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음성군은 여성이 일하기 좋은 근로환경 조성에 노력하는 기업을 여성친화기업으로 인증하고, 환경개선 사업비를 지원하는 “여성친화기업 지원사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사업을 2021년부터 시작해 올해 4년 차에 이르렀으며, 여성친화적 근로환경 개선을 통한 여성의 고용안정 확대 및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음성군에서 기업경영 2년 이상(본사 또는 사업장)이며, 상시근로자 10인 이상 100인 미만 중소기업 중 여성 근로자 비율이 30% 이상인 기업으로, 인증 평가표를 바탕으로 여성친화군민참여단 현지실사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작년 대비 1개소당 사업비를 1000만원까지 확대해 총 2개 기업을 모집하며, 이달 17일까지 제출 서류를 준비해 이메일, 방문,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여성친화기업에 선정되면 △여성친화기업 협약 및 현판 수여 △여성휴게실, 화장실, 탈의실 등 환경개선사업비 1000만원 △각종 기업지원 사업 시 가점 부여 △찾아가는 성평등 교육 △인력난 해소를 위한 여성 취업 우선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음성군은 ‘음성품바축제’와 ‘관광지’를 연계한 ‘코레일 기차여행 상품’을 2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음성품바축제와 연계한 코레일의 1박2일 여행상품은 축제와 더불어 팩토리 투어 및 미타사 사찰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올해 25회를 맞는 음성품바축제는 해마다 30만 명이 찾는 문화관광축제로, 설성공원에서 익살스러운 품바와 다채로운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팩토리 투어는 산업체가 많은 지역 특성을 살리기 위한 음성의 대표 관광상품 중 하나다. 주요 프로그램은 두부 만들기 체험, 의약박물관 투어, 소세지 만들기, 맥주공장 견학 등으로 참여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왕복 기차표, 팩토리 투어 체험, 숙박 등이 모두 포함된 ‘음성품바축제 기차여행 상품’은 첫째 날은 팩토리 투어 및 품바축제장을 즐기는 일정이며, 이튿날은 팩토리 투어 및 미타사 사찰을 구경하는 일정으로 구성돼 있다. 조병옥 군수는 “음성품바축제뿐 아니라 음성의 대표 관광자원인 팩토리 투어, 관광지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기차여행 상품인 만큼, 편하게 품바 축제를 즐기고 싶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음성 반다비국민체육센터 수탁업체인 아이에스티 주식회사는 체육센터를 이용하는 지역주민의 이용 편의를 위해 2일부터 음성읍 관내를 순환하는 셔틀버스를 시범 운행한다고 밝혔다. 평일 오전 8:10분 운행을 시작해 오후 18:10분 마지막 운행을 하며, 하루 6회 음성읍 주요 지역을 순환하고, 토·일요일과 국경일, 근로자의날, 명절 연휴에는 운행하지 않는다. 지난해 9월 민간위탁심의위원회를 거쳐 음성 반다비국민체육센터 민간위탁업체로 선정된 아이에스티(주)는 맹동혁신 국민체육센터 수영장도 함께 위탁받아 운영하는 체육시설 운영 전문업체이며, 음성군 장학회 장학금기탁, 주민과 함께하는 체험행사 및 수영장 무료개방, 반기문마라톤 운영물품 지원 등 군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함께 군민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병옥 군수는 “반다비국민체육센터가 읍 외곽에 위치해 시설 접근성이 떨어져 불편하다는 건의 사항이 있었는데 이를 해소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주민의 이용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시설 운영업체인 아이에스티(주)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시설 이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행정안전부 주관 지자체(광역·기초) 대상 주소체계 고도화 및 주소정보 산업 모델 개발 등의 공모사업에서 전국 15개 시도 총 51건 후보지 중 교육·홍보 분야에 음성군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심사 기준은 계획의 우수성, 실현 가능성, 창의성, 활용성, 추진 의지 등이며, 주소 및 공간정보 관련 산업계·학계·연구기관 등 외부 전문가들이 심사했다. 음성군이 전국 최초로 제안한 아이디어 사업으로 선정된 ‘메타버스 활용 도로명주소 교육·홍보 콘텐츠 제작’은 행전안전부가 추진하려는 도로명주소 교육타운 마련 정책과 일맥상통할 뿐만 아니라, 적극 행정으로 추진 의지를 보여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업비는 국비 2천만 원이며, 우선 사업대상지는 반기문평화기념관과 품바재생예술체험촌이다. 군은 현장 상황을 그대로 복원한 도로명주소 지도를 기반으로 초등학생 교육용 콘텐츠 및 가상현실을 구성해 VR(Virtual reality) (안전)체험 등이 가능한 영상을 제작, 전국 배포함으로써 군의 관광상품과 도로명주소를 함께 홍보하는 시너지효과를 활용해 음성군의 브랜드가치를 한 번 더 높일 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음성군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조병옥 음성군수 주재로 2025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보고회에서 1월부터 계획을 수립하고 2차에 걸쳐 발굴한 신규사업과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꼼꼼한 점검과 예산확보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군에 따르면 5월은 중앙부처에서 부처 예산안이 기획재정부로 제출돼 확정되는 중요한 시기로 정부예산 확보의 성패가 결정된다. 