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 보건소는 하절기 위생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방역 취약지 집중 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기온 상승으로 위생해충의 개체수가 증가하면서 감염병 집단 발생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보건소 4개 방역기동반과 43개 읍·면·동 방역 관계자가 지역 방제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주거 밀집지역, 하수구, 공중화장실, 공원, 관광유원지 등 방역 취약지 594곳을 대상으로 요일별로 구간을 나눠 주 5회 소독을 실시한다. 김현숙 상당보건소장은 “하절기 취약지 집중 방역으로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집 주변의 빈 화분, 헌 타이어 등에 고여 있는 물을 없애고 거주지 주변에 해충이 서식하기 쉬운 환경을 정비하는 등 생활 방역에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청주시 보건소는 지난 3~4월 정화조, 하수구, 하천변 등을 대상으로 친환경 유충 구제제를 투입하는 등 하절기 위생해충 방역을 철저히 준비해왔다. 아울러 모기유충 서식지 신고센터를 상시 운영해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6월 28일까지 ‘2024년 소규모 어가 직불금’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소규모 어가 직불제’는 양극화된 어업인의 소득 격차를 완화하고 어업인 소득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일정 규모 미만 영세 어가에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지난해 처음 시행됐다. 올해는 직불금 단가 관련 고시가 개정돼 지난해보다 10만원 인상된 13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어촌지역에 거주, 양식업·수산종자생산업 허가, 내수면 어업허가, 3년 이상 어업에 종사, 어가 내 어선 총톤수 합이 5t 미만, 어가 구성원 어업 총수입이 1억 5,000만원 미만 △어업 외 종합소득 개인 2,000만원·가구 4,500만원 미만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소규모 어가 직불금을 신청하려는 어업인은 거주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단, 어가당 한 명만 신청 가능하며 직불금 신청일까지 어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하고 지급 대상자 확정일까지 경영체 등록을 유지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직불금 자격 요건을 갖춘 어업인 모두 직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이 청년과의 소통 행보에 나섰다. 이 시장은 30일 동부창고 36동 빛내림홀에서 청주시 소재 9개 대학교의 총학생회 임원 16명과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청주시에서 추진 중인 청년정책을 안내하고, 청주시에 관한 퀴즈를 함께 풀며 학생들이 몰랐던 청주시정을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후 각 학교 학생들이 취업과 진로에 대한 고민, 창업에 대한 꿈, 청주시에 바라는 건의사항 등을 이야기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학생들의 이야기를 듣고 시에서 학생들의 꿈과 진로 설계를 지원해 줄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하며, 자유로운 의견을 주고받았다. 특히, 학생들이 각 학교의 대표로 참석한 만큼 일부 학교에서는 사전에 학생들로부터 의견수렴의 과정을 거쳐 취합한 건의사항을 현장에서 이야기하며 적극적으로 소통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범석 시장은 “우리 대학생들은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으로 청주발전을 이끌어갈 중요한 미래 세대”라며, “이제 곧 사회에 첫발을 내딛을 준비를 하고 있는 대학생 청년들의 허심탄회하고도 진솔한 이야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경찰청은 4. 30.15:00경 대전경찰청 김용원홀에서 수사경찰 종합 포상식을 개최했다. 수사부서 근무자의 역량을 높이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올해부터 진행되는 이 행사는 매 분기마다 수사의 각 분야 업무 유공자들의 성과를 포상하고 격려하는 자리이다. 중고거래 어플을 이용하여 다수 피해자에게 금원을 편취한 사기 피의자를 검거한 유공 등으로 ‘대전서부경찰서’가 우수 수사관서로, 시정되지 않은 차량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절도범을 구속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보인 ‘대전유성경찰서’가 우수 형사관서로 선정되었고, 이 외에도 우수수사팀‧형사팀 등으로 선정된 업무유공자 총 27명이 표창 등을 수여받았다. 윤승영 대전경찰청장은 수사 현장에서 묵묵히 자신의 소임을 다하고 있는 현장 수사관들의 노력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사기 범죄 적극 수사 등 국민 중심의 책임수사를 완성하기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대전경찰청은 앞으로도 분기마다 각 분야에서 국민을 위해 노력하는 수사관을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포상하는 자리를 계속 가질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29일 소통과 배려의 학급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학급 이벤트 ‘선생님이 쏜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봄’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담임교사가 반 학생들의 의견을 모아 계절 ‘봄’과 어울리는 벚꽃나무 아래 학생들의 웃음 띤 사진, 