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전남 구례군은 구례밀가공공장(구례군 광의면 구만길 5) 중소형 전문 제분 시설 준공식을 5월 16일 개최하고 이와 연계하여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밀밭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문 제분 시설 준공식은 2023년부터 추진한 밀산업 밸리화 조성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군은 우리 밀 가공품의 품질 향상을 위해 기존 소규모 제분 시설을 현대화 ․ 전문화된 시설로 탈바꿈했다. 밀밭 축제는 구례군이 작년에 선포한 탄소중립 흙살리기 실천의 취지를 살리고 『저탄소 식량작물 구례 밀』이라는 상징성을 널리 홍보 하려는 의도로 기획됐다. 축제는 저탄소 농법 실천 농가인 광의면 온당리 유기농 금강밀 재배단지(구례군 광의면 온당리 1399-1, 홍순영 농가)에서 열린다. 밀 사리 체험, 밀 공예 체험, 산책로 걷기, 압화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되고, 버스킹 공연과 시식 행사도 펼쳐진다. 특히 탄소중립 흙 살리기 실천 과제로서 학생 체험용 탄소 사냥터(내 탄소 발자국 지우기)가 운영된다. 축제 운영 시간은 오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고흥군은 오는 5월 2일 고흥 반다비 체육센터를 정식 개관하고 이용객 맞이에 나선다고 밝혔다. 고흥 반다비 체육센터는 지난 2019년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0억 원을 포함 총사업비 75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2층의 연 면적 2,525㎡ 규모로 건립됐다. 1층에는 탁구장, 당구장과 함께 배드민턴, 좌식배구, 론볼 등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복합체육관이 있으며, 2층에는 체력단련실과 재활 운동을 할 수 있는 체력측정실로 구성돼 있다. 운영시간은 월요일~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이용료는 체력단련실 2,000원, 그 외 시설은 400원으로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및 65세 이상은 이용료가 50% 감면된다. 군에서는 장애인을 위한 체육시설이 전혀 없는 점을 고려해 당분간 탁구장, 당구장과 체력단련실은 장애인 전용 시설로 운영해 장애인의 생활체육 참여기회 보장과 이용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며, 이와 함께 장애인체육회와 장애인 단체 등과 협업해 장애인 대상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공영민 군수는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고흥군은 2024년산 물김 위판을 진행한 결과 총 121,257톤, 2,162억 원의 위판액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고흥군은 ‘검은 반도체 고흥산 김’ 생산을 위해 총 392어가 10,358ha에서 103,508책을 시설해 지난해 11월 첫 위판을 시작한 이래 지난 4월 27일 물김 위판을 마무리했다. 군은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물김 위판액 1,000억 원을 돌파했으며 친환경 양식기반 시설사업 지원, 고품질 생산을 위한 어업인의 적극적인 참여와 김 생산에 적합한 해양환경 조성에 따른 결과로 분석했다. 지난해 영양염 및 강우량 부족에 따라 작황 부진과 황백화 현상 등으로 어려움이 겹치면서 물김 생산량이 다소 감소했으나, 11월 중순 이후에는 김 생산량이 늘어 2024년산 물김 위판을 성황리에 종료할 수 있었다. 군은 깨끗하고 품질 좋은 김 생산과 김 양식 어가의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자 올해도 국·도비 예산을 확보해 인증 부표 공급, 김 종자 공급 지원 등 3종 5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산실인 나로우주센터 일원에서 제14회 고흥우주항공축제가 열린다. 이번 우주항공축제는 누리호 발사장과 QM발사체 보관동 견학, GST(고흥 스페이스 터미널), ‘우주에서의 휴가’라는 주제의 멀티미디어관 등이 축제의 현장을 빛내는 아이템이라면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또 다른 프로그램이 있다. 지난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응모한 고흥 우주인 아이디어 공모전이다. 우리나라가 2030년대까지 우주 선진국으로 진입하기 위한 차세대 발사체 개발 등에 따라 일반인이 바라보는 우주 생활과 쓰레기 처리 등에 대한 생활 속 우주기술 아이디어 대회다. 고흥군에 따르면, 4월 30일 마감 기준 140여 건의 제안서가 온라인으로 접수됐다고 한다. 당초 수십여 건만 접수돼도 성공한 프로그램이라는 예상치를 몇 배 넘어선 결과다. 그만큼 우주 기술에 대한 국민의 열정이 높다는 이야기이다. 