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김제시는 지난 13일 저소득 다문화가족 자녀의 교육활동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여성가족부 시범사업인 교육활동비 지원사업은 교육급여를 받지 않는 기준중위소득 100%이하 다문화가족의 7세부터 18세 자녀(2006.1.1.부터 2017.12.31.출생자)에게 교육활동에 필요한 교재 구입, 독서실 이용 등 학습지원 비용을 카드포인트 형식으로 지원된다. 지원금액은 초등학생 연40만원, 중학생 연50만원, 고등학생 연60만원이며, 학교에 다니지 않는 다문화가족 자녀도 연령에 따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원희망자는 오는 9월 30일까지 다문화가족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 건강보험료납부확인서 등을 지참해 시가족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5월부터 6월 신청자는 7월, 7월부터 8월 신청자는 9월, 9월 신청자는 10월에 NH농협카드 포인트로 연 1회 지급한다. 정성주 시장은“이번 교육활동비 지원을 통해 저소득 다문화가족의 자녀가 학업과 진로탐색 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다문화가족의 자녀가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 미래 인재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김제시는 지난 13일 김제노인종합복지관 다온관 2층 강당에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9개소 담당자들과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담당자 50명을 대상으로 보조금 집행 및 정산, 담당자 복무관리, 노인일자리 사업단 운영 및 참여자 관리 등을 교육하고 수행기관들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금번 추경에 51개의 사업량을 추가 확보해 92개의 사업단에 6,714명이 참여하고 있다.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담당자는 “수행하며 행정적으로 어려운 부분들이 많은데 교육을 통해 지자체와 소통하는 기회에 감사하며, 많은 어르신들이 일자리에 값진 보람을 느끼실 수 있도록 업무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은경 경로장애인과장은 “많은 어르신 참여자와 함께 사업단을 운영하며 관리하는 수행기관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담당부서에서도 함께 활발히 동행하겠다.”며 “건강한 어르신복지 향상에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김제시가 전국대회를 잇달아 개최하며 골목상권에 활기가 돌았다. 14일 시에 따르면 지난 3일 개막해 12일까지 10일간 김제시 하키전용구장에서 개최되었던 ‘제43회 협회장기 전국남여하키대회 및 제24회 협회장배 전국생활체육대회’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김제 시민운동장 및 김제족구전용구장에서 진행된‘제7회 대한민국족구협회장기 시‧도대항 전국족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제43회 협회장기 전국남여하키대회 및 제24회 협회장배 전국생활체육대회’에는 총 41개팀이 참가했으며, 출전 선수들은 내리쬐는 햇볕에도 불구하고 하키장을 누비며 뜨거운 열정과 함성으로 대회장을 가득 채웠다. 또, ‘제7회 대한민국 족구협회장기 시‧도대항 전국족구대회’에는 대회 개최 역대 최다팀이 참가해 발등차기, 안축차기 등 현란한 기술과 함께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선보이며 대회를 즐겼다. 이번 2개 대회를 통해 총 3,000여명에 이르는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김제를 방문하였고, 덕분에 음식업, 숙박업 등의 수요 증가로 골목상권에 활기가 돌았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5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고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3일 아산면과 성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하는 오감체험 고창나들이 사업을 추진했다. 5월 2일 고수면과 공음면을 시작으로 17일 고창읍과 상하면까지 14개 읍·면 총 250여명이 참여하고 이 날은 아산면과 성내면 독거어르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30여명이 국립고창치유의숲을 방문하였다. 문수산 숲산책, 스트레칭, 온열의자체험 등 산림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우울감을 해소하고 편백베게 만들기, 다육이 심기, 건간젤리 만들기 등 지역연계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일상생활에 활력을 찾을 수 있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돌봄이 필요한 독거 어르신들의 손과 발이 되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특히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소외되는 어르신들이 없는 따뜻한 고창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고창군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정에서 독서 분위기를 만들고 가족 단위로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각 도서관별 주요 프로그램은 ▲고창군립도서관(14·21일 저녁)=‘우리 아이, 책 읽는 아이로 키우기 특강(심명자 독서문화예술협회 이사장)’ ▲고창군립성호도서관=‘아빠랑 나랑 멋진 퍼즐 파트너(22일)’, ‘엄마 아빠를 찾아라’, ‘도서관과 함께하는 낱말퍼즐 여행’ ▲작은도서관 5개소=‘알쏭달쏭 비밀의 책’, ‘원화전시, 가족 관련 도서 북큐레이션 도서 전시’ 등이 진행 중이다. 나윤옥 고창군 문화예술과장은 “가정의 달에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정에서 함께 책을 읽는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고창군환경교육센터가 고창생물권보전지역관리센터 전시실에서 24일까지 생물다양성과 지속 가능한 환경 교육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하천 생물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고창에 서식하는 물방개, 장구애비, 소금쟁이 등의 수서곤충과 참개구리, 맹꽁이, 각시붕어 등의 하천 생물 20여종이 전시된다. 