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밀양시는 5월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이달 한 달간 시청 세무과와 김해세무서 밀양지서에서 신고 창구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대상은 2024년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로, 오는 6월 2일까지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5월 종합소득 확정신고 시 종합소득세는 홈택스, 개인지방소득세는 위택스를 통해 방문 없이 전자신고 할 수 있다. 종합소득세‘모두채움신고 대상자’는 신고유형별로 발송된 사전안내문에 따라 ARS, 홈택스 및 손택스 등의 방법으로 신고·납부 가능하다. 또한, 납세자 편의 제고와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수출 중소기업,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전투기 오폭 사고, 산불 피해 지역 등의 특별재난지역 납세자에 대해서는 납부 기한을 9월 1일까지 3개월간 직권 연장한다. 이소영 세무과장은“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 동안 납세자의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고 창구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신고가 집중되는 마지막 주를 피해 조기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함평군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 참여 업체들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을 기탁하며 축제의 마지막을 따뜻하게 장식했다. 함평군은 9일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에 참여한 6개 업체가 지난 6일 성공적인 축제 폐막을 기념하며 함평군 인재양성기금에 총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 업체로는 ▲정기근 햇맘잡곡 대표 300만 원 ▲이선영 이가기획 제주흙집 대표 100만 원을 기탁했으며 두 업체는 매년 축제에 참여하며 꾸준히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와 함께 군 푸드트럭 4개 업체도 힘을 보탰다. ▲안경주 투게더트럭 대표 ▲김지아 퍼플스타 대표 ▲김재남 도도푸드 대표 ▲양미경 도깨비왕푸드 대표 등 각각 25만 원씩 총 100만 원을 기탁했다. 양미경 도깨비왕푸드 대표는 “군민분들의 노력이 모여 나비대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돼 참여업체로서 많은 관광객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군민분들께 보답하고자 일부 수익금을 인재양성기금에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지역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 더욱 풍성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함평군이 하천 수질 보호와 생태환경 보전을 위해 ‘지방하천 환경지킴이’ 운영과 ‘하천쓰레기 정화사업’을 추진하며 쾌적한 하천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함평군은 “지난 4월부터 하천 환경 개선을 위한 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선제적인 오염 예방과 생태 보전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지방하천 환경지킴이’는 평일은 물론 휴일에도 관내 하천을 순찰하며 ▲천변 쓰레기 수거 ▲불법 투기 감시 ▲불법 어로행위 계도 등의 활동을 펼치며 하천 환경 오염 예방뿐 아니라 군민의 환경 의식 제고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하천쓰레기 정화사업’은 여름철 집중호우 시 하천을 통해 해양으로 유입될 수 있는 쓰레기를 사전에 수거·처리해 해양오염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수질오염 방지와 쾌적한 하천 경관 유지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하천은 지역생태계의 핵심 축이자 군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공간”이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체계적인 관리로 깨끗하고 건강한 하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청송군은 대구광역시 환경공무직 노동조합 달서지부(오창택 지부장 외 180명)가 고향사랑기부금 574만 원을 청송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 달서구와 청송군은 지난 2008년 7월 10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2023년 1월에는 양 지자체장이 서로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환경공무직 노동조합 달서지부는 김경숙 청소과장의 지도 아래, 181명의 조합원이 깨끗하고 쾌적한 달서구를 만들기 위해 헌신하고 있다. 오창택 지부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송군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가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조합원들과 함께 기부에 동참했다.”라고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힘든 시기에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달서지부 조합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나눔이 청송군이 다시 일어서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산불로 청송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청송군은 지난 5일,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보광사에서 불기2569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해 청송지역 산불 피해 복구 성금을 청송군과 청송읍에 각각 1,000만 원씩 기탁했다고 밝혔다. 