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5월 10일 저녁 7시~9시 강남구 삼성해맞이공원에서 열린 강남유닉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한 사람들이 요가와 필라테스를 즐기며 금요일 밤을 즐겼다. 강남구는 관광명소와 콘텐츠를 체험하는 테마프로그램으로 강남유닉투어를 운영하고 있다. 별빛요가는 올해 유닉투어의 첫 프로그램으로 강남 최고의 한강 전망을 자랑하는 삼성해맞이공원에서 6월 21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에 열린다. 수업 후에는 재즈, 클래식, 올드팝, 국악 등 작은 음악회가 이어진다. 유닉투어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비짓강남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유닉투어를 통해 세계적인 관광 도시인 강남에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길 바란다”며 “웰빙과 트렌드를 선도하는 강남에 걸맞은 양질의 관광 콘텐츠를 꾸준히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1일 오후, 홍대 레드로드 일대에서 열린 ‘제2회 사람을 보라’ 축제에 참석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사람을 보라’ 축제는 ‘장애를 보지 말고 사람을 보라’라는 의미를 지닌 마포구 대표 축제 중 하나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과 편견 없이 모두 함께 즐기는 축제다.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장애공감체험존과 다양한 플리마켓, 바자회, 전시 등이 열린 부스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사람을 보라’ 기념행사는 오후 3시부터 홍대 레드로드 R5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방송인 조영구의 진행과 함께 장애인의 날 기념 영상 시청, 유공자 표창, 장애인식개선 그림 공모전 시상식,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오후 4시부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구성된 ‘배희관밴드’와 아카펠라 그룹 ‘오직목소리’, 가수 진성의 공연이 이어졌으며, 행사 말미에는 클랑클랑합창단과 칸타빌레합창단을 포함한 모든 참여자가 관객과 함께하는 합창 공연을 선보이며 대미를 장식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장애가 특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1일 오전, 망원나들목체육관에서 열린 ‘2024년 마포구 청소년태권도시범단 창단식’에 참석했다. 마포구체육회가 주최‧주관한 창단식에는 청소년 선수 23명뿐 아니라 학부모와 관계자 등 50여 명이 태권도 시범단의 창단을 축하하기 위해 함께했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선수들에게 “멋진 시범을 통해 마포를 찾는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태권도의 탁월함과 마포구의 기상을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라며 “마포구는 선수 여러분이 마포를 빛낼 우수한 선수로 성장하도록 진심을 다해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금천구는 10일 독산1동 주민자치회와 충북 진천군 백곡면 주민자치회가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독산1동주민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독산1동장, 백곡면장 및 김성준 서울시의원 등 총 80여 명이 참석해 자매결연을 축하했다. 독산1동과 백곡면 주민자치위원들은 행정 · 인적 · 문화 교류를 활성화하고 농업 및 경제 분야에서도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독산1동과 백곡면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11월 백곡면사무소에서 “주민자치회 성과공유회”를 개최해 도농교류를 시작했다. 올해 2월에는 백곡면 주민자치회의 “대보름 행사”에서 양 지역은 자매결연을 맺기로 협의하고 협약을 준비해왔다. 백곡면 주민자치회는 협약식 후 금하마을 주민공동이용시설과 에코·에너지 센터 등 독산1동의 주요시설을 견학했다.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직능단체가 정기적으로 상호방문하기로 했고 도시문화, 농촌현장(자연휴양림, 천연염료를 이용한 염색, 한지공예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마을축제 등 각종 지역 축제에도 참석해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고 주민자치 사업성과도 공유할 계획이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금천구는 13일 부터 22일까지 ‘2024년 하반기 서울 동행일자리 사업’ 참여자 총 252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 동행일자리 사업’은 실업자와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에게 직접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를 지원하고 자립을 돕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모집 분야는 무료급식소 급식 지원, 도서관 정화사업, 공원 정비, 안양천 둔치 정비 사업 등 34개 사업이며, 약자인 참여자가 다른 약자를 돕는 ‘자조’ 기반 사업으로 추진된다. 신청 자격은 사업 개시일(2024.7.1.) 기준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 있는 금천구민으로서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이고, 주민등록등본 상 세대원 합산 재산이 4억 9천 9백만 원 이하여야 한다. 