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26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대기업·공공기관–중소기업 합동구매상담회'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합동구매상담회’는 2018년부터 지역 기업의 공공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해 오고 있으며, 올해 부산기업 제품 판매전인 ‘부산브랜드페스타’(7월 7일~9일)의 부대행사로 오는 7월 7일 벡스코(제1전시장 3홀)에서 열린다. 이번 합동구매상담회는 지역제품의 공공판로 지원 및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의 취지로 개최되며, 부산시,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벡스코가 함께 추진한다. 합동구매상담회에는 대기업, 부산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준정부기관 및 공기업, 부산시 산하기관 등 총 43개 기관(기업)의 구매담당자들이 참석할 예정으로, 구매담당자들은 모집공고를 통해 선정된 지역 중소기업의 신청서를 참고하여 구매하고자 하는 제품의 기업과 1:1로 구매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조달청이 참여하여 현장에서 기업들의 조달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의 공공판로를 개척하는 데 필요한 정보와 상담도 받을 수 있어 참가 기업들이 다방면으로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26일) 오후 2시,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글로벌 기후산업 대표 8개 도시 시장을 초청하여 탄소중립 목표 설정과 이행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도시서밋' 도시 시장 원탁회의(라운드테이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서밋'은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3 기후산업국제박람회(World Climate Industry EXPO: WCE)’의 대표 콘퍼런스 행사이다. 부산시에서 주최․주관하는 도시서밋 1부 ‘도시 시장 원탁회의(라운드테이블)은 기후위기로 인한 도시문제 해결 정책과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도시 구축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오늘 회의에는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을 비롯해 ▲웨인 브라운 뉴질랜드 오클랜드 시장 ▲압데라힘 아우터스 모로코 카사블랑카 부시장 ▲길헤르미나 필로메나 살단하 동티모르 딜리 시장 ▲예스퍼 프로스트 라스무센 덴마크 에스비에르 시장 ▲마뉴엘 오멩 앙골라 루안다 주지사 ▲아하럽 에브라힘 카트리 케냐 몸바사 주의회 의장 ▲라토야 칸트렐 미국 뉴올리언스 시장 ▲카를로스 와드 에드워즈 칠레 산티아고 시의회 부의장이 참여할 예정이다. 각 도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미영 기자 | 대전시는 25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산업단지 재생사업 활성화구역(이하, 활성화구역) 후보지로 대전산업단지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활성화구역은 노후한 도심 산업단지 일부를 고밀·복합개발해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첨단산업이 유입되는 혁신공간으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6년에 도입됐다. 활성화구역으로 지정되면 용도지역 변경에 따른 용적률 완화 및 재생사업 기반시설 우선지원, 주택도시기금 융자지원 등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각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대전시와 대전도시공사는 활성화구역에 ▲산업단지 종사자를 위한 커뮤니티 시설 ▲주차장 및 보행자전용도로 등 기반시설▲청년창업보육센터, 공공데이터센터 등 지원시설 ▲첨단지식 ․ 제조 융․복합산업을 위한 복합시설용지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앞으로 구체적인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여 타당성 검증, 관계기관 협의, 국토부장관 승인 등의 절차를 거쳐 활성화구역으로 지정·고시한 후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대전산업단지가 노후 산업단지의 이미지를 벗고 청년들이 취업하고 싶은 친환경 산업단지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25일) 오후 4시부터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차례로 협정식을 열고, 앙골라 루안다주(州), 케냐 몸바사주(州)와 자매도시 협정을 동티모르 딜리시와 우호협력도시 협정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처럼 시가 하루에 3개 도시와 연속해서 자매·우호협력도시 협정을 체결하는 것은 이제까지 31개국 41개 도시와 협정을 체결한 사례 중 최초다. 