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미영 기자 | 대전시의회 이한영 의원(국민의힘, 서구 제6선거구)은 1일 제271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 3월부터 시작한 대전늘봄학교 시범운영에서 나타는 문제점 개선과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늘봄학교는 현 정부 교육분야 국정과제로 국가교육책임제 강화를 통한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도입됐다”면서, “늘봄학교 사업이 우리지역에서 벌써 한계가 드러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고 주장했다. 계속해서 이 의원은 “늘봄학교 담당 교사는 기존 학급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각종 업무 과중으로 피로도가 매우 높다”며 “학생수가 적은 학교는 강사 지원자가 없어 학교마다 방과후 수업의 수준에 있어 격차가 벌어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은 늘봄학교의 문제점 개선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방과후 학교 돌봄지원센터로의 차질없는 업무 이관 △학교에 늘봄학교사업의 재량권 부여 △다양한 돌봄 모델 마련과 지자체와 긴밀한 협력 등의 방안을 제안했다. 이어 경상남도교육청에서 실시하는 거점통합 돌봄센터 ‘늘봄’을 소개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 의원은 “맞춤형 방과후 교육과 돌봄을 통해 과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미영 기자 | 대전시의회 이금선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 제4선거구)은 1일 제271회 제1차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시관리도로의 청소관리업무를 지원하고 있는 환경관리요원들의 근로환경 개선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난해 겨울 중구 대사동 거리에서 작업중이던 환경미화원의 사망사고를 언급하며 대전시의 환경관리요원들의 안전에 대한 근로환경 개선이 시급하다고 언급했다. 특히 환경관리요원들이 시에서 관리하는 도로 698㎞ 중 위험지역인 BRT 전용차로와 지하차로 등 86㎞에 대하여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여 대전시에 근로환경개선을 지속적으로 요구했으나 매번 거절하고 있어 청소를 전면 거부하고 나섰다고 지적했다. 서울시와 광주시의 사례와 '도로법'제31조를 언급하며 도로관리청인 대전시 도로관리과가 청소업무를 담당하여야 하며, 자치구에 업무를 분담시에는 안전한 작업환경을 위한 안전장비 지급, 환경정비에 필요한 전문인력과 차량 등에 대한 예산과 지원이 수반되어야 한다고 했다. 작년 1월부터 시행중인 '중대재해처벌법'과 당선 당시 시장님과 환경관리요원과의 안전사고 예방과 근무여건 및 처우개선에 대한 약속을 언급하며 사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미영 기자 |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송대윤(더불어민주당, 유성구 제2선거구)의원이 1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경부선 대전선은 폐선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송대윤 의원은 이 날 열린 제271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철도가 직선화되고 고속화되면서 대전선은 2017년 5월 사용이 중지됐고, 지금은 화물열차는 커녕 시설에 대한 관리조차 잘 되지 않아 마치 폐선과 같은 모습으로 방치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전역과 서대전역을 잇는 경부선 대전선이 대덕구 오정동과 삼성동, 중구 중촌동을 가로지르면서 원도심 공간은 물론 교통망 단절을 야기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8년 동안 방치된 경부선 대전선으로 인하여 인근 주민들은 각종 쓰레기 문제와 방치된 철도시설물로부터 안전을 위협받고 있어 오래전부터 주민들의 폐선 요구가 있었지만, 국가철도공단과 코레일은 물론 대전시 조차 관심이 없다고 꼬집었다. 송 의원은 “대전선 운행이 제기되면 대전역과 세종시를 오가는 광역버스 운행에도 치명적인 영향을 주어 주민의 안전을 위협할 것”이라면서 “대전시가 국토부, 국가철도공단 등과 긴밀히 협의해 경부선 대전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미영 기자 | 대전시의회 민경배 의원(국민의힘, 중구3)은 1일 열린 제271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내실있는 보문산 관광개발 사업 추진을 촉구했다. 지난 5월 25일 이장우 시장은 대전시민들의 추억 속 보문산의 영광을 재연하고자 케이블카, 전망타워, 워터파크 및 숙박시설 조성 등을 골자로 하는 보물산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민경배의원은 보문산 관광개발 사업에 대한 기대와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했다. 다만 중부권 거점 관광지로 발돋움하기 위한 관광상품 보완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다양한 즐길거리와 매력적인 관광콘텐츠 개발이 추가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이에 뉴질랜드에서 개발·운영중인 루지를 소개하며 루지 트랙과 산악자전거 코스 조성 등 여러 체험시설과 관광놀이시설을 연계하여 방문객들이 연중 다양한 관광체험이 가능하도록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민의원은 보문산 관광개발 사업에 많은 대전시민들이 기대감을 갖고 있는 만큼 분절된 관광 인프라 구축이 아닌, 보문산의 매력과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놀이시설과 관광콘텐츠를 고려한 내실있는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미영 기자 | 대전시의회 이용기 의원(국민의힘, 대덕구 3)은 1일, 제271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염원했다. 