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삼양그룹 장학재단인 수당재단(이사장 김윤, 삼양그룹 회장)이 최근 쌍치면 훈몽재에서 순창군 관내 고등학생 30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3천만원의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당재단은 장학금 전달을 통해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에 굴하지 않고 큰 뜻을 펼칠 수 있도록 매년 거액의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재단은 2014년부터 현재까지 순창군 관내 고등학교 3학년 150명에게 총 1억 3,8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 바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30명의 학생들에게 1인당 100만원씩 총 3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날 수여식은 김영식 부군수의 환영사, 지암 유승훈 훈몽재 훈장 축사에 이어 장학증서 수여,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에는 훈몽재와 선비길을 걸으며 하서 김인후 선생과 훈몽재 대한 설명을 듣고, 대학암 앞에서는 2025학년도 수능 성공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당 장학생 고대완 학생은“열심히 하라고 격려해 주시고 장학금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오늘 대학암 앞에서 가고 싶은 대학도 3번 외쳤다”며“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원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최영일 순창군수가 최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2024년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 등급을 받으며,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대내외적으로 입증해 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2월부터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말 기준으로 공약 이행 완료, 목표 달성도,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분야에 대해 평가하였으며, SA부터 F까지 6등급으로 분류하여 발표했다. 그 결과, 순창군은 민선 8기 2년 차를 맞은 현재 79개 공약 중 33개를 완료해 공약이행률 41.77%로 전국 평균 34.26%, 전북 평균 26.51%보다 월등히 높은 공약 이행 성과를 거두었다. 주요 완료사업으로는 △순창형 재난지원금 개인별 30만원 조기 지급 △전통시장 비가림시설 현대화 △여자 소프트테니스 실업팀 창단 △소상공인 지원사업 확대 △전국 단위 체육대회 유치 △작은 학교 살리기 정책 추진 등이다. 특히 군은 그동안 공약이행평가단과 주민배심원제도를 운영하여 공약사업의 확정과 실천계획의 수립 · 변경, 분기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전남 함평군은 14일 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한 반부패청렴실천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상익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 270명은 ▲지위·권한 남용 근절 ▲알선·청탁행위 금지 ▲금품·향응 수수 금지 ▲이권 개입 및 외압 배제 등의 내용을 담은 청렴 결의문을 낭독하고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함평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청렴함평 실현을 위해 ▲1부서 1청렴시책 운영 ▲함평군 청렴슬로건 공모전 개최 ▲기관장 주재 청렴협의체 운영 ▲전 직원 맞춤형 반부패・청렴교육 실시 ▲간부 공무원 청렴 방송 운영 등 3개 분야, 30개의 다양한 청렴 시책을 운영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청렴 실천 의지를 확고히 다져 청렴 문화 확산 및 청렴 함평을 실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진도군이 진도아리랑상품권 부정 유통 단속을 실시한다. 주요 단속 대상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일명 ‘상품권 깡’)와 상품권 결제를 거부하는 행위 등이다. 군은 상품권 통합관리체계 자료를 활용해 사전 조사와 주민 신고를 바탕으로 해담 점포를 방문해 부정 유통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오는 31일까지 이어지는 단속 기간 중 부정 유통이 확인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가맹점 등록 취소 ▲부당이득 환수 ▲과태료 부과 등 행정적‧재정적 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진도군 경제에너지과 관계자는 “이번 단속활동을 통해 지역상품권의 건강한 거래질서를 확립하고 부정유통을 방지하려 한다”며 “원활한 상품권 운영관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가맹점주와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진도군 보건소가 진도향토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 17개소의 어린이 350여 명을 대상으로 흡연‧음주 예방 뮤지컬 공연을 실시했다. 이번 공연은 ‘창작그룹 가족’ 극단이 ‘우리집에 왜 왔니?’라는 주제로 춤과 음악이 함께해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신나는 무대를 연출했다. 