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남구보건소 삼호동 주민건강관리실(와와커뮤니티하우스 2층)에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와 협력하여 만성질환 예방 및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씩씩한 호강교실’을 오는 13일부터 7월 29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운동 ▲건강지식 ▲영양 교육으로 구성된 통합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수 있도록 실천 중심의 교육과 활동을 제공한다. 매주 화요일에는 스트레칭과 생활체조로 구성된 운동교실이 운영되며, 매주 금요일에는 건강지식 교육과 영양 교육이 격주로 진행된다. 특히,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전문강사 연계를 통해 운영되는 건강지식 교육에서는 뇌졸중, 심뇌혈관질환 등 만성질환과 연관된 질병에 대한 정보와 함께, 예방 및 관리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진다. 또한, 영양교육은 저염·저당·저칼로리식단에 대하여 이론교육과 더불어 건강식(콩나물불고기, 고추잡채꽃빵, 비건샌드위치 등)을 직접 만들어보는 실습프로그램으로 진행하여 참여자들의 흥미를 높이고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유도한다. 유태욱보건소장은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산청 천하태평장미원은 10일부터 25일까지 장미전시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산청읍 부리에 위치하고 있는 천하태평장미원(경남 민간정원 24호)은 7000㎡ 규모로 이번 전시에서는 200여 종의 장미를 선보인다. 또 산청군 1기 시민정원사 과정을 수료한 노명수(농장주)씨가 장미 식재 등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묘목도 판매한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민간정원 활성화뿐만 아니라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산청군은 권영민 단성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추진위원장이 지난 8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53회 어버이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권영민 위원장은 지난 29년 동안 홀로된 어머니의 생계를 책임질 뿐만 아니라 26년 전 지병으로 장애(상지관절 지체)를 얻어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머니에 대한 도리를 다하는 등 효 실천에 귀감이 되고 있다. 또 청년회장과 무명베짜기보존회 사무국장,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추진위원장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매년 어버이날을 맞아 경로효친 사상 확산과 노인 존중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념식을 열어 정부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산청군 생비량면은 장란마을 일원에 ‘꽃길 따라 함께하는 작은 쉼표’ 비량공원을 조성했다고 9일 밝혔다. 주민의 여가 공간과 관광 인프라 개선을 위해 추진한 이번 조성에서는 관목장미와 조경수를 식재하는 등 길이 200m 규모의 꽃길을 만들었다. 특히 노약자 등 보행 약자도 이용할 수 있도록 동선을 단순화해 접근성을 강화했다. 생비량면은 비량공원이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쉼터와 포토존을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는 일상에서 자연을 누릴 수 있는 장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연 생비량면장은 “생비량면 첫 문턱인 장란마을에 공원을 조성해 생비량면의 첫인상을 개선하는데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활형 녹지 공간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산청군은 양수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가뭄과 영농기, 풍수해 등에 대비해 원활한 용수 공급을 위해 추진했다. 특히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읍면에서 보유하고 있는 양수 장비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정비가 필요한 장비는 수리를 진행하고 연식이 오래돼 기능을 상실한 장비는 교체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양수시설의 선제적 유지관리를 통해 어떤 상황에도 원활한 용수가 공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군민들의 치수·이수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산청군 차황면은 지난 8일 올해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전체 농가의 95% 이상이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고 있는 차황면은 지속 가능한 농업과 깨끗한 환경을 지향하며 해마다 고품질의 친환경 쌀을 생산하고 있다. 