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미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양명환 의원이 코로나19 팬데믹과 관광트렌드의 변화로 온천관광이 침체되는 위기속에서 지역 관광산업 부흥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22일) 열린 ‘유성 관광진흥을 위한 정책토론회’는 점차 약화되고 있는 유성 관광산업의 생태기반을 복원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변화하는 미래 관광 트렌드에 맞는 지속가능한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의회 제2회의실에서 열린 토론회는 양명환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구철모 교수(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 스마트관광원)의 발제에 이어 김철준 원장(대전웰니스병원), 김영근 관장(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이정효 PD(한국관광공사 관광두레), 이영우 사무국장(유성관광진흥협의회), 김영원 국장(유성구 미래혁신국)이 자유롭게 토론하며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 전략을 제시했다. 양명환 의원은 “최근 유성을 대표하는 관광호텔들이 문을 닫고 유성관광이 위기에 처한 가운데 우리가 가지고 있는 관광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미래지향적인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때”라며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시대에 발맞춰 스마트폰과 모바일 기술을 이용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지난 2021년 8월 23일, 부산시-㈜코리아소더비국제부동산-소더비부산㈜ 3자 간 체결한 업무협약을 취소한다고 오늘(22일) 밝혔다. 당초 협약의 주요내용은 ㈜코리아소더비국제부동산[현(現) 코리아소더비인터내셔널리얼티㈜]과 소더비부산㈜[현(現) 동부산컨셉트테마파크㈜]가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에 '코리아소더비인터내셔널리얼티 부산'을 건립하고, 부산시는 행정적 지원을 한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후 업무협약 민간 당사자인 ‘코리아소더비인터내셔널리얼티(주)’는 사업성 부족을 이유로 사업추진을 철회했고, ‘동부산컨셉트테마파크(주)’는 ‘코리아소더비인터내셔널리얼티(주)’의 투자 약속 미이행을 사유로 결별하여, 협약내용을 이행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에 이르렀다. 이에 부산시는 협약 당사자에게 사업 추진에 대한 의견을 재차 확인하고, 지난 5월 19일 업무협약 취소를 최종 통지했다. 시는 이 업무협약에 대해 행정적 지원만을 약속하여 재정적인 부담이나 손실은 없으나, 대외적으로 시정의 투명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협약 취소를 이날 전격적으로 공식화한 것이다. 부산시 김귀옥 투자유치과장은 “향후 이런 일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미영 기자 | 대전시의회는 22일 오정중학교 학생들을 시작으로 2023년도 첫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정중학교 학생 30여명은 이상래 의장과 송활섭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여하여 의회 본회의장에서 의사진행과 시의원이 하는 역할을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학생들은‘자유학년제 개선안’, ‘조별 과제 폐지’ 등 2건의 안건을 상정했으며, ‘학교폭력 가해 기록 기간을 늘려야 합니다’등 3건의 자유발언을 실시하여 청소년의 시각에서 공감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해 열띤 모의 의회를 진행했다. 송활섭 의원은 학생들이 평소 궁금했던 사항들에 대해 재치 있는 입담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답변을 이어가는 가운데, “이 나라를 이끌 훌륭한 정치인이 여러분 중에서 반드시 나올 거라고 믿는다”라며, “오늘은 그런 꿈을 가슴에 품는 소중한 날이 됐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학생들은 체험 소감을 통해 “시의회 의사일정의 모든 과정을 체험해 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지방의회의 역할과 중요 의사결정 처리 과정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의회 청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미영 기자 | 대전시에서 지난 18일 발표한『제2문화예술복합단지』조성 계획에 대전중구의회(의장 윤양수)가 환영의 뜻을 밝혔다. 윤양수 의장은“중촌근린공원에 제2시립미술관과 음악전용공연장을 건립하는『제2문화예술복합단지』조성 계획을 적극 환영한다”며, "23만 구민의 염원인 원도심 활성화와 동·서 문화격차 해소에 크게 기여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총 3,700여억원이 투입되는 본 사업이 계획대로 2026년 착공될 수 있도록 23만 구민의 대의기관인 의회로써 할 수 있는 모든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2문화예술복합단지』조성 계획에 따르면 제2시립미술관은 1,202억원을 투입해 현 대전시립미술관의 2배 규모로 지어진다. 