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대진국제자원봉사단 종단 대순진리회 동대구 방면 용계회관은 지난 2일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안심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고 전달식을 가졌다. 대진국제자원봉사단은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의 산하기관으로 대순진리회의 3개 주요 사업(구호자선사업, 사회복지사업, 교육사업) 중 구호자선사업을 펼쳐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스한 손길을 내밀고 있다. 대순진리회 관계자는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강미향 안심2동장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대구 동구청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23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2등급을 달성했다. ‘청렴도 평가’는 공공기관의 자율적인 부패방지 노력을 평가해 공공부문의 청렴 수준을 높이기 위한 제도로 국민권익위원회에서 2002년부터 매년 시행해 오고 있으며 5개의 등급(1~5등급)으로 구분된다. 동구청은 직원이 참여하는 청렴 라디오, 청렴 다짐 챌린지, 청렴 리버스 멘토링, 청렴하DAY 캠페인, 부패·공익 신고센터 운영, 청렴 자가학습 시스템, 맞춤형 청렴교육 등을 운영하는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청렴 문화제를 개최하여 조직의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한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의 계기를 마련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결과는 기본과 원칙이 통하는 청렴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주민과 공직자 모두가 함께 일궈낸 노력의 결과”라며 “반부패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내·외부 소통에 기반한 청렴 시책을 지속 발굴·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대전 동구가 2024년 첫 근무일인 2일 오후 색다른 시무식을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구는 시무식을 대강당에 모여 개최하던 관례에서 벗어나 박희조 동구청장이 간부 공무원과 함께 11층 건축과부터 1층 민원여권과까지 전 부서를 직접 방문하며 직원들을 격려하는 방식으로 바꿔 진행했다. 일부 부서에서는 박 청장의 방문을 맞이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소소한 이벤트를 준비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난해 1천여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동구 르네상스 시대를 열기 위해 노력해 준 덕분에 구민들께 자랑할 만한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올해도 구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함께 기적을 만들어 동구 르네상스 시대를 완성하자”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대전 동구는 ‘대전광역시 동구 고문변호사 운영조례’에 의거 2024년 동구 고문변호사 2명을 위촉하고, 법률 자문 및 소송업무 등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2024년 동구 고문변호사는 재위촉된 심재필 변호사, 신규 위촉된 송승엽 변호사 2명으로, 임기 1년간 동구 법률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구(소속기관 포함)에 대한 법률 사안의 자문과 협의 ▲구를 당사자로 하는 소송사건의 수임에 관한 사항 ▲구 소속 공무원으로서 직무와 관련해 그 공무원이 당사자가 된 형사사건 및 민사소송 사건의 수임에 관한 사항 ▲기타 구청장이 위임하는 법률에 관한 사항을 담당하게 된다. 동구 고문변호사는 작년 한 해 동안 133건의 법률 자문과 20여 건의 소송업무를 지원하며, 직원들의 법률업무 부담을 덜어줬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고문변호사 운영을 통해 법률의 복합적 적용과 고도의 법률적 판단을 요구하는 소송 등 법률 관련 업무를 지원해, 법적 전문성 확보를 통한 정확한 업무 처리로 신뢰받는 행정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대전 중구는 2023년 고향사랑기부금이 1억원을 돌파하며 당초 목표액 대비 250% 초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중구는 고향사랑기부제도의 안착과 홍보를 위해 특색있고 다양한 답례품을 발굴했다. 특히 작년 하반기 답례품으로 추가 발굴한 실비김치, 감자탕 밀키트, 전통주 등이 막바지 기부금 모금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아울러 전국적으로 유명한 성심당의 각종 제과 제품은 준비된 물품이 품절될 정도로 높은 선호도를 보이며 지난해 총 1,106건, 1억 584만 원의 기부금을 모았다. 이동한 권한대행은“중구를 응원하는 분들의 정성으로 당초 목표액을 훨씬 웃도는 기부금이 모였다.”라며 “기부해 주신 분들의 정성에 보답할 수 있는 답례품을 지속 발굴하고, 지역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기금 사업을 알차게 추진하는 등 기금 운용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대전 중구는 문창전통시장과 태평전통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2024년 문화관광형 도약시장’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하여 시장 고유의 특장점을 집중 육성하는 것으로 작년 첫걸음기반조성사업을 진행한 전국의 30곳 시장 중 9곳이 문화관광형시장으로 도약하게 됐다. 