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양주시는 2일 오후 의정부시청에서 의정부시와 국제스피드 스케이트장 공동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김동근 의정부시장과 양쪽 관계자들이 참석해 국제 스피드스케이트장을 성공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두 도시가 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공동대응 협약과 유치 성공 시 양쪽 시민들의 혜택을 위한 노력이다. 협약 기간은 국제 스피드스케이트장 부지선정이 공식 발표되는 날까지 유효하며, 그 이후에도 시민 혜택 등의 조항은 유지한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시는 의정부시와 지역 발전과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고 나아가기로 했으며 시민들에게 높은 수준의 스포츠 시설을 제공하고, 국제적인 스포츠 행사를 유치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협약식은 두 도시 간의 협력과 연대의 결과로 지역사회와 체육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스포츠와 문화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임을 확신하며, 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영도구 남항동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2월 29일 희망2024나눔캠페인 기간을 맞이하여 이웃돕기 성금 20만원을 남항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되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김동진 회장은“추운겨울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서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성금을 기탁했으며, 우리 지역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강일 남항동장은 “우리 지역을 위해 성금 기탁을 해주신 남항동 적십자봉사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2024년에도 지역주민을 위한 복지특화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양주시는 지난 1일부터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을 종료했으나 치료제 처방기관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감염병 대응 체계 유지 및 국내외 유행 상황 등을 고려해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경계’로 유지됨에 따라 조치한 상황이다. 관내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처방 기관(의료기관)은 13곳으로 ‘우선순위 검사대상자’에 한해서 PCR 진단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처방 기관으로서 PCR 진단검사 가능 기관은 ▲덕정 – 양주예쓰병원, 상쾌한이비인후과의원, 이병철내과의원 ▲덕계 – 성모의원, 회천연세내과(소아청소년과)의원, 회천베스트내과의원, 이진석내과의원 ▲광적 – 장내과의원 ▲ 삼숭 – 성모예일내과의원 ▲ 고읍 – 코앤365이비인후과의원, 21세기내과의원 ▲ 옥정 – 행복한이비인후과의원, 양주평화의원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위기단계가 경계로 유지가 됐지만 올바른 손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위생수칙을 지키며, 고위험 취약계층은 PCR 진단검사 및 관내 먹는치료제 처방기관에서 진료를 받고, 코로나19 확진에 조기 예방을 실천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부안군은 2024년 새해를 맞아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해 400여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갖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시무식은 용띠 직원과 함께한 신년화두 제막식과 20여명의 신규직원들의 공무원 헌장 낭독, 권익현 군수의 신년사, 취임한 최영두 부군수의 취임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권익현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대내외 복합적인 경제, 기후, 지역소멸의 대전환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수소산업 육성, 부안형 푸드플랜, 글로벌 관광산업의 육성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날 밝힌 부안군의 신년화두는 ‘견인창래(堅忍創來)’로 현재 어려운 대내외 여건을 굳은 의지로 참고 견뎌 기회로 삼아, 부안미래 100년 도약의 계기로 삼자는 각오로 올 한해 군정을 펼쳐 가자고 다짐했다. 신년사에 이어 최영두 부군수의 취임인사도 진행됐다. 최영두 부군수는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 보건의료과장으로 재임하시던 중 부안군 부군수로 부임했다. 시무식을 마치고 권익현 군수는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2024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존경하는 35만 구민 여러분! 그리고 친애하는 동구청 가족 여러분! 2024년, 희망찬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힘과 행운을 상징하는 청룡의 해를 맞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며 올 한해 뜻한 바를 모두 성취하는 최고의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동안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35만 구민 여러분과,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 임하신 동료 직원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랑하는 구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직원 여러분! 