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동반 가족과 여행객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시는 용안면에 위치한 공공승마장에서 익산시장배 전국 승마대회와 어린이날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먼저 제4회 익산시장배 전국 승마대회가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공공승마장내 특설경기장에서 진행되며, 개회식은 대회 시작 다음 날인 4일 10시에 열릴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익산시 승마협회가 주최하는 승마대회는 장애물경기, 마장마술, 권승경기 등이 진행된다. 말과 사람이 혼연일체가 돼 진행하는 이색 스포츠로 관광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또한, 5일에는 다채로운 어린이날 행사를 진행해 어린이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말을 이해하고 친해질 기회를 제공한다. 어린이날 행사는 10시에 진행되는 XR말산업체험관 및 포니랜드 개관식으로 시작하며, 어린이 대상 무료 승마체험과 말과 함께 하는 포니랜드 산책, 먹이 주기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XR말산업체험관은 지난 2월 개관해 3개월간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정식 개장한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진도군이 최근 중소상공업 관련 유통, 법률 등 각 전문분야 기관 대표로 구성된 (사)송파포럼 회원 34명을 초청, 진도군의 아름다운 자연과 풍부한 농수산물을 널리 알리고 이를 바탕으로 판로 확대와 농수산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홍보여행(팸투어)을 했다. 이틀간 진행된 홍보여행(팸투어)은 진도의 지역적인 특성을 파악할 수 있도록 진도군의 주요 농수산물 생산지와 가공시설을 직접 돌아보고 민속공연, 운림산방 등 주요 관광자원을 체험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진도군 농수산물 현황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기 위해 유통, 법률 관계자와 농어민이 직접 대면하고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홍보여행(팸투어)에 참석한 (사)송파포럼 홍재성 이사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청정지역 진도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고 진도 농수산물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졌다”며 “진도 농수산물 유통을 위해 상호간에 지속적인 협의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진도군 관계자는 “진도군 농수산물 유통망 확대를 위해 방문해 주신 (사)송파포럼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를 진도 농수산물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진도군이 ‘2024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모집 설명회’를 개최했다. 관광두레 사업은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지역자원의 연계를 통해 지역 주민공동체 중심의 관광 관련 사업체를 육성하기 위한 지원사업이다. 이날 설명회는 옥주골 어울림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진도군 관광두레 김은주 프로듀서의 주도로 주민들에게 관광두레 사업의 취지와 내용을 알리고 신규주민사업체 모집 안내와 함께 관광두레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진도군은 본격적인 사업 시작에 앞서 지난 3월 한국관광공사와 관광두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관광두레 신규주민사업체 모집은 5월 24일까지이며 서류심사를 거친 뒤 온라인 아카데미 참여와 현장실사, 발표평가와 종합평가를 통해 7월 31일 최종 주민사업체를 선정한다. 선정된 주민사업체는 성장단계에 따라 최장 5년간 최대 1억 1,000만원의 사업비(교육, 견학, 상담‧자문, 시범 프로그램 사업, 법률‧세무 등)를 지원받는다. 진도군 관광과 관계자는 “관광두레 사업에 많은 주민사업체가 참여해 주민 소득증대와 지역 관광산업이 활성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오는 6월말 공로연수를 앞두고 있는 강진군청 유효석 건설과장이 지난달 29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읍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삼삼오오 나눔 캠페인’에 통근 기부를 실천했다. 이번 기탁은 강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이뤄졌다. 유효석 과장은 평소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어떻게 도울 수 있을지를 고민하던 중, 강진읍에서 열린 삼삼오오 나눔 캠페인을 알게 돼 적극 참여했다. 유 과장은, “뜻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서 매우 행복하고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많은 사람이 나눔에 동참해 어려운 분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임준형 강진읍장은 “이웃을 위한 노력과 참여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발전과 번영에 이바지한 유효석 과장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강진군 세무회계과가 지난달 29일 지역 간 상생발전을 위해 고흥군 종합민원실과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를 추진했다. 이번 기부는 강진군 세무회계과와 고흥군 종합민원실 직원 40명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추진했으며, 총 400만 원의 금액을 기부했다. 허진영 세무회계과장은 “상호 기부에 동참해준 고흥군 직원들께 감사드리며, 상호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 외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연말정산 세액공제가 가능하고 기부금액 30% 한도 내의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는 제도다. 