대전에서는 중구 문창시장과 태평시장이 유일하게 선정되어 국시비를 포함 각 10억을 확보하여 대전 대표 시장으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문창·태평전통시장에서는 작년 한해동안 첫걸음기반조성사업을 통해 △고객선 정비를 통한 시장 환경 개선 △상인 역량 강화 △고객 결제 편의 제고 등 5대 혁신과제를 이행하여 사전기반을 구축했으며 앞으로 지역 특색과 연계한 관광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동한 권한대행은“지난 1년간의 노력 끝에 문화관광형 사업 선정이라는 결실을 맺은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층 더 도약하며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진 명품시장으로 자리 잡길 바라며 구에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예산군 삽교읍 새마을협의회는 삽교리 삽교교차로에서 철죽나무 심기와 쓰레기 줍기 등 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새마을협의회 지도자 및 부녀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회원들은 직접 땅을 갈고 철죽나무를 심고 이후 로터리 근처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 정비 활동도 진행했다. 안병노·박미자 새마을협의회장은 “지역사회 봉사단체로 우리가 사는 지역인 삽교읍의 환경 개선에 도움이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환경 개선이 필요한 곳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예산군은 예산군보육정책위원회를 열고 이지더원3차어린이집(가칭)의 위탁운영자로 최종 선정된 하연정 원장과 2024년 1월 1일 자 위·수탁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탁자는 계약에 따라 5년 동안 어린이집 시설 및 운영비 관리, 보육교직원 채용, 원아 모집 등 어린이집을 운영하게 된다. 이지더원3차어린이집(가칭)은 영유아보육법에 따라 신규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내 국공립어린이집을 의무 설치해야 하는 규정에 따라 설치됐으며, 입주 예정일에 맞춰 오는 4월 개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전문성과 다양한 경험을 갖춘 위탁자 선정을 통해 공공보육 실현과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에서도 공공성 강화로 부모와 영유아 모두가 행복한 예산군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예산군보건소는 1월 2일부터 2월 27일까지 관내 19개 경로당 대상으로 구강보건사업을 운영한다. 보건소는 평소 구강 관리 서비스 이용 및 접근이 어려운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과의사가 직접 구강검진을 실시해 필요한 치료를 설명하고 지역사회 치과의원과 연계하는 등 구강보건사업을 운영하며, 치주관리를 위한 각종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중점 교육 내용은 △구강검진 및 상담을 통한 지역사회 치과연계 △틀니 사용법 및 세척법 △구강건조증 예방을 위한 입체조 방법 △구강위생용품(치간칫솔, 틀니세정제) 사용법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구강 관리 서비스 이용 및 접근이 어려운 경로당 어르신을 위한 구강보건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로당 구강보건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진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농산물가공에 관심 있는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창업보육교육 기초반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경쟁력 있는 농산물가공 창업농업인 육성을 위해 추진되며 △농산물가공산업 시장전망 △인허가절차 △신제품개발 △가공기술의 이해 △내 상품 노출전략 등 기본 가공 기술 중심의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교육기간은 1월 30일부터 3월 5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주 2회 4시간씩 총 10회에 거쳐 진행되며, 전 교육과정의 80% 이상을 이수하면 수료할 수 있고 수료 시 창업보육교육 전문반 교육과정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농산물공동가공센터 이용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창업보육교육 기초반, 전문반 과정을 반드시 수료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창업보육교육을 통해 농산물 가공지식과 기술을 갖춘 창업농업인을 육성해 농산물 가공사업 활성화로 농촌융복합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생활자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월 1일, 갑진년 첫날 익명의 기부천사가 방문했다고 밝혔다. 모두가 새해맞이로 들떠 있을 때 익명의 기부자는 군청사 정문 앞에 라면 70박스를 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주세요”라는 메모만 남겼다. 