보광사 주지 무구스님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송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하루빨리 피해 지역이 복구되고 주민들이 안정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귀한 정성을 보내주신 보광사 주지스님과 신도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투명하고 신속하게 피해복구에 사용하고 청송군도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청송군은 지난 7일 노인여성회관 2층 조리실에서 청송군가족센터 가족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온가족요리교실’을 진행했다. 온가족요리교실은 1차적으로 5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가정식 반찬 요리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어 6월에는 20세부터 40세까지의 미혼 1인 가구 남녀를 대상으로 4회에 걸쳐 요리교실이 진행될 예정이며, 요리 후 함께 식사를 나누는 소셜다이닝 형태로 운영된다. 또한 7월에는 40세부터 65세까지의 중년 남성을 대상으로 ‘내 손으로 만드는 한 끼’를 주제로, 콩나물불고기와 목살갈비찜 등 실생활에 유용한 요리 수업이 열릴 예정이다. 청송군가족센터의 요리교실은 그동안 결혼이민여성들의 한국 문화 이해와 지역사회 정착에 큰 도움을 주어 왔으며, 올해는 가족센터로의 전환과 함께 청년 1인 가구와 중년 남성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프로그램도 시작된다. 이는 사회적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이들 계층의 사회적 유대 형성과 가족관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청송군은 지난 8일,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임시주거용 조립주택에 입주를 시작하며 새로운 일상을 향한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이번 진보면 신촌 2리에 설치된 임시주거용 조립주택 입주를 시작으로, 다른 지역에 설치와 점검이 완료되면 순차적으로 입주가 이어질 예정이다. 청송군이 설치하고 있는 조립주택은 건축법에 준하는 단열기준을 적용해 기후 변화에 영향을 적게 받고, 전기·수도·난방 등 필수시설을 갖춰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조립주택 내부에는 냉장고, 세탁기, TV, 에어컨, 전기밥솥, 전자레인지 등 각종 전자제품과 함께 주방용품 및 생활용품도 지급됐다. 청송군은 이재민 임시주거용 조립주택 지원사업을 마을부락별 단지형 20여 개소와 개별희망부지 300여 동으로 계획하고 있다. 이는 기존 생활반경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곳에 임시주택을 마련함으로써 이재민들이 주거지 복구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주거 만족도를 높이며 일상으로의 빠른 복귀를 돕기 위한 방침이다. 청송군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재난 속에서도 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시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서호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 앞 특설무대에서 서호전통시장 잔치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서호전통시장상인회 주관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비촉진을 도모하고 상인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져, 약 300여 명의 시민과 방문객이 함께해 전통시장의 정겨운 분위기를 함께 나눴다. 이날 행사는 오전 11시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고고장구, 품바, 노래 공연 등 지역 예술인들의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졌으며, 오후에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노래자랑과 장기자랑이 펼쳐져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이성민 상인회장은“이번 잔치한마당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에 대한 관심과 발걸음이 늘어나길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통영시 관계자는“서호전통시장 잔치한마당이 지역 상인과 시민이 함께 소통하며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25년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시‧군‧구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식품안전관리 평가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매년 전국 17개 시·도와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운영 실적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 16개 기관을 선정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식품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평가 항목은 ▲업체 점검 및 적발율 ▲현장 보고 장비 활용률 ▲위해 식품 회수 실적 ▲민원 기한 내 처리비율 ▲이물 신고 기한 내 처리비율 등 7개 지표를 평가해 선정했다. 통영시는 식품위생감시원(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민간인)을 활용해 연중 집단급식소와 위생 취약업소 및 식품위생업소의 지도·점검을 강화했다. 특히, 신속한 식품안전 업무수행을 위해 현장용 보고 장비를 활용한 위생 관리 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한 것이 높게 평가됐다. 차현수 보건소장은 “식품의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하여 위생 단속과 관리에 노력한 결과가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좋은 성적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안전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창녕군새마을회는 지난 8일 지역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전하는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300여 명의 군민과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효행자 표창 수여,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어르신들에게 따뜻하고 특별한 하루를 선물했다. 