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단양 구경시장에 눈과 귀가 즐거운 볼거리가 풍성해진다. 단양에서의 첫 공연은 오는 4일 오후 4시 구경시장 문화광장에서 성악 전문 연주단체인 ‘보체비바’가 공감과 감동을 전하는 버스킹을 선보일 예정이다. ‘보체비바’는 이탈리아어로 ‘생생한 목소리’라는 뜻으로 관객들에게 항상 생생하고 활기찬 노래를 들려주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결성된 그룹이다. 클래식을 중심으로 대중음악, 뮤지컬, 크로스오버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일 예정이며 ‘보체비바’만의 특별한 스타일이 구경시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충북도는 볼거리, 즐길 거리가 부족한 전통시장에 문화예술공연을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우리동네 문화장날’ 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충북도내 전통시장에 국악·타악·대중음악·월드뮤직·팝페라 공연을 열어 생활인구와 관광객 유입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양은 5월 4일 공연을 시작으로 5월 11일, 6월 1·8일, 9월 14·21일, 10월 5·19일, 11월 11일에 열리며 시간 맞춰 시장을 방문하면 신나는 공연을 만끽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진심은 통했다. 청주시의 민선8기 정책에 대한 진심이 시민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졌다. 청주시는 ‘청주생활 어때유 체험수기’ 당선작 총 9편을 선정해 청주시 홈페이지에 게시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시의 정책을 널리 알리고 시정 운영 방향에 도움을 얻고자, 지난 2월 1일부터 3월 29일까지 청주시민들을 대상으로 청주생활의 체험수기를 공모했다. 총 78편의 체험수기 출품작이 접수됐으며, 지난 4월 내부심사, 전문심사를 거쳐 총 9편(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입선 5명)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심사는 주제의 적합성, 진정성, 스토리 구성 및 완성도, 홍보 활용성 등을 중심으로 심사했으며, 특히 ‘청주시 정책으로 내 삶이 달라졌어요, 행복한 나의 이야기’ 공모전 주제처럼 해당 메시지가 잘 전달된 작품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상(상금 50만원)은 김성원 씨의 ‘내 삶의 큰 선물’ 체험수기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상금 30만원)은 전호성 씨의 ‘지나간 시간 중 헛된 시간은 없다’ 체험수기가 차지했으며, 우수상 2편(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는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해 2자녀 이상의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26일 일부 조례의 다자녀 가정 지원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의 ‘다자녀 가정 지원을 위한 3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입법예고하고 5월 16일까지 의견서를 접수하고 있다. 이번에 일괄 개정을 추진하는 조례는 청주시 현도오토캠핑장 관리ㆍ운영 조례, 청주시 보건소 수가 조례,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 설치 및 위탁운영 조례 등 3건이다. 먼저, ‘청주시 현도오토캠핑장 관리ㆍ운영 조례’ 제7조에 따른 시설 사용료 감면 대상을 기존 ‘가족관계등록부상 19세 미만인 자녀를 3인 이상 둔 가족구성원’에서 ‘가족관계등록부상 2자녀 이상을 양육하고 막내가 18세 이하인 가족구성원’으로 변경한다. 또한, ‘청주시 보건소 수가 조례’ 제8조에 따른 진료비·약제비 및 수수료 감면 대상을 기존 ‘청주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돼 있는 셋 이상의 자녀를 둔 다자녀 가정’에서 ‘청주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돼 있는 둘 이상의 자녀를 둔 다자녀 가정’으로 개정한다. 마지막으로, ‘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주소체계 고도화 및 주소기반 혁신사업 창출’ 선도 지자체 공모사업 중 ‘주소기반 주차정보 구축 및 주차내비게이션 서비스 모델 실증사업’ 분야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소기반 주차정보와 주차관제시스템을 융·복합해 주차 가능한 주차면수 및 주차면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안내하는 ‘주차내비게이션’ 서비스 모델을 실증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내비게이션이 주차장 입구까지 안내하는 것에 그쳤다면 주차내비게이션은 주차 가능한 주차면수를 알려주고 가장 가까운 빈 주차면까지 경로를 안내해준다. 