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새해 언론인과의 대화를 열고 지난해의 성과, 올해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해 승풍파랑의 자세로 18만 시민, 1천 8백여 공직자가 함께 달려온 결과 어려움 속에서도 서산호는 순항했다”라고 자평했다. 이 시장은 올해 ▲글로컬 시대 자치역량 강화 ▲시정 추진의 선택과 집중 ▲대화와 소통으로 시민 통합 ▲위기 대응체계 구축 관리를 방향으로 시정을 이끌어 간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주요 성과로 ▲서산공항 기본계획 수립 ▲충남 최초 국제 크루즈선 취항 ▲시청사 최종 입지 선정 ▲서산-영덕 간 고속도로 대산-당진 구간 건설사업 착공 ▲시민만족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 ▲서산해미읍성 축제 충남권 축제 중 유일 ‘로컬100’ 선정 ▲국립 국악원 서산 분원 유치 등을 들었다. 이 시장은 올해 주요 시정 계획을 ▲경제·농업 ▲공공 인프라 ▲복지·생활 ▲문화·관광 ▲환경·안전 등 5개 분야별로 설명했다. 우선, 시는 서산시를 기업하기 좋고 일자리 많은 도시로 만드는 한편, 농어민 모두가 행복한 환경을 조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보령시는 꿈이 있는 농촌, 경쟁력이 있는 농업, 실력이 있는 전문농업인 육성을 통한 부농 실현을 지원하기 위해 3일부터 내달 2일까지 20회 2600명을 대상으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의 영농계획 수립 및 지역 특화품목 핵심 영농기술 보급을 통해 소득 증대, 지역농업 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교육과목은 공통과정으로 시정·농정방향, 농업기술센터 및 유관기관 사업 안내, 최근 이슈가 되는 현안 사항, 문제점 등을 교육한다. 또한 맞춤과목으로 교육 대상별로 농촌리더, 스마트농업, 치유농업, GAP인증 희망농가를 교육하며, 교육 유형별로 벼+고추, 쪽파, 산채, 강낭콩 등을 교육한다. 일정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이며 3일 농업기술센터의 농촌리더반을 시작으로 ▲4일 웅천읍 ▲5일 주포면 ▲8일 주교면 ▲9일 오천면 ▲10일 천북면, 웅천읍(쪽파) ▲11일 청소면 ▲15일 청라면 ▲16일 남포면 ▲17일 농업기술센터(강낭콩) ▲22일 주산면 ▲23일 농업기술센터(GAP) ▲25일 농업기술센터(스마트농업) ▲26일 농업기술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보령시는 3일 오전 보령문화의전당에서 보령문화원주관으로 신년 하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해를 맞아 각급 기관・단체장・문화원 회원, 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과 행복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신년 떡 절단식을 시작으로 어린이 세배, 각급 기관단체장들의 새해인사와 신년사, 덕담, 팝페라 공연팀 카이로의 축하공연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김동일 시장은 신년사에서“올 한해도 사석위호(射石爲虎), 성심을 다하면 아니 될 일도 이룰 수 있다는 말처럼 시민을 위해 성심을 다하는 행정을 통해서 만세보령 OK보령의 전성시대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양주시가 본격적인 봄철 영농시기를 앞두고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와 연계한 ‘2024년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오는 3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일선 농촌지역 내 논두렁 태우기 및 영농부산물 소각 행위를 근절하고 미세먼지 및 산불 예방과 병해충 발생을 최소화하고자 마련된 이번 사업에서는 관내 취약계층 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부산물을 무료로 파쇄 지원한다. 대상 지역은 ▲산림 연접지(100M 이내), ▲고령농, ▲여성농업인, ▲영세농 농경지 등으로 작업 효율성을 높이고자 ‘찾아가는 마을 순회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단’ 2개 소를 편성하고 관내 12개 읍·면·동을 2권역으로 나눠 지원할 예정이다. 무료 파쇄 작목은 ▲고춧대, ▲참깨대, ▲들깨대, ▲과수 잔가지 등이며 산림과와 협업을 통해 불법소각 방지 교육, 홍보 캠페인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사업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지난 1일 자로 새로 취임한 김화은 양주농업기술센터소장은 파쇄 현장 마을을 누비며 파쇄 작업자들을 대상으로 작업 안전 준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울릉군은 지난 2일 울릉군청 제2회의실(3층)에서 울릉군 주재기자들과 신년 맞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12월 20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울릉도, 흑산도 등 국토 외곽 먼섬 지원 특별법』의 2024년 세부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새해를 맞아 각종 군정 현안에 대한 질의 및 답변을 하는 방식으로 자유롭게 진행 됐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그동안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언론보도 및 여론형성 등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기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시행령에 포함될 구체적인 안 등도 앞으로 의견교환을 통해 최적의 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지난 해 군정의 현안에 대한 질의와 잘못된 점 등 서로 의견을 교환하고, 민선8기가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는 원년인 새해 군정정책 방향에 대해서 건설적인 토론이 이어졌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마무리 말씀에서“바쁘신 