새 학년을 맞이하여 응원의 메시지를 주제로 음료수 캔 꾸미기, 책갈피 만들기 등 각 학급마다 개성있는 모습들을 담아내는 방법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관내 초·중·고 26학급 중 주제 적합성, 창의성, 내용 진정성에 의거한 심사를 통해 총 10학급을 선정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한국어를 한마디도 못하는 외국인 학생들이 한국의 학교생활을 제대로 만끽하지 못해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모두가 하나되는 공동체 의식과 소속감을 키워줄 수 있는 큰 계기가 된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석 교육장은 “학급 구성원이 다 함께 참여하는 과정을 통해 상호존중을 실천하고 학생들의 바른 인성으로 이어지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학급 구성원 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29일부터 30일 양일간 강경황산초와 논산동성초 학생, 교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했다. 마음안심버스는 두뇌 컨디션과 집중력 수준을 10분 내외로 검사하고 임상심리사의 해석까지 들어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평소 잘 알지 못했던 자신의 마음건강지표를 확인하는데 도움이 주는 프로그램이다. 이정석 교육장은 “마음안심버스로 학생과 교직원의 스트레스를 덜고 마음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는 5월 13일, 14일에는 논산대건중학교와 계룡중학교를 찾아 운영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30일 오전 계룡지역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오후에는 논산지역 남부평생교육원에서 학부모, 학교운영위원(장), 지역주민, 교직원 등 2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논산․계룡지역 교육정책 및 재정설명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설명회는 충청남도교육청 예산편성 과정에 학부모와 주민의 참여 확대로 폭넓은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교육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공하고 민주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 충남 교육정책의 이해 △2024년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주요업무 및 중점사업 안내 △2024년 충남교육재정 운용 방향과 예산편성 현황 △2023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성과 및 2024년 운영계획 및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된 이번 설명회에서 수렴된 의견은 재정 여건과 세부 검토과정을 거쳐 2025년도 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정석 교육장은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지역사회와 더불어 소통과 공감 행복+ 논산계룡교육이 미래사회에 필요한 창의융합형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30일 관내 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 상반기 티끌모아 성장교실 2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성장교실은 학부모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에이커넥트 대표 서승완 강사님을 초빙해 변화하는 시대 새롭게 등장하는 AI와 신기술 분양의 진로에 대한 정보제공 및 부모 역할 수행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 VR체험을 통하여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이정석 교육장은 “변화하는 미래사회에 중심에는 학생과 학부모가 있다, 이러한 관심이 아이들의 진로에 많은 영향을 미치리라 생각되며 남은 학부모 교육도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전했다. 상반기 티끌모아 학부모교육은 △심리회복 관계△미래사회의 대비△부모자녀간 소통기법 등의 다양한 주제로 학부모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이 주관한‘2024 대전 잡페어 채용박람회’가 30일 시청 2층 로비에서 개최됐다. 이날 박람회에는 63개 상담 부스가 마련됐고, 계룡건설, 성심당 등 43개 기업이 1:1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5월 실시하는 통합채용과 관련하여 공공기관 채용정보관에 대한 열기도 뜨거웠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많은 시민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구인․구직 만남의 장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대전시는 지난 27일 커먼즈필드에서 4월 대전시소 시민제안가 프로그램으로 시민참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청년’을 주제로 다양한 세대가 한데 모여 진솔한 개인의 경험과 의견을 공유하고 공감하며 세대 간 장벽을 낮추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한편, 대전시는 워크숍에서 제시된 다양한 청년정책을 대전시소 시민제안으로 등록해 관리하고 정책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음성군은 30일, 군청 상황실에서 북한이탈주민의 실질적 지원을 위한 2024년 상반기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지원사업의 추진 실적 보고와 2024년 사업에 대한 협의가 이뤄졌으며,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민·관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순원 행정복지국장은 “올해부터 북한이탈주민의 날(7.14.) 