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영월군 주천면에 위치한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도균)에서는 지난 11월 9일(토) 오전 11시 ‘제1회 신나는 주말! 술샘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 날 수료식에는 참가 청소년과 가족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술샘학교 1년간의 모든 활동을 마친 참가자의 수료를 축하하며 기념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참가 청소년은 “술샘학교를 통해 1년 동안 많은 곳을 다니면서 체험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내년에도 꼭 참가하고 싶다.”라고 수료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도균 관장은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술샘학교의 수료를 축하한다.”라면서 “앞으로 술샘학교를 통해 건전한 주말활동 조성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나는 주말! 술샘학교!는 영월관내 초등 3학년~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국립과천과학관, 한국잡월드,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 청와대 국민품으로, 안동하회마을 등에서 다양한 현장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자세한 내용은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 누리집 공지사항 확인 또는 카카오톡채널 및 전화(☎033-372-321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