이에 따라 군은 113개 사업, 1536억원의 대상 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 점검과 중앙부처·충북도 동향에 따른 사업 방향 수정 등 대응 전략을 집중 논의했다. 주요 대상 사업으로는 △청년 창업형스마트농업단지 조성사업 △음성군 지역특화 재생사업 △음성군 산업단지 청년문화복합센터 건립사업 △상상대로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 △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 등이다. 조병옥 군수는 정부예산 사업에 대한 타당성 분석과 사업계획의 완성도를 높여 모든 사업이 정부 예산안에 포함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대응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은 5월 말까지 예산확보가 불투명한 사업에 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의회 시정질문 셋째 날인 1일 제268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박종갑 의원(더불어민주당, 풍세면·광덕면·신방동)의 시정질문과 제안에 대한 시장과 담당 국·본부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박종갑 의원은 ▲6산단 ▲제설 ▲버스노선 개편 ▲하수도 보급률과 관련하여 질의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향후 우리 지역에 어느 정도의 산단이 조성되는지에 대한 질문으로 시정질문을 시작하여, 목표로 한 산단 준공이 완료되고 나면 우리 지역의 일자리는 얼마나 만들어지는 것인지 물었다. 이어 태영건설 워크아웃 사태와 제6산단 주식회사에 대해 언급하며, “6산단은 강소연구개발특구 확장과 맞물려 진행되는 산단이며 향후 한국자동차연구원을 중심으로 전략산업인 차세대 자동차부품 분야에서 4차 산업 혁명의 중심이 될 공간이므로 하루빨리 정상화될 수 있도록 시장님의 현명한 판단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다음으로 제설과 관련하여 ‘강설 시 단계별 매뉴얼 작동 상황’, ‘경사가 심한 이면 도로의 제설 진행’, ‘열선과 염수 분사 장치 설치’ 등에 관해 질문한 후, “한정된 제설 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지난달 30일 재난 대응 역량 강화와 신속한 초기 가동 체계 확보를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긴급구조통제단의 명확한 임무 부여, 주어진 재난상황에 대한 정확한 판단과 대응조치로 대원들의 신속한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에 참여한 전 대원은 코레일 천안기관차승무사업소에 지진이 발생하여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된 상황을 가정해 훈련에 참가했다. 훈련은 각본 없이 실제 재난 상황과 최대한 가까운 환경이 조성된 상태에서 실시됐다. 훈련의 중점 사항으로는 무각본 훈련으로 실질적인 통제단 운영 절차 숙달, 메시지 부여에 따른 대응계획 수립 및 각 팀 별 임무숙달,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전 다수 사상자 발생에 따른 대처 능력 점검 등이다. 강기원 천안서북소방서장은 “이번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훈련을 통해 예측할 수 없는 재난에 대한 대응 역량이 크게 향상됐다”라며 “어떤 상황에서도 재난에 대응할 준비 태세를 갖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의회 배성민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성2동)은 1일 열린 제268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성성호수공원의 식수 조성과 데크로드, 주차장 부족 문제에 대해 질의했다. 배성민 의원은 “성성호수공원을 찾는 천안시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민원사항인 나무 그늘과 쉼터를 조성하여 도시 속 쉼터, 힐링 공간으로써의 역할을 할 수 있게 해야한다”고 지적하며, “올해 3월 시행한 벚꽃길 조성 사업의 경우 나무 그늘 조성과 향후 벚꽃축제 등을 감안하여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배 의원은 성성호수공원 데크로드에 대해 하자 보수 기간 만료 전 자재 하자 문제와 시공 적정성을 재차 검토하고자 하자 검사를 진행하였고, 문제가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업체에 하자 보수 이행 계획서를 제출을 요구했다고 설명하며, “자재 부분 검사 결과는 하자가 없다고 나왔지만, 현장에서 근무한 제보자의 의견을 고려하면 분명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성성호수공원은 주차장 부족 문제가 심각하며, 아산 신정호 호수공원의 주차장 1,114면 세종 호수공원의 주차장 1,244면과 비교하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경찰서는 지난 1일 장마철을 앞두고 경찰·군·소방 합동으로 금산군 제원면·부리면을 대상으로 재해로 인해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선제적으로 점검했다. 이날 합동점검에는 금산경찰서 봉황지구대와 제원면 행정복지센터, 부리면 행정복지센터, 금산소방서 관계자 10여명이 모여 각 기관이 가지고 있는 자료를 바탕으로 재해 우려 지역 및 시설을 선정하고 함께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제원면과 부리면은 지난 2020년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가 컸던 지역으로 이번 점검에서는 제원면 천네2리 난들세월교를 비롯한 차량 통제시설과 제원면 지방도 601호 도로개선 공사현장, 그리고 부리면 창평리 토사 유출 지역 등을 살펴보고 미비점에 대하여는 관계 기관 간 협력하여 보완할 예정이다. 