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5월 27일 사천 우주항공청 개청을 앞두고 지난해 2월 발족해 5회째를 맞은 ‘우주항공청 설립 및 인프라 지원 협의체’의 역할이 커졌다. '우주항공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 통과('24.1.9.) 후 처음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이전보다 훨씬 구체화 되고 열기를 띠었다. 우주항공청 이주인력에 대한 파격적인 정주여건 개선책도 제시됐지만, 한편으로는 기존 지역민이 박탈감을 느끼거나 소외되지 않도록 도시 전체를 부흥시켜야 한다는 주장에 모두 동의했다. 임철규(국민의힘·사천1)은 29일 사천에 있는 경남TP 항공우주본부에서 5차 토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신상준 KAI 미래전략실장은 “원래 살던 사람이 행복해야 이주할 사람도 ‘살기 좋다’는 인상을 갖는다”며 “사천 토박이거나 앞서 이주한 사람, 기업이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배려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앞서 이숙미 사천시 우주항공과장은 발제를 통해 우주항공청 이주가구를 위한 29개 시책을 소개했다. △관리비만 내는 아파트 단체 입주 △이주정착 지원금 1인당 200만 원 △양육지원금 0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는 첨단안전산업 생태계 조성과 연관 기업 육성을 위해 ‘첨단안전산업 기업육성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첨단안전산업 기업육성 지원사업’은 센서, 드론, 로보틱스, 정보통신기술 등을 활용해 시설물‧건설 안전 관리 등을 하는 첨단안전기업에 기술개발 등을 지원한다.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분야는 ① 실시간 모니터링 기반 건설․시설 안전진단 ② 스마트 센서 활용한 안전진단 ③ 무인이동체 활용 시설물 점검․진단 등이다. 지원 대상은 도내 창업기업(창업 후 3년 이상) 및 중소기업이며, 첨단안전 분야 연관 기술을 보유하거나 기술개발에 관심이 있는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이 사업은 민선8기 도정과제인 ‘첨단안전산업 혁신벨트 조성’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시설물 부식 상태 분석을 위한 스마트 안전모를 개발하여 건설현장에 적용 테스트를 완료했다. 또 사람이 들어가기 힘든 지하공간의 안전진단과 점검을 위해 텔레프레즌스 로봇 기술을 개발, 상용화하여 시설물 안전 문제 예방과 유지관리에 도움을 준 바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방위산업과 군사 기술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29일부터 방사청에서 주관하는 ‘방산기술혁신펀드’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방산기술혁신펀드’는 지난해 9월 한국성장금융이 위탁운용사 선정 공고 결과, 한화투자증권과 원익투자파트너스가 최종 선정되어 운용하게 됐다. 펀드 규모는 400억 원 이상으로 모(母)펀드인 한국성장금융을 비롯하여, 공동운용사인 한화투자증권-원익투자파트너스, 기타 금융기관들이 출자한다. 경남도는 경남도청 30억 원, 지역은행 30억 원(농협 20억, 경남은행 10억) 등 총 60억 원을 출자하여 도내 방산기업의 투자여건 조성과 성장기반을 돕는다. 신규 투자 방식에 한해 인정되는 방산기술혁신펀드의 주요 투자대상은 개방형 기술혁신을 추진하는 방위산업 기업 또는 방위산업 진출 희망기업(출자약정액의 60% 이상 투자), 우수기술기업(투자집행금액의 80% 이상 투자)이다. 개방형 기술혁신은 기술 이전, 공동 연구개발(R&D), 기술 사업화 등 기업 간의 기술 협력활동을 말한다. 기술 구매·판매, 연구 위탁 계약, 합작 벤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는 29일 (사)대한산악연맹 산하 경상남도 산악연맹과 산불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10년간 도내 산불 발생 건수는 연평균 49건이며 이중 입산자 실화와 소각에 의한 산불이 58%를 차지해 등산객 등 입산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산불 없는 경남을 만들기 위해 두 기관은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신고, 산불 위험 지역 모니터링 등에 협력하고, 등산객 등 입산자를 대상으로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한편, (사)대한산악연맹은 국민 체력 향상을 위해 산악운동을 범국민운동으로 확산하고자 1962년 4월에 창립했으며, 전국 17개 시도연맹과 200여 개의 시군구 지부에 1만여 개 산악회와 150만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민기식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산불은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므로 