신청 자격 세부 기준 및 근무조건, 신청 서식 등은 금천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신분증과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동의서 등 서류를 가지고,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단, 실업급여 수급자, 세대원 합산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80%를 초과하는 자 등 등은 참여할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칠곡군 선수단은 지난 10일 군청 강당에서 열린 결단식에서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의 정정당당한 승부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결단식은 김재욱 군수를 비롯하여 기관단체장, 체육회 임원, 선수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됐다.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5월 10일부터 5월 13일까지 4일간 구미시에서 개최되며, 칠곡군은 16종목 376명 규모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칠곡군보건소는 5월 ~ 7월까지 8주 동안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 대상으로 영양관리 건강증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년기에 많이 가지고 있는 질병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으로 신체기능이 저하됨에 따라 발생하는 영양 문제를 개선하여 건강한 노후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내용으로는 질환별 복용 약과 같이 먹으면 도움이 되는 음식/ 해로운 음식 알기, 건강한 간식 만들기, 노년기에 좋은 운동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는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주요 현안사업추진 사항을 현지 확인하고,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5월 10일에 속초 진로교육원 및 강릉 사임당교육원을 현지시찰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도는 신중년 퇴직 전문인력을 활용하여 사회재난 예방 및 취약계층을 지원하는'강원형 신중년 생활안전 기동단' 시범사업인 'SAFE 원주 신중년 생활안전 기동단'운영현장을 점검한 결과 실제 다수의 생활안전사고 예방과 취약계층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4월에 100개소의 안전취약시설을 점검했으며, 실제 원주지역 경로당 점검 중 가스누출을 확인하고 기동단원이 직접 조치하여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던 것을 막았으며, 가스레인지 후드 불량에 따른 배기역류 확인 및 수리방안 안내, 전기배선 문제해결, 건물옥상 및 담벼락 붕괴위험 등을 사전에 파악하여 현장에서 조치하고 안내하는 등 다수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했다. 또한 독거노인 주택을 방문하여 전등교체 및 집안 정리정돈 등을 무상으로 지원함에 따라 수요자들로부터 매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으며 최근에는 생활안전 서비스 신청이 늘어나고 있다. '강원형 신중년 생활안전 기동단'사업은 도내 신중년 (50~64세) 인구비율이 전국 4위(26.9%, 41만명)이며, 최근 3년간(’23년 기준) 시도 인구대비 화재 인명피해율(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강원디자인진흥원은 강원권 코리아디자인멤버십플러스 5기 수혜학생 12명 선발을 마무리한 가운데 5월 10일부터 11일(1박 2일)까지 ‘2024 강원권 KDM+ 오리엔테이션’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KDM+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한국디자인진흥원과 지역 디자인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사업으로써 잠재력 있는 학생들을 선발하여 다양한 실무형 디자인 교육을 통해 산업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세계일류 수준의 실무 디자이너로 육성하기 위한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5기 활동이 본격 시행된 가운데 국내외 산학프로젝트, 시제품 제작, 전문가 멘토링, 특강 및 세미나, 국제 디자인 어워드(IDEA, IF, Red Dot 등) 출품, 전시 참가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본 행사에서는 메타버스·디지털트윈 전문기업 더픽트 대표의 ‘실감 콘텐츠 창업과 AI 기초 활용 사례’를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으며, 학생들에게 빠르게 변화되는 디자인 산업에서 신기술(AI)을 접목한 사례들을 중심으로 소개했다. 또한 진흥원은 올해 선발된 학생을 중심으로 AI를 적극 활용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5월 13일부터 5월 31일까지 19일간 24년 상반기 강원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일제 단속은 상품권 시스템을 통한 이상 거래 모니터링, 부정유통 주민 신고접수 등을 바탕으로 단속반을 편성하여 의심 가맹점을 현장 방문하여 실시한다. 