기부금액은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되며 10만 원 초과분은 16.5% 공제받는다. 특히 강진군은 묵은지, 청자컵, 쌀귀리, 파프리카, 짚트랙 이용권 등 다양한 답례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기부자들을 위해 더욱 품질 좋은 답례품을 발굴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전국 모든 농협 창구에서도 납부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고흥군은 지난 4월 30일 고흥군민회관에서 10개 여성단체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고흥군 여성단체 한마음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고흥군 여성단체 한마음 다짐대회는 가정과 사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여성단체 회원들의 건강증진과 친목 도모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에 이어 2부 화합 한마당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여성 권익증진 유공에 대한 여성단체 회원 표창패 수여도 함께 진행돼 여성의 권익향상과 지역 사회발전에 기여한 공을 치하했다. 공영민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여성은 가정과 사회를 지탱해온 든든한 버팀목이다”며 “여성들의 열정과 노력이 고흥을 행복하게 만드는 힘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지위 향상과 권익증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숙 여성단체협의회장은 “평소 여성의 권익향상을 위해 힘써온 여성단체 회원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자리이며, 이번 한마음 다짐대회를 통해 여성들의 일상에 활기를 불어넣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여성의 자기 성장 욕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고흥군은 지난 4월 29일 영산강유역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관내 호형정수장 등 7개소 정수장에 대해 합동 위생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전후로 발생하기 쉬운 수돗물 유충 발생을 예방하고 정수장 위생관리 상태를 확인해 문제점이 발견될 시 개선하기 위해 실시됐다. 점검내용으로는 유충 모니터링 및 정밀조사, 정수장 운영 및 위생관리 적정성, 정수장 위생관리 개선사업 추진현황 등 현장 운영 관리 실태 전반에 대해 점검했으며, 점검 결과 현장 운영 관리 상태는 양호한 걸로 나타났다. 군은 점검에 앞서, 여름철 유충 발생 예방을 위해 관내 7개소 전체 정수장 점검구와 환기구에 방충망 보완 및 설치를 완료했으며, 유충 모니터링을 강화해 1일 1회 이상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또한, 수돗물에서 유충 등 소형생물 발생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19억 8천만 원을 투입해 여과지부터 정수지 구간에 정밀여과장치와 마이크로 스트레이너(필터게이트)를 설치하는 정수장 소형생물 대응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고려청자박물관이 최근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다문화 꾸러미 대여 운영 사업에 선정됐다. ‘다문화 꾸러미’는 다양한 국가의 문화를 실물 자료를 통해 가까이에서 접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제작한 문화도구 상자다. 고려청자박물관은 사업에 공모해 선정되면서 5월부터 ‘아는데 모르는 나라 일본’을 주제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문화 이해와 체험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에 사용되는 다문화 꾸러미는 큰 꾸러미와 작은 꾸러미로 구성되며 큰 꾸러미를 중심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작은 꾸러미는 학교, 다문화센터 등 관내·외 기관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대여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고흥군은 지난 4월 30일 고흥읍 파리바게트 인근 회전교차로 앞에서 3심 프로젝트 협의체인 고흥경찰서, 고흥소방서, 모범운전자회 등 민·관 단체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회전교차로 통행 방법 ▲회전 차량 우선 ▲나올 때 우측 깜빡이 ▲반시계 방향 통행 ▲들어갈 때 좌측 깜빡이 ▲접근 시 서행 ▲버스와 대형차는 화물차 턱을 이용해 회전하는 등의 통행 방법에 대한 홍보에 집중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협의체 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고흥군 교통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3심 프로젝트 협의체는 고령 운전자와 보행자의 교통안전을 위해 지난해 고흥군, 고흥경찰서, 고흥소방서, 모범운전자회 고흥군지회, 대한노인회 고흥군지회로 구성됐으며, 지난 3월에는 실무협의회를 통해 고흥읍 교통사고 발생 지역에 대한 해결책 협의를, 4월에는 고흥동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등을 펼치는 등 고흥군의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고려청자박물관은 문화재청의 2024년 지역문화유산교육 활성화 사업에 ‘강진, 문화유산 K-청자요지-세계유산으로 빛나다’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청자의 문화유산 알리기에 본격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지역문화유산교육 활성화 사업은 지역의 문화유산을 활용해 체험·교육 등 지역의 문화유산의 이해를 돕기 위한 문화재청의 대표 사업 중 하나이다. 확보한 국·도비는 국비 2,000만원, 도비 600만원을 포함하여 총 4,000만원이다. 이번 사업은 고려청자박물관이 현재 운영하고 있는 청자야 놀자(유아 대상), 우리동네 청자이야기(초등 대상) 교육프로그램과 차별화했다. 우선 교육대상으로 중학생을 새롭게 선정했고, 기존 교육은 한 그룹을 대상으로 1회성 교육이었지만,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8회차 교육으로 청자를 대상으로 연속 교육을 통한 문화유산 집중탐구 전문교육이라 할 수 있다. 교육 내용은 청자 이전의 역사부터 고려청자의 시기, 청자 이후의 역사까지 청자를 중심으로 한 우리나라 도자 역사의 흐름을 파악하고 매 회차마다 각종 체험들을 진행한다. 