또 음악전용공연장은 2,5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광역시 최대 규모의 콘서트홀 등을 갖춘 공연 공간으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미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는 22일 의장실에서 대전 서구 산직동 산불피해 주민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했다고 밝혔다. 구의회는 지난 16일 대한민국시군구자치구의장협의회 제249차 시·도대표회의 대표회장(최봉환 부산광역시 금정구의회 의장)으로부터 산직동 산불 피해 복구 성금 300만원을 전달받았으며 산직동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성금 전액을 사랑의열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했다. 산직동 지역에 발생한 산불은 4월 2일 낮 12시 19분경 발발해 52시간만인 4일 오후 4시 40분 주불이 진화됐다. 산불 대응 3단계가 발령된 이번 화재로 752㏊(축구장 1,053개 규모)의 면적이 피해를 입었고, 민가 2채와 암자 1채가 전소됐으며, 주민 900여 명이 대피했다. 서구의회 전명자 의장은 “전달된 성금이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산불 피해가 조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서구청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기탁식에는 전명자·정현서·손도선·신혜영·서지원·강정수 의원이 참석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부산 최대규모의 금융기술 창업기업 육성기관인 ‘부산 핀테크허브’에 입주할 혁신기업 18여개 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 핀테크허브’는 문현 금융중심지에 있는 ‘유-스페이스 비아이에프씨(U-Space BIFC)’와 ‘에스-스페이스(S-Space)’로, (사)글로벌핀테크산업진흥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입주기업 모집 규모는 ‘유-스페이스’에 15개 사 내외, ‘에스-스페이스’는 3개 사이며, 금융기술 분야에 혁신적인 사업모형(비즈니스 모델), 소재(아이템)를 보유한 창업기업으로 투자유치 및 고용현황 등의 기준이 충족되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5월 15일부터 6월 9일 오후 3시까지이다.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기업은 1년마다 연장평가를 거쳐 최대 3년간 사무실 공간 입주 계약을 하게 되며, ‘유-스페이스’는 임대료의 50~80%(월 최대 200만 원)를, ‘에스-스페이스’는 임대료의 70%를 지원한다. 또한, 사업모형 고도화, 매출 및 영업이익 확대, 기업투자설명회(IR) 등 영역에서 기업별 특성과 여건을 고려한 ▲자문(컨설팅) ▲일자리 ▲선도기업 협업 ▲교육 ▲경영 ▲사업화 등 금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22일) 오후 2시 30분 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디지털 트윈 기반 부산 도시관리 운영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국가공간정보체계 구축을 지원하고 공간정보 및 지적제도 연구․개발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올해 국가 가상모형(디지털 트윈) 국토 전문기관으로 지정됐다. 이번 협약은 가상모형(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 및 서비스, 기반시설(인프라) 지원·협력과 3차원 데이터 구축 등에 대한 두 기관의 상호협력을 약속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김정렬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박관식 부산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 플랫폼 기반 부산광역시 가상모형(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 및 활용지원 ▲가상모형(디지털 트윈) 플랫폼 정착 및 3차원 데이터 구축 등 기술·연구·자문 ▲시민의 행정·안전·행복 실현을 위한 서비스 개발 및 운영, 교육 지원 ▲서비스 모델 공동 활용 ▲사용자 참여형 가상모형(디지털 트윈) 민관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박형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미영 기자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19일 유성구 소재 사이언스대덕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2023 전국지체장애인 체육대회’에 참석했다. 이상래 의장은 대회준비에 노고를 아끼지 않은 한국 지체장애인협회 김광환 중앙회장을 비롯한 대전시 지체장애인협회 정찬욱 회장 등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대회 참석을 위해 전국에서 대전을 찾아준 선수 및 임원들을 환영했다. 