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3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매년 전국 156개 농촌진흥기관을 대상으로 농촌지도사업 혁신전략, 농업기술 보급 핵심 성과, 인재 양성, 농업재해 대응 등 평가지표와 대·내외 평가, 홍보실적 등을 종합 심사해 매년 최우수농업기술센터를 선정하고 있다. 센터는 '스마트농업 기술보급 확산지원단 운영', '농촌자원 연계 융·복합산업 활성화', '치유농업 확산 및 활성화', '현장애로 해소 농업 신기술 보급' 등에 이바지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최우수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또한, 올해 전국 농촌진흥기관에서 수행한 각종 홍보 성과를 바탕으로 선정하는 2023년 농촌진흥사업 홍보 우수기관상을 동시 수상해 농촌진흥사업 선도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다졌다. 김정국 부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동시 수상은 농업인 여러분과 전 직원이 모두 노력해 이뤄낸 결과”라며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해 부산의 농업이 더욱 발전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부산시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는 주택도시보증공사가 기부한 기부금 4억으로 해운대수목원 새소리원 일원에 7천 제곱미터(㎡) 규모의 기부숲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숲은 주택도시보증공사의 기부금으로 조성된 세 번째 기부숲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2021년부터 매년 4억 원을 기부했으며,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는 이 기부금으로 ▲2021년에는 해운대수목원 구근원 일원에 7천 제곱미터(㎡) 규모의 ‘생명의 숲’을 새로운 생명이 피어나는 생명의 숨터를 모티브로 조성했고 ▲2022년에는 가족마당 일원에 5천 제곱미터(㎡) 규모의 ‘엄마의 숲’을 아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체험형 숲정원을 모티브로 조성했다. 이번 기부숲은 기존 기부숲보다 더 넓고 새로운 공간인 해운대수목원 1단계 새소리원 일원에 7천 제곱미터 규모로 조성됐으며, '연못과 나무사이를 거닐며 새소리와 함께 자연과 하나 되는 공간'을 모티브로 한다. 관람객들은 은사시나무, 팥배나무 등 5백여 그루의 나무와 꽃창포, 갯버들, 부처꽃, 사초 등 3만 본의 초화를 만나볼 수 있다. 부산시 푸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월 11일부터 12일까지 '2024년 1분기 신혼부부 주택 융자 및 대출이자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혼부부 주택 융자 및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결혼·출산 친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시행된다. ▲부산시는 대출금리 연 2.0%, 1년에 최대 400만 원의 대출이자를 2년간(연장 시 최대 10년) 지원하고 ▲한국주택금융공사는 대출금 100%를 보증하며 ▲부산은행은 최대 2억 원까지 임차보증금 대출을 실행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부산시 거주 신혼부부는 오는 1월 11일 오전 9시부터 12일 오후 4시까지 부산은행 모바일 뱅킹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신청자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을 통해 총 400세대를 선정·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부산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신혼부부(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 또는 예비 신혼부부(혼인 예정 3개월 이내)며 ▲부부합산 연 소득 8천만 원 이하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의 주택 및 주거용 오피스텔 ▲신청일 기준 임대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지난 27일 금정구청 대강당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2023년 금정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공유회’를 가졌다. 이날 성과공유회는‘더 하는 희망, 나누는 복지, 따뜻한 금정’을 주제로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마을 복지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전을 위해 공헌한 사회복지유공자를 표창하고, 우수 복지사업 사례를 발표했다. 금정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실무협의체)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에 대한 사전 심사를 통해 서2동, 부곡2동, 남산동 총 3개 동을 우수 협의체로 선정하고, 현장 투표를 통해 최우수 동 협의체(남산동)를 추가 선정 시상했으며, 지난 1년간 사업을 서로 격려하고 위로하는 행사로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협의체 위원들은“오늘 성과공유회가 우리에게 무척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라며, “내년에도 더 열심히 지역 복지를 위해 애쓰겠다”라는 다짐을 전달했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협의체 위원들이 공공복지 영역에서 해결할 수 없는 부분을 마을 복지를 통해 봉사와 나눔으로 도와주고 있어 감사드린다”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부산 금정구 온천장 신협 구서지점(지점장 최병준)은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구서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최병준 지점장은 “추운 겨울은 소외된 이웃이 더욱 힘든 시기이기에 우리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작은 도움을 드리고자 기탁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온천장 신협 구서지점은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물품 지원, 연말연시 이웃돕기 후원금 기탁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성금은 행복 충전 희망 나눔 사업으로 모금되어 구서2동 취약계층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아산시보건소가 2일부터 2024년도 걷기 챌린지 및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 아산시민들이 걷기 실천을 통해 건강한 신체와 정신에 한 걸음 더 다가가기를 바라며 추진한 ‘건강 한걸음’ 챌린지와 아산의 둘레길 등에 있는 스탬프 획득 미션인 스탬프투어가 1월부터 2월 두 달간 50만 보 이상 걷기로 진행된다. 