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2024 단단단페스티벌이 개막했다. 으뜸 단(端), 오직하나 단(單), 우리 단(團)의 의미로 오직 하나뿐인 우리의 으뜸 축제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단단단페스티벌은 11월 19일부터 11월 23일까지 5일간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에서 진행된다. 19일 저녁 7시 30분 강원 지역을 대표하는 연희 단체 4팀의 합동 개막공연인 '연희 in 강원'으로 축제의 막이 올랐다. 강릉의 푸너리, 원주의 아울, 속초의 갯마당, 춘천의 태극 까지 탄탄한 실력을 가진 4팀은 문굿과 길놀이, 속초사자놀이, 대고와 모듬북의 합주를 비롯한 신명나는 타악연주에 이어 강원의 새로운 판굿까지 선보이며 가장 완벽한 강원 지역의 연희앙상블을 선사했다.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은 신명나는 연주에 연신 박수갈채를 보내며 공연에 빠져든 모습으로 강원특별자치도의 연희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는 후문이다. 오후 2시에는 강일여자고등학교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룬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단단단페스티벌 찾아가는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오후 2시부터 저녁 6시까지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앞 오픈스페이스랑에서는 신주빚기체험, 소망등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해주)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에서 신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직장 내 독서문화를 조성하고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에 공헌한 기업이나 기관을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이번 심사에서 공단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체계적인 목표와 전략을 기반으로 조직의 전문성 함양과 임직원들의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독서활동 참여를 이끈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해주 이사장은 “직장 내 독서문화 조성이 곧 조직의 발전과 임직원의 창의력 증진에 근간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독서경영을 통해 조직성장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독서문화 확립에 앞장서는 지방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해시는 오는 11월 26일부터 12월 5일까지‘심리적 외상 긴급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마음이 견뎌내기 힘든 충격적인(재난, 사고, 폭력, 자살 등) 경험을 하거나 전해 듣거나 보게 되는 경우 생길 수 있는 심리적 외상을 경험한 청소년들이 대두되고 있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내 개인 상담을 받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이번 심리적 외상 긴급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외상 경험 청소년들의 안정을 도모하고 심리적으로 더욱 잘 대처하도록 도와서, 사건 후 후유증을 최소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용빈 체육교육과장은 “심리적 외상 사건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의 중요성과 함께 외상 사건, 트라우마를 경험하거나 목격하고 외상으로부터 회복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에게 심리 정서 지원을 통해 심리적 문제 예방에 적극적인 지원으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해시는 2024년 모범음식점을 신규로 4곳을 선정하며 최종 26곳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기존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음식점과 신규 지정을 신청한 음식점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의 담당 공무원의 현지 심사를 시행, 위생 상태와 시설기준, 서비스 수준 등 총 22개 평가항목을 전반적으로 심사를 했다. 심사 결과 위생 상태가 우수하고 평가 기준에 적합한 음식점 26곳을 동해시음식문화 개선 운동 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했고, 선정한 업소는 동해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으로 최종 선정된 음식점은 ▲ 모범음식점 지정증 및 표지판 교부 ▲ 상수도료 감면 및 위생용품 배부 ▲ 시설개선 융자사업 및 음식문화개선사업 우선 지원 ▲ 지정 기간에 출입·검사 면제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지용만 예방관리과장은 “모범음식점 선정으로 관내 음식점이 양질의 식단 실천과 음식문화개선운동에 앞장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화천군민 120세대가 살아갈 새로운 보금자리가 완성됐다. 화천군은 지난 19일 화천읍 신읍리에서 ‘화천 신읍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준공식을 개최했다. 화천군이 정부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183억원을 투입해 착공한 지 6년 만이다. 화천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함께 시행한 공공임대주택은 지상 7층과 9층 아파트 2동으로, 국민임대 100세대와 영구임대 20세대 등 모두 120세대 규모다. 단지 내에 관리사무소를 비롯해 입주자 커뮤니티 시설, 주민 카페, 경로당 등의 부대시설도 갖췄다. 여유로운 주차공간, 전기차 충전시설도 마련됐다.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 준공은 민선 8기 화천군정 주택 보급사업의 신호탄이다. 화천군은 지속가능한 인구증가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고령자 및 청년세대를 위한 주택보급 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우선, 군은 사내면 사창리 일원에 60가구가 입주할 수 있는 주거공간과 노인복지시설을 갖춘 고령자 복지주택 건립을 추진 중이다. 