이날 협정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마뉴엘 고메스 다 콘세까오 오멩(Manuel Gomes da Conceição Homem) 루안다주지사, 아하럽 에브라힘 카트리(Aharub Ebrahim Khatri) 몸바사주의회 의장, 길레르미나 필로메나 살단하 리베로(Guilhermina Filomena Saldanha Rebeiro) 딜리시장 등 각 도시의 고위급 관계자가 참석해 양 도시 간의 자매도시 또는 우호협력도시 협정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루안다주는 아프리카 주요 산유국이자 풍부한 천연자원을 보유한 앙골라의 최대 항만이자 서아프리카에서 손꼽히는 무역항이다. 인구 천만 명이 넘는 서아프리카 주요 관문으로 교통, 주택, 대기오염, 상하수도 등 도시기반 분야에 있어 부산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미영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부단연(부산단디알기연구회, 대표 성현달 의원(남구3, 국민의힘))’이 주최하는 '다자녀 가정 지원 정책 개선 및 제고를 위한 간담회'가 5월 25일 15시 부산시의회 2층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서국보 부위원장 및 성현달, 박종철 의원을 비롯하여 행정문화위원회 김효정, 정채숙 의원이 참석했다. 또한, 해당 업무를 소관하는 출산보육과 원세연 과장과 관계 공무원, 다자녀 가정 모임 부모들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 수렴과 토론이 이루어졌다. 지난 5월 중순 서울시는 출산 장려의 일환으로 다자녀 가족 지원 정책 강화에 나서면서 다자녀 기준을 3명에서 2명으로 완화했고, 부산시도 다자녀 지원기준 확대를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간담회에서 부산시의 현재 다자녀 가정 지원 정책과 향후 계획을 청취, 이에 따른 정책이 출산ㆍ양육에 미치는 영향 등 관련 대책을 함께 논의했다. 특히, 다자녀 가정 부모들이 자녀를 키우며 겪는 고충을 공유함으로써 저출산, 지방소멸, 무자녀가정 증가 등 부산이 직면한 현실을 확인하는 자리였으며, 이들은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미영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서지연 의원(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은 '부산광역시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 조례' 개정 및 실효적 정책 마련을 위해 ‘부산시 범죄 피해자 애프터케어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서는 범죄피해자가 피해를 당한 시점부터 육체적・심리적 치료, 법률적 지원, 경제적 지원, 일상생활 지원 등 다양한 측면에서 신속하고 적정한 도움을 받아야 일상 복귀 가능성이 높아지고, 또한 체계적・장기적 관점에서 시행될 때 보호・지원정책의 실효성이 담보될 수 있기에 통합 복지 플랫폼 마련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범죄피해자의 일상 복귀는 범죄피해자가 거주하는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이루어질 것이므로 범죄피해자 보호와 지원의 실효성을 위해 생계, 주거, 고용, 보건, 교육 등 다양한 복지지원이 가능한 부산시의 역할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부산시는 상위법인 '범죄피해자보호법'의 5조에 의거해 2017년 '부산광역시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 조례'가 상정 의결된 후 6년차에 접어들었고, 사단법인 햇살과 같은 범죄피해자 지원센터의 구호적 조치 중심으로 범죄피해자를 지원하고 있다. 부산광역시의회 서지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미영 기자 | 대전시의회에서 25일 개최한 네 번째 청소년의회교실에 대신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하여 1일 의정활동을 체험했다. 대신중학교 학생들은 ‘학교폭력 가해 기록기간을 늘려야 합니다’등 범사회적인 현안으로 떠오른 학교폭력을 주제로 삼아 3건의 3분 자유발언 등을 진행하면서 다양한 의견을 피력했으며, 이외에도 ‘자유학년제 폐지’안건 등 2건의 안건을 상정하여 처리하는 등 열띤 의정활동을 펼쳐나갔다. 이 날 청소년의회교실에는 김진오 의원(국민의힘, 서구1)이 자리를 함께하고, 의정활동에 대한 학생들의 질의에 일일이 답변해 주는 가운데 “민주적인 절차에 따라 토론하고 의견을 나누는 모습이 참으로 대견하다”고 말하면서 “오늘의 경험을 토대로 여기 참여한 학생들 모두 대전발전의 당당한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체험을 마친 대신중학교 학생들은 “실제 의원들이 활동하는 장소에 오니 분위기에 압도됐지만, 흔치않은 체험 기회여서 더 없이 좋았다”고 말하고 “생소하게 느껴왔던 시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게 된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미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부의장은 25일 11시 The BMK 컨벤션 하모니볼룸홀(5층)에서 개최된‘해외 파병용사의 날 위로연’행사에 참석했다. 