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곡성군은 지난 14일 미래교육재단 시청가실에서 공약사업 담당 부서장, 팀장, 담당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매니페스토 실천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본격적인 민선 8기 후반기 공약이행 행보에 앞서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실천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강의는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을 초청하여 ‘다시쓰는 지방자치 회복력’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인구감소, 기후위기 등 불확실성 시대에 행정의 책임성, 공정성, 투명성을 확보하고 군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공약 실천방안과 공약의 의미,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곡성군 공약사업은 5개 분야, 49개 사업으로 민선8기 2년차를 맞은 현재 16개 사업이 완료되어 공약이행률은 56.1%이다. 군은 분기별 공약 이행점검과 공약이행평가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상철 군수는 “군민들의 관심과 공직자의 역량을 집중해 민선 8기 공약사업과 역점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은 2022년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지방선거부문 최우수상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지난 5월 11일 글쓰기 프로그램인 ‘이야기 학교’수료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 교육은 집필 활동 중인 김탁환 작가와 함께하는 강좌로, 지난 3월 6일부터 10주간 운영됐으며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이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14명의 학습자들이 참여하여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수료생들은 마지막 수업을 마치고 10주 간의 소감을 나누며, 서로의 작품을 공유하고 피드백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글쓰기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수료생 중 한 명은 “평소 글쓰기에 관심은 많았지만 배워볼 수 있는 기회가 적었다”며 “이 기회로 많은 갈증이 해소된 거 같다”고 말했다. 한편 본 과정을 4년 동안 진행해온 김탁환 작가는 “기수마다 학습반의 분위가 다르고, 개인이 써내는 글들도 저마다 개성을 지니고 있다”며 ”이런 의미 있는 글쓰기 과정을 수강생들과 함께 진행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미래교육재단은 이번 14명의 수료생들이 제출한 작품들을 엮어 문집을 만들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곡성군은 삼기면에 위치한 마을기업 ‘삼기품영농조합법인’이 2024년 행정안전부 우수 마을기업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지역자원을 활용해 주민소득 향상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는 마을기업 중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하여 매년 우수 및 모두애(愛) 마을기업을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적으로 우수 16개 기업, 모두애(愛) 5개 기업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최대 7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으며, 사업비는 마을기업의 제품 개발을 비롯해 기반시설 확충, 홍보 강화 등에 사용된다. 삼기면 소재 ‘삼기품영농조합법인(대표 노병길)’은 흑찰옥수수를 재배 및 출고하여 판매하는 기업으로써, 관내 복지시설 및 지역사회에 꾸준한 기부활동과 봉사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관내 다양한 공동체들과의 협업으로 지역 상생 구조 구축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다. 군 관계자는 “삼기품영농조합법인은 공익성과 사업성을 갖춘 대표적인 마을기업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과 소득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마을기업을 더욱 발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곡성군은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를 앞두고, 관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강화하고 부당 요금 근절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군은 공무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한국외식업협회 관계자로 구성된 모니터단을 운영하여, 5월 1일부터 26일까지 바가지요금 근절과 식품위생 관리 강화를 위해 캠페인과 합동점검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위생 관리 강화를 위한 점검 사항으로는 식품접객업소 지도·점검표에 따라 영업 신고사항, 식품 원재료관리,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에 관한 기준관리, 시설기준관리, 종사자 개인위생 및 조리장 위생관리, 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여부, 건강진단 실시여부, 음식가격표시 여부, 식품위생업 영업자 준수사항 여부 등을 점검한다. 또한 타 시군 지역축제에서 바가지요금 관련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장미축제장의 먹거리 부스와 푸드트럭 참여 업소, 한국외식업협회 관계자와 간담회를 열었다. 이 간담회에서는 합리적인 가격을 정하고 메뉴판대로 가격을 받으며,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음식 요금 인상을 근절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를 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군산시는 한국법정책학회와 함께 14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법률적 관점에서 본 새만금의 미래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산새만금지킴이 범시민위원회와 관련 시민단체장, 성승제 한국법정책학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포럼은 새만금 매립지 관할구역과 관련한 법률전문가의 의견수렴을 통해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새만금 매립지의 관할권 결정에 관한 법률적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순천향대 김상태 교수가 발제한 ‘공유수면 매립지 관할권 결정 관련 지방자치법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은 현행 지방자치법의 한계를 지적하고 입법적 보완의 필요성을 주장하여 전문가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이어 원광대학교 이상만 교수는 '중앙분쟁조정위원회 분쟁조정제도의 문제점 및 개선 방안'을 발표하여, 대규모 국책사업인 새만금 간척사업의 경우 공유수면 매립지의 관할 지방자치단체 결정에 있어 전체 사업의 방향성과 정책적 결정을 고려할 것을 중분위에 제안했다. 