또 신혼부부 등 무주택 세대를 위한 화천 통합공공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영월교육지원청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는 2024학년도 진로·진학 교육과정 운영과 관련하여 학교 맞춤형 진로·진학 교육과정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영월 청소년꿈터 3층에서 영월교육지원청 김성수, 김동승 장학사가 참석한 가운데 영월 진로진학 교사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영월 교육발전 특구 추진 계획 공유, 2024학년도 진로진학 교육과정 운영, 2025학년도 진로진학 시스템 구축, 학교별 교육 운영 시기 및 운영 방향에 대해 영월지역 16개의 중·고등학교 진로 전담과 진학 담당 교사와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올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추진 사업을 통해 영월 관내 학생과 학부모 대상으로 운영될 프로그램은 중학생, 고등학생 대상으로, 2회 운영되는 의학 진로 전공 프로젝트 ‘HIGH DOCTORs’로 강원대 의대 교수진을 강사로 모시고 진행된다. 또한 학생의 학업 성취도와 진로 목표에 따른 적절한 학습 전략 및 진로·진학 계획을 지원하기 위해 12월 7일(토), 8일(일) 청소년꿈터에서 2024 영월군 진로진학 입시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고, 우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11월 16일에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과 공동으로 주관한 ‘2024년 영월·평창 청소년한마음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영월평창 청소년한마음축제는 지역 청소년들의 잠재된 끼와 열정을 발산하고 함께 교류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됐으며, 올해는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12개 체험 부스와 진로 특강, 청소년 댄스팀 공연, 초청가수 공연 등이 마련되어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경험을 제공했다. 행사장에는 나의 보물찾기, 청소년 안전 팔찌 만들기, 분리수거 캠페인, 쫀득쿠키 만들기 등 영월과 평창 지역의 청소년들과 청소년 관련기관이 직접 운영하고 참여하는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중앙무대에서는 잠골버스와 순순희의 진로특강 토크콘서트를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며, 가수 임재현의 축하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또한 청소년들의 잠재된 끼를 발산하는 청소년동아리팀들의 춤과 밴드 등의 공연이 진행됐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이두영 관장은 “이번 청소년한마음축제는 영월, 평창 두 지역의 청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영월군은 [2024년 동서강정원 연당원 국화축제]에 사용된 국화를 오는 26일 화요일 동서강정원 연당원 주차장에서 무료로 나눠준다. 수량은 약 2천 본 정도이며 내년 개화를 볼 수 있도록 꽃이 지고 난 국화를 다듬어 배부할 계획이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영월군은 2018년부터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아름다운 정원도시를 조성하기 위하여 정원사업 추진하고 있으며, 정원도시 기반이 되는 개인정원 활성화를 위해 이번 국화 나눔 행사를 추진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많은 군민이 정원식물 나눔 행상에 참여해 전 영월의 정원화에 동참해 줄 것을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영월군보건소는 금연 구역에 대한 지역주민의 인식을 강화하고, 공중이용시설에서 군민의 간접흡연 피해 방지를 위하여 오는 29일까지 관내 금연 구역을 대상으로 합동점검과 집중 단속을 한다. 특히 2024년 8월 17일에 시행·확대 된 '국민건강증진법'제9조 제6항 유치원·어린이집 및 초중고교 경계선으로부터 30미터 이내 금연 구역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홍보할 계획으로, 11월 20일 수요일 학부모감시단과 함께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업소 등을 위주로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아동·청소년들의 흡연 및 간접흡연 예방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 금연 구역임을 알리는 금연 안내 및 스티커 부착 여부 ▲ 금연 구역 내 흡연행위 단속(전자담배 포함) ▲ 흡연실 기준 준수사항 등이다. 영월군보건소는 “국민건강증진법 및 영월군 조례로 지정된 금연 구역을 점검하고 단속하여 영월군민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군민들이 공중이용시설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영월군은 지난 19일, 복지365안전협의체(산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월군 안전보안관)등 30여 명이 산솔면에 모여 ‘민관협력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의 안전을 강화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협력의 성과를 증대하기 위한 목적에서 시행됐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우리 지역은 자연재해나 사회적 위기 상황에 노출될 수 있는 특성이 많아 복지365안전협의체가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며, 매달 이어오는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 ‘복지·안전 사각지대 제로(ZERO) 만들기’에 일조할 것이다.”라고 했다. 복지365안전협의체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더 쉽게 안전 정보를 얻고, 서로 도울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함으로써 공동체의 안전을 강화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며, 특히 복지위기 알림 앱 설치 홍보활동은 복지사각 지대를 해소하는 작지만, 중요한 실천으로 평가받고 있다. 영월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주민들이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