·재정력을 집중 투입한다고 30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정관지역의 숙원과제인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초등학교의 경우 모듈러 교실 설치, 정관지역 ‘작은학교 자유통학구역’ 운영 등을 통해 지난해 대비 17학급 과밀을 해소했다. 2025년 이후에는 취학예정자의 감소로 과밀의 자연 해소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기장군 내 농산어촌 지역에서 운영 중인 ‘작은학교 자유통학구역’은 ‘큰학교’ 학생들이 주소 이전 없이 ‘작은학교’로 입학이 가능하도록 통학구역을 조정해 작은학교를 활성화하는 정책이다. 신입생에 한해 가동초 등 6교 큰학교 학생들이 주소 이전 없이 장안초 등 4교 작은학교로만 전입할 수 있다. 희망자는 입학(예정)학교에 변경 요청서를 제출한 후 학교장 승인을 거쳐 입학하면 된다. 2023학년도 상반기 ‘작은학교 자유통학구역’ 운영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학생 97%, 학부모 93%, 교직원 72% 등 학교 구성원 대부분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제6회 세종SW해커톤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세종SW해커톤 대회’는 생활 속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생각을 도출하고, 소프트웨어(SW)기술(SW, AI, IoT, 로봇 등)을 적용하여 창작물을 제작‧발표하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8월 25일부터 26일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됐으며, 관내 초(5~6)‧중‧고 학생들이 3인 1팀을 이뤄 초등 7팀, 중등 11팀, 고등 7팀, 총 25팀(75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소프트웨어(SW) 교구를 활용해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구조물과 프로그램으로 구현하여 발표했다. 초등부는 ‘함께 꿈꾸는 글로벌 세상’을, 중고등부는 ‘우리의 도시 세종! 교통체증 문제를 해결하라’를 주제로 다양한 생각과 기술을 활용해 창의적인 작품을 완성했다. 초등부는 여러 언어로 날씨를 알려주는 로봇, 각 나라의 문화를 설명하는 로봇, 다국적 퀴즈 로봇 등의 작품을 만들었다. 중고등부는 은하수 교차로 교통체증 해결 방안, 세종시 공무원을 위한 자동차 공유 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세종시특별자치교육청은 29일에 국립세종도서관에서 세종꿈마루(영역) 예비학교 교직원 등 20명을 대상으로 ‘세종꿈마루 담당자 사전연수’를 실시했다. ‘세종꿈마루’는 세종시교육청의 공간혁신 사업명으로, 사용자 중심의 학교 공간혁신을 통해 공간 주권을 실현하고, 사용자의 삶과 배움이 반영된 유연한 학교 공간 구축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전연수는 세종꿈마루(영역) 공모를 통해 선정된 예비학교 6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세종꿈마루 정책의 이해와 배움이 중심이 되는 공간 구성을 위한 사용자 참여 설계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주요 내용은 ▲주제 특강 ‘학교를 바라보는 다른 시선’(권현정 아키에듀 건축교육연구소 대표), ▲촉진자와 함께하는 사용자 참여 설계 기획, ▲세종꿈마루(영역) 예비학교 추진 내용 협의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사전연수에 참여한 아름초 박병관 교감은 “세종꿈마루 사업을 통해 학교 구성원 전체가 생각을 모으고 나누는 과정 자체로 교육적 함의가 있다”라며, “학교 구성원과 함께 미래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배움 중심의 학교 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수산물 관리를 강화한다. 세종시교육청은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을 위해 지난 2014년에 조례를 제정해 일본산 수산물 사용을 금지해왔다. 또한, 전체 학교에 식재료를 공급하는 ‘세종시공공급식지원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유통단계부터 소비 단계까지 보다 더 안전하게 믿고 먹을 수 있는 수산물 식재료 공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이뤄진 세종시 모든 학교의 방사능 검사는 모두 ‘적합’ 판정받았다. 그러나 일본 정부가 지난 8월 24일에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시작하며 학생과 학부모의 수산물의 학교급식 공급에 대한 불안감과 걱정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올해부터 수산물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세종시교육청, 세종시 공공급식지원센터, 보건환경연구원과 협력해 지난해 22건에서 올해 146건으로 약 7배 이상 대폭 확대하여 추진한다. 이는 전체 학교의 100%로서 세종 학교급식 식재료에 대한 수산물 방사능 검사 빈도는 전국 최고 수준이다. 또한, 2024년도에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울주도서관(관장 박종화)은 오는 9월 2일 오전 10시 30분 대회의실에서 ‘빼빼가족 버스몰고 세계여행’의 저자 최동익 여행작가 초청 강연을 연다. 최 작가는 지난 2013년 아내와 중·고등학생 자녀 3명과 함께 미니버스로 유라시아 대륙을 횡단했다. 이들은 대륙의 동쪽 끝 울산 간절곶에서 출발해 배편으로 러시아로 건너가 시베리아를 거쳐 서쪽 끝 포르투갈의 호카곶을 찍고 돌아오며 유럽과 중동, 아시아의 많은 나라를 여행했다. 최 작가는 이번 강연에서 가족과 함께 350일 동안 세계여행을 하면서 겪었던 뒷이야기를 들려주고, 재미있게 여행할 수 있는 비결(노하우)도 공유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영어 교수학습자료를 개발해 울산 전 중·고등학교에 보급했다. 이번에 제작한 영어 교수학습자료는 ‘디지털 협업시대: 영어 학습의 새로운 풍경’과 ‘2023 세계시민교육 Going on, 영어수업으로 스며들다’이다. 울산시교육청은 올해 울산지역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1인 1 스마트기기를 보급하는 등 디지털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에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창의적인 영어 수업 설계 자료로서 자료집 두 개를 개발했다. ‘디지털 협업시대: 영어 학습의 새로운 풍경’ 자료집은 학년과 교과명을 기준으로 다양한 학습 상황에서 교육 정보 기술 활용한 사례를 제시하며,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공한다. 색인을 활용한 찾아보기 기능을 마련해 교사들이 필요한 정보에 신속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자료집은 학생들이 개인 기기를 활용해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하고 창작하는 환경을 조성하며, 수업 구성, 활동 내용, 디지털 도구 활용 방법 등을 안내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구글 클래스룸에서 다 함께 공유하는 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