특히 현재를 기준으로 관할구역을 결정할 경우, 향후 새만금 기본계획 변경내용과 부합하지 않은 결정으로 중대한 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 상주작가로 김동하 소설가가 선정됐다. 김동하 작가는 2012년 광주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후 '운석사냥꾼', '독대', '한산: 태동하는 반격', '달고나 여행사' 등 장편소설을 발표한 역량 있는 소설가다. 특히 '운석사냥꾼', '한산: 태동하는 반격'의 경우 국내 최대 오디오북 플랫폼인 윌라 베스트오디오북 1위에 선정되고 성장소설인 '독대'는 러시아로 수출하는 등 문학적 성과가 탁월한 작가로 손꼽힌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2024 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실시된다. 8개월간 2,5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전국 문학 진흥의 주요 거점인 도서관, 작은서점, 문학관 등 문학기반시설에 작가를 상주시켜 문학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작가의 안정적인 창작 여건을 지원한다. 전국에서 총 70개 시설이 선정됐으며, 해남군은 지난 2019년부터 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왔다. 군 관계자는“문학이 일상이 되는 소중한 경험을 군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전남 함평군은 14일 ‘2024년 5월 공습대비 전국 민방위 훈련의 날’을 맞아 오후 2시부터 20분간 공습대비 민방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행정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민방위 훈련은 공습 경보발령 및 대피,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오후 2시에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되자 관계 직원들은 안내요원의 유도에 따라 신속하게 1층 구내식당 대피소로 대피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대피소에 임만규 부군수와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아파트 내 화재 대처요령 및 옥내 소화전 사용법 등 교육을 마친 후 훈련이 종료됐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훈련이 안보의식 고취와 국민 행동요령 숙달이 이뤄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8월에 있을 전 국민 참여 훈련에 대비해 직원 여러분들과 유관기관 참가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군은 이번 대비 훈련 외에도 8월 을지연습과 연계한 전 국민 참여훈련에 대비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주민 대피 방법 등을 조율하는 등 훈련 일정을 점검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정부 부처별 내년도 예산편성안의 기획재정부 제출 시한이 임박한 가운데 우범기 전주시장이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종횡무진하고 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14일 주요 국가예산 건의사업들의 내년도 부처예산 반영을 위해 정부세종청사에 위치한 문화체육관광부와 국토교통부, 환경부를 대상으로 국가예산 확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우 시장은 핵심사업 관련 부처의 주요 관계자인 문체부의 기획조정실장과 종무실장, 국토부의 도로국장과 지역정책과장, 환경부의 자연보전국장과 기획조정실장, 수자원정책관 등을 차례로 만나 주요 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이 사업들의 예산 반영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먼저 우 시장은 문체부를 상대로 유학 정신을 잇는 심신 수양 및 유교문화 대중화에 기여하는 ‘간재선비문화수련원 건립’, 스포츠 가치 확산 및 체육활동 활성화 기여를 위한 ‘전주 스포츠가치센터 건립’ 등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국토부에는 구도심 일원 역사문화공간 조성과 문화적 도시재생을 통한 창조적 공간창출을 위한 ‘전주부성 복원정비’, 인접 시·군간 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신안군은 지난 13일 전국 최초로 설립된 신안군정원수사회적협동조합에 대한 공동(신안군, 정원수사회적협동조합)기자회견을 가졌다. 기자회견의 주요 내용으로는 ‘1섬 1정원’조성을 통한 국가정원을 만들어 이 지역에 정주하는 군민으로서 자긍심을 갖도록 하겠다는 신안군의 미래 비젼 제시와 2023년 전국 최초 설립 이후 추진해 온 신안군정원수사회적협동조합의 그동안의 노력과 성과 등에 대해 PPT를 통해 설명했다. 참석한 언론인들의 궁금한 사항들에 대한 질의·답변의 시간도 이어졌다. 신안군 관계자는 “신안군의 정원사업 정책은 어제오늘 이루어진 것이 아닌 2008년부터 추진해 왔으나 일정 공백 기간 관리・감독이 되지 않아 정체기를 맞기도 했다”라고 말하며, 이후 묘목을 재배한 농가들의 불안한 마음과 또한 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듣고 머리를 맞대어 제도를 정비하고 직접적 소득을 받을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신안군정원수사회적협동조합을 설립하게 된 계기도 밝혔다. 이어서 언론인의 시각에서 잘못된 점들의 지적에는 겸허히 수용하며 개선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담양군이 14일 제23회 담양 대나무 축제를 맞아 군민과 관광객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메타세쿼이아길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걷기대회는 담양 대나무 축제를 찾아온 관광객과 더불어 전 군민이 다 함께 어울려 걸으며 5월 초록의 싱그러움을 만끽하기 위해 마련됐다. 걷기 코스는 축제 주 무대를 출발점으로 메타세쿼이아길 편도 4㎞ 코스로 진행됐으며, 완주자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하고 다채롭고 흥미로운 축제 프로그램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 관광객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선명한 연녹색의 메타세쿼이아길을 함께 걸으며 자연 속에서 새로운 활력를 충전하길 바란다”며 “더불어 다양한 즐길거리와 먹거리로 풍성한 제23회 담양 대나무 축제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해남군이 고구마 국내품종 육성의 전진기지로 조성된다. 