또한 군은 앞으로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는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흡연 예방 공연을 추진해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고 농어촌지역 학생들의 문화공연 관람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진도군보건소는 어린이들에게 흡연‧음주 예방의 필요성과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고 가족과 지역사회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뮤지컬 공연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진도군보건소 관계자는 “성장기별 흡연‧음주에 대한 올바른 교육으로 내 가족과 우리 지역사회의 건강한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진도군이 최근 진도군청 회의실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과 도시재생 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정책기획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간부공무원의 정책기획 능력 향상과 군민 정주 여건 개선에 주안점을 두고 군민 중심의 군정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도시재생 분야 전문가 김정후 런던시티대학 도시건축정책연구소장을 초청해 ‘21세기 유럽의 도시재생과 진도군의 발전 방향’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정후 소장은 ▲덴마크 코펜하겐의 침체된 이주민 집단 거주지역을 지역민들과 함께 색을 이용한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슈퍼킬른 프로젝트’ ▲스페인 빌바오의 쇠퇴한 제조업 도시 느낌을 탈피시키고 성공적인 도시재생에 기여한 ‘구겐하임 박물관’ ▲벨기에 브뤼셀의 도심 내 조성된 보행친화적 거리(차 없는 거리) ‘앙스빠쉬대로’를 소개했다. 또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폐쇄된 대형 가스공장을 친환경 문화공원으로 다시 태어나게 한 ‘베스터가스공장 문화공원’ 등 유럽 지역의 다양한 도시재생 사례를 통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공적 영역의 확보와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자연의 신비함이 숨겨져 있고, 이국적이면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청정 갯벌과 푸른 바다가 펼쳐진 순수하고 아름다운 섬이 있다. 그곳은 신안에 있는 ‘병풍도’라는 섬이다. 바다 위 꽃 정원이라는 병풍도에서는 지금 곳곳이 빨갛고 예쁜 꽃양귀비로 물들고 있으며, 특히 맨드라미정원에는 1억 4백만 송이의 꽃양귀비가 화사하게 만개했다. 5월 중순께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꽃양귀비는 양귀비과의 한해살이풀로 우미인초(虞美人草), 개양귀비 등으로도 불리며, 주로 5월에 붉은색 또는 주황색 꽃이 핀다. 꽃양귀비에 취하여 노두길을 따라 걷다 보면 한국의 산티아고라 알려진 기점․소악도의 12사도 작은 예배당 미술 작품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여행하기 좋은 날씨인 5월을 맞이하여, 천혜의 자연경관과 예술이 살아 숨 쉬는 이곳 신안 병풍도에서 가족들과 연인, 지인들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병풍도에서는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형형색색으로 물든 ‘2024 섬 맨드라미 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익산시가 중국 최대 중국동포 특화식품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있는 연길(옌지)시와 우호협력 협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식품도시로서 위상을 다졌다. 정헌율 익산시장과 최종오 시의장 등 8명으로 구성된 익산시 대표단은 연길시장의 초청으로 지난 13일 연길시를 방문해 양 도시 간 상호교류와 식품산업, 경제무역,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0월 연변주정부 방문단이 익산의 국가식품클러스터를 방문해 익산의 식품 산업지를 견학한 데에서부터 시작됐다. 식품산업의 메카라는 공통점을 가진 두 도시는 우호협력 관계를 맺고 양 도시 식품산업 증진에 상호 보완적인 관계를 형성해 간다는 방침이다. 연길시가 위치한 연변조선족자치주는 항일 투쟁과 한국 독립투사의 자취가 남아있고 중국동포 인구가 많아 간판에 한글을 사용하는 등 중국 속의 작은 한국으로도 불린다. 백두산을 비롯한 수려한 자연 경치와 역사 문화유적을 이용한 관광산업이 활발하다. 오현철 연길시장은 "먼 걸음 해주신 정헌율 시장님과 최종오 의장님 등 익산시 대표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전주시는 14일 서학예술마을도서관에서 구선아 작가를 초청해 ‘동네책방의 오늘, 독립출판의 지금’을 주제로 ‘말하는 서가, 들리는 도서관’ 강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말하는 서가, 들리는 도서관’은 도서관 서가 5곳(월드, 출판사, 시민, 전주, 어린이)의 성격을 잘 드러내는 책의 저자를 초청해 운영하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이날 강연에는 독립서점 ‘책방 연희’ 대표인 구선아 작가가 동네책방과 독립출판의 두 부분으로 나누어 동네책방의 현황과 특징, 독립출판의 정의와 기성출판과의 관계 등을 소개했다. 구선아 작가는 책방과 책문화에 대한 단행본인 △퇴근 후, 동네책방 △퇴근 후, 독립출판 등 여러 도서를 출간한 작가이자, 독립서점과 취향 공간을 중심으로 커뮤니티와 콘텐츠 현상을 연구하는 연구자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시는 이날 강연에 이어 오는 6월과 7월에는 각각 염복규 작가와 송영애 작가를 초청해 ‘서울의 기원, 경성의 탄생’과 ‘전주 음식 먹거리 식담록’을 주제로 한 도서관 서가 주제 강연 등을 개최하는 등 연중 강연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이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전남 무안군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무안종합스포트파크 등 9개소에서 진행된 2024년 무안황토골양파 배 배드민턴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대회는 무안군 후원, 무안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무안군배드민턴협회의 주관으로 전라남도 22개 시·군 2,000여명의 배드민턴인들이 참여하여 연령·급수별로 복식대회(혼복, 남자복식, 여자복식)로 진행되었다. 대회 결과 혼복 연령별에서는 ▲20대 A급수 우승 나주시 서지훈·영암군 김민서, ▲40대 A급수 우승 목포시 김혜영·신안군 이승학, ▲45대 A급수 함평군 신동선·정경란, ▲50대 A급수 목포시 강미연·김영국, ▲55대 A급수 무안군 백용기·장흥군 박백선 , ▲60대 A급수 무안군 김광식·종경숙 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으면 남자복식, 여자복식 대회도 연령·급수별로 우승자를 가렸다. 