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비대면 의생명 의료기기 산업육성 플랫폼 기반구축사업 지원기업인 ㈜디앤씨바이오테크놀로지가 가정용 소변진단 솔루션인 ‘URINE CHECK-ER’로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CES 혁신상은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매년 CES 전시회에 앞서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은 제품에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전 세계 소비자 기술 산업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 주목받고 있는 '인간안보제품 (Product in support of Human Security)’ 부문에서 수상하며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수상작인 ‘URINE CHECK-ER’는 디앤씨가 개발한 차세대 홈 헬스케어 소변 진단 솔루션으로,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소변검사를 할 수 있는 기기다.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하여 정밀 진단, 질환 판별, 맞춤형 의료기관 연결,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한다. 사용자는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검사 결과를 확인하고, 필요시 즉시 의료기관과 연결하여 후속 진료도 받을 수 있다. 이 솔루션에는 C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9일 오후 2시 김해시보건소 세미나실에서 2024년 호스피스 완화의료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위원장인 허목 보건소장과 위촉직 위원인 강영수 시의원, 김해시의사회, 김해시한의사회, 김해시여약사회, 김해시간호사회 , 김해시가야문화진흥원, 김해시기독교연합회, 원불교 경남교구, 경남도립김해노인전문병원,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 김해시호스피스 자원봉사회 총 11개 기관이 참여해 위원회 개최 이래 가장 높은 참석률을 기록했다. 또 위원회 임기 만료로 올해 위원회를 재정비하면서 원불교와 약사회가 새롭게 참여해 총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위원들의 위촉식을 진행하고 올 한 해 호스피스 웰다잉 실적과 주요 현안을 보고하며 위원회 연계 추진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로 중단됐던 호스피스 요양병원 봉사활동서비스가 동부권 5개소 , 서부권 4개소로 재개됐으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자 1만9,000명 돌파( 10월가준), 웰다잉 관련 교육과 체험관 등 사업이 활성화된 한 해였다. 이날 김해시 호스피스 전문병원 확보의 필요성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 보건소는 5개 지역 건강위원회 73명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전문 인력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건강위원회는 시 동부권역인 주촌면, 생림면, 상동면, 대동면, 불암동 5개 면·동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각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및 홍보 캠페인 활동을 통해 지역의 건강행태개선과 건강수준 향상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민간협의체이다.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은 ‘보고, 듣고, 말하기’를 주제로 김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실시하였으며, 교육을 수료한 건강위원은 지역 내 자살 위험에 처한 이웃의 경고신호를 인식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정신 전문 기관 연계로 적절한 도움을 받도록 자원을 연결하여 지역 주민의 생명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하게 된다. 허목 보건소장은 “지역의 건강을 이끄는 건강위원회를 통해 우리 이웃의 자살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여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나아가 지역의 건강증진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를 비롯한 10개 공공기관이 21일 김해시청에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김해 청렴 클러스터' 회의를 개최했다. 김해 청렴 클러스터는 작년 5월 관내 10개 공공기관(▲김해시 ▲김해시의회 ▲김해교육지원청 ▲김해중부경찰서 ▲김해서부경찰서 ▲김해동부소방서 ▲김해서부소방서 ▲국민건강보험공단 김해지사 ▲국민연금공단 김해밀양지사 ▲근로복지공단 김해지사)의 기관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청렴한 공직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사회로 확대 재생산하기 위해 청렴실천협약을 체결하면서 출범했다. 이번 회의는 각 기관의 실무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10개 참여기관이 함께 청렴 네트워크를 형성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기관별 청렴 우수사례와 제도개선 사례 공유, 청렴정책 추진에 따른 애로사항 토의, 청렴 기원 퍼포먼스, 김해시 Hi-Five 약속 캠페인 순으로 진행됐다. 김해시는 올해 청렴시책 중 직원들의 호응이 좋았던 가상음주체험, 도전! 청렴골든벨, 홍태용 시장의 부지런한 소통 행보를 우수사례로 선정해 소개했다. 또 부패 관련 단어가 적힌 풍선을 터트리며 청렴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9일 김해시 인구정책위원회를 열어 2024년 올해 최고의 인구시책으로 ‘STATION-L(공공형 육아지원공간) 사업’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최고의 인구시책 평가는 올해 추진한 30개 사업을 대상으로 1차 서면심사로 10개 사업을 선별한 다음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시민 474명이 참여한 2차 온라인 시민투표를 실시해 순위가 높은 6개 사업을 인구정책위원회 심사 안건으로 상정, 최종 순위(최우수 1, 우수 2, 장려 3)를 정했다. 최우수 인구 시책으로 선정된‘STATION-L 사업’은 영유아의 놀이, 육아맘의 휴식, 배움을 융합한 공공형 실내놀이 시설을 설치하는 가족친화형 복합육아공간 조성 사업이다. 시는 작년 11월 말 개소한 1호점에 이어 올해 5월 장유다누림센터 내 2호점 다누림놀이터를 설치했다. 