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도심 속 힐링스팟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전천 일원에서 북평·추암권역을 대표하는 봄 축제‘전천제’가 오는 26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올해 11회를 맞이하는 전천축제는 기존 당일에서 3일간 개최되는 행사로 확장했으며, 더욱 다양해진 프로그램과 풍성한 먹거리를 준비하는 등 시민 참여형 축제로 대폭 변화됐다. 이번 행사는‘전천에 노랑오리가 나타났다’를 컨셉으로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며, 30여종의 포토존과 플리마켓, 전천 느린 우체통, 전천 풍물 시장을 비롯한 페달카약 무료체험 등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며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북평동축제추진위원회에서는 축제기간 중 2일간 노랑색 옷을 입고 오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고, 축제기간 동안 행사장 방문객 전원에게는 전천노랑오리 종이모자를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첫날인 26일 오후 6시부터 축제 서막을 알리는 전야제 축하공연 1부 행사에서는 초청밴드 및 가수 공연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게 되며, 2부행사에서는 우아한 클래식 공연과 감미로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횡성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자치 기구 역할을 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의 발대식 4월 25일 둔내 문화의집에서 개최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 진흥법에 따라 청소년이 시설을 운영하는데 직접 의견 제시나 평가 자문 등을 통해 참여하여 스스로 좋은 시설을 만드는 데 역할을 하는 청소년 자치 기구이다. 해당 위원회의 위원 13명은 둔내면을 거점으로 인근지역(갑천면, 안흥면, 청일면 등)에 거주하는 청소년(13세~19세)을 대상으로 공개모집과 학교장 추천을 선발했다. 행사에서는 위촉식과 발대식을 시작으로 임원 선출과 분과구성 순서로 진행됐으며, 이후 위원회가 하게 될 각종 사업에 대해 간단하게 논의했다. 향후 위원회는 청소년문화의집 사업과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시설과 프로그램에 대한 모니터링과 의견 제시, 각종 캠페인, 자원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김홍석 관장은 “청소년들이 주인으로서 수련시설 사업과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하고 지역의 구심점 역할을 해 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계속해서 청소년운영위원회를 비롯한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횡성군은 온실가스 감축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4년 전기 이륜차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위해 총 5,6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총 35대에 대한 전기 이륜차 구매자에게 보조금 지급을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신청자는 전기 이륜차 판매 대리점에 신청하면 된다. 차종별 최대 지원 금액은 경형 140만 원, 소형 230만 원, 중형 270만 원, 대형 300만 원이다. 아울러,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장애인, 차상위 이하)과 농업인이 구매 시 국비 20%를 추가 지원받을 수 있고, 배달 사용 목적으로 구매하면 국비 지원액의 10% 추가지원, 기존 내연 기관 이륜차 사용폐지 하면 국비 30만 원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자격은 개인 또는 사업자, 법인 등이며, 구매 접수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연속하여 횡성군에 주소를 두어야 한다. 차종별 지원 금액과 자세한 사항은 횡성군청 누리집 공고를 참고하거나 횡성군청 투자유치과 에너지 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광식 투자유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양구군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과 건강증진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양구군은 25일 국토정중앙면 별빛광장에서 치매 안심마을로 선정된 국토정중앙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환자가 평소 생활하던 곳에서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양구군은 캠페인을 통해 치매 예방 수칙 등 치매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안심센터에서 추진하는 인지 강화 교실, 미술치료, 원예치료, 치매파트너 양성 등의 사업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마을주민의 치매 인식 사전 조사도 함께 진행되며 홍보부스도 설치돼 치매 조기 검진 서약서 작성, 치매 파트너 교육 등 개인별 맞춤형 홍보도 진행된다. 더불어 양구군은 5월 중 방산면 일대에서도 캠페인을 진행하여 마을별 순회 홍보활동으로 주민들의 인식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이 밖에도 양구군은 비만 예방을 위한 비만 체험활동, 직장인 대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양구군이 27일부터 5월 12일까지 양구수목원에서 ‘제4회 수목원과 함께하는 튤립 여행’ 행사를 개최한다. 수목원 곳곳에 식재된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15만 송이의 튤립이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또한 양구군은 튤립 외에도 겨우내 잘 가꿔진 소나무, 철쭉, 모과나무, 단풍나무 등 160여 점의 분재 작품도 함께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즐길 거리도 마련됐다. 