그리고 이러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고흥군은 지난 4월 30일 도양읍 쌍충사에서 충렬공 이대원 장군과 충장공 정운 장군의 우국충정을 추모하는‘쌍충제전’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한 해군 제3함대 기지사령부 의장대장, 군의회 의장 그리고 군의원, 기관단체장 이대원․정운 장군 후손, 무열사 진무성 장군 후손, 제7391부대 장병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에 앞서 도양읍민회관에서부터 쌍충사까지 해군 군악대를 필두로 해군 의장대가 뒤따르고, 제7391부대 장병들이 녹도진 수군기, 이대원 장군 만장, 정운 장군 만장, 발포진 수군기, 여도진 수군기 등의 깃발과 조선 수군기의 의상을 입고 조선 수군을 재현하는 시가행진이 펼쳐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 정신으로 호국 선양에 이바지한 자에 대한 해군 제3함대사령관 표창 수여가 있었다. 표창은 녹도진쌍충사모충회 명예 이사장 진영필, 부이사장 이명수, 목포대학교 한범창 학생이 수상했다. 시상 이후 후손들의 감사 인사에 이어, 곧바로 두 장군의 애국 충절 정신을 기리는 헌화와 분향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강진군 다산박물관(다산청렴연수원)에서 전국 공직자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2024년 다산청렴교육이 공직자들의 큰 호응 속에 순항하고 있다. 다산 정약용의 발자취를 따라 청렴 및 애민 정신을 배우며, 다산 선생이 강진에서 꽃피운 학문과 예술의 경지를 체험할 수 있는 다산청렴교육은 매년 입소문을 타고 교육생들로 하여금 ‘한 번은 꼭 신청해 들어야 하는 명품 교육’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다산청렴교육은 2개 정규과정(다산공직관 청렴교육, 공무원 푸소 청렴교육)과 1개 수시과정(다산체험 청렴교육), 1개 특별과정(다산가족캠프)로 운영 중이다.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1,030명이 교육을 이수했으며, 이번 달에는 정규과정 4회, 수시과정 5회를 진행, 370명의 교육생이 강진을 방문할 예정이다. 최근 인기몰이 중인 다산체험 청렴교육은 공공·교육기관을 대상으로 교육 일정을 기관 맞춤형으로 구성‧진행되는 과정으로 현재까지 9회 운영, 554명의 교육생이 강진을 다녀갔다. 기관들은 “다산체험 청렴교육을 신청하고 싶은데 일정 잡기가 하늘의 별 따기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고흥군은 제14회 고흥우주항공축제 기간(2024. 5. 4.부터 5. 6./고흥군 봉래면 나로 우주센터 일원) 중 축제장 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에서는 축제 방문객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방법 및 기부자에 대한 혜택, 고흥형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과 기부자 예우시책 등을 홍보한다. 군 관계자는 “제14회 고흥우주항공축제와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군 행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행사 시, 홍보부스를 지속 운영해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로 기부 금액은 개인 연간 500만 원까지이며, 고향사랑e음 사이트에 접속하거나 전국 농협 영업점 방문을 통해 기부할 수 있다. 고흥군은 답례품으로 고흥한우, 쌀, 유자, 제철 수산물 등 400여 종의 농수축산품을 선택 구매할 수 있는 고흥몰 이용권과 벌초 대행 서비스, 주택화재 안전 꾸러미, 분청사기 등을 제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해남소방서는 소방청에서 주최하는 제3회 소방안전관리대상(주관: 한국소방안전원) 개최 계획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3번째 개최 중인 ‘소방안전관리대상’은 2022년 ‘제1회 소방안전관리 실무능력 경연대회’로 시작됐으며, 소방안전관리 실무능력을 평가하여 우수자를 선발함과 동시에 소방안전관리 기법을 공유하여 민간분야의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고자 개최된 대회이다. 올해부터는 소방안전관리자를 상징하고 대표하는 품격있는 대회로 발전시키기 위해 ‘소방안전관리대상’으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예년에 비해 시상규모도 대폭 확대됐다. 참가 부문은 특급·1급 분야와 2급·3급 분야로 나뉘며, 서면심사, 현장·발표심사, 최종심사를 거쳐 심사를 하게 된다. 수상자 특전으로는 공통은 상장 및 현판 지급, 대상 2명(각 200만원), 최우수상 18명(각 70만원), 우수상 20명(각 50만원)으로 상품 및 상금이 지급되며, 대상 수상자는 무료로 화재예방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참가 접수 기간은 2024년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접수 방법은 소방안전관리대상 전용 홈페이지에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강진군이 활기찬 농업·농촌을 위해 올해 농업분야에 652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집중 지원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군은 농업정책분야 119개 세부사업에 592억원을 투자, 청년·여성농 육성, 식량작물 및 벼 대체 소득작물 육성, 시설원예 기반시설 조성 등을 추진하며 농업유통분야 37개 세부사업에 59억원을 투입해 농산물 유통·식품산업을 집중 육성 추진한다. 우선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 지원사업’을 1개소당 320만원씩 지원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가사 부담을 덜고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군내 76개소에 지원한다. 또한 20세부터 75세 여성농어업인에 대해 20만원씩 지원하는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사업을 기존 75세에서 농촌 고령화 현실에 맞춰 85세까지 확대, 군비 지원을 통해 76세부터 85세 여성 농어업인에게도 10만원씩 추가 지원한다. 특히, 쌀값 하락과 농자재 값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벼 경영안정자금 82억원과 벼 육묘 비용 지원 쿠폰 13억9,000만원을 6,300여 농가에 지원 완료했으며, 공익수당 50억8,000만원을 8,47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