조원휘 부의장은 행사를 마련하는데 노고를 아끼지 않은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에게 감사를 표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조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국가의 부름에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세계평화를 위해 싸워주신 파병용사와 그 가족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대전시의회도 유공자 여러분의 명예를 높이고 예를 다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미영 기자 | 대전시의회 ‘기업 유치 연구회’가 25일 오전 10시 시의회 소통실에서 열린 간담회를 시작으로, 대전시 발전을 위한 정책역량 강화와 입법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한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회장을 맡은 송인석 의원(동구 1, 국민의힘)은 연구회 운영방향으로 “기업유치는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큰 만큼 실현가능한 비전 및 전략의 설정을 통해 시정 핵심 목표를 공유하고 이를 뒷받침할 세부 추진과제를 도출하여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25일 첫 모임인 간담회에서는 ‘대전시 지역경제의 발전방향과 기업유치 과제’를 주제로 육동일 충남대 자치행정학과 명예교수를 초청해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본 연구회는‘기업 유치 전략’ 주제와 관련된 현안별, 정책별 논의와 함께 전문가 초청 특강, 간담회, 현장조사 등을 월 1회 진행할 계획으로, 9명의 대전시의회 의원으로 구성됐다. 송인석 의원(동구 1, 국민의힘)이 회장을 맡고, 간사에 김영삼 의원(서구 2, 국민의힘), 회원으로는 김선광 의원(중구 2, 국민의힘), 송대윤 의원(유성구 2, 더불어민주당), 이상래 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미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서구 입법정책개발연구회(대표의원 서지원)는 25일 서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서구 사무위탁 관계 조례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서구에 속하는 사무의 위탁과 관련된 미비한 조례를 제·개정하고자 지난 4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용역으로, 보고회에는 연구회 회원(대표의원 서지원 의원, 간사 홍성영 의원, 회원 정현서·정인화·최미자·조규식 의원)과 관계 공무원, 용역업체 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서구 사무위탁 관계 조례 연구용역’ 중간보고에서 최인혜 소장(한국자치법규연구소)은 대전 서구의 민간위탁시설 50개소에 대한 위수탁계약서·협약서를 검토하여 법령의 근거 없이 위탁사무를 규정하거나 조례를 위반한 사례를 보고했다. 이어 최인혜 소장은‘행정권한의 변경과 대전 서구 위탁행정’이라는 주제로 법령과 조례에 근거하여 행정권한의 위임(위탁) 관련 조례 제·개정 방법 및 전략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중간보고와 강의를 마친 후 참석자들은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의 시간을 통해 논의된 내용과 건의 사항을 면밀하게 검토하여 용역결과보고서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미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24일, 중촌 벤처밸리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기본구상 및 사업화 방안 수립’에 대해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광신 중구청장을 비롯해, 이정수 의원, 김옥향 의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실시한 개발 가용 후보지 현황조사와 중촌 벤처밸리의 개발 방향에 대한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기본구상 및 사업화 방안을 보고받았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개발 가용 후보지에 대한 입지 여건 및 현황분석 ▲사업화 방안의 개발구상(안) ▲지난 19일 대전시에서 발표한 중촌 시민공원 내 제2 문화예술복합단지 조성계획에 따른 다양한 중촌 벤처밸리 개발구상의 필요성도 언급됐다. 구에서는 다음 최종보고회를 통해 최종 방안을 수립해 본격적인 중촌 벤처밸리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 청장은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검토·반영해 중촌벤처밸리가 성공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미영 기자 | 대전 중구는 25일 주식회사 밀팡(공동대표 나득균·김승수)에서 미트볼 스테이크 밀키트 500세트(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 물품은 관내 한부모 가족, 저소득층 청소년 등에게 전달된다. 