특히 참석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통해 어버이날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겼다. 효행자 표창 수여에서는 평소 부모를 정성껏 봉양하고 노인 공경을 실천해온 군민 4명과 공무원 1명이 표창을 받아, 지역사회에 효 문화 확산과 귀감이 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황영수 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행사를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셔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성낙인 군수는 “가족과 지역사회를 위해 평생 헌신하신 어르신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존중받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창녕군은 올해 잦은 강우와 기온 상승으로 낙동강 수계 하천변 야적 퇴비에서 발생하는 고농도 침출수가 강으로 유입돼 녹조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5월부터 부적정 야적 퇴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낙동강유역환경청과의 합동 점검을 병행해 부적정 보관이 이뤄지는 사유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여름철 집중호우와 고온으로 녹조가 급증하기 전, 주요 수질오염원인 야적 퇴비를 사전에 차단하고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현장 점검에서는 국·공유지의 야적 퇴비는 수거 조치하고, 사유지에 보관된 퇴비는 적정 방식으로 보관하도록 계도할 방침이다. 만약 공공수역 오염이 확인될 경우, 관련법에 따라 행정명령이나 고발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부적정 퇴비 단속을 통해 악취 없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하천과 낙동강 수질 개선 및 수생태계 보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창녕군은 지난 8일 행정안전부를 초청해 재난 현장 수습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컨설팅을 했다. 이번 컨설팅은 현장 중심의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컨설팅은 최근 산불, 화재, 붕괴 등 복합사회재난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 대응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군청 15개 부서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 발생 시 대응 매뉴얼과 유관기관 협조체계, 재난 피해자 지원 대책 등 전반적인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우리 군의 재난 대응체계에 대한 객관적인 진단이 이뤄졌으며, 이를 바탕으로 더욱 탄탄한 재난 대응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며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창녕군 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농업인의 영농 편의를 돕기 위해 오는 5월 17일부터 6월 29일까지(6월 3일 대통령선거일 제외) 주말 및 공휴일에도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 장소는 대지면 우포2로 1069-15에 위치한 본소와 도천면 신제로 357-3에 위치한 남부권 분소 등 2곳이며, 총 72종 996대의 농기계를 확보해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한다. 농기계 임대는 관내 경작지를 둔 농업인 가운데 농업인 안전보험 또는 농기계종합보험에 가입한 경우 신청 가능하며, 1농가 1기계 원칙으로 1회 최대 2일 이내 임대할 수 있다. 전화, 방문, 인터넷을 통해 예약 및 상담이 가능하다. 특히 운반이 어려운 대형 농기계는 무상택배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계 고장 시에는 긴급출동 수리 서비스도 휴일에 지속 운영한다. 아울러 농업경영비 부담 완화를 위해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조치를 올해 12월 31일까지 연장 시행한다. 이미영 기술지원과장은 “농번기 하루하루가 중요한 시기인 만큼, 휴일 운영을 통해 농업인의 불편을 덜고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창녕군이 ‘경남 구석구석 여행하기 캠페인’에 참여하며 지역 상권 회복과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지난 8일, 천영기 통영시장의 지목을 받아 이방면 청년 외식 창업공간에서 캠페인에 동참했다. ‘경남 구석구석 여행하기 캠페인’은 내수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을 응원하고, 경남도 내 관광과 소비 촉진을 위해 각 시군의 인사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는 캠페인이다. 성 군수가 방문한 청년 외식 창업공간은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한 빈집 문제 해결과 농촌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장소로, 창녕의 특색 있는 먹거리를 즐기고 우포늪 등 지역 명소를 함께 둘러볼 수 있는 공간이다. 성낙인 군수는 “더 많은 분들이 창녕을 찾아오고 머물 수 있도록 관광지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캠페인의 다음 참여자로 조근제 함안군수와 홍성두 창녕군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천시 정책기획실 직원 10여 명은 9일 본격적인 마늘 수확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신녕면 신덕2리 마늘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농가주는 “마늘 수확은 시기를 놓치면 안되는데, 일손이 부족해서 걱정하던 중에 직원들이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정유찬 정책기획실장은 “부족한 일손으로 고심하는 농가에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자 직원들이 팔을 걷어붙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해 어려운 농가 현실을 이해하고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