시는 지난 3월 충북도와 함께 해당 공모 사업을 신청, 1차 서면평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전국 10개 지차체 중 충북도·청주시, 인천 중구 2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사업 대상지는 문화제조창 공영주차장(1,258면)과 충북대학교병원 주차장(1,141면)이다 시는 가칭)청주시 스마트 주차 앱(APP)과 청주통합교통정보센터를 연계해 실시간 주차면수와 잔여면수 안내, 이용자 맞춤형 주차공간 안내, 내차 위치 찾기, 주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청주시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동안 문화제조창 동부창고에서 ‘2024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드닝 페스티벌은 꽃과 나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누구나 정원을 만들고 반려식물을 쉽게 가꾸고 즐길 수 있음을 교육·체험·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알림으로써 정원문화를 확산시키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시민 가까이 역사의 숲으로 문화의 도시로’라는 비전과 ‘오라! 나에게 On 비밀의 정원’이라는 주제 그리고 ‘낮에가든 밤에가든 혼자가든 둘이가든 함께Garden’이라는 부주제로 열린다. ‘오라! 나에게 On 비밀의 정원’이라는 주제에는 동부창고에 스며든 정원 속에서 청주가 갖고 있는 문화, 역사, 예술의 정체성을 찾고 활성화해보자는 의미가 함축적으로 담겼다. 작가·시민정원·모두의 정원·참여정원 등 25개 정원 새롭게 조성 이번 가드닝 페스티벌에는 공모를 통해 정원전문가가 조성하는 7개의 작가정원과 일반시민과 학생들이 조성하는 15개의 시민정원, 청주시에서 조성하는 모두의 정원, 기업과 단체의 기부를 통해 조성하는 2개의 참여정원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음성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미덕을 기리기 위해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오는 3일 원남면을 시작으로 7일 대소면, 8일 소이면과 맹동면, 9일 음성읍과 삼성면, 11일 생극면과 감곡면, 17일에는 금왕읍에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읍·면별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이장협의회·청년회의소 주관으로 기념식 및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맹동면은 삽교호, 대소면은 문경새재, 삼성면은 삽교호 일원으로 효도 관광을 떠난다. 또한 평소 효행 실천으로 귀감이 되는 효행자, 장한 어버이, 노인복지 기여 단체 등 73명(도지사 2명, 군수 44명, 군의장 9명, 국회의원 18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한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효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어르신들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음성군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음성읍 설성공원 일원에서 제22회 어린이날 한마당 큰 잔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음성어린이날행사추진위원회가 주관해 ‘놀아보자 상상대로!’라는 부제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마당, 체험마당, 먹거리마당, 경연마당 등으로 운영된다. 공연마당으로 음성군립 청소년오케스트라, 태권도 시범단, 어린이합창단 등 공연이 진행되며, 특히 소명기획의 세계악기음악여행을 무료로 관람할 기회를 마련해 어린이뿐만 아니라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석고에 손 찍기, 민화그림, 나무 책갈피 만들기, 과학체험, 카네이션 만들기, 목공예 체험, 그립톡 만들기 등 직접 체험할 수 있는 30여 개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솜사탕, 팝콘,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한 축제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16번째 진행되는 아름다운 동요부르기 대회뿐만 아니라, 올해는 온라인 콘텐츠 경연대회를 새롭게 준비해 아이들이 직접 창의성과 상상력을 펼칠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음성군은 지적재조사사업이 끝난 후 발생하는 민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계결정 이의신청인에게 5월 초부터 사업완료 직전, ‘이의신청 결과 확인서’를 발급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불일치하는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을 바로 잡아 새로운 경계를 설정해 이웃 간 토지분쟁을 해소하고 개인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사업이다. 