일정 속에서도 많은 기자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간담회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하며,“2024년은 군정 과제를 계획대로 완성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하는 의미있는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지난해 12월 우리 지역의 교육 발전 및 인재 양성을 위해 농업회사법인 (주)울릉산림농산에서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에 장학금 3,000만원을 기탁했고, 지난 2일 울릉군청을 방문해 장학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주)울릉산림농산 김한철 본부장, 남한권 울릉군수가 참석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김한철 본부장은 “섬이라는 지리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울릉 학생들이 앞으로 지역 발전을 이끌어가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보탬이 되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남한권 울릉군수는 “2024년 갑진년(甲辰年) 첫 장학금 기탁식을 가지는 자리라 더욱 뜻깊었으며,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의 임원으로서 2024년에도 울릉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 사업을 적극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농업회사법인 ㈜울릉산림농산은 마가목과 엉겅퀴 등 울릉도의 다양한 원료로 가공식품을 제조해 판매하는 기업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2024년 청룡의 해, 가장 먼저 새해가 떠오르는 경북 울릉군에 고향사랑기부제 제1호 고액기부자가 탄생했다. 그 주인공은 울릉도 출향 인사로서, 현재 대구 수성구 만촌동에서 박언휘종합내과를 운영하는 박언휘 원장이다. 박언휘 원장은 작년 2월에도 울릉군에 5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는데, 2024년에도 이어 울릉군에 고향사랑기부제 최고 기부 한도인 500만원을 기부하며 변함 없는 고향 사랑의 뜻을 전했다. 또한 2022년 ‘울릉도’라는 제목의 시집을 출간한 것에서도 그의 깊고 따뜻한 고향 사랑을 느낄 수 있는데, 어린 시절 아침마다 눈을 뜨면 보였던 하늘과 맞닿은 한없는 바다에 대한 추억과 그리움을 노래하는 시는 출향 인사의 향수(鄕愁)를 일품으로 보여준다. 고향을 잊지 않고 연이어 울릉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뜻을 보내온 박 원장은 지난 10월 대구에서 지역 사랑 활동으로서 어르신 3,500명 분의 독감 백신을 기부하는 등 아름다운 행보를 펼친 바 있다. 세상을 더 따뜻하게 만드는 것에 의사로서의 소명을 두는 박 원장은 “사랑은 주는 기쁨이 더 크며, 제가 가진 재능과 시간을 세상을 위해 쓸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운영하는 공영복지시설인 행복드림종합사회복지관은 2024년 푸른 청룡의 해를 맞아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온(溫)동네 따뜻한 떡국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복지관은 지역주민 200세대에 떡국 꾸러미를 전달하고, 복지관 이용 주민과 새해 복과 인사를 담은 떡국을 나눴다. 주민에게 전달한 떡국 꾸러미는 광주광역시 도시공사가 후원했다. 이현숙 행복드림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새해를 맞아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고, 이웃과 서로 응원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나기 위해 2024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위기가구 집중 발굴 및 지원 기간’을 특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대구 남구는 계절형 실업 및 한파, 대외 활동 감소 등으로 취약계층 위협요인이 가중되는 겨울철에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위기가구 적극 발굴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자 겨울철 위기가구 집중 발굴 및 지원 기간을 특별 운영한다. 이에, 13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남구 일사천리 복지기동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 사회복지기관 등과 함께 민·관이 협력하여 겨울철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발굴된 취약 가구는 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지원 등 공적 자원뿐만 아니라 민간 자원 등 가용자원을 총동원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남구는 복지 등기 우편 서비스를 통해 복지 위기 징후 가구 중 연락처가 없거나 연락이 어려운 가구에 복지 관련 안내문을 발송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있다. 이 외에도 복지 소리함, 지방세 고지서, 음료의 컵홀더, 각종 행정 봉투 및 서부 정류장 외 4곳 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 대덕문화전당에서 2024년 문화예술아카데미를 이끌어 갈 역량있는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접수기간은 1월 8일부터 10일까지며 강사지원서, 강의계획서, 자격증 사본 등을 구비해서 대덕문화전당 운영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관련분야의 전공자 또는 자격증 소지자, 경력자 또는 종사자로 관련분야의 전문지식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이다. 