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보령시는 3일 오전 보령문화의전당에서 보령문화원주관으로 신년 하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해를 맞아 각급 기관・단체장・문화원 회원, 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과 행복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신년 떡 절단식을 시작으로 어린이 세배, 각급 기관단체장들의 새해인사와 신년사, 덕담, 팝페라 공연팀 카이로의 축하공연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김동일 시장은 신년사에서“올 한해도 사석위호(射石爲虎), 성심을 다하면 아니 될 일도 이룰 수 있다는 말처럼 시민을 위해 성심을 다하는 행정을 통해서 만세보령 OK보령의 전성시대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