제정이 되어 남북 주민 간 통합문화 형성 및 통일인식 제고를 위해 한발자국 더 나아가게 됐다”며 “도내에서 청주 다음으로 많이 거주하고 있는 음성군의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주민들과 융화돼 더욱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협의회는 음성군과 음성경찰서, 대한적십자봉사회 음성지구협의회, 충북하나센터, 음성군새터민협회 등 북한이탈주민과 연계된 다양한 기관·단체로 구성돼 있으며, 북한이탈주민이 음성군민으로서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데에 앞장서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한국노총 충북지역본부와 청주지역지부는 30일 청주아트홀에서 제134주년 세계노동절 기념대회를 개최했다. 이범석 청주시장,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 노동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노동자의 날 개회 선언, 모범노동자 표창, 기념사, 결의문 채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세계노동절은 노동 존중과 노동자 권익 향상을 위해 노동자의 연대를 다지기 위한 날이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남다른 열정과 헌신으로 노사화합과 기업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모범노동자 35명이 청주시장 표창을 받았다. 또한, 함께 진행된 제8회 청주시 노사협력대상 시상에서는 ▲노동자 부문에 근무환경 개선과 노사화합문화 조성에 기여한 ㈜에스엠알오토모티브모듈코리아 김한신 씨 ▲노동단체 부문은 노사상생문화 구축에 기여한 해태제과산업 노동조합 ▲기업체 부문은 각종 노사화합과 상생의 덕목을 바탕으로 기업경영을 추구한 나투라페이퍼㈜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시는 노사상생 캠페인, 노사 간담회, 산업재해 예방안전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안전한 근로환경 및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증평군이 30일 증평체육관에서 증평군장애인연합회 주관으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장애인과 가족,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는 한별이합창단과 장애인 난타 공연단의 깊은 울림을 주는 공연으로 시작했다. 2부 기념식에서는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 도지사 표창 김가혜 주무관 외 11명에게 표창 및 감사장이 수여됐으며, 장애 학생 3명에게 장학금이 전달됐다. 이어진 3부 행사는 장애인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기자랑과 경품추첨 등 즐겁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모두가 함께하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또한 부대행사로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한지공예 작품전시와 함께 장애인 보장구·보청기 수리 및 체험, 한궁체험, 교통약자콜택시 및 발달장애인 주간·방과후 활동서비스 홍보 부스가 운영됐다. 연영찬 회장은 기념사에서 “장애인의 날이 가진 의미를 되새기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등한 권리를 누리며 차별받지 않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진천군은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34개소 만 2세~5세 아동 1천900여 명 대상으로 튼튼이 치과 체험 구강 교실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만 2세에서 5세 아동은 치아우식증(충치)에 매우 취약하고 구강 관리 습관이 형성되는 시기이기 때문에 구강질환 예방 처치와 올바른 구강 보건교육이 필요하다. 진천군 구강보건센터는 구강질환 예방 처치로 불소도포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는 치아 표면을 단단하게 만들어 초기 충치 진행을 막아줄 것으로 기대된다. 매년 초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참여 신청이 있으면 구강 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어린이 스스로 구강 관리의 중요성을 인지할 수 있도록 동화 등 시청각 교재를 이용한 구강 보건교육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아동의 구강건강은 평생 건강의 기초가 되므로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 형성이 중요하다”라며 “아동과 보호자들이 치아 건강에 관심을 기울이고 스스로 구강 건강을 지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진천군은 2023~2024년 코로나19 예방접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충북도는 코로나19 고위험군 예방접종 관리를 위해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추진체계별 평가지표에서 우수한 추진실적을 기록한 3개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군은 고위험군 코로나19 관리강화에 중점을 두고 예방접종 인식개선, 홍보활동을 활발히 펼쳐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해소하고 안전한 접종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미접종자에 대한 적극적인 접종 독려로 65세 이상 코로나19 예방 접종률에서 높은 지표를 보여 이번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침에 따라 적극적인 예방접종을 진행해 코로나19 중증화와 사망 감소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