경남에서 가장 젊은 도시답게 아이와 양육자가 언제든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육아친화공간을 마련하여 다양한 가족 간 유대감 강화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돌봄 직원까지 배치해 양질의 육아 환경을 조성했다는 점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거창군은 21일, 지역 내 돌봄종사자 대상 지원 사업을 평가하고 향후 사업의 방향을 논의하는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평가보고회에는 2024년 사업에 참여한 10여 곳의 돌봄기관 대표 돌봄종사자들이 참석해,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돌봄종사자를 위한 사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평가보고회는 돌봄 서비스의 발전과 종사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거창군은 이번 평가보고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2025년 돌봄종사자 지원 사업에 구체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신동범 행복나눔과장은 “돌봄종사자는 군민들에게 더욱 질 높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가장 가까운 곳에서 애쓰는 분들”이라며, “향후 돌봄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돌봄종사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거창군은 앞으로도 돌봄 종사자들이 안정적이고 전문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21일 경남해양과학고등학교 재학생 및 남해군 지역민 등 총 41명(일반조종 1급 4명, 2급 37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필기시험'을 시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출장시험은 학업으로 정기시험에 응시하기 어려운 학생들과 원거리 이동의 부담이 있는 남해군 지역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조종면허 취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관·학 협력의 일환으로 출장시험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조종면허는 최대출력 5마력 이상의 레저기구를 조종하기 위해 취득하는 국가전문자격증으로 일반조종 1급과 2급, 요트 조종면허 등 3종류가 있으며,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을 모두 합격 후 3시간의 수상안전교육을 이수하면 취득할 수 있다. 최근 수상레저, 바다낚시 등 해양활동에 대한 국민의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시험 응시생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장수표 사천해양경찰서장은 “응시생의 편의와 공익성 등을 감안하여 국민중심의 행정서비스․적극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출장(필기)시험을 매년 시행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원거리 및 학업과정 등으로 응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경상남도 사천시 삼천포마리나 및 광포항 일원에서 개막되는“제2회 사천시장배 요트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수상레저 안전문화 조성 및 해양사고 예방을 위하여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요트대회는 국민생활체육 사천시 요트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되며 ‘24년 11월 22일 금요일부터 11월 24일 일요일 까지 3일간 경남 사천시 삼천포마리나 및 광포항 일원에서 해양 레포츠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킬보트 경기와 일반인을 대상으로한 제트보트 및 요트 무료 체험 등 다양한 해양레저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사천해경은 주최 측과 사전협의를 통하여 요트경기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해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대책을 마련하고, 연안구조정을 배치하여 경기 항로상 통항 선박의 우회와 서행 유도 등 긴급상황 발생 대비 즉응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다. 장수표 사천해양경찰서장은 “이번 요트대회 기간 중 빈틈없는 안전관리로 해양레포츠 발전에 기여하고 수상레저활동의 올바른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거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옥치덕)는 지난 20일, 거제면 법동리에 위치한 유자 농가에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했다. 이날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 20여 명은 수확철이 한창인 유자 농가의 일손을 돕기 위해 쌀쌀한 가을 날씨에도 불구하고 일손을 보탰다. 유자 재배농가는 “인력 부족과 인건비 상승으로 인부를 쓰기 힘든 상황에서 직원들이 팔을 걷어 붙인 덕분에 큰 힘이 됐다”라고 말했다. 손재삼 농업지원과장은 “올해 고온과 해걸이로 유자 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다행이었다”며 “농업 분야 지원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농업인이 행복한 도시 거제시’를 만들기 위해 거제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하고 있으며,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도움을 받고자 하는 농가는 농업지원과 식량관리팀(☎639-6396)에 신청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양산시는 21일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제29차 정기회의를 양산 통도사 해장보각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보유한 31개 도시들이 세계유산 보호와 관리,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 서로 협력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회장도시 김윤철 합천군수와 부회장도시 심덕섭 고창군수, 개최도시인 나동연 양산시장,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한 회원도시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세계유산의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차기 회장도시로 전라북도 고창군이, 부회장도시로 경상북도 안동시가 협의회의 차기 임원으로 선출되면서, 앞으로의 회원도시간 우호교류 및 협력 강화를 통한 협의회의 대외적 발전 방안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세계유산 통도사와 더불어 다양한 국가유산을 보유한 양산시에서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회의를 통해 회원도시간 더욱 견고한 협력의 길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산시는 앞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양산시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SNS 홍보영상 공모전 ‘가보자고, 양산’을 통해 총 10편의 수상작을 선정·발표했다고 밝혔다. 