해남군은 13일 해남군청에서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전라남도농업기술원과 고구마 국내 육성 품종의 개발 및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명현관 해남군수와 국립식량과학원 곽도연 원장, 전라남도농업기술원 박홍재 원장,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업무협약식에서는 해남고구마의 품질 경쟁력 향상을 위해 고구마 신품종의 품종 육성과 재배기술 개발 등에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해남군은 삼산면 평활리에 3만㎡(약 9,090평) 규모의 고구마연구센터를 오는 2025년까지 완공해 고구마 우량품종 선발과 재배 기술개발을 총괄 수행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신품종 씨고구마와 조직배양묘의 증식과 보급을 위한 씨고구마 단지를 조성해 다양한 고구마 유전자원을 확보하고, 국내육성 품종의 개발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국립식량과학원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는 신품종 기본식물을 우선 공급하고, 신품종의 육종 및 재배, 분양과 병해충 기술개발 등 현장실증 연구에 협력하는 한편 씨고구마와 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광양시보건소는 제23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이해 광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함께 안전한 식품 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식품안전의 날’은 2022년부터 식품의약안전처가 식품안전 의식을 전 국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5월 14일로 제정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보건소와 센터 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품안전의 날 홍보, 식중독 예방 3대 수칙 안내, 덜어 먹기 실천 등 위생적인 외식환경 실천, 음식물쓰레기 및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로 친환경 음식문화 실천, 광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역할 등에 대해 홍보했다. 특히, 식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식중독 3대 원칙인 비누로 손 씻기, 음식물은 충분히 익혀 먹기, 물은 끓여먹기를 강조했다. 광양시보건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식품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위생에 대한 인식향상으로 안전한 음식 소비 습관을 형성한다는 방침이다. 광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위생적인 음식문화가 정착되고 식중독 예방 방법을 실천하는 계기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광양시는 오는 19일까지 지역 내 생활 주변의 안전위험 요소를 찾아 신고하고 안전 문화를 적극적으로 선도할 안전보안관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안전보안관은 임기 2년 동안 지역 내 불법 주·정차 외에도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안전신문고 앱 또는 포털을 통해 신고하고 생활안전이 실천될 수 있도록 안전 문화운동(캠페인 등)에도 참여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멘토-멘티 매칭 운영으로 초등학생들이 참여하는 제1기 광양시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활동도 지원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평소 봉사 정신이 투철하고 안전에 관심이 많은 활동적이고 의욕적인 광양시민이며, 전문성 강화를 위해 기존 재난·안전단체에 참여한 이력이 있는 자이다. 지원 희망자는 광양시청 홈페이지에서 지원서와 제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광양시청 안전과로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된다. 안전보안관으로 선정되면 필수 안전교육 이수 후 안전보안관증을 받고 활동하면 되고, 일일 4시간 한도 안에서 안전신고에 대해 봉사활동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조선미 안전과장은 “안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광양시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전세피해 임차인 구제를 위한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소'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 서비스는 정부의 '전세 사기 피해자 지원·주거 안정 방안'의 일환으로 국토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주관으로 운영되며, 전세사기 피해자를 위한 법률·심리·금융·주거지원 상담을 제공한다. 이번 상담소 운영시간은 평일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상담을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 임대차계약서, 등기부등본을 소지하고 중마동사무소 2층 소회의실로 방문하면 된다. 또한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출이 부담스러운 시민들도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전 예약(유선)을 통한 자택 방문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김순열 건축과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운영되는 전세 피해상담소 운영을 통해 전세 피해 임차인들의 주거 안정과 전세사기 피해 예방 및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찾아가는 전세사기 피해지원 상담소‘ 운영을 통해 총 199건의 법률·심리·주거·금융 상담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완주군민 댄스경연대회’가 이서초등학교 학생과 어머니로 이루어진 모녀댄스팀이 대상을 차지하며 화려하게 막을 내렸다. 지난 11일 제59회 완주군민의 날을 맞아 (사)한국예총 완주지회와 (사)완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가 주관한 ‘완주군민 댄스경연대회’는 11개의 팀이 사전접수로 참여했다. 고산고등학교 댄스동아리 ‘스캐터’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각 팀별 특색이 살아있는 무대가 펼쳐졌다. 신나는 고고장구 공연과 청년댄스팀 ‘업스’의 축하공연으로 분위기는 더욱 고조됐다. 참가자들의 무대에 관객들은 현수막과 함성으로 응원을 보냈다. 대회결과 1등은 이서초등학교 4학년 학생과 어머니로 이루어진 모녀댄스팀 ‘어머님이 누구니’가 차지했으며, 2등은 봉동읍 ‘봉스레이디라인댄스’팀이 3등은 화산면 ‘숟가락 난타’팀과 상관면 ‘숲라인’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외에도 동상면 ‘동상걸즈’가 응원상을, 보드 스티커 현장투표를 통해 용진읍 ‘용진라인댄스’팀이 인기상을 받았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경연대회 끝까지 함께 자리하며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현대사회에서 문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