민치식 차황면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는 농민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 “실질적인 도움을 위한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산청군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찾아가는 운전면허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한국도로교통공단 마산운전면허시험장과 운영하는 이번 서비스는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다양한 민원 서비스를 현장에서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추진한다. 서비스는 12일과 13일은 시천면에서 14일은 산청군청과 산청경찰서에서 제공되며 분실·훼손된 운전면허증은 수수료 없이 무료로 재발급 받을 수 있다. 단 적성검사 및 면허갱신 등 서비스는 유료로 제공한다. 또 14일 산청경찰서에서는 75세 이상 운전자를 대상으로 고령 운전자 교육이 진행된다. 서비스는 지문을 활용한 신분 확인 후 이용할 수 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찾아가는 행정서비스가 산불 피해로 불편을 겪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창녕군은 지난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민선 8기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선 8기 공약사업 5개 분야 55개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면밀히 살펴본 뒤, 주요 공약사업장인 산토끼노래동산과 부곡온천 빛거리 등 2곳의 현장 방문이 진행됐다. 점검 결과, △대지면 소재지 인도 추가 연결 등 9개 사업은 완료됐고, △군내 소아청소년 의료기관 활성화 방안 등 15개 사업은 이행 후 계속 추진 중이다. △우포늪 생태치유 코스 개발 등 31개 사업은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2025년 4월 기준 공약이행률은 68.2%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장 방문지인 산토끼노래동산은 오는 7월 물놀이터 개장을 앞두고 있으며, 지난 3월 조성된 부곡온천 빛거리 경관조명은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황톳길 조성 사업도 7월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 중이다. 김태홍 공약이행평가단장은 “군의 성실한 공약 이행 노력이 돋보인다”며 “공약사업들이 조속히 완료돼 군민이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합천군은 7일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자원개발사업 중 하나인 ′합천영상테마파크 루미나 야간콘텐츠 조성사업′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저녁 7시 30분부터 시작된 중간보고회에는 김윤철 합천군수, 장재혁 합천부군수, 박민좌 경제문화국장, 조수일 합천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문석순 합천모노레일 소장, 콘텐츠업체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영상테마파크 입구에서 출발해 청와대 세트장을 거쳐 분재공원 구간까지 콘텐츠별 현장시연을 통해 최적의 야간 경관조명을 구현하고자 조명밝기, 음향 등 종합적인 점검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1920년대에서 80년대 배경으로 2004년 건립된 74,629㎡ 규모의 국내 최대의 오픈세트장인 합천영상테마파크, 각종 드라마와 영화촬영 공간 및 회의실 등으로 사용되는 청와대세트장 및 분재를 테마로 한 80,463㎡ 규모의 한국형 정원인 분재공원 일원에 설치되며, 영상테마파크와 다양한 한국정원 컨셉으로 조성된 분재공원의 분위기와 감성에 빠질 수 있는 야간 경관조명 조성을 통해 차별화된 관광콘텐츠 범위를 확대하여 관람객 볼거리, 포토존 운영으로 합천여행 만족도를 제고하여 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합천군은 5월 8일 황매산철쭉제 행사장 일원에서 고용노동부 진주지청과 안전문화실천추진단에서 주관한 안전메시지 확산 캠페인에 참여하여 등산객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고용노동부 진주지청,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을 비롯해 합천군 관계자 등 총 12명이 참여하여 황매산철쭉제 행사장을 찾는 등산객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안전의식 제고, 안전문화와 산불 예방 문화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병걸 안전총괄과장은 “성수기 황매산 방문객을 대상으로 캠페인에 참여함으로써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재해 예방 분위기를 확산하는 데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거제시는 지난 8일 이호선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2025년 거제시민자치대학’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999년부터 시작된 거제시민자치대학은 과학, 부모, 경제, 역사, 미술 등 다양한 주제로 새로운 지식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시민 맞춤형 명사초청 강연이다. 5월 8일에는 이호선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가 ‘상위 1% 프로 부모의 자녀를 성장시키는 대화법’이라는 주제로 프로 부모가 되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한가에 대한 슬기로운 부모교육을 담은 강연을 진행해 청소년수련관을 찾은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6월 개최될 거제시민자치대학은 박정호 명지대학교 특임교수가 강연을 맡을 예정이며, 문의사항은 거제시 평생교육과 평생학습팀으로 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양산시는 지난 7일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직원 정례회 속 특별공연을 통해, 고립·은둔 청년들이 직접 참여한 감동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무대에는 실제 고립·은둔의 경험을 가진 청년들이 출연해, 비정규직 노동, 주거 불안, 가족 해체, 우울과 고립의 시간 등을 80여분간 진솔하게 이야기했다. 