특히, 이번 기탁에는 선화동 소머리해장국(대표 박덕규), 꾸미신닭발(대표 임정아), 꾸닭꾸다(대표 장정미), 타향골(대표 조병근) 등 관내 사업체가 동참해 그 뜻을 더했다. 나득균 대표는“가정의 달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과 그 가족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탁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공동대표 김승수 배우는 “우리 이웃을 위한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력업체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광신 청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주식회사 밀팡과 협력업체 대표님들께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따뜻한 마음과 함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미영 기자 | 대전 중구는 25일, 대전충남소비자연맹과 ‘음식문화개선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음식문화개선사업은 음식물쓰레기 감량과 올바른 음식문화 조성을 위한 환경부 공모사업으로, 중구는 2023년 공모사업에 선정돼 민․관이 힘을 합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음식문화개선 홍보·교육 협력사업에 집중하기로 했다. 특히,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음식문화개선 웹툰, 캘리그라피 공모전 ▲집단급식소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 ▲‘먹을때는 알맞게! 버릴때는 가볍게’ 교육 홍보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중구는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공동주택 RFID 종량기 설치 사업을 25곳 188대를 운영 중이고, 올해 41대를 추가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광신 청장은 “기후 위기 시대에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학생들의 환경 의식 변화가 필수인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유도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미영 기자 | 중촌근린공원 내 리틀야구장 인근에 샤스타데이지가 만개하며 아름다운 광경을 연출하고 있다. 다가오는 연휴에 가족과 방문해 좋은 추억을 남겨봄은 어떨까?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중촌근린공원 꽃단지 조성사업의 하나로, 샤스타데이지 군락지를 조성하고 포토존을 설치하는 등 도심 속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중구는 지난해 겨울부터 구 양묘장에서 키워온 샤스타데이지를 옮겨 심고 산책로를 조성하는 한편, 인증 사진도 남길 수 있도록 포토존도 설치했다. 이외에도 볕가리개(일명 파고라)를 배치해 간단한 음식을 먹으며 담소를 나눌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했다. 구는 중촌근린공원을 SNS ‘핫 플레이스’로 조성해, 가족, 연인 등 사랑하는 사람들과 인증 사진을 찍기 위해 찾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관리할 예정이다. 김광신 청장은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중촌근린공원에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기며 삶의 여유로움을 만끽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연구재단) 공모사업인 '2023년 양자컴퓨팅 기반 양자이득 도전연구 사업'에 부산시를 포함한 컨소시엄의 과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NRF)이 주관하는 ‘양자컴퓨팅 기반 양자이득 도전연구 신규 과제’는 국민 체감도와 산업적 파급효과가 큰 다양한 양자컴퓨팅 활용 혁신사례를 창출하여 양자 생태계 조성과 시장 선점 등 미래 먹거리 개척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총 15개 과제가 접수되어 5개 과제를 선정했다. 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팜캐드를 중심으로 카이스트, 부경대로 연합체(컨소시엄)를 구성했으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추진하는 과제는 ‘혁신 항암제 개발에서의 양자 이득 : 비정형 단백질 구조 예측을 위한 양자 소프트웨어 기술 개발’이다. 2023년 5월부터 2025년까지 3년간 국비 27억 5천만 원과 시비 3억 원 등 총 30억 5천만 원을 투입하여 미래 먹거리인 양자 정보기술의 시장을 선점하고 지역 양자 정보기술 산업육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부산기업인 ㈜팜캐드(우상욱 대표)는 신약(항암제) 개발을 위한 비정형 구조 단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