걸음 수 달성 미션을 성공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모바일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3월부터 12월까지는 매월 챌린지와 스탬프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챌린지와 스탬프투어에 참여하고 싶은 아산시민은 ‘걷쥬’ 앱을 다운로드 받아 회원가입 한 후 아산시 공식 커뮤니티, 스탬프투어에서 참여 신청하기를 누르면 된다. 한편, 일상에서 쉽게 할 수 있는 걷기를 꾸준히 실천하면 ▲성인병 예방 ▲체지방률 감소 ▲스트레스 감소 등 신체적, 정신적으로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아산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임우혜 취업상담사가 지난 29일, 2023년 고용노동부 연말 표창 대상자로 선정되어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임우혜 취업상담사는 ▲적극적인 맞춤형 취업 알선과 높은 취업률 달성, ▲직업교육 훈련 과정 전담 및 실적 달성, ▲아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참여기관 간 연계와 협업 활성화 주도, ▲사례관리 및 학습의 날 참여 관리로 집중대상자 상담 및 지원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성룡 센터장은 “수상을 계기로 최우수 기관으로 성장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표창 수상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경력 단절 여성과 미취업자의 다양한 취업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직장체험프로그램 운영 인턴십 지원, 직업교육훈련, 사후관리 등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에 대한 원스톱 취업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영등포구가 영등포 문화학교에서 ‘2024년 1분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가 직접 운영하는 영등포 문화학교는 1월 15일 개강할 예정이다. 영등포 문화학교는 다채로운 문화 강좌를 제공함으로써 구민들의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올해 영등포 문화학교는 ▲전통문화 23개 ▲어학 13개 ▲예술문화 35개 ▲음악 35개 ▲건강문화 18개 ▲생활문화 23개, 총 6개 분야 147개의 흥미로운 강좌를 개설해 구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영등포구청 홈페이지의 ‘통합예약 서비스’에서 1월 12일까지 수강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는 본인 명의 휴대폰과 신분증을 지참해 기한 내에 영등포 문화학교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모든 강좌는 선착순 접수로, 인기 있는 강좌는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수강료는 강좌별 월 1만원부터 5만 원이다. 수강료 납부는 수강 신청 후 영등포구청 계좌로 이체하거나 영등포 문화학교 2층 사무실을 방문해 신용카드 결제를 하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영등포구가 화재 초동 대처 강화와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화재 취약지역 50곳에 보이는 소화기 148대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소방차가 진입할 수 없는 좁은 골목길 등에 설치된 ‘보이는 소화기’는 화재 초기 단계에서 소방차 1대 역할을 한다. 큰 불로 번지기 전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할 수 있어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유용하다. 실제 2022년 발표한 서울시 통계에 따르면 ‘보이는 소화기’를 활용해 초기 대응한 사례는 총 706건이며, 이로 인한 피해 경감액은 약 248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구는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보이는 소화기’를 추가 설치했다. 구는 지역 사정에 밝은 동 주민센터를 통해 소화기가 필요한 장소를 추천받은 뒤, 현장조사를 거쳐 최종 50곳을 선정했다. 설치 장소는 골목길 폭이 좁아 소방차가 진입할 수 없는 선유로 40길을 비롯하여 영등포본동‧영등포동 일대 쪽방촌, 신길동‧대림동‧도림동 주택가, 유동인구가 많은 번화가, 상가 밀집 지역이다. ‘스마트 서울맵’ 누리집을 통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기분 좋은 2024년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청주시가 주관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과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운영하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지역기반형 콘텐츠코리아랩 연차평가’에서 또 한 번 전국 최고등급을 받으며 5년 연속 최고등급 기록을 달성했다. 문화체육관광부ㆍ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역기반형 콘텐츠코리아랩을 운영하는 전국 광역ㆍ시ㆍ도 15개 센터의 2023년 운영성과와 2024년 사업계획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달성한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은 인센티브 포함 국비 7억원을 확보하며 총사업비 19억 6천만 원으로 올해 추진 사업들에 동력을 더하게 됐다. 