우주항공축제가 성공해야 하고 성공할 수밖에 없는 반증이다. 접수된 온라인 응모작에 대해 항공우주연구원에서도 전문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고흥군은 소록도에서 40여 년간 나눔과 섬김으로 온기 그 자체의 삶을 살았던 마리안느와 마가렛 두 간호사의 숭고한 정신 계승·발전과 봉사 가치의 사회적 인정 강화를 위한 ‘제4회 마리안느·마가렛 봉사대상’ 후보자를 오는 6월 28일까지 추천 공모한다. 공모 대상은 두 분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국가나 지역사회에 헌신·봉사한 자로 간호부문과 봉사부문 각 1명씩 선정하는데, 올해부터 간호 부문은 (사)대한간호협회에서 별도 일정으로 공모 접수해 2배수로 후보자를 선정 제출하고, 봉사부문 후보자(2배수)와 함께 마리안느·마가렛 봉사대상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심사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또한, 상의 가치와 품격 상향을 위해 지난해부터 행정안전부에 꾸준히 건의한 결과, 이번 회 수상자부터는 기존 마리안느·마가렛선양사업추진위원장 훈격에서 대통령과 국무총리 표창을 받게 됐다. 시상금은 상의 훈격에 맞춰 대통령 표창 2,000만 원, 국무총리 표창 1,500만 원이다. 추천은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의 장, 특별시·광역시·도의 교육감, 중앙이나 시·도 및 시·군·구 단위 각급 사회단체장, 20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29일부터 적극행정(정부혁신)의 일환으로 공공부문 청년정책 활성화를 위해 선발된 청년인턴들이 6개월간의 근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양경찰 청년인턴은 지난 3월부터 서류전형, 면접 등 채용 절차를 거쳐, 행정분야로 완도해경에는 5명이 선발, 배치됐다. 이들은 근무 기간 단순 보조 업무가 아닌 해양경찰 업무 전반에 대한 행정 실무 경험 및 정책 추진 과정 등에 참여하며 해양경찰 직원들과 함께 일할 예정이다. 특히, 인턴들이 낯선 환경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공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직무수행 과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오리엔테이션 및 지속적인 멘토링 체제를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공직생활 인턴근무 경험을 통해 젊은 청년들이 세상에 기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나가겠다”며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고흥군은 지난 30일 두원농협 유자가공사업소에서 고흥유자 수출 상차행사를 가졌다. 이번 유럽 수출은 ‘고흥군 농수산물 유럽 수출개척단’이 지난 2022년 9월 맺은 530만 불 규모의 수출협약 체결 이후 25번째, 올해 7번째 상차로 17톤 규모의 고흥 유자차가 유럽 수출길에 올랐다. 고흥 유자는 앞선 협약 이후 체코, 오스트리아, 헝가리 등 중동부 유럽을 중심으로 수출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누적 수출액은 200만 불(617톤)을 넘어섰다. 이러한 성과는 대형마트 등 B2C 시장을 공략하는 일반적인 마케팅 전략이 아닌 식자재 시장을 공략하고, 향과 맛이 중요한 차 시장에서 직접 고흥 유자를 경험하고 입소문을 탈 수 있는 오프라인 시음회 행사 등을 통해 현지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이 주효했다고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체코 11개 도시에 20여 개 카페를 운영하는 현지 카페 체인(Crosscafe)에 고흥 유자를 공급하고, 카페 체인(Crosscafe)에서는 현지인의 니즈를 반영해 고흥 유자를 활용한 신제품(백향과+유자차 등)을 개발해 유럽인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지난해 1,400명이 참여할 정도로 ‘완도 장보고 수산물 축제’의 최고 인기 프로그램이었던 ‘전통 대나무 바다낚시 체험’이 올해도 진행된다. ‘전통 대나무 바다낚시 체험’은 축제 기간(5.3~5.6.) 중 매일 4회(10시, 12시, 14시, 16시) 실시되며, 1회에 90명까지만 입장 가능하다. 40분 동안 낚시를 할 수 있고 1인당 잡을 수 있는 물고기는 3마리이다. 잡은 물고기는 포장 또는 즉석에서 먹을 수 있도록 별도의 코너를 준비했다. 참가비는 낚싯대 1개당 15,000원이며 구명조끼와 미끼, 어망 등 필요 물품도 함께 제공된다. 전통 대나무 바다낚시 체험장은 축제가 열리는 완도 해변공원 앞 바다에 30m×11m 크기의 가두리 형태로 3칸이 설치된다. 체험장에서 사용될 낚싯대는 체험객들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대나무 손잡이에 안전 밴드를 감는 등 완도군수산업경영인연합회에서 직접 만들고 있다. 가두리 안에 넣을 물고기 준비도 한창인데, 완도 바다의 도미, 농어, 우럭 등을 위주로 확보할 예정이다. 