산악인의 작지만 세심한 관심이 소중한 산림자산을 보존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하 경남 산악연맹 회장은 “아름답게 가꾼 소중한 산림이 산불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산악연맹은 아낌없는 지원을 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는 올해 농촌 고령화로 인한 후계인력 감소 등 농업·농촌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첨단농업을 이끌 후계농업경영인에 역대 최대규모인 619명을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한 후계농업경영인은 청년후계농업경영인과 일반후계농업경영인으로 나뉜다. 청년후계농업경영인은 18세 이상 40세 미만의 독립경영예정자 또는 독립경영 3년 이하의 청년농업인을, 일반후계농업경영인은 50세 미만의 독립경영 10년 미만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먼저, 청년후계농업경영인은 남성 341명, 여성 155명 총 496명으로 영농비전, 영농계획 구체성, 역량 등에 대해 외부 심사위원들의 심사와 경상남도 농정심의위원회 등의 심의를 거쳐 569명 중 496명이 선발됐다. 청년후계농업경영인은 독립영농기반을 마련하고 농업경영체 경영주 등록을 하면 매월 영농정착지원금 90만~110만 원(1년차 110만 원, 2년차 100만 원, 3년차 90만 원)을 최대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2018년부터 올해까지 1,894명의 청년후계농업경영인에게 영농정착지원금을 지원해 영농초기 소득 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일반후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는 올해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중소기업 제조물책임보험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제조물책임보험은 제조물의 품질이나 결함으로 인한 사고 등으로 소비자 또는 제3자의 신체나 재산에 손해가 발생하면, 그 제품의 제조·수입자 등이 손해를 부담하는 법률상 배상 책임 보험이다. 2017년 4월 제조물 책임법 개정으로 제조물 결함에 대한 입증 책임이 피해자에서 제조사로 변경되고,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가 도입되는 등 제조업자의 책임이 강화됐다. 또 미국, 유럽 등 주요 국가에서는 수출에 앞서 계약사항으로 제조물 책임(PL)보험 가입을 의무화하고 있어, 그 중요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에 경남도는 올해 5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제조물 책임 단체보험에 가입 하는 기업에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난해 7월 ‘중소기업 정책간담회’에서 건의된 사항을 반영하여 수출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내수 중소기업까지 대상 범위를 확대하여, 도내 중소기업 최대 140여 개사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2024년 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등산객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산악사고 예방과 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활동을 위한 ‘2024년 산악사고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소방본부 산악사고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2023) 도내에 발생한 산악사고는 총 4천132건으로 연평균 826건의 산악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봄철 3~5월에 1천28건(24.9%), 가을철 9~11월에 1천342건(32.5%) 발생해, 꽃이 피는 봄과 단풍이 물드는 가을에 산악사고 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일반 조난·수색 1천292건(31.3%), 실족·추락 727건(17.6%), 개인 질환 371건(9%), 탈진·탈수 277건(6.7%) 등 순으로 발생했다. 조난과 실족·추락이 전체 산악사고의 48.9%를 차지해 산행 전 등산코스 숙지와 충분한 준비운동이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봄철은 일교차가 커 저체온증에 걸리기 쉽고,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 약화로 인한 추락, 미끄러짐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므로 산행 시 겨울철에 준하는 보온용품을 챙기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남도는 자연재해, 화재, 질병 등 각종 재해로 인한 축산농가 피해 보전을 위해 가축재해보험 가입비의 75%를 지원한다. 