축사를 통해 이상래 의장은 “체육활동으로 샘솟은 에너지가 편견과 장애를 극복하는 일상의 힘으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하고,“이번 행사가 친목과 화합의 장이 되기 바라며, 대전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미영 기자 | 대전서부경찰서 도마지구대(대장 박영종)는 5월 18일 20:00경 도마1동 자율방범대, 배재대 경찰법학과 캠퍼스폴리스 학생 등 60여명과 함께 2개조로 범죄예측분석시스템(Pre-CAS) 3단계 위험지역으로 도마시장 주변 야간 절도 예방과 주택 밀집지역 골목 및 원룸촌 등을 돌며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순찰은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해제와 대학교 개강에 따른 야간 유동인구 증가와 배재대 앞 먹자골목 등 폭력 범죄 및 원룸촌에서의 여성대상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지역안전순찰 활성화와 학생과 함께하는 협력적 파트너십 강화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범죄예방 강화구역은 관내 대학가 원룸 및 주택 밀집지역과 빈집이 청소년 탈선 장소로 발전될 수가 있어 사전에 관리 감독하며, 또한 이러한 곳을 Pre-CAS 위험지역으로 지정하여 범죄예방 탄력순찰을 중점 실시하고 범죄예방 시설물 추가 설치 등 안전관리하고 있다. 도마지구대 박영종 대장은 “협력단체 및 관내 경찰 관련학과 학생과 협업으로 치안공감대를 형성하여 Pre-CAS 위험지역에 대한 범죄예방진단과 순찰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미영 기자 | 대전동부경찰서는 18일 오전 경찰서 3층 소통홀에서 경찰서장, 경비교통과장, 동부녹색어머니회 지회장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안전 및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를 위한 2023년 대전동부 녹색어머니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앞으로 1년간 동부 관내 스쿨존 교통안전을 이끌어 줄 녹색어머니회 임원진 위촉과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힘써주는 녹색어머니회 회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자리였다. 또한 녹색어머니회 회원들과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동부경찰서는 “녹색어머니회원들과 협력하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한 스쿨존 만들기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미영 기자 | 부산시와 가온누리(대표 김기훈)는 내일(20일) 오전 10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부산시 아동참여기구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동참여기구는 시가 지난 2019년부터 매해 운영해 오고 있는 아동권리보장단과 아동·청소년 참여예산활동단을 말한다.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고, 권리주체로서 아동정책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며 지역사회 및 시민들에게 아동 권리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시와 가온누리는 지난 3~4월 부산시 거주 초‧중‧고등학생 연령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참여기구 단원을 모집해 총 67명의 아동을 선발했다. 또한, 시는 아동 권리 보호와 증진을 위해 변호사, 의사, 교수 등 분야별 아동 인권 전문가 5명을 아동권리지킴이로 위촉했다. 이번 발대식은 올해 구성한 아동참여기구 및 아동권리지킴이의 출발을 알리는 첫 공식행사다. 아동참여기구 단원과 상담 후원자(멘토링 서포터즈)로 참여하는 대학생 및 성인 자원봉사자, 아동권리지킴이, 기관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권리교육 및 사업설명 ▲위촉장 수여 ▲아동권리지킴이 역할 소개(김윤희 신라대 교수) ▲아동대표 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어제(18일) 오후 4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이성권 경제부시장 주재로 수출 위기 극복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하고자 ‘수출기업 현장애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효성전기, 청아무역, ㈜지맥스, 동광무역상사(주), (주)두원스틸, ㈜리메탈산업 등 자동차부품, 수산물, 철강제품을 수출하는 주요 기업과 러시아 수출기업, 관련 협회, 유관기관 등이 참석하여 업계별 수출 현황, 기업별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수출 여건 및 동향을 살펴보면, 국제적인 경기 회복 지연, 지정학적 갈등 가속화, 정보기술(IT) 업황 부진 등으로 전국적인 수출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자동차, 