또한 이 사업은 최신 기술을 바탕으로 한 정밀 측량으로 국가행정에 기초가 되는 토지정보를 구축한다. 지적재조사 경계결정은 소유자의 경계결정에 이의신청이 있는 경우 인근토지 조정 협의, 경계 확정까지 처리 기한이 최대 75일 소요된다. 사업 담당자는 이 기간에 소유자 의견을 경계에 반영할 수 있는지 여부를 검토해 경계를 최종 결정하고 측량프로그램으로 최종 도면을 열람할 수 있게 돕지만, 협의결과를 알 수 있는 공식 서류가 없어 뒤늦게 경계를 인지하고 재조정을 요청하거나 토지분쟁으로 경계조정 과정이 복잡했던 소유자의 경우 혼란을 초래하기도 했다. 군은 이러한 민원 불편을 개선하고자 경계결정 도면을 사업 완료 전에 민원인에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음성군은 납세자 편의를 위해 5월 신고 대상인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도움 창구를 충주세무서 충북혁신지서와 합동으로 설치·운영한다. 이에 따라 납세자는 군청(1층 세정과)과 세무서 중 방문하기 편한 곳을 선택해 종합소득세와 지방소득세를 동시에 신고·납부할 수 있다. 신고 도움 창구 대상자는 모두채움대상자 중에서 고령자,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정해 운영한다. 모두채움대상자란 종합소득세 신고 방법이 간단한 소규모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국세청에서 수입금액부터 최종 납부세액까지 모두 채워져 있는 안내문을 받는 납세자이다. 이들에게는 종합소득세 신고 안내문과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서를 동봉해 발송할 예정이다. 그 밖의 납세자의 경우 방문 시 별도로 마련된 자기작성 창구에서 신고를 진행할 수 있다. 또한 납세자는 방문 없이 PC 및 모바일에서 신고·납부가 가능하며,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 종합소득세 신고를 마친 후 위택스에 자동 연계됨에 따라 간편하게 개인지방소득세도 신고할 수 있다. 한편 경제위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자영업자 및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제25회 음성품바축제는 ‘품바, 스물다섯살 청춘이 되다’라는 주제로 22일(5.22.)부터 26일까지 음성 설성공원과 꽃동네 일원에서 개최된다. 7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축제와 9년 연속 충청북도 최우수 축제로 지정된 음성품바축제는 올해도 익살스러운 분장을 한 품바들이 관광객을 맞이한다. 품바축제는 꽃동네 설립의 모태인 거지성자 故최귀동 할아버지로부터 유래됐다. 자신의 장애에도 불구하고 구걸조차 하지 못하는 걸인들을 먹여 살린 할아버지의 박애 정신을 기리기 위해 해학과 풍자가 어우러진 품바축제가 탄생했다. 매일 볼거리로 가득 차 22일 개막식에는 ‘스트릿 장구 파이터’로 잘 알려진 임형규 공연과 초대가수 김희재의 노래를 시작으로 제25회 품바축제 주제공연과 트롯뮤지컬 ‘귀한사람’ 갈라쇼가 펼쳐진다. 둘째 날에는 품바 뮤지컬 시나리오 공모전 입상작 ‘가을이 온다네’를 바탕으로 트롯으로 재구성한 뮤지컬 ‘귀한 사람’과 천변 무대에서는 역대 품바왕이 모여 신명나고 재미난 품바 LIVE 공연을 연다. 셋째 날은 ‘글로벌 품바래퍼 경연대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소방서는 부처님 오신 날을 대비해 관내 전통사찰 중 하나인 용봉사를 방문해 현장 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통사찰은 주요구조부가 목재로 되어있어 화재 시 초기 소화의 어려움이 있으며 특히, 부처님 오신 날 봉축행사 전에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많은 방문객으로 화재 및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다. 컨설팅 주요 내용은 ▲화재위험요인 제거를 위한 안전컨설팅 ▲화기 취급주의 등 안전관리 지도 ▲사찰 및 주변 인접 지역 화재 취약 요인 확인 ▲전통사찰 주변 무단 소각행위 금지 안내 등이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전통사찰은 대부분 산림과 인접해 작은 불씨로도 대형화재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안전한 부처님 오신 날이 될 수 있도록 관계자 및 사찰을 방문하는 군민들은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재)천안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며 천안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2024 꿈의 무용단 천안’ 단원을 오는 이번 달 10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꿈의 무용단은 5년간 총 4억 원을 지원받는 국비 공모사업으로, 천안문화재단은 2년차 성장거점 선정에 