가축재해보험은 법정 전염병을 제외한 질병, 재해로 피해 입은 가축과 축산시설물을 보상해 축산농가 경영안정을 돕는 정책보험이다. 사업비는 국비 60억 원, 도비 3억 원, 시군비 27억 원, 자부담 30억 원으로 모두 120억 원이다. 가축사육업 허가·등록 축산농가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농가당 200만 원 한도 내에서 보험 가입비의 75%(국비 50%, 지방비 25%)를 지원한다. 가입 대상 가축은 소, 돼지, 말, 닭, 오리, 꿩, 메추리, 칠면조, 타조, 거위, 관상조, 사슴, 양, 꿀벌, 토끼, 오소리 등 16개 축종이며, 축사·부속설비 등 축산시설물도 해당된다. 가입신청 방법은 농협손해보험, KB손해보험, DB손해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한화손해보험, 삼성화재 등 재해 보험사를 통해 연중 신청할 수 있으며, 보험 약정 기간은 1년이다. 지난해 도내 농가 3천307 곳이 가축재해보험에 가입해 피해농가 1천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남도는 오는 1일부터 12일까지 탄소중립포인트제(자동차) 참여 자동차 총 1,013대를 추가 모집한다. 올해 경남도의 탄소중립포인트제(자동차) 모집대수는 총 6,719대로 1차 모집기간에 5,706대가 신청했다. 이에 모집이 완료되지 않은 창원시 등 13개 시군의 잔여대수 1,013대를 대상으로 2차 모집을 하며, 1차 모집이 완료된 통영시 등 5개 시군은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문자로 전송되는 인터넷주소(URL)를 통해 증빙자료(차량 전면사진(번호판), 누적 주행거리(ODD)가 표시된 계기판 사진)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탄소중립포인트제(자동차)는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이다. 자동차 최초등록일부터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 전까지의 일 평균 주행거리와 참여 기간의 일 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대상은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량을 등록한 도내 소유주로 소유주를 기준으로 1인당 1대만 가능하고 실제 운행자와 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는 기계·금속 분야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2024 베트남 호찌민 기계박람회(MTA VIETNAM)’에 참가할 도내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7월 2일부터 7월 5일까지 나흘간 호찌민에 위치한 사이공 전시 컨벤션 센터(SECC)에서 열린다. 경남도는 6개사를 선정하여 부스 임차료와 1인 편도 항공료, 통역비 50%를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도내에 소재하는 기계·금속 분야 중소기업이며, 29일부터 4월 12일까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 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하는 베트남 호찌민 기계박람회는 2003년부터 열린 베트남 최대 규모의 기계·금속 분야 전시회로, 지난해 20개국 405개 기업이 참가했다. 경남도에서는 10개 기업이 참가하여 수출 상담 154건, 3,451만 달러와 계약 기대 102건, 2,610만 달러의 실적을 거뒀다. 경남도 관계자는 “베트남은 도내 수출국 중 열 손가락 안에 드는 중요한 시장으로, 기계와 금속제품 수출 비중이 절반 가까이 차지하기 때문에 베트남과 아세안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도내 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는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의 이동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국비 30억 원을 확보하여 2024년 브라보택시를 벽지‧오지마을 923곳에 확대 운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 규모는 60억 원(국비 30, 도비 15, 시군비 15)으로 지난해(899개 마을, 57억 원)보다 사업비 3억 원을 더 투입해 벽지‧오지 마을 24곳에 추가로 운행할 수 있게 됐다. 브라보택시는 시군과 택시기사 간 운행 구간 협정요금을 정하면 주민은 주민부담금만 지불하고, 도‧시군에서 협정요금에서 주민부담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난해 브라보택시 이용 인원은 57만 3,763명이며, 올해에는 운행 마을 수도 증가함에 따라 예상 이용객 수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남도는 운행 마을도 확대하는 한편, 서비스 질도 향상시키기 위하여 택시 운전기사 중 서비스 및 봉사정신이 투철한 운전자를 매년 선정하고 있다. 