이는 어제(5월 31일)까지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과 대회 조직위원회 설립을 마치기로 했었지만 사실상 조직위 구성이 무산됨으로써 어렵게 유치에 성공한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가 시작도 하기 전에 불협화음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이용기 의원은 5분자유발언을 통해 그간의 대한체육회, 문화체육관광부와의 협의과정에서 대한체육회의 월권행위에 대해 각계각층에서 지적하고 있었음에도 대전시체육회는 어떠한 역할을 했는지 물으며, 어제와 같은 결과를 초래한 두 체육회에 유감을 표했다. 또한 이용기 의원은 6월 5일, 대한체육회와 시ㆍ도 체육회장들의 토론회가 열리는 만큼, 지금이라도 대한체육회가 월권을 멈추고 4개 시ㆍ도에 협조하여 성공적인 대회를 위한 준비에 돌입할 수 있도록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용기 의원은 대전시에도 성공적인‘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위해 종합운동장 등 기반시설이 차질 없이 갖추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미영 기자 | 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국민의힘, 대덕구2)은 1일 열린 제271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제도에 대한 개선을 제안했다. 송활섭 의원은 중앙정부에서 시도교육청으로 이전되는 재원인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의 제도가 최근 학령인구 감소 추이, 재정투자 우선순위에 대한 국민 의식, 재정 자원 활용의 배분적 효율성 관점에서 지속적으로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점을 언급했다. 이에 현재 내국세의 20.79%와 교육세로 결정되는 현행 교부금 산정방식을 소득 증가·물가 상승·학령인구 변화에 기반한 산정방식으로 개편하거나 일반지방재정과 지방교육재정 간 관계의 재구조화하는 등의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의 개편 논의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송의원은 효율적인 지방교육재정의 운영을 통해 교육효과를 최대화할 수 있도록 교육청 차원에서 변화하는 재정환경을 고려하여, 기금운영의 가이드라인 설정 및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를 통한 효율적인 제도 개선 제안 등의 노력을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미영 기자 | 대전시의회 박주화 의원(국민의힘, 중구 제1선거구)은 1일 제271회 제1차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문창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집행부의 맞춤형 정책 수립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문창시장은 중구를 대표하는 다양한 먹거리와 주변 관광자원이 있지만 현재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 쇼핑채널에 밀리는 모습”이라 말했다. 이어 박 의원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을 시행하여 시장 경역 혁신을 지원한다”며 “하지만 시장 활성화 사업 효과에 대해 의문이 있는 것도 사실” 이라 말하며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의 효과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계속해서 박 의원은 문창시장만의 특색을 살리고 재탄생을 위해 △온라인 플랫폼 활용과 상인 역량 강화 △문창시장 주차타워 설치 △MZ 세대 취향 저격 △장소와 이야기에 기반한 문창시장 재생 등 다양한 방안을 제안했다. 박 의원은 “문창시장과 관내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이 장기적인 비전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운영·관리되어 지역을 대표하며 매력적이고 활력 넘치는 시장으로 도약을 기대한다”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한편, 중구 문창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미영 기자 | 대전시의회는 제271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가 열린 1일 김선광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 전원이 공동발의한 ‘노동·연금·교육 3대 분야의 조속하고 확실한 개혁을 위한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김선광 의원은 “노동·연금·교육 3대 분야 개혁은 미래세대인 청년세대는 물론 국민을 위해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야 하는 국가의 책무”라면서 정치적인 이해를 떠나 함께해야 하고 또 빠르게 성과를 내야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김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3대 분야에 대한 개혁을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중대한 사안으로 조속히 그리고 확실하게 추진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결의안은 ▲ 변화하는 수요에 맞춰 노동시장을 유연하게 바꾸면서 노사 및 노노(勞勞) 관계의 공정성을 확립하고 근로 현장의 안전을 개선하기 위한 노동 개혁 ▲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연금 재정의 적자를 해결하여 연금제도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는 연금 개혁 ▲ 자라나는 미래 세대가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 과정을 다양화하고 누구나 공정한 기회를 누릴 수 있게 하는 교육 개혁 등의 내용을 담고있다. 