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곳곳에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먼저, 5일 보강천미루나무숲에서는 증평청년회의소(증평JC)가 주관하는 제102회 어린이날 큰잔치가 열린다.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에서는 △바람개비만들기 △나만의 손톱꾸미기 △어린이들의 꿈을 담은 케이크 캔들만들기 △사탕요정의 춤, 음표사탕만들기 △드론체험, 드론축구 △도전!나도격파왕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준비됐다. 또한 축하공연으로 태권도 시범, 치어댄스, 방송댄스, 디제잉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제공한다. 같은 날 인근 보강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는 재난안전 체험마당도 열린다. 재난안전 체험마당에서는 △지진안전 △화재안전 △교통안전 △보건안전 △수상안전 등 재난유형별 체험부스 8개와 체험차량 2대를 운영한다. 특히 심폐소생술, 화재대피 미로, 소화기 체험, 지진 체험 버스, 3D실감 콘텐츠 버스를 활용한 교통안전 체험 등 체험 위주의 교육을 진행해 아이들의 재난대응 능력을 함양하고 안전의식을 제고할 계획이다. 지난해 약 50만명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의회 시정질문 둘째 날인 30일 제26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류제국 의원(더불어민주당, 목천읍·북면·성남면·수신면·병천면·동면·원성1·2동)의 시정질문과 제안에 대한 담당 소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이날 류 의원은 농업기술센터장에게 ▲농기계 임대사업 및 고가장비 내구연한 관련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류 의원은 고령화와 소형화로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천안시가 농기계 임대사업을 2008년에 도입하고 동남구청, 서북구청 농기계팀을 신설하여 많은 성과를 이루었지만, “5천만 원 이상 고가 장비의 내구연한이 지났거나 임박해 있는 현실에 직면해 있고, 임대사업 관련 예산 및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임대사업과 고가 장비 내구연한 현황 및 상하차 임대서비스 시행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질의했다. 또한 류 의원은 임대사업의 수요가 늘어난 만큼 농기계 임대가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예산을 확보하여 창고를 짓고 장비를 보강하는 등 임대사업을 개편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상하차 운반 대행 서비스는 동남구와 서북구 각 1대씩 밖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의회 시정질문 둘째 날인 30일 제26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유영채 의원(더불어민주당, 쌍용1·2·3동)의 시정질문과 제안에 대한 담당 국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유영채 의원은 담당 국장에게 ▲다함께돌봄센터 ▲GTX-C노선 연장사업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 ▲태조산 무장애나눔길 및 산림레포츠시설의 운영 등에 대해 질의하고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먼저 유 의원은 다함께돌봄센터의 추가 설치 취지에 공감하면서 설치 장소 선정 시에는 반드시 취약지역의 돌봄사각지대를 우선 지원하도록 요구했다. 이어 GTX-C노선 연장사업 및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는 정체되어 있는 천안 발전의 터닝포인트가 될 사업으로 가용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성공적으로 추진해달라고 말했다. 다음으로 유 의원은 태조산 무장애나눔길과 관련하여 데크길에 설치된 난간이 안전상 위험을 유발할 수 있어 이에 대한 보완이 필요함을 지적했으며, 향후 모든 공사에 대하여 들이지 않아도 될 예산과 노력이 소모되지 않도록 꼼꼼하게 계획하고 사업을 진행하기를 당부했다. 이어 유 의원은 “조성보다 더 중요한 것이 운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영동군이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노인의 경제적 소득을 지원하고 아울러 문화재주변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1일 군에 따르면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가 운영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은 올해 2월부터 12월 말까지 11개월간 총 84억원의 예산으로 22개사업단 2,260명의 노인들이 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다. 그 가운데 문화재시설봉사 사업은 보존가치가 높고 상시 관리가 필요한 문화재를 관리하는 것으로, 영동군 지정 문화재 137개소중 54개소에 128명이 참여하고 있다. 문화재시설봉사는 영동군지회가 2021년에 신규사업으로 발굴해 계속 추진하고 있으며, 참여자들은 문화재 진입로 풀깍기, 훼손된 문화재 정비 활동 및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향토유적지인 강선대를 관리하고 있는 한 참여자는 “강선대를 찾는 관광객과 군민들을 만나면서 지역의 자랑거리를 홍보하고 지킬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양무웅 지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고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장혁 천안시의회 의원(불당1·2동, 국민의힘)은 30일 열린 제26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포트홀 피해 구제 ▲GTX-C 천안연장 및 천안역 증개축 사업 ▲불당22대로 등 도로개통 관련 ▲시청 앞 서울행 고속버스 정차 터미널 신설 추진 현황 ▲불당동 학교 과대 학급 과밀 ▲R&D 집적지구 조성사업 ▲천안시복합커뮤니티센터 ▲불당동 복합청사에 대해 질의했다. 먼저 장혁 의원은 제한된 인력과 장비로 고군분투하고 있는 양구청 도로과 직원 및 도로부서원들에게 경의를 표한 뒤, “포트홀 관련 민원 접수가 2023년에 비해 2024년 3배가 증가했다”며 향후 포트홀 대응 방안에 대해 질문했다. 한편, 장 의원이 지난 2월 29일 주관한 '천안시 포트홀 피해 및 보상절차 개선 대책 마련 간담회'에서는 포트홀로 인한 피해보상 방법인 국가배상의 복잡한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기로 의견이 집약된 바 있다. 