브라보 택시 운행으로 시군 벽지‧오지마을 주민들이 병원, 읍내 시장 등으로 이동하는 데 한층 수월해져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남도 특별사법경찰은 건축․철거 현장 등에서 발생한 폐기물 수십 톤을 공장 내부로 무단 운반해 불법 처리 중인 폐기물 처리업체를 현장에서 적발했다. 이번 단속은 빈 공장 형태로 보이는 건물 내부로 여러 대의 폐기물 운반 차량이 드나드는 것을 수상하게 여긴 도 특사경의 잠복근무를 통해 덜미가 잡혔다. 폐기물 수집·운반업 허가를 받은 이 업체는 공장 철거 현장 등에서 발생한 판넬, 드라이비트, 목재, 합성수지, 비닐 등을 정상적인 폐기물 처리업체가 아닌 공장 내부에 무단으로 운반하여 쌓아놓고 불법적으로 처리해 오다 적발됐다. 대표자는 보관 중인 폐기물을 종류별로 분리·선별하여 처리할 계획이라고 현장에서 진술했다. 하지만 쌓여있던 폐기물은 약 500㎡(150평) 면적에 수십 톤의 물량이었고, 장기간 방치될 경우 처리 한계 초과로 폐기물 처리가 불가해져, 공장주나 건물주가 처리 책임을 그대로 떠안을 수 있게 된다. 이 업체가 수십 톤의 폐기물을 수집·운반할 수 있었던 것은 폐기물 수집·운반업 허가증으로 정상적인 처리 과정을 거치는 것처럼 공사관계자를 속여 폐기물 처리 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식목일을 맞아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안전체험 이벤트를 4월 5일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나무도 심고, 안전도 심어요!”는 식목일 당일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에서 안전체험을 한 모든 사람에게 소정의 기념품(화분)을 증정하는 참여형 이벤트이다.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민에게 자연과 어우러진 환경에서 안전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함께 소통해 올바른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자 한다. 한편,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은 지난 2021년 6월 개관해 도민들에게 재난·위기 발생 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상황별 대처요령과 안전수칙을 배울 수 있는 각종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 수산안전기술원은 창업어가 멘토링 사업 참여자(멘토) 중 현장 경험이 많은 해양수산직 퇴직공무원 6명과 지식기부 업무협약(MOU)을 2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해양환경이 변화해 각 지역 주요 양식 품종의 채묘가 부진하면서도 다른 지역에서 유생 발생량이 늘고 있어 경상남도 수산업경영인연합회에서는 수산안전기술원에 경남 연안해역의 유생 출현 변화 분석을 요청했다. 이번 협약식은 새로운 품종의 양식 가능성 발견과 수산현장 업무 능력 향상·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수산안전기술원의 주요 업무인 패류 등 유생조사 분석 업무에 대해 어촌지도 경험이 풍부한 해양수산직 공무원의 노하우를 전수받고, 최근 변화된 유생 출현 현황을 분석해 양식어가의 적정한 채묘 시기 판단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품종별 유생 발달단계 분석, 채묘적기 판단, 유생조사 장비 사용요령, 시료 처리법, 경남연안 패류 등 유생 출현 변화 조사 분석, 어류, 패류 등 양식현장에 관한 기술정보 제공 등이다. 송상욱 경상남도 수산안전기술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는 4월 15일까지 ‘청년 지역 가치 창출가 육성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과 청년을 살리기 위해 지역 자원과 문화적 특성을 활용하여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청년 창업가를 육성한다. 청년들에게는 창업과 지역 정착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에서는 청년 유입과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신청대상은 공고일을 기준으로 도내에 거주하는 19세~39세 청년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7년 이내인 청년(개인 또는 팀)이다. 경상남도는 사업적합도, 지역기여도, 지속가능성 등을 고려해 서류 및 발표 심사를 거쳐 신규 9팀과 후속지원 1팀을 선발하고, 맞춤형 교육, 컨설팅,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한다. 사업화 자금은 신규 선정 팀에게는 2천만 원부터 최대 3천만 원, 후속지원 팀에게는 1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 팀들은 사업 종료 후에도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 등록과 투자 연계 등 지속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지역 가치 창출가들을 위한 ‘로컬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