한편, 이날 채택된 ‘노동·연금·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미영 기자 | 대전시의회는 1일 열린 제271회 제1차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이중호 의원(국민의힘, 서구5)이 대표 발의한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방지 대책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은 지난 4월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동 스쿨존 내 음주운전 사고로 9살 초등학생이 세상을 떠나는 참변이 발생한 지 두 달 가까운 시간이 흘렀지만 사고방지를 위한 후속조치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범정부 차원의 대책을 촉구하기 위해 발의됐다. 이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이 결의안은 지난 4월 세상을 떠난 한 명의 아이와 여전히 병원에 있는 또 한 명의 아이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이자 진혼곡”이라 밝히면서 “현행법 체계상 과실범이어서 처벌이 약할 수 밖에 없는 음주운전자에 대한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원안통과된 결의안에는 “정부가 음주운전으로 인한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다시는 이런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범정부 차원의 추진체계 마련할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이를 위해 “전국 스쿨존 내 방호울타리를 설치하고 유효보도폭을 확보할 것”,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와 음주운전 관련 법안이 국회에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미영 기자 | 대전시의회 장애인사회참여증진 특별위원회는 6월 1일 대전시 장애인체육회와 월평양궁장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먼저 장애인체육회를 방문하여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은 후 월평양궁장을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하는 가운데 선수단 고충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장애인 체육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황경아 특별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은 “앞으로도 특별위원회는 장애인 관련 수범 기관을 방문하여 대전시의 장애인 정책 및 추진상황을 점검하여 현장에서 답을 찾고 대전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별위원회는 위원장 황경아 의원(국민의힘, 비례), 부위원장 이효성 의원(국민의힘, 대덕1), 위원으로 김진오 의원(국민의힘, 서구1), 이용기 의원(국민의힘, 대덕3), 송인석 의원(국민의힘, 동구1) 포함 총 5명으로 구성하여 2024년 6월 말까지 운영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미영 기자 | 대전시의회가 1일 오전 10시 제271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이번달 23일까지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제271회 제1차 정례회에서는 의원 발의안 25건, 시장 제출안 51건, 교육감 제출안 5건 등 총 81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기에서는 시정질문을 비롯한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 및 2023년도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 등을 통해 집행부의 현안 사업을 점검하게 된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 정명국 의원이 대표발의한 ‘지방자치단체가 출자·출연하는 기관 등 소속 직원의 정치적 중립 및 선거 중립의무를 규정하는 법률 개정 촉구 건의안’을 ▲ 송활섭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청호 주변지역 규제 완화 촉구 건의안’을 ▲ 김선광 의원이 대표발의한 ‘노동·연금·교육 3대 분야의 조속하고 확실한 개혁을 위한 촉구 결의안’을 ▲ 이중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방지 대책 촉구 결의안’을 의결했다. 아울러 김진오 의원이 대표 발의한‘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지원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통해 김진오, 이용기, 박종선, 이병철, 송인석, 김선광, 박주화, 이중호 등 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8.7.~8.11. 