상품권 부정유통 중점 단속 대상은 ① 상품권 가맹점이 등록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②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③ 상품권 결제 거부 또는 상품권 소지자를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적발된 가맹점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계도, 가맹점 등록 취소, 과태료 부과, 부당이득 환수 등의 강력한 행정 및 재정 처분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김상범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적경제과장은 “강원상품권의 부정유통을 사전에 예방하고 단속과 제재를 강화하여 상품권이 건전하게 유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가 매년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일자리와 소득을 창출하고 지역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는 마을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우수 및 모두애(愛) 마을기업'에 도내 마을기업 3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국에서 우수 16개, 모두애(愛) 5개 마을기업이 선정됐으며, 강원자치도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두번째로 많은 기업이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정선 아라리한과영농조합법인이 모두애(愛) 마을기업 부문에 선정되어 사업비 1억 원(국비 5천만원, 도비 15천만원, 군비 35천만원)을 지원받으며, 정선블루베리협동조합과 횡성 봉명고라데이영농조합법인이 우수 마을기업에 선정되어 지원금 각 7천만 원(국비 3,500만원, 도비 1,050만원, 군비 2,450만원)을 지원 받는다. 마을기업 육성사업은 2011년에 시작된 행정안전부 사업으로, 2023년 말 기준 전국에 약 1천800여 개의 마을기업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중 도내에서는 140여 개의 마을기업이 운영되고 있다. 한편, 금년 2월에 5개 마을기업이 재지정·고도화 사업으로 선정, 지난 3월에 재도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더 많은 도내 미취업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취·창업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청년 취업준비 쿠폰 지원사업'의 지원 기준을 완화하여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기준을 충족하는 18세 ~ 45세의 도내 미취업 청년으로, 마지막 학년에 재학 중인 대학생도 지원 가능하다. ‘청년 취업준비 쿠폰’은 월 50만 원씩, 최대 6개월 동안 지급되며, 교육비, 교재구입비, 시험응시료, 면접활동비 등 구직활동에 필요한 비용으로 사용 가능하다. 선정된 청년은 취업 컨설팅 및 역량강화 교육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지원금 수급 중 도내 취·창업에 성공하여 3개월간 근속한 청년에게는 50만 원의 취업성공지원금도 지원된다. ’24년 1차 모집을 통해 209명이 선정됐으며, 오는 5월 20일부터 강원일자리정보망을 통해 2차 대상자 191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원홍식 강원특별자치도 경제국장은 “청년들이 머물고 싶은 강원특별자치도를 만들기 위해 청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등 적극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춘천·강릉·속초시가 외국인 개별관광객을 대상으로 공동으로 운영 중인 ‘외국인 개별관광객 전용 관광택시’ 가 외국인 개별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도내에서 ‘외국인 개별관광객 전용 관광택시’를 이용한 외국인은 모두 7,149명으로 이는 2022년 같은 기간 동안 관광택시를 이용한 외국인 관광객 수 2,303명에 비해 3배 이상 늘어난 실적이다. 또한 올해 1~4월, 3개 시에서 외국인 관광택시를 이용한 관광객 수는 총 3,200여명이며, 이는 전년동기 실적(1,500여명)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이용객 현황을 지역별·국적별로 살펴보면, 먼저 3개 시의 지역별 이용객은 강릉 4,603명으로 외국인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어 춘천 1,860명, 속초 604명이 각각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적별 이용객은 (1위) 중국 3,205명(45%), (2위) 대만 725명(10%), (3위) 일본 716명(10%), (4위) 홍콩 432명(6%) 등으로 아시아 대륙 국적 이용객들의 이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도내 4개 시군(속초시, 삼척시, 영월군, 정선군)은 환경부에서 실시하는'2024년 지자체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 평가'결과 우수한 성적으로 상위권을 석권했다고 밝혔다. '2024년 지자체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 평가'는 `02년 지도·점검업무가 지자체로 위임된 이후 지자체의 자발적인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환경 관리 유도 및 역량 강화를 위해 `03년부터 지자체 대상으로 평가를 해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총 245개 기관(17개 광역지자체, 228개 기초지자체)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의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결과를 참조하여 우수 광역지자체(1 ~ 5위)와 그룹별 우수 기초지자체(1 ~ 5위)를 선정했다. 그 결과 광역지자체 중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가 4위, 기초지자체에서는 1그룹은 삼척시가 1위, 2그룹은 영월군과 정선군이 각각 2위 3위, 3그룹에서는 속초시가 2위에 선정됐는데, 배출시설 인허가, 잦은 민원 등의 열악한 환경에서도 강원특별자치도 내 배출업소 환경 관리에 기여한 유공자들의 노력이 있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다.