체험교육 프로그램은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두 차례로 전시 기간 동안 총 8회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다. 관심 있는 분들은 고창군환경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부대 행사로는 생태자원을 지키는 실천 활동을 알아보는 ‘에코골든벨’과 ‘ESG 목공 나무놀이’ 교육프로그램도 이뤄진다. 고창군환경교육센터를 운영하는 사)고창군생태환경보전협의회 이양수 협의회장은 “생물권보전지역의 생물과 인간이 서로 유기적인 관계임을 인지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미숙 고창군청 관광산업과장은 “앞으로도 고창생물권보전지역의 특성을 살린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생태환경교육의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평가 결과 공약을 잘 이행하고 있는 기초자치단체에 선정됐다. 14일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 종합결과’ A 등급을 받았다. 평가항목은 ▲공약이행완료 ▲2023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일치도 등 이며, 고창군은 5개 평가항목의 합산 총점이 78점을 넘어 우수등급인 A를 받았다. 민선8기 고창군은 ‘군민 모두가 행복한 활력넘치는 고창’을 위해 80개의 공약사업 중에서 완료 8건, 이행 후 계속추진 26건, 정상 추진 45건, 일부추진 1건으로 전체 공약중 42.5%를 완료했다. 이는 전국 평균(34.3%)과 전북자치도 평균(26.5%)보다 높은 이행률을 기록하며 순항하고 있다. 고창군은 내실있고 신뢰받는 공약사업을 위해 심덕섭 고창군수 주재로 분기별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있다. 연 1회 외부위원으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연 2회로 확대하고, 매니페스토 공약 특강을 개최하는 등 공약이행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완도군은 '2024년 전라남도 지방 세정 연찬회'에서 지방세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군은 '2023 전라남도 지방 세정 연찬회' 세외수입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신세원 발굴을 위한 완도군의 혁신적인 접근과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연찬회는 전라남도 주관으로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신안군에서 도·시군 세정 업무 담당 공무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입 확충 및 지방 세정 발전 방안에 대한 연구 과제 발표,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완도군은 세무회계과 박장원 주무관이 ‘터미네이터 목에 방울을 달아라!’라는 주제로 연구 과제를 발표했으며, 창의성과 논리성, 발표력 등에서 높이 평가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군은 연구 과제를 통해 로봇, 인공지능(AI), 드론, 키오스크 등 첨단 기술 확산이 인간 노동의 가치를 희석시키고, 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일자리 감소와 지방재정 위축 등의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과세 방안을 혁신적으로 접근해 신규 세원 발굴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김희수 세무회계과장은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임실군 노인종합복지관은 제52회 어버이날에 복지관을 방문 및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주제로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임실군 노인종합복지관은 식전행사로 카네이션화분만들기를 비롯한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원광어린이집 원아들의 재롱잔치를 더해흥겨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 효행자 표창장 수여,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고, 중식 제공 후 축하공연을 마지막으로 뜻깊은 행사를 마무리하였다. 또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에서는 780명 대상 어르신에게 카네이션과 어버이날 선물을 전달하였고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50명에게도 감사선물세트를 전달하고, 경로당 10개소에 찰밥 등을 나누는 등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었다. 김윤경 관장은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공경받고 존중받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노인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임실군은 고물가·고금리 등 경제상황 악화속에서도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로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상품권 추가할인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군은 5. 14.부터 연말까지,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16개 가맹점에서 카드형 임실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할 경우, 충전 시 10% 할인받은 금액에 추가로 5% 할인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 임실사랑카드 착한가격업소 추가 할인 지원은 이용자의 알뜰소비를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임실군 착한가격업소는 음식점업 14개소, 이용업 2개소로, 세부현황은 군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심민 군수는 “임실사랑상품권과 연계한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활성화하여 지역경제활성화와 물가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임실군청 사격팀 김예지 선수가 2024 ISSF 바쿠 월드컵에서 10m 공기권총 은메달과 25m 권총 금메달을 차지하며 놀라운 실력을 과시했다. 