따라,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예술교육의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교육학 관점 놀이와 춤 중심 교육 커리큘럼을 구성해 운영한다. ‘2024 꿈의 무용단 천안’은 전 과정이 무상으로 지원되며, 한국무용, 현대무용, K-POP 등 다양한 장르의 수업으로 총 30회차 내외로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천안시에 거주하는 2006년생~2016년생 아동·청소년으로 총 30명 내외 선발예정이며, 모집인원의 50%는 취약계층 참가자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방법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 공지사항 내 지원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작성 후 자유 댄스 영상 첨부와 함께 전자우편으로 전송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문화재단 축제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6월 9일 오후 5시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피아니스트 임윤찬의 피아노 리사이틀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피아니스트 임윤찬은 세계 3대 콩쿠르에 버금가는 북미 최고 권위의 피아노 경연대회인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역대 최연소 우승, 신작 최고연주상, 그리고 청중상을 수상했으며, 그의 결선 무대는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2022년 ‘올해의 공연’ 10편 중 하나로 세계 무대에 돌풍을 일으키며 등장했다. 천재 피아니스트 임윤찬은 이번 공연에서 낭만주의 시대의 귀공자 멘델스존의 주관적이고 서정적인 ‘무언가’로 시작해 러시아 클래식 음악의 거장 차이콥스키의 ‘사계’로 1월부터 12월까지 그 달의 어울리는 시를 제재로 한 곡을 연주한다. 또한, 흉내낼 수 없는 독창적인 작곡가 무소륵스키의 작품을 마지막으로 임윤찬만의 풍부한 감성과 시적 상상력을 극대화시켜 아름다운 클래식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공연 관람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 감염병대응센터가 고온다습한 여름철에 대비해 비상방역체계 운영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천안시 감염병대응센터는 올해 여름 기온 상승으로 감염병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번 달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추석연휴를 포함해 ‘2024년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 하절기는 무더위와 장마 등으로 병원체 증식이 쉬운 환경이 조성되면서 콜레라, 장티푸스, 세균성이질, A형 간염 등의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이 급증한다. 감염병대응센터는 비상방역대책상황실을 설치해 평일 오후 8시까지, 주말·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추석연휴를 포함해 5개월간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비상근무 시간 외에도 감염병 집단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위해 충청남도 및 질병관리청과 24시간 연락체계를 상시 유지한다. 이현기 보건소장은 “지구온난화로 인해 이른 고온현상이 예상됨에 따라 감염병 집단발생 증가가 우려되므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 물과 음식은 끓여 먹고, 손씻기 등 개인방역수칙을 잘 준수해야 한다”며 “하절기와 K-컬처 박람회 기간동안 감염병 발생시 신속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10월말 수확기까지 매월 2회 ‘영농현장 지도의 날’을 운영해 현장으로 찾아가는 영농상담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영농현장지도의 날은 매월 첫째, 셋째 주 수요일에 농업기술센터 전 직원이 영농현장을 방문, 기술지도 및 시기별 농작업 지도 등 지도가 필요한 현장을 직접 찾아가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작물의 재배관리 요령 등을 상담한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작물 재배지의 지속적인 예찰과 지도를 통해 병해충을 예방하고 발생 시에는 빠른 진단을 통한 적기 방제로 농가 피해 최소화 및 소득향상을 중점에 두고 있다. 최종윤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된 4월부터 농업인들이 불편함 없도록, 지속적으로 영농현장지도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며 “농가들이 상담을 잘 활용하여 영농 애로사항을 해결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