자체 심사기준에 따라 최종 선발되고 합격자 발표는 1월 말경으로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모집을 통해 우수한 강사를 위촉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강좌를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2023년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대구 남구는 신규 수급자 발굴률 및 노력도, 복지예산 우수 집행실적,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변동 처리 현황, 긴급복지지원 신속 처리율 및 집행실적 등 기초생활보장분야 전반에 대해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았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국무총리표창 수상은 저소득 주민의 기초생활보장을 위해 열정적으로 힘쓴 직원들과 구민들이 함께 이루어낸 성과로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해소하고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남구는 1월 2일 오전 10시 남구청 드림피아홀에서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무식 및 공직자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남구 직원들은 법과 원칙을 준수하며 공정한 업무처리, 알선·청탁 등 불합리한 관행 혁파, 금품 수수 및 부당한 사적 이익 추구 금지,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각종 청렴 시책 실천 이행 등 청렴 실천에 대한 각오와 결의를 다졌다. 남구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반부패·청렴 활동으로 청렴하Day 캠페인, 청렴 관련 각종 교육 및 특강, 청렴 골든벨 퀴즈 대회 등 다양한 시책을 펼쳐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직원 모두가 공정성과 투명성을 기반으로 한업무처리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2024년 부안군 사자어는 ‘견인창래(堅忍創來)’이다. 견인창래는 ‘굳은 의지로 어려움을 이겨내고 새로운 미래 도약의 계기로 삼자’는 뜻으로 2024년 부안군의 지역발전을 위한 굳은 의지를 담고 있다. 부안군은 2024년을 맞아 현재 어려운 대내․외 여건을 굳은 의지로 참고 견뎌내 기회로 삼아 부안 미래 100년 도약의 계기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사상 첫 예산 8000억원 시대 개막과 민자 유치 1조원 첫 사업 착공, 크루즈 시범 항차 가시화 등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 100년 지속가능한 부안 실현을 위한 부안 대도약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수소산업 플랫폼 확장을 통해 친환경 미래산업 선도도시로 우뚝 설 계획이며 부안형 푸드플랜 안정 정착을 통해 더 나은 농촌, 건강한 자족도시 실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서해안권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으로 글로벌 휴양관광도시로 비상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조성과 희망과 온정이 가득한 살고 싶은 복지부안 실현으로 인구가 유입되는 부안을 만드는데 집중할 예정이다. 이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대전 서구는 ㈜메리츠화재와 저소득 주민의 자립지원과 위기 해소를 위해 걱정해결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걱정해결사업’은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함께 나눠 걱정을 덜어주고 행복을 더하기 위한 메리츠화재의 사회공헌사업이다. ㈜메리츠화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구에 5,000만 원을 기탁하고 구에서는 세부 사업계획을 수립해 저소득 주민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2024년에도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협약을 맺어주신 메리츠화재 김중현 대표 이사님을 비롯한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구에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의 눈높이에 맞는 세부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 서구와 ㈜메리츠화재는 2014년 첫 협약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11년간 걱정해결사업을 수행해 왔으며, ㈜메리츠화재는 대전 서구 외 전국 9개 기초자치단체와도 해당 사업을 운영 중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광주 광산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기초생활보장 분야 평가에서 ‘장관상’을 수상하며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초생활보장 분야 지자체 평가를 시행,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광산구는 이번 평가에서 기초생활보장 신규수급자 발굴률, 기초생활보장급여, 긴급복지예산 집행 실적, 행복e(이)음 변동 알림 처리 현황 등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특히, 광산구는 복지대상자를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움직이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하고, 적극적인 광산구생활보장위원회 운영으로 취약계층 보호와 구민 권리 구제에 힘쓰고 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구민 생활 안정과 기초생활수급자 권리보호를 위해 힘쓴 성과로 큰 상을 받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생활 여건이 어려운 시민의 삶을 든든하게 지탱할 수 있는 복지 체계를 운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