이번 평가에서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은 ▶신규창업 증감률 ▶창‧제작 증감률 ▶교육 지원 증감률 ▶마케팅&컨설팅 증감률 ▶시장진출 증감률 등 전 분야에서 목표치를 훨씬 웃도는 결과를 거두면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입증했다. 특히 ‘역대 우수기업 현황 조사’를 자체적으로 실시해 2018년 개소부터 2022년까지 지원한 기업 중 우수기업 13개사를 선정하고 그 활동 결과물을 ‘충북 콘페스타’를 통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청주시는 ‘2024년 책꾸러미’ 도서 8권을 최종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영유아독서운동 ‘청주 아이러북(LoveBook)’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영유아를 대상으로 ‘책꾸러미(그림책2권+가방)’를 배부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도서는 △도리도리 단계(2024년 출생아 대상) ‘열매가 톡!(김중석 글ㆍ그림)’, ‘춤춰요(장순녀 글ㆍ그림)’ △아장아장 단계(2022년부터 2023년 출생아 대상) ‘밤사이 폴짝(언주 글ㆍ그림)’, ‘엉덩이 친구랑 응가 퐁!(정호선 글ㆍ그림)’ △쑤욱쑤욱 단계(2020년부터 2021년 출생아 대상) ‘독 독 꼬마 독 사세요!(김정희 글, 밤코 그림)’, ‘컵(수아현 글ㆍ그림)’ △쭈욱쭈욱 단계(2018년부터 2019년 출생아 대상) ‘내거야 다 내거야(노인경 글ㆍ그림)’, ‘달빛춤(김지연 글ㆍ그림)’이다. 시는 지난해 10월 시민, 학계, 유관기관의 추천도서를 접수해 3차례 심의를 걸쳐 최종 도서를 선정했다. 도서선정위원회에는 청주 아이러북 자원활동가와 권역별도서관 사서, 그림책 동아리 회원, 전문가 등이 참여했다. 시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청주시는 시내버스 환승 거점인 △도청 △고속버스터미널 △문화제조창.임시2청사 등 3개 승강장에 생활밀착형 편의시설을 갖춘 스마트 버스 승강장을 구축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3년 12월 9일 ‘시민이 더 편하게, 청주 전역을 버스로 이동’이라는 목표 아래 버스 노선 체계 개편을 시행했다. 버스 노선 체계 개편으로 권역 간 이동을 담당하는 간선버스와, 권역과 환승 거점을 연결하는 지선버스 체계가 도입됐다. 이에 시는 지·간선 체계에 따라 발생하는 환승 소요 시간에 대한 거부감을 없앨 수 있도록 환승 거점 3개소에 안락한 분위기를 갖춘 스마트 버스 승강장을 조성했다. 스마트 승강장 설치 사업은 2023년 10월 착공해 12월 준공했으며 사업비는 2억 2,000만원이 투입됐다. 휴대폰을 충전할 수 있는 유·무선 충전장치, 범죄예방 목적으로 설치된 CCTV, 데이터 걱정 없이 휴대폰을 사용할 수 있는 와이파이(WIFI), 추위에 몸을 녹일 수 있는 냉난방기 및 온열의자, 밀폐형 공간에서도 버스 노선 진입을 쉽게 파악할 수 있는 버스정보안내단말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2일 시청 시장실에서 서산시 고문변호사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종태 변호사(서산 합동법률사무소), 조창현 변호사(변호사 유진범 법률사무소), 이상용 변호사(변호사 이상용 법률사무소), 이명의 변호사(법무법인 우공), 성정모 변호사(법무법인 바를정)를 고문변호사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고문변호사의 임기는 2024년 1월 2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고문변호사는 서산시 행정의 법적 역량 강화를 위해 직원들의 행정 업무와 관련된 법률 자문 및 서산시가 당사자인 소송 대리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시 행정이 시민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법적 역량 강화를 위해 힘써주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서울시 송파구 해율건축사사무소 김현진 대표가 고향인 충남 태안군에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하며 감동을 전했다. 태안군에 따르면, 김현진 대표는 지난 2일 군청 군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성금 500만 원을 군에 기탁했다. 태안초등학교와 태안중학교 및 태안고등학교를 졸업한 김 대표는 가족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사업에 공공건축가로 참여하는 등 태안의 각종 프로젝트에 활발히 참여하며 고향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김현진 대표는 “고향 태안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에 작은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군민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이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여름꽃으로 잘 알려진 ‘글라디올러스’가 태안에서 겨울꽃을 활짝 피워 관심을 끌고 있다. 태안군에 따르면, 태안군농업기술센터는 전국 최초로 나트륨 등(燈)을 이용해 일조량 및 온도를 조절하는 기술을 개발, 다년간의 시범 재배를 거쳐 지난해(2023년) 말부터 본격적으로 글라디올러스 꽃 출하에 나서고 있다. 글라디올러스는 아프리카 및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로 일반적으로 8월 경 꽃이 핀다. 생육 최저온도가 5℃로 3℃ 이하에서는 생육이 정지되며, 겨울에도 최저 10℃ 정도를 유지해야 하는 등 추위에 매우 약해 겨울에 꽃을 보기 매우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군 농업기술센터가 나트륨 등(燈)을 이용한 기술을 자체 개발하면서 이제 관내 화훼농가가 겨울에도 고품질의 글라디올러스를 출하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글라디올러스 구근에 대한 자체 생산 체계도 갖춰 농가의 비용 절감 및 소득 증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매년 여름 아름답고 화려한 꽃을 피워내 큰 인기를 끌면서도 추위에 약해 화훼농가에서 재배를 기피하던 글라디올러스가 태안에서 ‘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