이에 천안시 관련 부서는 시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재산권을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인 영조물배상공제 가입을 추진하고 있고 다가오는 7월부터는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영동군이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스마트 헬스케어 의료지원사업’으로 스트레스 측정기와 마음건강 진단 키오스크의 보급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우울증 환자 수는 2018년 800,792명에서 2022년 1,061,390명으로 증가하는 등 마음 건강에 대한 서비스 수요가 매년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이에 군은 지난 2022년부터 스트레스 측정기를 보급사업을 시작해 지난달 군 보건소를 비롯해 10개 보건지소에 스트레스 측정기 설치를 완료했다. 또한 지난 4월 30일 마음건강 진단 키오스크를 군 보건소와 유원대학교(중앙도서관 1층)에 설치하며 정신건강에 대한 군민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스트레스 측정기는 1분간 뇌파 및 맥파를 측정하는데 뇌파로 두뇌건강을, 맥파로는 자율신경건강을 확인할 수 있다. 보건지소는 측정 결과를 토대로 1차 상담을 하고, 두뇌스트레스 고위험군 또는 상담을 원하는 대상자는 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심층 상담을 의뢰한다. 마음건강 진단 키오스크는 △청소년 △성인 △노인 등 대상자별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의회 시정질문 둘째 날인 30일 제26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유수희 의원(국민의힘)의 시정질문과 제안에 대한 담당 국·청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유수희 의원은 이날 담당 국장 및 구청장에게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과 화재 공제보험 가입률 제고 ▲동물장묘시설 ▲냉온수기‧정수기 설치 신고제도와 관련하여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먼저, 유 의원은‘전통시장 화재예방의 중요성과 안전관리 강화 필요성’을 지적했다. 이어“전통시장 화재 발생 시 화재를 조기에 인지하고 유사시 신속한 대응과 대피를 위한 시설은 매우 중요하다”면서“특히, 시인성을 대폭 개선한 축광식 표시판과 바닥형 스티커 등 타 지자체 사례를 참고하여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에 적극 반영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화재공제보험 가입률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화재공제보험의 자부담 비용을 줄여주기 위한 노력이 필요함을 주장했다. 다음으로 유 의원은“동물장묘시설과 관련하여 건축주와 주민 간 분쟁 사례를 통해, 사회적 합의가 준비되지 않은 동물장묘시설의 설치는 지역사회에서 반려인구와 주민 상호 간 또 다른 아픔을 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영동소방서는 영동군가족센터 다문화가정 및 소속 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북안전체험관을 방문해 119소방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충북안전체험관 견학은 충북소방본부에서 안전취약계층을 위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신규 사업으로써 노인·장애인·다문화가정 등 안전취약계층의 소방안전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체험은 영동군 지역 내 다문화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건물 내 지진 발생 시 탈출 체험, 화재 발생 시 소화기 사용법 교육 및 연기탈출 체험 등으로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재난 상황에 맞춰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화재 발생 시 높은 건물에서 사용자의 몸무게에 따라 자동으로 내려올 수 있는 완강기 체험은 6m 가량의 높이에서 직접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내려올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영동군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외국인, 취약위기가정 등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의 어려움 해소 및 지역 내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최일선에서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이명제 소방서장은 “우리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자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대전시는 재난·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기존 민방위 경보사이렌 중 노후 사이렌 6개를 최신 스마트형 경보사이렌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6월까지 추진한다. 민방위 경보사이렌 시설은 민방위사태나 재난 발생 시 시민의 안전과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설치 운영되는 첨단 시설로 현재 대전 69곳에 설치, 24시간 가동되고 있다. 시는 판암2동, 가수원동, 노은1동, 신성동, 전민동, 구즉동에 설치된 노후 경보사이렌을 최신 스마트형으로 교체한다는 계획이다. 임묵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경보사이렌은 재난‧재해 발생이나 비상시뿐만 아니라 산불예방이나 물놀이 안전 홍보방송 등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는 시설인 만큼 장애 발생 없이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대전시는 대내외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감사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찾아가는 청렴홍보단’을 운영한다. 청렴홍보단은 관내 주요 공사 현장을 찾아 청렴의지를 전파하고 반부패 정책 홍보 및 현장 의견수렴 등을 하는 역할을 맡는다. 첫 방문지로는 4월 30일 상수도 고도정수 처리시설(3단계) 설치 공사 현장을 찾았다. 업무 담당자와 업체 관계자에게 시의 반부패 의지와 부패·공익신고 제도 등을 안내하고 청렴문화 확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선승 대전시 감사위원장은 “청렴은 공사 현장의 안전은 물론 시민의 안전과도 직결되는 만큼, 청렴 의식을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대내외 청렴 체감도 향상과 청렴인식 제고를 위해 3대 전략, 17개 추진과제를 담은 ‘2024년 반부패·청렴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찾아가는 청렴홍보단’운영을 비롯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5월 1일부터 14일까지 5개 소방서에서 한국119청소년단 발대 행사를 개최한다. 