수목원 일원에서는 도장 찍기 여행(스탬프 투어), 대형 비눗방울, 손 글씨, 페이스페인팅, 마술&풍선아트 공연, 즉석 인화 사진 촬영, 보물찾기 등의 다채로운 이벤트가 열려 방문객들이 튤립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양구수목원에서는 어린이들과 성인 모두 즐길 수 있는 사계절 썰매장을 운영하고 있어 수목원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감상하면서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이 밖에도 수목원 내에는 야생동물생태관, 야생화분재원, 목재문화체험관 등 다양한 시설과 구상나무 모롱이 길, 무장애 나눔길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삼척시가 오는 5월 5일 어린이 날을 맞이하여, 오후 2시 00분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관 30주년 기념 창작 어린이 뮤지컬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달님이 주신 아이는 버림받은 아이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한국 설화 속 인물 ‘바리데기’를 모티브로 삼고, 누구나 익히 잘 알고 있는 ‘선녀와 나무꾼’ 이야기에서 선녀가 떠나며 버림받은 아이 ‘동이’를 작가적 상상력으로 창조하여 두 주인공을 설정한 는 ‘버려진 아이가 아닌, 누군가의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진 아이‘라는 새로운 시선으로 두 아이를 바라봄으로써 세상에 귀하지 않은 아이는 없다는 메시지를 강조하는 작품이다. 삼척문화예술회관 개관 30주년을 기념하여 특별히 기획된 이번 공연은 3세 이상이면 관람 가능하다. 오는 4월 24일부터 티켓링크 온라인 누리집을 통해 티켓예매를 시작하였으며, 삼척문화예술회관에서 현장 예매도 가능하다. 관람료는 전석 10,000원이며, 공연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삼척시 문화예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부모님과 아이들의 사랑과 헌신에 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삼척시가 방치되고 노후화된 간판 철거를 지원한다. 삼척시는 폐업이나 이전 등으로 간판을 철거해야 하나 그대로 방치되어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주인 없는 노후・위험 간판을 지난 4월 23일부터 5월 22일까지 신청받아 무상철거에 나선다. 삼척시는 강풍 등 재해 시 간판 추락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이번 사업을 추진하며 약 1,5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건물주(토지소유자) 또는 건물관리자는 철거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고, 시는 현장 안전점검 평가 후 건물주 동의 등의 절차를 거쳐 7월 31일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방치·노후 간판 철거를 통해 도시경관을 정비하여 삼척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은 물론 혹시 모를 시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한다.”라며, “노후·방치된 간판들을 무료로 철거해드리니 많은 신청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삼척시가 성내지구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지역 활성화를 위해 오는 4월 2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대학로 일대(명랑 핫도그~대박 호떡 구간)에서 제14회 성내지구 도시재생 소셜마켓 ‘함께 성장하는, 함성’ 행사를 개최한다. 삼척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성내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봄철을 맞아 ‘2024 함께해 봄’ 컨셉의 행사가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며, 대학로 길거리 소셜마켓과 함께 읍성쉼터 및 문화예술놀이터 모을(구 금성양화점)에서 다양한 문화 및 체험행사가 운영되어 누구나 참여하여 보고 즐길 수 있다. 대학로 일원에서는 소상공인, 자영업인 및 예비 창업자 등 셀러들이 참여하는 소셜마켓이, 문화예술놀이터 모을(구 금성양화점)에서는 초기·청년 창업 스토어 공간 ‘모을상점’ 및 시민들의 기증을 통한 ‘모을책장’, ‘기후변화 사진전’ 등이 운영된다. 또한 읍성쉼터 무대에서는 행사 참여자들의 기부를 통해 진행되는 ‘되살림 실천 가게’ 및 버스킹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대학로 일부 구간에서는 행사 개최지 내 상가 및 셀러들과 함께하는 먹거리 존이 운영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원주시와 질병관리청은 ‘WHO EPI 50주년’ 기념하여 4월 마지막 주 세계예방접종주간에 국가예방접종 홍보를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국가예방접종지원사업 상담 및 홍보를 진행하고 행사 참여 시 무료 음료(커피, 차 등) 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 관련 행사는 4월 26일 12시부터 14시까지 중앙동 문화의 거리 중앙청소년소공연장에서 진행된다. 김진희 보건소장은 “예방접종사업 이벤트 홍보를 통해 시민들이 예방접종사업에 관심을 갖고, 접종률 향상을 위한 캠페인으로 감염병 예방 및 개인적 면역증진 효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세계예방접종주간은 이달 22일부터 26일까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2일 지정면 소재 유보라아이비파크 2단지 아파트를 원주시 제17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공동 주택 거주 세대 중 과반수 이상의 동의로 지정되며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및 지하 주차장의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 구역으로 정할 수 있다. 금연아파트 지정 시 금연 구역 안내판, 입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생활 프로그램 운영, 참여자를 위한 콜레스테롤 검사 등을 지원한다. 김진희 보건소장은 “금연아파트 지정으로 쾌적하고 살기 좋은 공동주택 단지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원주시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2018년 일산동 소재 국제아파트를 제1호 금연 아파트로 지정 후 현재까지 총 17개소를 지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