동구의 더 나은 미래와 번영을 기대하는 35만 구민의 염원에 따라 제가 민선 8기 집행부를 꾸려온 지 1년 6개월이 지났습니다. 이제, 우리 동구는 경제, 복지, 도시, 문화 등 각 분야에서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대구 경북의 미래를 선도하는 중심도시로 성장 발전하고 있습니다. 창업 지원, 청년 도전 지원사업, 사회적경제 활성화 등 도전과 연대를 강조한 일자리 사업추진으로 2년 연속 고용노동부 일자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2일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확대 추진을 위해 첨단가족연합의원·시니어통합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장기요양 수급자를 대상으로 의료진과 사회복지사가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이 주요 골자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는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하나의 팀을 구성해 ▲방문진료(월1회) ▲방문간호(월2회) ▲지역사회 자원 연계 등 질환 상태에 따라 필요한 의료처치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서구는 2022년 전국 최초 재택의료센터를 개소해 현재 400여 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서구는 지난해 첨단가족연합의원과 장기요양 1~4등급을 대상으로 해당 사업을 추진한 데 이어, 올해는 장기요양 1~5등급 및 인지지원 대상까지 범위를 확대하고 연계기관도 시니어통합의원까지 추가됐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어르신들이 평소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의료와 돌봄 등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면서 초고령사회를 대비해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으로 노인 의료․돌봄의 대한민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부산 남구는 2024년부터 출산가구를 대상으로 출생아 1명당 산후 조리비를 최대 50만 원 지급하는 「남구맘+ 산후 조리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산모의 산후회복을 돕고 출산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마련한 제도로 지원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가구 중 남구로 출생신고를 하고 출산일 이전에 부 또는 모가 1년 이상 남구 거주한 가구로 소득기준은 상관없다. 산모는 산후조리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 제공기관, 병의원(한의원, 약제비 포함) 운동 등 출산 후 산후조리 관련 지출비용을 구비서류와 함께 출산 1년 이내 보건소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1 산후조리 실태조사」에 따르면 산후 조리비 지원은 산모가 가장 바라는 정책 중 1순위로, 남구는 제도 마련을 위해 「부산광역시 남구 산후 조리비 지원 조례(대표발의 이영경 의원)」 제정 및 보건복지부 협의 등 적극적으로 근거를 마련해 왔다. 남구는 이 밖에도 출산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예비부모 건강검진사업, 가임기 여성 엽산제 지원, 예비아빠 교실, 모유 수유 교실 등 임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부산 남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2023년 ‘남구보훈명예수당’을 신설, 지급해 오고 있다. 2024년부터는 남구에 거주하고 보훈청에 등록되어 있는 국가유공자 및 선순위 유족이라면 모두 수당을 받을 수 있도록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 보훈보상대상자 등 대상자를 확대하여 지원하고자 조례를 개정하고 총 16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기존 지급대상자는 별도 신청할 필요 없으며, 확대 대상자는 2024년 1월부터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국가유공자(유족)증 또는 확인서, 통장사본 지참) 하면 매월 25일 3만 원씩 지급받게 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예우하는 기반을 조성하여 과거를 품에 안고 더 나은 미래를 열어가는 남구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2일 예결특위회의실에서 정무창 의장을 비롯한 사무처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갑진년 시무식을 갖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행안부 주관 우수조례 기관표창 및 공무원 표창 등 시상식에 이어 정무창 의장 신년인사로 진행됐다. 정무창 의장은 지난해의 값진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의회와 집행부 간의 소통을 통해 예산 낭비 없이 우리 앞에 놓인 난제들을 슬기롭게 풀어내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년사에서 갑진년 푸른 용의 힘을 받아 ‘행동하지 않으면 어떤 일도 이룰 수 없다’는 ‘불위호성’(弗爲胡成)의 자세로 의정활동을 펼쳐 시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부산 동구는 연말연시 화재발생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 30일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합동점검에 나섰다. 화재취약시설의 대형 인명·재산피해 예방을 위해 실시한 이날 점검에는 동구, 부산진소방서, 김해제일기술단의 전문가가 참여하여 부산진시장, 자유시장 등 5개소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소방설비 설치 및 작동여부, 대피공간 및 연결통로 확보여부, 난방용품 안전성 등을 살펴보고 화재취약시설의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연말연시 화재발생 위험성이 높은 만큼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사전점검을 통해 구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그랜드 모먼트 유스호스텔은 지난 12월 29일, 부산 남구 드림스타트 예비초등학생 책가방 지원 사업에 100만 원을 기탁했다. 