한국119청소년단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체계적으로 안전리더를 육성한다는 목표로 조직된 단체로서 196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 창단 61주년을 맞이하는 역사 깊은 단체이다. 유치부, 초등부 19개단, 447명이 모집된 한국119청소년단 대전지부는 각 교육 기관별 학사일정에 맞추어 안전교육을 포함한 개별 발대식을 개최하며 2024년 일정을 시작한다. 한국119청소년단의 주요활동으로는 ▲안전선진지 견학활동 ▲여름방학 전국캠프 ▲이동안전체험차량 소방교육 ▲소방서 방문견학 ▲불조심 강조의 달 화재예방 캠페인 ▲심폐소생술 교육 등 다채로운 활동이 예정돼 있다. 대전시 소방본부 관계자는“한국119청소년 활동을 통해 어린이 미래안전리더를 양성하고, 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대전시는 취업 스트레스, 조직 내 갈등, 가정불화 등 다양한 갈등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청년 마음건강지원사업”1차 지원자를 5월 2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대전시의 18세~39세 청년을 대상으로 마음 치유와 새로운 사회적응 및 성장 지원 등 청년의 건강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한다. 상담을 희망하는 청년들은 대전시가 지정한 전문기관에서 개인 및 집단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유성구 ․ 대덕구는 헤아려봄 심리상담센터, 동구 ․ 중구는 희망찾기 사회적협동조합, 서구는 나우인사이드 심리상담센터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대전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대전의 학교·직장에 다니는 청년이면 누구나 대전청년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이용료는 무료이다. 개인 상담은 1인당 최대 7회까지 받을 수 있고, 집단 상담은 5인 내외로 구성되어 4회까지 받을 수 있다. 2차 신청은 8월 중 예정되어 있다. 또한 대전시는 청년들에게 금융, 노동, 주택임대차 계약 등에 대한 법률상담을 제공하는 “생활법률상담소”도 추후 진행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대전시는 노후건설기계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노후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대전시에 등록된 정부보조금 지원으로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실시하지 않은‘04년 이전 배출가스 규제기준(Tier-1) 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노후 지게차 및 굴착기 등으로, 해당 건설기계의 엔진을 Tier-3 이상의 엔진으로 교체 지원한다. 지원 대수는 약 34대이며 신청은 5월 1일부터 가능하다. 대상자는 선착순으로 선정하며, 엔진 교체 비용의 전액을 지원받는다. 신청방법은 건설기계 소유자가 직접 자동차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 사이트에서 신청해야 되며, 대상자로 선정된 건설기계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로부터 적정 엔진교체 사업자를 배정받아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신청방법, 지원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 미세먼지 대응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도현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노후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사업에 대한 건설기계 소유자들의 적극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대전시와 (재)대전청년내일재단은 3일부터 대전시 청년들에게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하여 안정적 주거생활을 돕는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이자지원 사업은 목돈 마련이 어려운 사회초년생 등 청년들의 주거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사업으로, 전세대출 1억 원 한도 내에서 최대 3.5%의 이자를 지원한다. 올해는 사업 대상자로 300명을 신규 선정할 예정이다. 지난해는 289명을 선발·지원한 바 있다. 신청자격은 대전시에 주소를 두거나 대전시 소재 대학 및 직장에 재적·재직 중인 19~39세 무주택 청년이다. 일일 신청 건수가 20건으로 제한되어 있어 신청 시 유의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재)대전청년내일재단 홈페이지 또는 청년전월세지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 “올해 사업예산은 지난해 대비 14% 증액된 1,973억 원을 확보했다”라며 “지역 청년의 주거 안정을 위해 빈틈없이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업 관련 자세한 문의는 (재)대전청년내일재단 청년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대전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스마트물류 기술 실증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87억 원을 확보했다. 스마트물류 기술 실증화는 국가·지역 경제의 대동맥으로 일컬어지는 물류산업에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여 물류 처리 과정을 효율화하고, 물류 신서비스 개발·실증을 통해 스마트물류 산업을 미래 먹거리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대전시는 급성장하는 스마트물류 산업을 선도할 최적지로 평가된다. 공공·민간택배사의 대형 허브터미널 등 집적된 물류인프라와 우수한 ICT 기술력을 바탕으로 스마트물류 서비스의 개발에서부터 현장 실증, 사업화 및 판로 연계까지 원스톱 지원이 가능하다. 스마트물류의 핵심 기술들이 로봇·반도체·인공지능 등 지역 주력산업들과 높은 연관성을 가진 만큼 상승효과도 기대된다. 대전시는 산업간 융합을 통해 스마트물류에서의 기술적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지역 고부가가치 산업들을 연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추진되며, 국비 87억 원, 시비 87억 원, 민간부담금 44억 원 등 총 218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