벡스코)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내일(2일) 오후 3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부산시민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기준 부산시 인구 대비 등록 장애인의 비율은 5.3%(전국 5.1%)로, 부산시민 20명 중 1명 이상이 장애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장애감수성 향상과 장애인-비장애인 사회통합 분위기 조성을 위한 장애인식개선교육은 매우 중요하다. 장애인식개선교육은 ▲장애 및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긍정적 인식의 제고 ▲장애인의 인권과 관련한 법과 제도 ▲장애가 가지는 다양성에 대한 존중 ▲장애인의 자율성 및 자립에 대한 존중 ▲장애인 보조기구 및 장애인 편의시설 등의 접근성에 대한 이해를 담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체장애인이자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대표인 배은주 강사가 진행하며, 흥미로운 시청각 자료와 공연 제작 및 활동 영상 등을 활용해 진행될 예정이다. 안경은 부산시 사회복지국장은 “장애인식개선교육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적 분위기와 우호적 환경을 조성해나가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미영 기자 | 부산시가 지역 내 백화점, 대형마트 등 대형유통업체 15개 사, 138개 점포를 대상으로 시행한 '2023년도 지역기여도 조사'(2022년 실적) 결과를 발표했다. 지역기여도 조사는 소상공인을 보호하고, 대형유통업체의 자발적인 지역사회 상생협력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도입됐다. 평가지표는 총 2개 분야 8개 항목으로, 각 지표는 유통업체, 시민단체, 전문가, 관계기관 등이 참석하는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를 통해 마련되어 매년 수정·보완되어 왔다. 2023년도 조사는 2022년도 지역기여도를 종합 평가한 것으로 코로나19 대유행에서 벗어나 대형유통업체 매출 상승에 힘입어 공익사업(45억 원, 25% 증) 등 일부 지표 상승 불구하고, 고물가·고금리에 따른 경기 침체로 지표 전반에 약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어제(31일) 오후 2시 부산시청 내 회의실에서 유통업체, 시민단체, 전문가, 관계기관 등이 참여하는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하여 지역기여도 실적 제고를 위해 서로 협조하기로 했다. 한편, 종합평가 우수업체로는 ‘신세계백화점’과 ‘코스트코’가 선정됐다. 신세계백화점은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1일) 오후 2시 서울스퀘어(서울 중구)에서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소재․부품․장비산업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지자체 발표평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평가는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직접 발표자로 나서 15분간 부산의 반도체 소부장산업 특화단지 육성계획을 설명하고, 함께 동행한 이호준 부산대 교수와 효성화학㈜ 이건종 대표 등 주요기업 대표 3명이 10분간의 평가위원 질의에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상반기 중 지자체를 대상으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및 '소부장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공모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부산시는 지난 2월과 4월 각각 반도체 분야를 중심으로 특화단지 지정신청서를 제출했다. 시는 시정의 핵심사업으로 반도체 산업 육성에 심혈을 기울여 왔으며, 반도체 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통해 정책추진의 속도를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국가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 및 보호에 관한 특별조치법' 제16조에 따라 국가첨단전략산업 및 국가첨단전략기술 관련 교육‧연구‧산업시설의 혁신생태계 조성을 통해 투자 및 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미영 기자 | 부산시가 디지털 중심 경제로의 전환에 성공하며 세계 상위(TOP) 19위, 아시아 상위(TOP) 3위 지능형(스마트)도시로 발돋움했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5월 25일 발표된 세계 지능형센터지수(글로벌 스마트센터지수, SCI : Smat Centres Index) 7회차 평가를 인용하며, 전 세계 주요 도시 77곳 중 디지털 중심 스마트도시 19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2년 전 처음 평가 순위에 이름을 올린 부산은 순위 진입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지속 상승 중인 유일한 도시로, 2021년 6월 62위로 처음 평가 순위에 올라 같은 해 11월 41위, 2022년 5월 27위, 11월 22위의 가파른 기세로 상승하고 있으며, 이번 7회차 평가에서는 19위에 이름을 올리며 세계 상위(글로벌 TOP) 20위 안에 진입했다. 특히, 아시아에서는 싱가포르와 홍콩에 이어 3위에 이름을 올려 명실상부 ‘아시아 상위(TOP)3 지능형(스마트)도시’로 발돋움했으며, 지난 발표에 이어 국내 1위에 자리했다. 이번에 발표된 지수를 전체적으로 살펴보면, 세계 금융 중심지인 런던과 뉴욕이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고, 샌프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