책가방 선물을 받은 아동들은 “빨리 학교 가고 싶어요.”라며 학교생활에 대한 기대를 보였고 부모들은 책가방 구입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준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도환 대표는 “아이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의미 있는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기관이 되겠다.” 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청주시는 2024년 1월 2일부터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201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는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시민이 직접 불법광고물 정비에 참여하고 수거한 불법 광고물의 종류와 수량에 따라 보상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올해 불법광고물 수거보상금 지급 기준은 현수막 1장 1,000원, 족자형 현수막 1장 500원, 명함 1장 5원이다. 현수막은 끈을 포함해야 하고, 명함은 100매 단위로 묶어 매주 화요일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1960년 이전 출생한 청주 거주자에게 자격 요건이 주어지고 1인 1회 접수 금액은 최대 5만원이며, 보상금 지급한도는 1인 1개월 20만원이다. 시 관계자는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 사업이 불법광고물 근절뿐만 아니라 시민의식 개선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불법광고물 근절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3년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 사업에는 3,609명이 참여해 현수막 17만장, 족자형 현수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창조’, ‘열정’, ‘함께’, ‘책임’을 기치로 한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의 2024년이 밝았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2일 첨단문화산업단지 1층 영상관에서 시무식을 갖고 ‘문화로 더 큰 청주’를 만들 2024년의 여정에 올랐다. 전 임직원이 함께한 이날 시무식에서 변광섭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2024년의 화두를 화룡점정(畵龍點睛)으로 삼아, 용의 눈으로 세상을 보며 창조적인 도전을 멈추지 않는 재단, 청주의 가치를 문화예술로 또 로컬 콘텐츠로 특화하는 재단, 시민들의 꿈을 더 값지고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땀 흘리는 재단이 되자”고 전했다. 또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창조재단’, 현장 중심‧문화 중심의 ‘열정재단’, 언제나 지역민과 예술인의 손을 잡는 ‘함께재단’, 맞춤형 사업으로 성과를 높이는 ‘책임재단’이 되자”는 경영방침과 함께 10가지 정책사업 구상을 밝혔다. 2024년 청주문화재단의 정책사업은 문화제조창의 글로벌 명소화, 원도심 활성화 확산, 기록문화의 거리, 예술문화의 거리 조성, 로컬 콘텐츠의 고도화, 청주형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확대, 청주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2024년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활동량계를 활용해 개인별 건강관리를 집중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보건소는 1월 1일부터 19세 이상 청주시민 19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상당보건소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단,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으로 진단 받아 약물을 복용 중이거나 2023년도 사업에 참여한 자는 신청할 수 없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보건소를 방문해 공복혈당, 혈압,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허리둘레, 비만도(BMI(신장, 체중). 체성분(체지방률)을 측정한다. 이어 전문가 상담을 통해 건강관리목표를 설정하고, 6개월간 보건소와 대상자별 건강관리 서비스가 진행된다. 보건소는 활동량계 등을 통해 대상자의 운동·건강정보를 모니터링하며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걷기 등 운동 미션을 제공한다. 상당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 모바일헬스케어사업은 자가 건강관리 능력향상에 도움이 되는 사업”이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청주시 서원보건소는 서원구 수곡동에 치매안심거리인 ‘기억을 걷는 거리’조성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치매안심거리는 지역사회 구성원의 치매 인식을 높이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서원구 청주산남주공2단지아파트(서원구 구룡산로 290 일원) 산책로 약 200m 규모로 조성했으며, 산책로에는 치매 예방 3.3.3 수칙, 치매를 예방하는 일상 활동, 치매 어르신의 실종 예방 대처요령 등 안내 표지판을 설치했다. 설치된 안내 표지판에는 치매안심센터의 다양한 사업 소개와 연락처도 담겼다. 한편, 서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치매예방 교실, 인지 강화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치매 안전망 구축과 안전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제반 환경을 조성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치매 걱정 없는 안전한 청주를 만들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