객석에서 공연을 지켜본 공무원들과 시민 사이에 따뜻한 감동이 전해졌다. 공연에 참여한 고립·은둔 청년은 “누구에게는 쉽게 느껴질 수도 있는 일들이 나에게는 너무나도 어려운 일이었다”며 “히지만 용기를 내어 참여하게 되어 정말 뿌듯하고, 이번 시간이 나에게 하나의 전환점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산시는 앞으로도 청년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발굴하고, 정책 설계 및 추진과정에 실질적으로 반영하겠다는 방침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 무대는 정책이 단지 서류에 머물지 않고, 사람의 이야기로 구현된 대표 사례”라며 “청년들이 단절되지 않고 사회와 다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양산시립 중앙도서관과 서창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인문학 강연과 현장 탐방을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인문학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그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중앙도서관은 7월부터 약 5개월간 『달마다 달라지는 인문학!(도서관에서 인문학을 만나다)』을 주제로, 예술, 문학, 과학, 환경의 네 가지 분야에서 인문학 강연을 진행한다. 특히 예술 분야에서는 부산현대미술관 탐방을 통해 다양한 미술 작품을 감상하고 현대 예술의 흐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또 문학 '노벨의 문학이 주는 지혜', 어린이 과학, 환경과 관련해서 인문학 강연도 준비돼 있다. 서창도서관은 7월부터 약 3개월간 『인간, 환경 - 기후와 재난 그리고 전염병에 맞서다(역사와 생태환경의 만남)』를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후 변화와 생태 문제 등 현대 사회의 주요 환경 이슈를 인문학적으로 고찰하는 시간을 제공하며, 시민들에게 생태환경사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양산시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인 경영 환경 구축을 위해 세무회계 및 마케팅 지원사업을 본격 실시한다. 사회적경제기업이란 기업 운영을 통해 취약계층 일자리창출, 사회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 공헌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을 말한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 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을 돕기 위함이다. 사회적경제기업 세무회계 지원사업 사회적경제기업 세무회계 지원사업을 통해 양산시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세무사에게 지불하는 기장대행 수수료, 결산 및 조정 수수료, 회계프로그램 구입비 등 세무회계 관련 비용을 지원한다. 본 사업은 양산시에 주사업장을 둔 사회적경제기업 중 5개소를 선정해 이루어지며, 각 기업별로 최대 100만원의 지원금액이 책정된다. 사회적경제기업 마케팅 지원사업 양산시는 마케팅 지원사업를 실시해 기업들은 제품 및 서비스 촬영, 카탈로그 제작, 홈페이지 리뉴얼 등의 홍보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효과적인 마케팅 활동과 함께 기업 이미지 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시는 경상남도 병원선과 함께 마도 등 관내 섬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5월부터 9월까지 ‘찾아가는 건강증진 병원선’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8일 경상남도 병원선과 함께 마도 등 관내 섬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증진 병원선’ 사업을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어업인 건강증진사업 일환으로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섬지역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5월부터 9월까지 매월 1회씩 총 5회에 걸쳐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시는 지난 5월 8일 마도 어업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증진 병원선’을 운영했다. 이날 혈압·혈당 측정, 건강상담 등 실질적인 건강관리 방법을 제공하는 한편, 고혈압·당뇨병 예방 교육과 맞춤형 건강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어업에 종사하는 고령층 주민들의 높은 참여율과 관심 속에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병원 가기가 어려웠는데, 이렇게 섬까지 직접 와서 건강검진도 해주고 운동법도 알려줘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시는 향후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