행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영광군은 오는 5월부터 기술혁신을 통한 공직사회의 변화에 발맞춰 최첨단 인공지능 플랫폼인 ‘챗GPT 유료 플랫폼’을 도입하여 행정업무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챗GPT 플랫폼 활용은 공공부문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보다 똑똑한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한 전략으로 업무 전반에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하여 직원들이 단순하고 반복적인 작업에서 벗어나 더욱 복잡하고 전문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해준다. 군 관계자는 "이번 챗GPT의 도입으로 직원들이 효과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새로운 기반을 마련하고, 군민에게 제공되는 서비스의 질적 개선도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도입과 혁신을 통해 미래 지향적인 행정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군은 지난 3월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 기술 이해와 활용을 주제로 한 교육을 성공적으로 실시하였고, 앞으로도 직원들에게 생성형 AI 실습 교육을 통해 챗GPT를 안전하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업무에 적용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영광군은 최근 유류비·인건비와 함께 각종 농자재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농·어업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2024년 영광군 농어민공익수당 47억 8천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농어민공익수당은 농어업과 농어촌의 공익적·다원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상과 농촌지역 인력구조개편 등 당면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2020년 최초 도입하여 시행중인 사업으로, 사업 대상자는 사업시행 직전년 연도 1월 1일 이전부터 계속하여 ①전남도내 주소를 두고, ②농림어업경영체를 등록하고 계속하여 농림어업에 종사하는 경영주 또는 공동 경영주이다. 영광군은 2022년 7,810명 46억 8천만 원, 2023년 8,019명 48억 1천만원에 이어 올해 7,969명 47억 8천만원을 4월 30일부터 영광사랑 카드로 각 60만원씩 지급했다. 전년도 대상자는 기 발급 된 영광사랑카드로 충전됐으며, 카드번호 오류자 및 신규발급 대상자 등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카드를 신규 발급 후 지급된다. 한편, 신청 누락자, 자격조건 이의신청자 및 행정착오 등을 위한 추가 신청·접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영광군은 5월 5일 일요일 어린이날을 맞아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영광문화예술의전당(주차장)에서 제102회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관내 어린이들이 가까운 곳에서 가족과 함께 마음껏 뛰고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준비하였고, 지역의 아동들이 웃고 뛰노는 행복한 아이들 중심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었다. 행사의 주요 내용으로는 공립군남지역아동센터 밴드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날 기념식과 모범어린이 표창, 퍼포먼스, 에어스포츠 놀이체험 등 12개 놀이 체험부스가 운영되고, 댄스팀 공연, DJ PARTY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이밖에 떡볶이, 슬러시, 미니주먹밥, 솜사탕, 달고나 등 맛있는 간식도 준비할 예정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모든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영광군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영광군은 지난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2024 고양 국제꽃 박람회’행사장 내 유관기관 홍보존에서 국내외 방문객을 대상으로 '2024 영광 방문의 해'홍보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2024 영광 방문의 해' 홍보관은 고양 국제꽃박람회 행사장인 일산 호수공원에서 영광 방문의 해 슬로건인 ‘자연愛 물들고! 영광愛 반하고!’