김산 군수는 “대회가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던 것은 무안군 배드민턴협회 임원들과 선수들의 노고 덕분”이라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대회는 경쟁을 넘어 함께 어울리며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앞으로 이어질 전라남도 배드민턴 대회 시즌에 대한 기대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김산 무안군수는 지난 13일 물맞이 산림욕장에서 군수와 함께하는 민원담당 공무원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야외에서 점심을 함께하며 형식적인 절차 없이 민원담당 공무원과 김산 군수가 격의 없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되었고 최근 증가하는 악성민원으로 고충을 겪는 민원담당공무원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평소 엄격한 분위기가 아닌 야외로 나와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군수님과 직접 이야기 나눌 기회가 마련되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다양한 민원 요구에 신속하고 친절하게 대응하기 위해 성실히 업무에 임하는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특이(악성) 민원이 증가하고 있는 요즘 최일선에서 애쓰고 있는 민원담당 공무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진안군일자리센터는 한국한방고등학교에서 고교생대상으로‘슬기로운 자기소개서 작성법’특강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진안군일자리센터와 우석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 한국한방고등학교는 지난 4월 11일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약 내용을 바탕으로 진안군 청소년 및 청년층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했다. 지난 13일 열린 1회차 특강에서는 AI빅데이터 기반 진로·직업 탐색과 업종/기업별 직무에 알아보고 자기소개서 및 입사지원서 작성 방법을 배우는 자리로 마련됐다. 20일 열리는 2회차에서는 개인별 진로 로드맵을 수립하고 2그룹으로 나눠 희망 직무 기반 입사지원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컨설팅을 진행하고, 27일 있을 3회차 특강은 참여자들이 지원하고자 하는 기업·직무에 맞춘 자기소개서 및 입사지원서를 최종적으로 완성하는 컨설팅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최영규 센터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고교생 취업 및 공채지원에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며 “취업 및 사회 진출을 앞둔 진안지역 내 고등학생을 위해 진안군일자리센터가 앞으로도 도움이 될 수 있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과 더불어민주당 부안지역위원회는 지난 13일 부안군청 대회의실에서 총선 이후 첫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당정협의회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이원택 국회의원을 비롯한 김광수 군의회 의장, 군의원과 관계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국가예산 확보 및 주요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협의회에서는 2025년 중점 국가예산 건의사업인 △부안군 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증설 △위도 지하수 저류댐 설치 △격포 여객선 터미널 대체 건립 △격포항-궁항 해양탐방로 조성 등 20건의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국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논의된 사업들은 모두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중요한 사업들로 국가예산 첫 6천억원 확보를 목표로 부안의 더 큰 발전을 이뤄낼 수 있도록 당정이 소통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합쳐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원택 국회의원 또한 ”군의 주요 사업들이 중앙부처와 국회에서 차질없이 반영될 수 있도록 당정이 머리를 맞대고 함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진안군은 제52회 성년의 날을 맞아 올해 스무 살이 되는 관내 청소년 157명에게 성년의 날 축하카드를 발송한다. 성년의 날은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이며, 젊은이들에게 성인으로서 책무를 일깨워주고 성년이 됐음을 축하할 목적으로 지정된 기념일로 진안군에서는 2021년부터 20세가 된 청소년에게 성년의 날 축하카드를 발송하고 있다. 이번 카드는 진안의 청소년들에게 “세상의 주인공으로서 자신의 꿈과 미래를 멋지게 설계하여 도약하길 바란다”는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담았으며 오는 20일 성년의 날에 받아볼 수 있다. 한편, 진안군은 청소년 중점 정책으로 청소년의 재능개발 및 역량강화 지원을 위한 ‘청소년 드림카드 지원사업’을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청소년의 다양한 체험 및 경험, 활동과 성장을 도모하고 상상력, 창의성, 사회성, 진로적성 및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자 ‘청소년 복합문화센터(진안군청소년수련관) 기능보강사업(시설 및 장비 보강, 총30억)’을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개년에 걸쳐 추진하는 등 청소년을 위한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부안군은 여름철 산림재해의 선제적 예방 및 대응체계 구축 등을 위해 2024년 산사태 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상황실은 지난 15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운영되며 6개반 15명으로 구성됐다. 상황실에서는 산사태 등 재해우려지역 현장 예찰 및 점검, 주민대피체계(비상연락망·대피장소 등) 구축 및 현행화, 기상상황에 따른 비상연락망 및 초기대응 체계 구축 등을 담당한다. 군 관계자는 “산사태 대책 상황실 운영을 통해 여름철 자연재해 대책 기간 산림재해의 선제적 예방·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신속한 복구계획 수립에 집중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산림자원의 효율적 보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