선박 등의 품목은 양호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 이에 시는 부산지역이 상대적으로 수출 위험에 대한 영향이 덜한 편이나, 업계별로 수출 위기 체감도가 달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종을 중심으로 수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긴밀한 협력을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 한편, 시는 이날 간담회에 앞서 지난 5월 9일에 수출기업의 주요 애로(건의)사항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0월 8일까지 도미니카공화국 산토도밍고시 공무원을 부산으로 초청해 '외국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초청 연수 케이투에이치(K2H)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부산시와 해외 지방자치단체 간 우호를 강화하고, 향후 양 도시 간 가교역할을 담당할 ‘친(親) 부산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1999년부터 시작돼 지난해까지 17개국 19개 도시에서 총 33명의 외국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이 연수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올해는 도미니카공화국 산토도밍고시의 공무원이 초청됐다. 산토도밍고시는 도미니카공화국의 수도이자 제1의 항만도시로 정치·경제·문화의 중심지이다. 연수 공무원은 부산에 머무는 동안 부산의 도시행정 사례와 우수 산업 현장을 둘러보고, 한국어 교육과 부산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에도 참여한다. 또한, 국제교류업무를 지원하고 산토도밍고시와 부산시 간 공동 협력사업을 발굴하는 등 양 도시 간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조유장 부산시 2030엑스포추진본부장은 “부산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앞으로 부산시-산토도밍고시 간 교류․협력 활성화에 가교 역할을 잘 해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안전하고 품격있는 도시기반시설(인프라)을 건설하는 부산지역 건설기술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제12회 부산토목대상’ 수상자 4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2012년에 시작해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부산토목대상’의 수상자는 학교, 연구소, 공공기관, 건설산업체 등 2,0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는 대한토목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에서 추천한 후보자 등을 대상으로 부산시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올해는 각종 재난 현장에서의 시민 안전 향상과 지역 건설산업의 토대인 우수한 인재 양성 등 각 분야의 토목 건설기술 발전에 크게 힘쓴 산·학·관 관계자 등 4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교육·연구 부문에는 지방인재 육성 및 토목공학에 대한 연구수행 공로가 큰 동의대학교 이석민 교수가, ▲설계·시공 부문에는 119토목구조대 활동을 통한 시민 안전 향상 등 지역 건설발전에 공로가 큰 ㈜광림엔지니어링 장지건 대표, ㈜지오탑이엔지 이영수 대표가 선정됐다. 또한, ▲공직자로는 이현우 부산시 신공항추진본부장이 가덕신공항 차질 없는 추진 등에 대한 공로가 인정돼 최종 수상자로 결정됐다. 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18일) 오후 2시 국토연구원 2층 강당에서 국토연구원과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도시계획 기술개발 지자체실증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국토교통부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도시계획 연구개발(R&D)' 기술 시범적용을 위한 실증사업 대상 지자체로 최종 선정됨에 따라 오늘(18일) 광역시·도 중 최초로 국토연구원과 상호 간 협력을 약속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국토교통부, 부산시,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국토연구원이 참석할 예정이며, 주요 협약 내용으로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활용 도시계획 기술개발을 위한 상호협력체계 구축, ▲데이터 기반 도시계획 수립지원을 위한 자문, ▲신기술 적용과 검증을 위한 협업 등이 있다. 그간 도시계획은 행정구역 단위의 통계자료 등을 조사·분석해 권역 설정 및 관리 지표를 개발해 왔으나, 일상생활이 이뤄지는 생활권에 대한 계획 수립에는 한계가 있었다. 시는 국토연구원에서 주관하는 인공지능 도시계획 기술개발 실증을 통해 일상생활이 이루어지는 생활권 설정, 생활권 내 기반 시설 최적화 방안, 생활권 관리와 점검(모니터링)을 위한 지표를 개발하여, 부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