영상 공모전은 지난 8월 1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양산시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참신한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지난 8일 관계 공무원 및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 결과 올해 공모전 영예의 대상은 ‘영원의 쉼터, 양산’을 주제로 영상을 출품한 조규대 씨가 받았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56편이 접수됐으며 대상 300만원, 최우수상 200만원, 우수상 각 100만원 등 총 10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시장상이 수상자에게 수여된다. 수상작들은 양산시 공식 SNS 채널과 청사 내 전자게시판을 통해 소개될 예정으로, 시민들은 다양한 채널을 통해 양산의 새로운 면모와 매력을 엿볼 수 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창의적이고 매력적인 콘텐츠를 통해 양산의 다양한 매력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 11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선보이는 하우스콘서트 공연이 오는 27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국내 정상급 하모니카 연주자 박종성이 지휘하는 서울솔로이스츠하모니카오케스트라의 무대로 꾸며진다. 박종성 지휘자는 국내외에서 하모니카 연주자로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져온 음악가로 서울솔로이스츠하모니카오케스트라를 통해 하모니카 음악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클래식, 영화음악 등 누구나 친숙하게 즐길 수 있는 곡들을 선곡해 남녀노소 모든 관객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국의 뛰어난 하모니카 솔로이스트들로 구성된 ‘서울솔로이스츠하모니카오케스트라’는 섬세한 하모니와 유려한 연주기법으로 매 공연마다 찬사를 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도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새롭게 해석해 풍부한 감성과 다채로운 즐거움을 관객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하우스콘서트로 만나는 서울솔로이스츠하모니카오케스트라의 공연은 지역주민에게 고품격 하모니카 음악을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시는 '건강걷기 챌린지 워크온'기부 챌린지 공동목표 3,000만 보 달성으로 지난 20일 100만 원 상당의 백미를 취약계층 20명에게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날 기부한 백미 등은 통영시민의 걷기실천을 위한 건강걷기 챌린지 워크온의 일환으로 진행된 기부챌린지를 통해 마련했으며, 보건소 방문건강관리대상 10명과 재가치매어르신 10명의 취약계층을 선정해 백미 10kg와 잡곡 2kg을 각 세대에 전달했다. 통영시민의 신체활동 증진 및 비만예방관리를 위해 추진한 건강걷기 챌린지 워크온은 걷기를 기반으로 금연,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영양사업 등과 연계한 다양한 미션을 통해 리워드 보상으로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했으며, 6개월간 4,237명이 참여했다. 특히 지난 9월 15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기부챌린지는 통영시민 445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공동목표 걸음수 3,000만 보를 훌쩍 넘는 51,510,171걸음을 달성하며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됐다. 김영재 보건소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9일 광바위 수변산책길 일원에서 걷기지도자 동아리 워크홀릭 회원 30여 명과 함께 줍킹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11월 월례회의 일환으로 걷기 좋은길 탐방(미수해양공원~광바위수변산책길 일대)과 더불어 지역사회 환경정비를 실시하는 등 함께 걷고, 건강을 나누며 지역사회의 활력을 만들어가는 여정을 펼쳤다. 2023년에 개설된 워크홀릭은 2급 걷기지도자 교육을 수료한 49명의 회원들이 단순 걷기 활동에 그치지 않고 바르게 걷기 확산을 위한 걷기지도 자원봉사, 걷기 좋은 길 발굴 등 지역사회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월례회에 참석한 회원은 “줍킹을 통해 건강도 챙기고 환경도 정비하며 두 배의 보람을 느낀다”며 “시민들도 걷기 좋은 길 32선을 걸어보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재 보건소장 김영재은 “걷기는 일상생활 속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쉬운 운동이자 건강한 일상을 위한 첫 시작이다”며 “통영시민의 걷기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워크홀릭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0일 통영시청 2청사 회의실에서 2024년 제10차 통영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통영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는 2020년 아동복지법 개정으로 아동보호체계가 공공중심으로 전면 개편됨에 따라 학대피해·위기의심 아동 정보 공유, 보호·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통영시 주관으로 유관기관인 경찰서, 교육지원청, 아동보호전문기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읍면동 아동복지 담당 총 41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2024년 총 10차례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하반기 아동학대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위해 통영시, 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간의 역할 및 점검사항을 논의하고 학대피해아동 사례와 향후 대응방향 및 아동의 안정적인 성장환경 조성을 위한 정보 등을 공유했다. 유정옥 여성가족과장은 “아이 한 명을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이 있듯이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나기 위해서는 사회일원 모두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며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통영시를 만들기 위해 관계기관 간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