군 관계자는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익명의 기부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뜻에 따라 해당 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부받은 라면은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예산군은 ‘희망2024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목표액을 초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개인, 사회단체, 기업인, 출향인 등 각계각층에서 참여한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은 2023년 12월 27일 기준 모금목표액 6억 100만원을 초과한 6억 2500만원이 모여 총 104%를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1일 ‘희망2024 나눔 캠페인’을 시작한지 27일만 목표액을 초과 달성한 것이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임에도 이웃을 위한 예산군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한 곳에 모였다”며 “성금이 소중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희망2024 나눔 캠페인’은 오는 1월 31일까지 계속되며, 기부를 희망하는 군민은 군청 주민복지과(행복키움팀) 및 각 읍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주민지원팀)을 통해 동참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최재구 예산군수는 2024년 시무식 종료 이후 첫 현장으로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한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했다. 최 군수는 이날 현장에서 방역요원을 비롯한 관계자 등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가축전염병 차단 방역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군은 과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4건 발생한 바 있으며, 지난해에는 한우농가에서 럼피스킨병이 발생하는 등 재난형 가축 질병으로 축산농가가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입은 바 있다. 이와 함께 올 겨울에는 전국적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25건 발생하는 등 축산농가의 걱정이 매우 큰 상황이다. 이에 최재구 군수는 가축전염병 차단의 최일선인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방역요원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한편 소독시설의 중요성과 역할성을 재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최재구 군수는 “여러분의 노력이 관내 가축농가는 물론 군민의 건강과 안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질병 없는 청정예산 달성을 위해 모든 방역조직이 합심해 가축전염병차단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보령시가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술보급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이달 3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사업 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올해 농촌진흥사업은 ▲인력육성 14개 사업 4억300만 원 ▲농촌자원 5개 사업 1억1100만 원 ▲귀농지원 4개 사업 1억8400만 원 ▲축산기술 6개 사업 7억9300만 원 ▲작물환경 7개 사업 5억6400만 원 ▲원예 8개 사업 5억7500만 원 ▲과학영농 2개 사업 4800만 원 등 46개 사업에 보조금 26억7800만 원이다. 특히 시는 4차 산업 혁명시대와 기후변화 등 농업환경의 변화에 발맞춰 ‘기술혁신을 통한 현장농업 중심과 농산업의 지속성장’이라는 큰 기조 아래 다양한 농촌진흥사업으로 강한 미래 성장 동력까지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올해 중점 사업으로는 미래 후계 인력 양성을 위한 ▲보령 청년농부들의 상생장터 운영 ▲청년농업인 육성 생산기반 지원 ▲농촌체험키트 개발 상품화 ▲귀농인의 조속한 농촌정착을 위한 창업농 육성 지원 ▲벼 직파재배 확대 기술지원 등이 추진된다. 신청은 사업신청서 및 계획서, 농업경영체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보령시의 주민등록인구와 등록 외국인을 합한 ‘등록인구’는 약 9만9600명으로 정부가 지정한 인구감소지역 89곳 중에 하나이다. 행안부와 통계청이 보령시의‘생활인구’(지난해 4월부터 6월 기준)를 조사한 결과, 42만8200명으로 등록인구 대비 4.3배나 된다. 보령시는 체류인구의 비율은 단양군(8.6배)에 뒤처지지만 절대적인 숫자에서는 24만명의 단양군보다 두배 가까이 많은 42만 8200명으로 조사됐다. 생활인구의 증가 요인으로 보령머드축제가 유명해지면서 사계절 보령을 찾는 관광객이 급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정부는 생활인구가 많거나 늘고 있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행정 및 재정 지원을 확대할 것이며, 지방소멸대응기금 등과 같은 다양한 국가재정 기준을 마련해 나아갈 계획이라 밝혔다. 이에 김동일 시장은“전국적으로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추세속에서‘생활인구’가 높은 지역인 점은 보령발전에 긍정적인 신호라며, 이를 기반으로 인구감소대응 기본전략을 수립하고 중장기 정책을 발굴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인구는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