와 함께 다양한 관광·할인 이벤트 홍보 마케팅과 우리 군 대표 특산품인 모싯잎 송편, 찰보리빵 시식 행사를 전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된 홍보관에서는 영광군 대표 특산품인 영광굴비와 모싯잎 송편 모형이 수도권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았고, 모싯잎 송편, 찰보리빵 시식 행사는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홍보관에 방문한 고양시민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모싯잎 송편과 찰보리빵을 접할 수 있어 신선했고 영광굴비 한정식도 맛보고 싶다.”며, “KTX로 당일에 영광을 둘러볼 수 있는 영광 쉼투어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2024 영광 방문의 해 홍보관 운영이 수도권 시민을 대상으로 영광군의 먹거리와 즐길 거리 등 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영광군은 지난 4월 29일∼30일(2일간) 김정섭 부군수 주재로 각 실과소별 2024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상황을 중점 점검했다. 이번 점검 대상은 전년도 이월사업과 5천만원 이상 주요투자사업 643건으로, 지난 2월 집행계획과 목표액 대비 추진상황, 부진대책 및 대응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영광군은 4월 25일 기준으로 전년 동일기간 집행액보다 59억 증가한 1,284억원(신속집행 대상액 대비 30%)을 집행한 가운데 상반기 내 목표액 달성을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정섭 부군수는 “이월사업 및 주요 현안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부진한 사업의 원인분석과 대규모 투자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사업점검으로 적극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과 완주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고환희)이 5월 1일 노동절을 맞아 상생과 협력의 ‘2024년 노사화합 한마당’을 개최하고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고산자연휴양림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완주군 공무원 700여 명과 완주군의회 군의원 등이 함께했으며, 단체경기와 노사화합 퍼포먼스, 보물찾기 등을 진행해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제7대 완주군공무원노동조합 임원 보궐 선거에서 당선된 고환희 위원장의 취임식을 함께 진행해 노사가 함께 축하했다. 고환희 위원장은 “최근 신입 공무원들의 퇴사, 악성민원 등으로 공무원 공직사회가 경직되고, 무너져가는 현실에 처해 있다”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노사가 협력해 완주군 공무원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직장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이 최고의 기초단체로 성장한 것은 우리 공무원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음을 잘 알고 있다”며 “공무원의 미래가 우리 완주의 미래라는 생각으로 공무원이 행복하고 일하고 싶은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시민과 함께하는 익산시의 포용적 복지정책이 도시 전체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익산시는 필요와 상황에 맞추는 익산형 복지정책이 익산시민의 따뜻한 공동체 의식 속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익산시는 복지사각지대에 위치한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읍면동장 책임제'를 추진하고 있다. '읍면동장 책임제'는 지역 특성을 잘 알고 있는 사회복지 최일선 현장의 책임자가 복지 수요자를 직접 발굴하는 정책이다. 고독사를 막고 가족 돌봄 청년과 같은 새로운 사회적 문제에 대응하는 차원이다. 이를 통해 지난 반년 동안 29개 읍면동에서 4,200여 가구를 방문해 기초수급·차상위 등 공적 급여와 사례관리 등 400여 건의 공적 지원 서비스를 우선 제공했다. 또 복지관과 여러 봉사단 등 우수한 지역 민간자원을 활용해 6,000여 건의 민간서비스를 연계해 한층 더 두터운 복지를 지원했다. 시는 또 일상에서 주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된 편의점, 도시가스 검침업체, 공인중개사 협회와 '우리 마을 행복지킴이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복지 안전망을 촘촘하게 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