한편 기상청은 2024년도 6월 강수량이 평년보다 많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7월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은 2024 청주시 도시농업 페스티벌 개최를 앞둔 1일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유기농복합단지를 방문해 축제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신 부시장은 특히 축제기간 중 임시 설치되는 시설물의 상태를 꼼꼼하게 점검했다. 또한. 축제장을 둘러보며 행사장 입장부터 퇴장까지 안전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관람객이 밀집될만한 편의 시설, 도시농업 주제 전시관, 포토존, 유채꽃밭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신병대 부시장은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남은 기간 부족한 부분은 없는지 수시로 점검하고 준비해 달라”며, “시민 분들이 불편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2024 청주시 도시농업 페스티벌은 오는 5월 3일 금요일부터 5월 6일 월요일까지 4일간 남일면에 위치한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유기농복합단지 일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 보건정책과는 1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나만의 청렴 문구 품기’ 운동을 실시했다. 이 운동은 직원들이 항상 볼 수 있는 곳에 청렴 슬로건이 새겨진 토퍼(글자 디자인)를 부착하고, 이를 통해 구성원들이 청렴에 대한 의지를 항상 확인하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정주영 보건정책과장은 “앞장서서 청렴한 공직 문화를 조성하고, 신뢰받는 보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5월 1일 행정안전부 서상훈 과학기술서기관(충청북도 지역책임관)이 청원보건소를 방문해 대응상황을 살피고 지역건의·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 서원보건소는 1일 상당구 남일면에 소재한 더자람농장에서 서원구 남이면 척북3리 주민 12명을 대상으로 야외치유프로그램 ‘기억이 더 자람’을 운영했다. ‘기억이 더 자람’은 야외 농장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며 우울 개선 및 스트레스 해소 등 정서적 회복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5월 1일부터 2개월 동안, 매주 수요일(총 8회기)에 진행될 예정이며, 텃밭 가꾸기, 꽃 식초 만들기, 피클 만들기, 허브 음료 만들기 등의 활동이 이뤄진다. 이진숙 서원보건소장은 “야외활동을 통해 마을 주민들이 심신 안정과 활력을 되찾아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청 장애인사격부가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1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2024 창원 장애인사격 월드컵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R3 10m공기소총 복사 종목에서 이장호가 금메달을 목에 걸고, P5 10m스탠다드권총에서 박철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P4 50m권총에서 박철이 은메달을 목에 걸고, R5 50m소총 복사에서 이명호가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R10 10m공기소총 팀전과 R3 10m공기소총 복사에서 이장호가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장애인사격연맹이 주최하고 대한장애인사격연맹이 주관하는 대회로 26개국 234명이 참가해 31개 세부종목으로 210개의 메달을 놓고 겨뤘다. 청주시청 선수들의 활약으로 대한민국은 금메달 10개, 은메달 5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하며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는 1일 제2임시청사에서 ‘6월호 청주시민신문 부서 간 기획 회의’를 개최했다. ‘사통팔달 청주 교통’을 주제로 한 이날 회의에는 도로사업본부 도로시설과, 경제교통국 교통정책과 등 교통 관련 부서 실무자들이 참여해 교통 인프라 확충 등 추진계획 홍보방안을 논의했다. 이들은 최근 완전 개통한 3순환로와 방사순환형 도로 구축, 철도 인프라 확충, 동서남북 6개 고속도로 구축, 수도권 전철 개통,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등으로 청주시가 전국 최고의 교통 요충지로 성장하고 있는 점을 기획·편집해 시민들에게 알려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김종선 공보관은 “전국 2시간, 수도권 1시간, 지역 내 25분 교통 인프라를 통해 100만 자족도시로 성장하는 청주시를 6월호에 담을 예정”이라며 “시민들이 시민신문을 통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이번 호 제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아파트, 다중집합장소 등에 배부되는 청주시민신문은 청주시의 주요 정책과 생활·문화 등 다양한 정보를 시민에게 알리는 소식지다. 매월 27만 3,000부가 발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