김예지 선수는 지난 4일에 열린 10m 공기권총 결선에서 은메달을 획득했고 이어 10일에 열린 25m 권총 2차전 결선에서는 세계신기록을 달성한 높은 점수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25m 권총에서 세운 세계신기록은 김 선수의 탁월한 실력과 컨디션을 보여주는 지표로써 7월에 열릴 파리올림픽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여주었다. 김 선수는 "이번 대회의 두 종목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특히 25m 권총에서 세계신기록을 경신한 것은 제게 큰 영광입니다.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파리올림픽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민 군수는 김 선수를 축하하며 "김예지 선수의 탁월한 실력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이번 대회에서 훌륭한 성과를 거뒀고 앞으로 열릴 올림픽에서도 최고의 결과를 거둘 수 있도록 응원합니다. 임실군은 김 선수의 앞날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입니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임실군은 만 19세 이상 성인 900여 명을 대상으로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2008년부터 16년간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전북대학교, 임실군보건의료원이 공동으로 진행하며 조사 결과는 우리 지역 보건의료사업계획 수립, 평가에 근거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는 가구원의 동의 후 조사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1:1 면접조사를 통해 진행되며, 주요 내용은 흡연, 음주, 신체활동, 만성질환 관련 문항 등 총 17개 영역, 172개의 문항이다. 또한 조사에 응한 주민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임실사랑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사원 6명은 전북대학교에서 개인정보보호 및 CAPI실습교육등 2일동안 필수적인 사전 교육을 이수하였으며, 또한 조사기간 중 있을 수 있는 안전사고 및 감염병등에 대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이번 조사를 통해 임실군민의 건강 수준을 파악하는데 큰 도움이 되며 보건의료사업을 기획 및 평가하는 근거자료로 중요하게 활용될 것”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군산시는 생명 존중과 생명나눔의 장기기증 운동 활성화를 위해 사랑의 대음악회를 5월 25일 오후 3시에 군산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장기 및 인체조직기증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제고와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사랑의 대음악회는 재단법인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본부 전북지부가 주관하고, 군산시가 지원한다. 제22회 사랑의 대음악회는 식전 행사로 장기기증 관련 유공자 시상 등이 이루어지며, 음악회 공연은 영상물, 성악(독창, 합창)과 기악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당일 현장에서 장기기증 희망 등록 및 후원에도 참여할 수 있다. 군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장기기증은 사람의 생명을 살리고 사랑을 나누는 가장 가치 있는 행위로, 사랑의 대음악회를 통해 생명나눔에 대한 군산시민의 관심 유도와 장기기증 실천을 위한 감동적인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장기기증 희망 등록은 본인이 신분증 지참 후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 전북지부나 군산시보건소를 방문하여 등록이 가능하며, 상담 및 등록 등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보건소 의약계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군산의료원이 지역주민들에게 정확한 정보와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되는 건강강좌 ‘군산의료원과 함께하는 군산시민 건강강좌’를 10월까지 운영한다. ‘군산의료원과 함께하는 군산시민 건강강좌’는 매월 1회 실시하며, 매달 넷째 주 수요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한 시간 동안 다양한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강좌 시작 전인 10시 30분부터 참석자들에게 혈당, 콜레스테롤, 심방세동, 혈압 등 무료 건강 기초검진도 제공한다. 건강강좌는 군산 JB문화공간 2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되며, 신청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예약할 수 있다. 다가오는 5월 22일 강의에는 오세광 치과과장의 ‘백세전략을 위한 치과상식’이라는 주제로 강좌가 개최된다. 조준필 원장은“현대 사회는 인터넷이 발달함에 따라 건강에 관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지만, 그만큼 잘못된 정보도 넘쳐나고 있다”라며 “지역주민에게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건강 정보를 전달하고 올바른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군산시가 지역 내 지하수의 체계적인 관리와 보전을 위해 지하수 보조관측망을 확대 설치한다. 지하수 보조관측망은 지하수 수위 변화, 지반 침하, 수원 고갈, 수질 오염 등 지하수 전반에 걸친 장애를 사전에 감시하는 장치로 공적 자원인 지하수의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한 자료가 된다. 또한 보조관측망은 수위 변동상황을 실시간 자동 관측해 무선통신망을 통해 측정한 자료를 암호화해 국가지하수정보센터로 전송해 측정자료의 보안성과 정확성이 높다는 장점도 있다. 이에 군산시는 지하수 보조관측망 확대 설치가 수자원 고갈방지를 위한 수위 관측과 지하수 자원의 항구적인 관리 및 보전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옥구, 성산, 회현지역을 대상으로 3개소의 지하수 보조관측망이 설치 완료됐으며, 24년 설치한 시설을 포함하여 현재 관내에는 총 18개소의 지하수 보조관측망이 운영되고 있다. 군산시는 2030년까지 기존 23개소였던 설치 목표를 30개소로 확대하여 더 체계적이고 꼼꼼한 지하수 관리에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한유자 수도사업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